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소상공인의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해 대구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구신용보증재단 등 4개 기관과 함께 8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8년 강원도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12개 광역단체 및 8개 기초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연간 171억 원 상당의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소상공인 경영 부담완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대구시 소재 1인 자영업자는 8월부터 최대 3년간 고용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금과 중복 신청 가능하여 최대 8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근로자가 없거나 50인 미만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주로서 가입 당시 사업자등록을 보유하고 실제사업을 영위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 가입은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에서 신청가능 하며,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콜센터(1588-0075)로 문의하거나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7일 엑스포주제관에서 전남문화재단 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과 입장권 상호연계할인 및 공동마케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는 9월 15일 개막하는 산청엑스포의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장 판매 요금 기준 대인은 10,000원에서 8,000원으로 2,000원 할인되며 청소년은 5,000원에서 4,000원, 어린이는 3,000원에서 2,000원으로 1,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 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수묵전시, 수묵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용도 조직위 기획본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고 우수한 전통문화의 보존과 발전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양 행사가 상호 성공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며“입장권 연계 할인을 비롯하여 상호 행사 홍보 및 교류 등 다방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인 ‘나타스 홀리데이스 2023(NATAS Holidays 2023)에서 가을·겨울시즌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쳐 고무적인 성과를 올렸다.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와 함께 민관 협업 제주관광세일즈단으로 참가한 도내 관광사업체 7곳(여행사 4, 테마여행 콘텐츠 2, 호텔 1)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상담실적을 살펴보면 올 가을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 겨울 한라산투어 예약 뿐 아니라, 내년 마이스(MICE) 행사 및 웰니스 투어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개별 가족단위 잠재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았으며, 특히 그동안 꾸준히 추진했던 싱가포르 잠재 소비자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의 효과가 빛을 발하면서 제주에 대한 싱가포르 현지의 높은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홍보 마케팅 효과가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구체적인 상품 문의로 연결되면서 향후 제주관광에 대한 예약율이 15~30% 가량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찰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7일 ‘제주도 내 경찰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각 기관장이 서명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제주도의 공공용지 확보 ▵제주도 내 경찰교육기관 설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부지 확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경찰교육기관을 제주에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며, “상호 부지 교환이 마무리되면 도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부임 이후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을 비전으로 삼고, ’23년을 ‘경찰 교육훈련 대개혁의 원년’으로 정하면서, 교육의 질적개선은 물론, ‘부족한 교육기반 시설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제주도에 새로운 경찰교육기관이 설립된다면 ‘다섯 번 째 경찰교육기관’이 탄생하는 것인데, 그간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재직경찰관 교육시설 부족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사천시는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발전소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발전소주변지역 2차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차 융자사업은 1회만 시행하던 예전과는 다르게 금리 인상과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의 생활안정과 기업의 수익 및 고용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추가로 시행하게 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로부터 5km 내 지역(동서동, 선구동, 동서금동, 벌용동, 향촌동)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나 해당 지역에 소재한 기업이다. 이번 융자사업은 주민복지지원사업과 기업유치지원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예산은 총 2억 원이다. ‘주민복지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안정 및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유치지원사업’은 지역의 수익 및 고용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거나 발전소주변지역의 개발과 고용증대가 기대된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은 가구당 최대 3000만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보건복지부은 8월 17일 오후 3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K-BIC, Korea-BioHealth Innovation Center)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 설명회,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위한 제1회 K-BIC 벤처카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IC 벤처카페는 미국 보스턴의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Cambridge Innovation Center)* 캠브리지 지점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개최하는 벤처카페(Venture Café Thursday Gathering) 행사를 본뜬 것으로 국내 창업기업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제1회 K-BIC 벤처카페의 주제는‘바이오헬스 창업기업 성공 사례 및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로 창업기업 30개 社와 투자·특허·임상 분야 멘토 13개 기관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분야별 창업기업(멘티)과 13개 기관(멘토)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매칭되어 기업별로 필요한 분야에 대해 30분씩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 및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엔젤투자허브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민간과 공공이 가진 기반(인프라)과 역량 등을 활용하여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고, 지역 단위의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 거점이다. 2021년부터 충청권, 호남권 2개 중심지(허브)가 운영 중에 있으며, 2023년에는 동남권 중심지(허브)가 세 번째 중심지(허브)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을 비롯해 지자체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조경제혁신센터, 엔젤협회 등 지역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주체들이 참여했으며, ‘동남권 엔젤투자허브’의 신규 개소를 기념하고,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지역 엔젤투자허브’의 성과를 점검하여 향후 ‘지역 엔젤투자허브’가 나아갈 비전을 공유했다.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지역 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지역 내 자본을 지역 창업기업에게 공급하고, 이 기업이 성장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만드는 ‘엔젤투자’가 그 해법이 될 수 있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진도군실내체육관에서 2023 전남 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열려 스마트·친환경·수출농업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새농민회 회원의 소통과 화합 한마당 행사로 열린 이날 대회는 전남도와 진도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새농민회 전남도회와 진도군지회가 각각 주최와 주관을 맡았다. 행사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희수 진도군수,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도의원, 농업인 단체 회원, 유관기관장, 1천400여 회원들이 참석해 새농민회의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정신을 통해 전남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진도군회 김환광 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광양시회 곽동철 씨 등 농업·농촌 발전 공로자 3명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고흥군회 박두영·이미자 씨 부부 등 3쌍이 새농민상 본상을, 진도군회 이삼열 씨 등 6명과 7쌍의 부부가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새농민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인소득 증대에 앞장선 회원들을 격려하며, “농업이 가뭄, 폭우, 폭염 등 격변의 시기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청주시는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2023 청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 61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출아카데미’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아카데미는 ‘2023 청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의 13개 세부사업 중 하나로 수출준비기업, 수출유망기업, 수출성장기업 등 각 기업의 수출 역량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17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열린 글로벌 브랜딩 전략에 관한 오프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8월 17일까지, 해외전시회 활용교육, 무역초보기업을 위한 핵심무역실무, 해외규격 인증교육, 글로벌e마케팅 플랫폼 활용전략, 바이어 관리 교육 등 온라인 교육을 5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 추진 결과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교육수요를 충족해 참여기업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많았다. 또한, 국제전시회를 활용한 바이어 발굴과 해외시장 전략적 진출, 글로벌 전문마케터 양성 등 수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무역실무교육이 이뤄진 만큼 실제적인 수출성과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나주시와 전남대학교, 한국농촌경제연구소가 상호 인적·물적 교류에 중점을 둔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날 전남대 본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남대, 한국농촌경제연구소와 특성화 전략 수립 및 국책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3곳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산·학·연(지자체·기업·대학·연구소)이 연계된 특성화 전략 수립 및 글로컬대학30을 포함해 다양한 국책사업을 공동 기획·추진한다. 특히 농업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농업 관련 학과 졸업자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주 봉황면에 위치한 전남대 봉황농장에서 미래농업 인력 육성을 위한 1만8800㎡규모 스마트팜 인큐베이팅을 오는 2025년까지 구축한다.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50%·도비25%·시비25%)을 투입해 교육장, 첨단선과장, 업사이클링(Upcycling) 연구실 등을 갖춘 600평 규모 커뮤니티센터와 경영실습농장(스마트팜 온실) 13개소(400평/동)를 조성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경영실습농장을 통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이천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9월1일부터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결제금액의 25%를 실시간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이천시 2차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시행한다. 이는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로 위축된 관내 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소비자의 구매력을 지원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지급방식은 소비지원금 시행 기간 내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며, 최대 5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또한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소비지원금 기간 동안 인센티브는 10%지급되는데 결제 시 사용카드 금액과 사용 인센티브가 구분되어, 사용한 카드금액의 25%만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되는 방식이며 결제 시 실시간으로 지급함으로써 보다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이 특징이다. 소비지원금 예산 15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천사랑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반드시 해당 기간 안에 사용해야 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영양고추유통공사는 8월 17일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도농상생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울아연에서는 회장을 비롯하여 40여명의 임직원이,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울아연은 울산광역시 아파트 관리입주자들의 자주적인 단결과 정보교환을 통하여 새로운 아파트 문화 정착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설립됐으며, 울산광역시 탄소중립 범시민 실천운동 사업추진에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업무협약을 위해 직접 영양군을 방문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빛깔찬 고춧가루와 함께 도농상생 직거래 확대로 울산광역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양군 우수농특산물 공동구매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이번 영양 빛깔찬고추가루 직거래 공급을 통해 고품질 영양 고춧가루, 장류 등 도시소비자에 맞춘 제품생산에 매진하여 향후 보다 적극적인 애자일마케팅 실현으로 직거래시장 유통채널확대와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