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6일 행정안전부와 신한카드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행사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등하는 물가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진작시켜 지역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8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천 원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신한카드 앱을 활용 마이샵 쿠폰을 2회 이상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민간업체의 협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미추홀구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시행 중인 ‘2023 울주형 공정관광 공모사업’이 참여자의 호평 속에 순항하고 있다. 공정관광은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공정하게 지속 가능한 관광을 뜻한다. 협동조합, 법인, 마을기업, 조합법인 등이 사업자로 선정된다. ‘스며드는 울주형 공정관광’을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울주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소규모 일자리 창출과 울주군 관광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착한도공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소호산촌협동조합 등 올해 사업자 3곳을 선정해 지난 5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먼저 ㈜착한도공의 ‘쉼 하는 여기, 숨 쉬는 울주’ 프로그램은 온양읍과 서생면 일대에서 울주군 특산품인 서생배를 활용해 전통주 발효체험과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 최근 새롭게 각광 받는 서핑의 성지 진하해수욕장에서 서핑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아바타 섬이라 불리는 ‘명선도’에서 야간경관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외부활동의 기회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국가산업단지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침체된 남동산단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10월 18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을 통해 기계설비(설비보전)유지 관리자 양성과정’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뿌리 기술 유지와 기업 육성을 위한 남동산단의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관련법 개정에 따라 기계설비 유지관리자에 대한 기업의 필수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교육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총 80시간에 걸쳐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설비보전기사 실기 대비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자격요건은 인천시 관내 구직자로 남동구 주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비 전액 지원에 중식비와 자격증 응시료 등도 지원된다. 이 밖에도 구는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통해 남동산단 활성화를 위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영세하고 성장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일자리 매니저가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클리닉을 통해 기업이 성장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북도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7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상담 166건, 585만 달러(78억 원) 상당의 수출 MOU 20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외무역사절단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사업으로 월드옥타 베트남 호치민지회와 태국 방콕지회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경북도 실라리안 기업 12개사가 참가해 농산물 가공식품, 씨리얼, 즉석식품, 각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문경 소재 오미자제품 제조기업인 ‘문경오미자밸리 영농조합법인’은 베트남‧태국 유통업체와 각 100만 달러(13억 원) 상당의 협약 성과를 거뒀다. 또 영주 소재 홍삼제품 제조기업인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은 베트남 유통사와 83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고령 소재 즉석제품 제조기업인 ‘참미푸드’도 태국 기업과 50만 달러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총 20건의 MOU를 통해 585만 달러의 수출길을 열었다. 특히, 베트남 호치민 롯데호텔에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평창군은 6월에 발생한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8월 중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0~11일 2일에 걸쳐 호우를 동반한 우박으로 인하여 5개 읍·면에 배추 89ha, 감자 37ha, 양상추 26ha 등 283농가 222.24ha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 해당되는 226농가 215.47ha에는 525,020천원(국비 367,520천원, 도비 78,750천원, 군비 78,750천원), 지급대상 기준(재난지수 300이상)에 미달하는 57농가 6.77ha에는 군 예비비 11,350천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재난지원금은 피해 농작물에 대한 대파대 및 농약대로, 피해 농가가 피해사실을 읍·면에 신고한 후 행정기관의 조사 결과를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입력 후 확정된 금액이다. 재난지원금 지급과 별개로 피해 농작물의 조속한 복구(회복)를 위해 필요한 영양제에 대해 평창군과 농협이 공동 부담(50:50)키로 사전 협의했으며, 이를 통해 농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했다. 영양제 지원 대상농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북도와 세계 최대 중소형 항공기(Reginal Jet) 제작사인 엠브레어(Embraer)社는 16일 경북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두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철우 도지사와 아리안 메이어(ARJAN MEIJER) 엠브레어 민항기 부문 대표이사(President & CEO Embraer Commercial Aviation)가 참석해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브라질에 본사를 둔 엠브레어는 보잉, 에어버스에 이은 세계 3위의 항공기 제작사다. 지난 5월 15일 첫 번째 MOU를 포항경주공항에서 체결하고 엠브레어의 주력항공기인 E190-E2가 울릉도 선회비행에 성공함으로써 경북도와 엠브레어 사이에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첫 단추를 채웠다. 이번 업무협약은 첫 번째 MOU를 기반으로 하되 협력내용을 보다 구체화해 담았다는 점에서 경북도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엠브레어는 경상북도의 항공산업 관련 홍보활동 기여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경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공주시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높은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6월 카드수수료 지원에 이어 이번에 2차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상은 2022년 연 매출 3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신청은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6월 1차로 신청하여 선정된 소상공인 1500여명은 이번 2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수료 지원은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 뒤 10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이나 ‘공주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정호율)는 회원들의 단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8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영월군 동강둔치 특설무대에서 1,800여 명의 쌀전업농 회원이 참가하는'제8회 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 회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됐으며 농자재 가격상승, 쌀값변동,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쌀전업농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강원쌀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쌀전업농 연합회원 1,600명과 지자체단체장과 도 및 시군의원, 농업인 단체, 소비자 등 내외빈 200명 총 1,8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강원쌀 소비촉진 캠페인, 강원농특산물과 농업기계전시, 드론라이트 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 쌀전업농을 중심으로 강원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벼 육묘시설,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등 10개 사업에 132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앞으로 찾아가고 귀 기울이는 현장 영농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도내 쌀 생산 농가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3년 창업에듀 영상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할 영상콘텐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에듀’는 이론과 실무 중심의 다양한 창업강의를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으로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2012년 처음 만들어진 이래로 현재까지 총 763개의 창업 관련 강의가 탑재돼 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방문자수 100만명 돌파, 총 누적 방문자수는 약 400만명에 달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창업교육 콘텐츠를 발굴·홍보해 온라인 창업교육을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창업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개인, 기업 등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투자, 유통 등 기술창업 관련 분야와, ▲ 도전정신·진취성 함양 사례나 인물 등 기업가정신 관련 분야 등 두 분야이며, 오는 9월 19일까지 모집한 뒤 평가를 거쳐 9월 말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한 것으로 평가된 총 4명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시가 복지 재활, 항노화 및 뷰티 산업의 발전과 소비시장 개척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15회 국제 복지 재활 시니어 전시회와 제10회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2023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등 3개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헬스케어 분야 종합 전시‧체험 행사다. 6회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재활원 등이 후원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17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 부산시의회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 강윤규 국립재활원장,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한 가운데 고령친화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등 시상식과 테이프커팅 등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헬스케어 분야 제품 전시·체험뿐 아니라 예년에 비해 다수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n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보은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와 태풍‘카눈’등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해 어려움에 빠진 주민을 위해 선제적으로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발생한 피해액은 공공시설 30억 4153만원, 사유재산 6억 3587만원 등 총 36억 7740만원이다. 군은 기상이변으로 다양한 자연재난 상황을 대비해 부서별 재난 관련 예산을 본예산에 편성함으로써 국·도비가 없어도 선제적으로 피해입은 주민에게 피해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도 본예산에 △농작물 재해복구비 14억 5000만원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5억 5000만원 등 총 25억 1000만원을 자연 재난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편성했다. 그 결과 재난 발생시 국·도비 예산을 기다리지 않고 우선적으로 재난 피해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군민들의 피해 강도를 줄여주고 있다. 피해지원금 지급 대상은 △주택 전파 △인명·주택침수·소상공인 피해 △농작물·농기계 피해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다양한 자연재해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8월 18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도시혁신 글로벌 포럼, 부산'을 한국경영학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 도시혁신 정책을 총합해 도시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고 부산시, 학회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 대학이 함께 부산시 도시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다. 개막식과 기조연설, 도시 관련 분야 세션, 학회별 세션 등을 통해 90여 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포럼 첫날인 8월 16일 ▲수영강 일원(센텀시티) 효율적 관리방안 수립 방향 논의 세미나 ▲부티엑스(BuTX) 수소열차 도입 관련 세미나 ▲미래도시혁신포럼 정책 세미나 등 다양한 정책 세미나와 분야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수영강 일원(센텀시티) 효율적 관리방안 수립 방향 논의 세미나’에서는 센텀시티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심 재구조화 및 발전방안 모색 등에 대해 주제 발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부티엑스(BuTX) 수소열차 도입 관련 세미나’에서는 수소열차의 원리, 부산시 수소산업 현황 및 육성 계획에 대해 듣고,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