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지하층이나 1층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은 무료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10일부터 ㈜카카오페이의 기부금(10억원)으로 소상공인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카카오페이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체결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지하층이나 1층인 소상공인(전통시장 포함)이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가입 재원의 효율을 고려, 풍수해위험에 보다 취약한 지하층・1층 소상공인 중심으로 가입을 촉진한다는 의미가 있다. 사업장 주소가 2층 이상인 소상공인의 경우 현행과 같이 본인부담금을 본인이 납부하는 일반가입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0일 15시부터 기부금 소진 때까지며, 신청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 ‘전체’ 탭에서 ‘보험’ 내 ‘풍수해보험’에서 가능하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주택・온실・소상공인(상가, 공장)이 가입 대상이며 태풍・홍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도 국비 9조 5,0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세운 가운데, 기획재정부를 재차 찾아가 목표 달성에 사활을 걸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9일 내년도 정부예산안 최종 심의를 진행 중인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아가, 주요 현안사업과 SOC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기재부에 건의한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에너지 등 강원특별자치도 3대 미래산업을 위한 예산안이 담겼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예산안 심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9월 초 국회 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현재 최종 심의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김진태 지사부터 실무진까지 기재부 담당자들을 샅샅이 찾아다니며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회 예산안 제출 직전까지 지속적으로 국비확보를 위한 기재부 설득전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경기도 민간로컬푸드 협의회가 9일 경기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민간로컬푸드 협의회는 2022년 로컬푸드 직매장간 소통과 로컬푸드 정착·활성화 마련을 위해 10개 직매장이 구성·설립되어진 설립된 자발적인 단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기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협력관계 구축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를 위한 사업실행 및 지원 ▲광역 로컬푸드 직매장 물류체계 구축 및 연계사업 상호협력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각종 사업 추진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고 접근성을 높여 지역 먹거리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지난 8월 8일 부산 동구보건소와 동구노인종합복지관분관은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예방‧관리사업에 관한 사항, 마을건강센터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연계에 관한 사항, 의료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정보 공유 등에 대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동구보건소와 동구노인종합복지관분관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치매예방, 운동, 영양,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가 ‘비제조산업 분야 기업지원 강화계획’을 수립하고 기업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는 기존의 주력산업 등 제조업 위주의 기업지원 정책을 확장하여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비제조업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의 일자리 수요를 맞추고 지속가능한 성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다. 통계청 국내인구 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도는 2001~2020년간 총인구가 6.8% 증가한 데에 비해 19~34세 남성은 27.7%, 여성은 무려 3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최근 5년간 청년 인구가 8만 명 이상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청년 인구의 주요 유출 사유는 ‘직업’으로 청년이 선호하는 비제조업 직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는 금융지원, 기업성장 프로그램, 인력양성 등 3개 분야 12개 세부추진과제를 설정하고, 8월 중소기업육성자금 비제조산업 특별자금 300억 원을 신설하여 비제조산업 분야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이달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비제조산업 특별자금을 300억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영광군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영광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에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종만 군수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호남지역본부 김인 본부장, 영광시니어클럽 이헌기관장, 청람노인복지센터 임동완센터장이 함께했다. 영광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은 외부자원을 결합하여 신노년세대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총 6가지로 커피찌꺼기 새활용, 공공의료시설 도우미, 이야기책 읽어주는 시니어, 한자랑놀자, 노인일자리 상담, 마음클리닉 시니어 이며,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56명의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 선도사업의 대표적인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은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수거해 친환경 탈취제로 생산하여 지역주민과 공공장소에 배포하게 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만들어 드리고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통하여 노년의 삶에 활력을 심어주기 위하여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사업추진은 9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8월 중 참여자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탈원전 기간 매출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보릿고개 극복을 위해 8월 10일부터 1,5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프로그램'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9일 산업부와 산업은행·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 간 체결한 총 2천억원 규모 자금지원 협약에 따라 3월 31일 500억원을 1차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1,500억원을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다. 동 자금은 ①저금리(3~5%대), ②신용대출, ③대출한도 확대(심사기준액 대비 120%) 등 측면에서 기존 금융상품에 비해 실질적인 자금지원의 효과를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금융프로그램」은 1차 출시 약 3개월 만에 대출자금의 약 2/3가 소진되는 등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2차 출시로 재원이 대폭 확대되어 보다 많은 원전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원전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부는 연내 원전 생태계의 완전 정상화를 위한 일감 지원에도 속도를 가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중 신한울 3·4 주기기 계약 체결(3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이 그린스타트업타운(GST)에 입주할 스타트업과 기업육성 지원을 함께할 협력기관을 모집한다. 입주기업은 6개 사 내외로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정밀의료, ICT(빅데이터, 인공지능, 비대면 플랫폼 등), ESG 분야 등의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하 스타트업이다. GST에 입주한 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실과 공용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업 아이템 및 기업역량에 따라 엑셀러레이팅, 1:1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기술사업화 및 R&D 기획 지원, 복지‧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협력기관은 GST와 함께 관내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유관기관이 대상이며, 입주 전제형의 협력기관, 상시 입주하지 않으나 필요시 스마트 오피스 및 인프라 활용이 가능한 회원기관(기업지원), 연구기관(R&D지원) 3개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김창수 진흥원장은 “다양한 산·학·연·관 협력기관과 공동지원 전략을 통해 지속성장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 및 투자 인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8일 청기면 쇠똥구리권역센터 교육장에서 저리 논콩 작목반 15명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개강했다. 이날 교육은 국내 콩 생산동향 및 우리콩 품종선택 등 콩 재배기술 중심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손창기 강사가 교육을 진행 했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경북 농업대전환 농업비전 달성, 농업인 의식전환 및 역량강화, 가공유통 선도농업인 양성 등을 위해 병해충교육, 농업회계교육, 농가경영 진단분석 교육 등 향후 5회 정도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 “농업대전환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영양군에 우수 공동체를 발굴 육성하여 농지의 규모화와 토지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안정적인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읍․면 환경정비 △삼국유사테마파크 환경정비 등 2개 분야에서 79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군위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 4억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또한, 연례 반복적으로 참여한 반복참여자에 대해서는 심사에 감점을 적용하기로 했다. 사업기간은 9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8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신분증과 기타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의 재산·가구 소득, 취업취약계층 및 반복참여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9월 4일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령군은 8월 7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 8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실제적 일자리 필요 계층인 취업 준비생 등 고령군 거주 청년(만19세~만34세 이하)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 도모 및 민간기업 취업 전 업무 역량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하여 접수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8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고령군청 소속 행정부서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지원을 수행하게 되며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3년 경북 생활임금을 적용한 11,228원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을 통해 근무 경험을 쌓고 일시적이나마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향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태안군이 건강한 먹거리 시스템 확립을 위해 ‘태안군먹거리재단’을 설립한다. 군은 군민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산 농수산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태안군먹거리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9일 농정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태안군먹거리재단은 태안군이 지난 2021년 9월 지역 내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수립한 ‘태안군 푸드플랜’을 보다 체계적·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관이다. 군은 그동안 푸드플랜을 바탕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소농들의 출하처 역할을 담당해왔으나, 공무원의 순환보직과 기간제 채용 등으로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결여되는 문제가 있어왔다. 이에 군은 공익성과 공공성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비영리 재단법인을 설립하는 것이 효율적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태안군먹거리재단 설립을 준비해왔으며, 태안군먹거리재단을 푸드플랜의 컨트롤 타워로 삼아 다양하고 복잡한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태안군먹거리재단은 태안군에서 100% 출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