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대학생들의 시장경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학(원)생 모의공정위 경연대회』를 8월 18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류심사로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9개 대학, 4개 법학전문대학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경제현상을 고려하여 가상으로 꾸며진 각종 불공정거래 사건을 둘러싼 법적 쟁점들에 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연 결과, 고려대와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연합팀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팀은 국내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1위 사업자가 자신의 ‘동영상 프리미엄 서비스’에 ‘뮤직 앱’을 결합판매하여 음원 앱 시장을 잠식해간다는 소재를 다루면서, 경연에서 명쾌한 논리와 연기력으로 내용을 설득력있게 전달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우수상은 서울대 법경제학연구회팀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팀이 수상했으며, 나머지 10개 팀은 모두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울대 법경제학연구회팀은 온라인 패션 플랫폼 사업자가 3D 아바타를 이용한 가상피팅(virtual fitting) 서비스를 제공하면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8월29일 고용노동부는 디엘이앤씨가 시공하는 부산 연제구 건설현장에서 8월 11일 발생한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양성필)에서 09:00경부터 디엘이앤씨 본사와 현장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청은 중대산업재해 수사 담당 근로감독관과 디지털포렌식 근로감독관 등 50여명을 디엘이앤씨 본사와 현장사무실에 투입하여,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입증을 위한 증거 확보에 나섰다. 압수수색으로 확보되는 자료 등을 바탕으로 신속히 수사하고, 철저히 책임을 규명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7.11.~8.4. 약 4주간 디엘이앤씨(’23 시공능력평가순위 6위)의 전국 79개 시공현장에 대한 감독을 실시했고, 61개 현장에서 20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5개 현장에서 안전난간 미설치, 낙하물 방지조치 미실시 등 사망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안전조치 위반사항 19건을 적발하여 시정을 명하고, 사법조치를 진행 중이며, ▴61개 현장(위 5개 포함)에서는 안전보건교육 미실시,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부적정 관리 등 안전보건관리시스템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8월 29일 수도권 전철 중 혼잡도가 가장 높은 김포골드라인을 직접 탑승하여 출근길 운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김포시, 철도운영기관 등 관계기관에게 혼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강 위원장은 출근길 김포골드라인을 직접 탑승하고, 김포공항역까지 이동 중 몇몇 시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올해 4월 첫 현장방문 때와 비교하면 혼잡도가 다소 완화됐으나 여전히 불편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을 마치고 관계기관 회의에서는 “지난 4월부터 수도권 전철 혼잡해소를 위해 버스전용차로 개통, 아파트 셔틀버스 운행,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을 마련·시행해온 결과 최대 혼잡도가 182%(8.1~8.25, 휴일제외)로 다소 개선됐고, 시내버스 70번 노선도 일 1,900명대로 시민들 호응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다만, 9월부터 대학교 개학 등의 여파로 다시 혼잡도가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이달 21일 풍무~김포공항역에 새로 투입*한 직행버스를 비롯하여 내년 상반기 6편성 증차 등 근본적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을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근로자들이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고,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 시범 운영 문체부는 지역의 새로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자체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존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전국 16개 지역 20개 시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례로 ▴양양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최근 서핑으로 유명한 죽도와 인구해변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할인권을 제공하고, ▴인천 포내와 남해 지족, 포항 창바우, 완도 등은 조용한 어촌마을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갯벌과 통발 등 특별한 워케이션 경험을 할 수 있다. ▴전남 곡성 워케이션 프로그램에서는 청정 자연에 둘러싸인 한옥에서 일을 하면서 ‘불멍’이나 ‘별멍’ 등 조용한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선착순 1,500여 명 1인당 참가비 5만 원, 지역 특화프로그램 등 지원 중소‧중견기업 종사자는 참가비 추가지원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 1인 사업자는 8월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법무부는 현재 공동인증서, 지문인증, 민간 인증서를 통해서 할 수 있었던 형사사법포털 본인인증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해서도 가능하도록 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간편인증 서비스’를 8월 30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형사사법포털에서는 경찰·해양경찰(수사) → 검찰(수사 ․ 처분) → 법원(재판) → 법무부(형 집행)에서의 수사와 재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본인인증을 거쳐 사건 진행 상황 조회, 벌과금 납부 조회, 온라인 민원 신청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법무부는 2022년 7월부터 기존의 본인인증 방법인 공동인증서와 지문인증 외에 네이버, 카카오톡 등 7개의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했고, 올해 6월 토스, 하나은행, 뱅크샐러드, NH농협 간편인증을 도입했으며, 이번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국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형사사법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법무부는 형사사법포털이 편리한 형사사법 대국민 서비스 포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8월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했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8일 오후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개최된 창설 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70년간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해양경찰을 격려했다. 기념식 참석에 앞서 경인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한 대통령은 해상교통관제센터 및 아라뱃길과 관련한 현황을 보고 받고 “여러분들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또 동해 ‘1513함장 이기봉 경정’, 남해 3006함장 박순영 경정’, 서해 1506함장 백종수 경정’과의 화상통화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함장들에게 기상상황은 어떤지, 함선 근무자는 몇 명인지 등을 물으며 근무상황을 살핀 후, “경계수호와 해상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다"며,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늘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떠나기 전 근무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다 함께 사진을 찍었으며 “해상 안전을 위해 수고해 주셔서 사회 인프라가 여러분들을 믿고 잘 돌아간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8월28일 제182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제180회 원안위 회의(‘23.7.27)에 이어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신청한 신한울 2호기 운영허가 심의 관련 사항을 보고받았다. 신한울 2호기 운영허가 안전성 심사 및 검사에 참여한 김균태 위원은 원안위법 제14조 제2항에 따라 위원회 결정으로 제척됐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외교부는 2023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교육캠프를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대전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캠프는 지난 8월 10일 발대식을 갖고 발족한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가기에 앞서 군축·비확산 관련 기초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캠프에 참가한 총 26명의 청년사절은 ▲한국의 군축·비확산 외교, ▲AI 등 신기술, ▲우주안보, ▲핵 비확산, ▲미사일, ▲화학무기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수강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사절단은 대전에 소재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우주 및 원자력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전문가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지식을 배울 예정이다. 윤종권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이 국제사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군축·비확산 논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들의 의견이 국제사회에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군축·비확산 이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이 중요한 만큼, 교육캠프를 계기로 앞으로 체계적인 정보와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법무부는 8월 2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여 각계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1부 ‘사회권,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 인권’, 2부 ‘자유권’, 3부 ‘디지털시대의 인권 및 기업과 인권’ 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줌, Zoom)으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 논의될 제4차 기본계획 초안은 윤석열 정부의 인권 정책기조 및 국정과제를 반영하고, 국제기구ㆍ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와 시민사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각 부처의 검토를 거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초안에는 새로운 인권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디지털 시대의 인권 보호 및 증진’ 분야 정책과제(▲디지털 환경에서의 인권 보호 기본원칙 마련, ▲보편적 디지털 정보 접근권 강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인권침해 대응 등)를 새로 추가했다. 향후 시민단체 간담회(9월 중)와 대국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부처ㆍ기관과의 협의, 국가인권정책협의회를 거쳐 연내 최종안을 마련하고 국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n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이천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와 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 힘은 지난 28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민생정책 발굴과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한 정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희 시장과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9),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이애형 수석대변인(수원10) 등 도의원 7명과 시청 관계 공무원 등 모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정책사업으로 ▲CCTV 시스템 인프라 통합 구축을 통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경기도 조사료 생산단지 육성 ▲경기도 펫스타 시군 순회 진행 ▲분만의료비 지원 ▲전통시장, 골목상가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지원 ▲수소버스 구매비용 지원을 제안했다. 또한, ▲이천시 예술인회관 건립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증포동체육공원 조성 ▲부발 효양근린공원 조성 ▲장호원 백족문화공원 조성 ▲대포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지역현안도 함께 건의했다. 김경희 시장은 “도의회에서 이천시의 정책제안과 현안을 듣기 위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례회동을 가졌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둬 달라”고 총리에게 당부했다. 한편, 대통령과 총리는 수산물을 포함한 메뉴로 주례회동을 겸한 오찬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