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손잡고 택배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혁신적인 멤버십은 1톤 트럭 차주들이 LPG 차량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충전소 이용의 편리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롭게 도입되는 멤버십은 기존 프로그램에 비해 3배 높은 1.5%의 적립률을 제공하며, 택배업계 종사자들만을 위한 스탬프 혜택도 추가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800여 개의 SK 충전소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으며, 스탬프는 다양한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SK가스와 한국통합물류협회는 택배 차주들이 SK 충전소를 보다 쉽게 찾고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택배 터미널 인근의 충전소 위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형 LPG 1톤트럭의 성능과 편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시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SK가스 관계자는 "신형 LPG 1톤 트럭은 환경부의 배출가스 인증시험을 통과한 저공해 차량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버금가는 친환경성을 갖췄다"고 언급하며, "택배 및 물류업계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차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지속적으로
쿠팡플레이가 오는 여름, 한국 축구 팬들을 위한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인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개최를 확정지었다. 이번 시리즈의 첫 초청팀으로 독일의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성공적인 역사를 자랑하는 바이에른 뮌헨이 선정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창단 이래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를 비롯하여 해리 케인,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 킹슬리 코망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11월, 분데스리가 인터내셔널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2024-25 시즌부터 분데스리가 전 경기를 국내 독점 중계할 예정이며, 유소년 선수 육성 및 기술 개발에도 협력을 약속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미하엘 디더리히 수석 부회장은 "한국의 축구 열정에 감동을 받았으며, 이번 방문이 새로운 문화 교류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2년 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의 방한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 세계적인 클럽들의 방문으로 이미 큰 성공을 거둔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올해 바이에른 뮌헨을 시작으로 또 다른 명문 구단의 방문으로 국내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아워
스타벅스 코리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2024년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9일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경영혁신 본부장,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10대 매장' 현판식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며 관광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10대 명소 매장을 선정했다. 이 매장들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더북한산점, 더양평DT점, 더북한강R점, 더여수돌산DT점, 더제주송당파크R점, 이대R점, 별다방점, 경동1960점, 대구종로고택점, 춘천구봉산R점 등이 포함된다. 현판식에서는 북한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더북한산점을 비롯한 10대 매장의 상징성과 협약의 의미를 되새기며, 친환경 여행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차관은 "북한산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스타벅스 매장은 작은 여행의 일부"라며, "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방문의 해
정부가 회전교차로 내 안전한 통행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집중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들이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시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회전교차로는 인명사고 및 차량 대기시간 감소 등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되고 있으나 통행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운전자는 약 36%에 불과해 교통사고 건수는 매년 약 1천여 건에 달하면서 증가하고 있다. 운전자들이 숙지하여야 하는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통행 방법은 다음과 같다. 회전교차로 주행 단계별로 교차로에 접근 시에는 “서행”과 “차로 사전 선택”(좌회전→안쪽차로, 우회전→바깥쪽차로), 교차로 진입 시에는 항상 “회전 차량 우선”이므로 “회전 차량은 멈추지 말고 서행”하여야 한다. 버스, 화물차 등 대형 자동차는 회전교차로 내 화물차 턱 구간을 이용하여 인근 차선을 침범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회전교차로 내 사고 발생 시 통행방법 준수 여부에 따라 과실 비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대국민 설문 등을 통해 운전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선별하여 회전교차로 캠페인 홍보물을 제작(포스터 14만부, X배너 900부, 카드뉴스
LG트윈스가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개막을 맞아 'LG트윈스 챔피언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29년 만에 이룬 통합 우승을 기념하며, 팬들과 함께 그 순간의 감동을 되새기고 새 시즌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는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옆 외야 광장에서 열리며, '90, '94년 우승 트로피와 '23년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 등이 전시된다. 또한, 한국시리즈 5차전의 마지막 아웃카운트 공과 MVP 오지환 선수의 글러브, 롤렉스 시계, 우승 메달, 아와모리 소주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우승 반지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팬들은 포토존에서 선수 포토라인 등신대와 우승 트로피 레플리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LED영상월을 통해 통합 우승 하이라이트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구단 관계자는 "2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기다려주신 팬들과 다시 한 번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홈경기 개막에 맞춰 준비했다"고 전했다. 'LG트윈스 챔피언 팝업 전시'는 잠실야구장을 시작으로 여의도 LG트윈타워, 곤지
쿠팡플레이와 함께 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가 17, 18일간 네 번의 스페셜 게임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제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펼쳐지는 MLB 정규 시즌 공식 개막전인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맞대결하는 개막 2연전이 열린다. 개막 1차전에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파드리스), 2차전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 조 머스그로브(파드리스)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치러지는 메이저리그의 정규 시즌 개막전은 전 세계로 송출된다. 20일 진행되는 개막 1차전 프리뷰쇼에는 양 팀을 모두 거쳤던 1세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올해 메이저리그 진출 30주년을 맞은 박찬호는 1994년 첫 진출 당시의 경험과 뒷이야기를 전한다. 21일 2차전에는 김병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중계진과 함께 출전 선수 인터뷰, 관전 포인트 분석 등에 함께 한다. 프리뷰쇼는 경기 1시간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중계된다. MLB 정규 시즌 개막 1차전은 오는 20일 저녁 7시 5분에 시작한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무인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 중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로보티즈(ROBOTIS)와 협력하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규제혁신 로봇 실증 사업'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친 1단계 사업에 이은 것으로, 올해 11월까지 물류 배송로봇 시스템 구축 및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의 핵심은 개량된 로봇을 통해 기존 아파트 공동 현관 배송에서 나아가 고객 현관문 앞까지 로봇 배송을 확장하는 것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통합 로봇 배송 시스템 개발을 위해 택배 시스템 연동을 포함한 여러 기술적 진보를 이루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약 2개월간 실증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Mars Auto)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화물차 2차 실증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고속도로(세종~부산) 구간에서 1차 실증사업을 완료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자율 운행 구간을 593㎞로 확대하여 2차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전 실증사업에서 자율주행기술의 안정성이 확인되었으며, 연비도 평균 11.8% 개선되었다는 결과를 얻었다. 최근 국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택배업계 최초로 ‘운송장 없는 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 박스 테이프 표면에(사진 참조) 운송장 정보 직접 인쇄 기술을 적용, 앞으로 운송장 없는 택배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운송장 없는 택배 서비스를 롯데백화점 온라인 상품에 우선 적용 후, 대상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진행 배경은 운송장 폐기물 감소와 고객 정보 보호 등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는 ESG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기술 혁신과 친환경 경영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고, 2040년 탄소중립 달성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최근 배달 시장의 열기는 뜨겁다. 후발 주자인 쿠팡이츠가 배달업계의 1,2위인 배민(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의 절대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26일부터 쿠팡 와우 회원들은 배달비 0원으로 쿠팡이츠에서 부담 없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무제한 무료배달’을 시작한다. 그동안 음식배달 주문에 장애물이 되었던 배달비를 아예 없애서 고객들의 물가 인상 부담을 덜어주고 외식업주들은 고객들을 유입하여 매출 증대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이츠 무료 배달을 통해 고객과 지역 입점 상인들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팡이츠의 '무료배달'이라는 파격적인 공세로 승부수로 보고 배달 시장의 점유율 싸움은 한층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 관계자는 “지난해 쿠팡 와우 회원에게 기록적인 30억달러(3조9162억원)의 절약 혜택을 제공했다”며 “쿠팡의 성장은 ‘고객에게 와우’를 선사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반영한 것으로 쿠팡이츠 와우혜택을 통해 고객은 물론 지역 입점 상인들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은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이하 CJLA)가 11~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물류전시회 ‘MODEX 2024’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4만5천명 이상의 유통 및 물류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방문하는 세계적 물류 산업 전시회로 최신 물류 로봇기술, IT시스템,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물류 회사들은 창고관리시스템(WMS)을 통해 향후 고객의 다양한 수용에 맞추어 첨단된 시스템을 통해 증가하는 고객의 주문량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상온에서 저온 제품으로까지 확대하는 냉장 및 냉동 제품에 특화된 콜드체인(Cold Chain)서비스가 두각을 나타내며, 생산,물류,유통 전 과정에서 철저한 온도관리를 필요로 하는 식품 제조기업, 유통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물류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서 매출 확대 기회와 공급망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교육세션에 참가해 창고관리시스템(WMS)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연사로 나선 CJLA의 션 무어(Sean Moore)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는 “기술력, 기능성이 부족한 과거의 관리시스템
김포문화재단에서 16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가족친화형 공연 <클라운&벌룬 버스킹>을 선보였다. 사전행사로는 저글링,마임,풍선아트 등 체험위주의 공연을 진행하고,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천현정 무대에서 버스킹 본공연을 펼쳤다. 출연진으로는 이정훈, 퍼포머넘버원, 블랙클라운, 광대엽, 박기철, 클라운마루, 매직홍, 박미선과 특별 출연으로는 시민클라운 5명이 참가하여 멋진 퍼포먼스로 많은 김포 시민들을 흥겹게 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팬더믹 시대의 이커머스의 급격한 성장으로 그 과정에서 익일배송, 새벽배송,당일배송 등 다양한 라스트마일의 서비스가 등장해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다음으로 집중이 되는 물류 비즈니스 분야는 미들마일 시장이다. 라스트마일 시장 규모보다 3배이상이 넘는다. 여전히 B2B 비즈니스의 고객 맞춤형 프로세스로 인해 디지털화의 전환이 힘들고, 아직 뚜렷한 마켓리더가 나타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매력적인 미들마일 시장에 대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다. 그 중 CJ대한통운도 예외가 될 수 없다. CJ대한통운은 택배상품 간선운송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하며 물류자동화 영역을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은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와 협력, 자율주행 트럭을 활용한 택배 간선차량 운행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실제 택배상품을 실은 11톤 대형트럭이 CJ대한통운 인천장치장센터에서 옥천허브터미널까지 218km의 간선노선을 주 6회 운행한다. 3월 말부터 약 1년간 진행되는 시범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11톤 이상의 대형트럭은 자율주행 난이도가 높다. 차체가 크고 무거운 데다 많은 화물까지 싣고 있어 제동거리가 길어, 자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