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말, 쿠팡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협력한 브랜드에게 ‘제2회 쿠팡 브랜드 협력 어워드 2023’을 수여했다. 쿠팡은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위조 상품과 지식재산권 침해를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개 브랜드사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업적을 시상받았다. 쿠팡의 Trust & Safety팀은 의심스러운 상품 리스팅을 식별하고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브랜드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사전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위조 상품 방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이슨은 이러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교육을 제공한 공로로 Star Trainer Award 2023을 수상했다. 쿠팡은 브랜드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소비자와 브랜드를 보호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쿠팡은 2024 대구 마라톤 대회의 공식 물류 지원사로 참여하여 2만 90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대회용품을 로켓배송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 마라톤 참가자들은 배번표, 티셔츠, 신발, 양말 등 대회 공식 기념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이달 내로 모든 배송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대구 마라톤 대회는 세계 육상 연맹 인증 '골드 라벨'대회로 개최되며, 2001년 시작된 이 대회는 이번이 24회째이다. 지난해보다 참가자 수가 1만 명 이상 증가했기 때문에 대규모 물품을 각 배송지별로 적시에 안전하게 배송하는 데 쿠팡의 전국 단위 배송 네트워크와 운영 노하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쿠팡CLS와 주관사는 저탄소 친환경 대회로 개최되는 대구 마라톤 대회의 취지에 맞춰 환경에 무해한 생분해성 물질로 제작한 비닐 포장지에 기념품을 담아 배송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대회의 운영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대회 주최측이 준비한 기념품들이 참가자들에게 빠짐없이 전해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배송 역량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 10년간 6조 2000억원 가량을 투자하여 전국 30개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 소통을 기반으로 한 홈쇼핑 플랫폼으로 흔히 라방으로 줄여 부른다. 쿠팡도 라이브커머스의 대열에 들어섰다. '쿠팡라이브'를 통해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소비자에게 생생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판매자는 자사 제품을 영상으로 상세히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나 소상공인들은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쿠팡은 소상공인을 위한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11월에는 로켓그로스에서도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판매자에게 스튜디오, 소품, 촬영, 쇼호스트, 방송 송출 등을 지원한다. 예컨데, 신발 브랜드 '르키엘'의 임승오 대표는 쿠팡라이브를 통해 매출이 529%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쿠팡라이브는 소규모 판매자에게도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라이브 방송 후에도 지속적인 고객 유입과 구매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쿠팡은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판매자가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르키엘과 같은 브랜드의 성장은 쿠팡의 지원 프로그램이
`24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이 11.5% 증가, 온라인이 15.7%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매출은 설 명절 특수와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대형마트(21.0%), 백화점(7.2%), 편의점(9.4%), 기업형 수퍼마켓(12.6%) 등 모든 업태에서 상승하여 전체 11.5% 증가하였다. 상품군별로는, 명절 특수로 식품(20.8%) 부문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가전/문화(-2.2%)를 제외한 전 품목에서 매출 상승하였다. 온라인 매출은 식품(36.2%), 서비스/기타(18.5%), 생활/가정(18.2%) 등 전 품목에서 호조세를 보이면서 매출이 15.7% 상승하였다. 상품군별로 보면, 식품(36.2%), 생활/가정(18.2%), 서비스/기타(18.5%) 등 모든 품목에서 호조세를 보이면서 매출 상승하였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수직농장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실내 수직 다단식 구조물에서 온‧습도와 생산공정 자동제어를 통해 작물을 생육하는 공장형 농장으로 가장 발전된 형태의 스마트팜이다. 수직농장의 세계시장 규모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식량 안보에 민감한 중동지역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도 크게 늘고 있어 수출산업으로 성장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러나, 현재 수직농장은 입지규제로 인해 본격적인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축물에 대한 농지이용 규제로 인해 농지에 설치가 어렵고, 산업단지는 제조업, 지식산업 등을 입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에 해당하는 수직농장은 입주가 허용되지 않았다 앞으로 정부는 수직농장의 일정 지역 농지 위에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연내 산업집적법 시행령을 개정해 산업단지에 입주가능한 업종에 수직농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우리 수직농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 부처가 함께 다양한 지원책도 추진한다. 수직농장용 센서·정보통신기술(ICT)·로봇 고도화, 공장 폐열 활용수직농장 운영실증 등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수직농장을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확산 사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버려지던 양파껍질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혔다. 양파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채소 중 하나로 최근 양파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버려지는 양파껍질도 많아지고 있다. * 양파 소비량 : 1985년 7.8kg → 2005년 17kg → 2021년 31.8kg 우리나라 양파 생산량은 117만 3,000톤(2023년), 버려지는 양파껍질은 양파 전체의 18~26%로 양파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다. 잘 마른 양파껍질은 오래전부터 음료 원료로 쓰였다. 직접 먹을 수 있는 부위보다 최대 100배 많은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고, 강력한 항산화와 면역조절 효과가 있는 쿼세틴이 다른 과채류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보고돼 있다. 면역력이 떨어진 쥐에 양파껍질 추출물을 적용한 결과, 면역세포 활성이 64% 증가했다. 면역 반응을 수행하는 면역글로불린(IgG) 또한 12% 늘어났다.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와 함께 면역력이 저하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8주 동안 임상시험도 진행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는 29%, 감염 증상(감기, 편도염, 인후염 등)은 35.2% 줄었으며, 삶의 질
쿠팡이 오는 2027년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자하여 신규 풀필먼트센터(FC) 확장과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를 통해, 전국적으로 무료 로켓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지방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 5000만 인구에게 하루 만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배송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입니다. 현재 쿠팡은 전국 시군구 260곳 중 182곳에 로켓배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약 230여개 시군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방 인구소멸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쿠팡은 경상북도 김천, 충청북도 제천, 부산, 경기도 이천 등 8곳 이상의 지역에 신규 풀필먼트센터(FC)를 설립할 계획이며, 이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경북 봉화, 전남 고흥·보성, 경북 의성·영양·청송, 경남 합천 등 고령화(65세 이상) 비중이 40%가 넘는 지역들에 로켓배송이 도입될 전망이다. 전남 구례·곡성, 전북 진안·장수·임실·순창, 경북 영양, 대구 군위 등 지방소멸의 마지노선으로 뽑히는 ‘인구 3만명’이 붕괴된 지역들도 포함된다. 경남 거창
CJ대한통운이 10년 만에 택배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새로운 차세대 시스템 '로이스 파슬'을 전국적으로 도입했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예약, 분류, 배차, 정산 등의 택배 배송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하며, 하루 최대 2,000만 건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버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함으로써, 시스템은 택배 물량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용자 편의성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기업고객용 애플리케이션은 웹 환경으로 구축되어 별도의 설치 없이 접근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에서도 원활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도입으로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어, 물류 현장의 자원 배치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차질을 방지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2021년에 10월 26일에 설립한 에이치알그룹(주)는 짧은 연혁에도 작년도 대비 163% 고속 성장을 이뤄왔다. 내년에는 경체 침체와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치알그룹(주)이 급격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신호룡 대표의 라스트마일 배송 시장에서 이전에 없던 혁신에 혁신을 더했다. 경쟁사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수수료를 받고, 차량 분양, 소개비를 과감히 없앴다. 보수적인 택배 분위기를 '재밌게 일하자'는 젊은 세대 감각에 맞게 유튜브, SNS 등을 활용하여 20~30대들이 자발적으로 선택하도록 어필하였다. 에이치알그룹(주)만의 방식(WAY)으로 이 시장에서 명실공히 마켓 리더로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현재까지 없었던 택배 시장에, 주5일제 근무 도입으로 과로사 방지 및 지속가능한 상생물류를 지향한다. 코로나시기 비대면 온라인 주문이 많아지면서 택배 시장은 빠른 발전을 이뤄왔다. 택배 종사자 과로사 사망 사고가 증가하자 과도한 업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에이치알그룹(주)은 타업체들도 원했던 주5일제를 도입하였다. 기사들이 쉬면 비싼 용차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용차 문화를 없애고, 5명이 한 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사과와 배의 생산 감소를 대체하기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직수입한 오렌지와 바나나 등의 수입 과일을 대형마트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들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이러한 수입 과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마트들은 소비자 부담을 더 줄이기 위해 추가적인 자체 할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3월 중으로 바나나 약 1,400톤, 오렌지 약 600톤을 포함한 총 2,000톤 이상의 수입 과일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며, 지난 3월 18일에는 직수입 품목을 확대하여 파인애플과 망고 등도 신속하게 도입, 3월과 4월에 걸쳐 다양한 수입 과일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수입과일 할당관세 물량은 현재 76,651톤이 통관 완료되었으며, 망고와 파인애플의 소비자 가격은 할당관세 적용 이후 각각 41.7%, 10.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박순연은 "정부는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와 같은 작황 부진이 반복되지 않도록 올해 사과와 배 등의 생육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전 세계적인 도시화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주도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도시물류 기술위원회 설립을 추진한 결과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의 지지속에 기술분과위원회로 신설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시물류는 도시 내에서 교통체계, 창고 시설 등 인프라를 활용하여 상품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주요 표준화 분야는 도심형 공동물류센터, 무인매장의 보관, 운송, 유통 분야와 소비자참여 물류(폐기물, 반품 등 역방향 물류) 및 기술 평가 및 측정, 제품 검사 및 시험방법, 서비스 표준 등이 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상거래가 급속히 성장하고, 유통과 물류 산업에서의 경제성, 환경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류산업 주도를 위해 세계 각국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발 빠르게 기술위원회 설립을 추진하였다. 통상 기술위원회 신설 제안국이 해당 위원회의 의장 및 간사 등 국제 임원을 수임하게 되므로, 우리나라가 도시물류 국제표준화 활동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박동권이 제20대 파주시 축구협회장으로 당선되어 파주 축구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박동권 회장은 광탄 조기 축구회장과 광탄 축구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파주시 축구협회 부회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구 협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는 "파주 축구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엘리트 축구의 활성화와 성장을 위해 민·관 단체들로부터 예산 및 지원금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또한 축구인이면 누구나 편히 찾을 수 있는 열린 협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동호인 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장기, 파주시 의회 의장기, 파주시 체육회장기, 협회장기 대회를 정례화하고 대회 권위를 높여 축구인들의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임기는 4년으로, 박동권 회장은 내년 1월까지 파주시 축구협회를 이끌게 된다. 그의 리더십 아래 파주시 축구협회는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축구인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