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 아들 나인우와 엄마 장혜진이 도박판에서 마주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7월 26일(수) 밤 9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우아한 가', '마이 리틀 베이비' 등에서 강렬한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은 한철수 감독이 '우아한 가', '칼과 꽃', '엄마도 예쁘다'의 권민수 작가와 드라마 ‘우아한 가’에 이어 두 번째로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나인우, 김지은, 권율, 배종옥, 이규한, 정상훈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이 합세해 더욱 몰입도 높은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극 중 나인우는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파이터 형사이자 연쇄살인 용의자 오진우의 형인 ‘오진성’ 역을, 장혜진은 포구 식당을 운영하는 오진성의 엄마 ‘홍영희’ 역을 맡았다. 홍영희는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신병2’ 김민호가 웃음 기강 잡으러 돌아온다. 오는 8월 28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25일, 특급 전사가 되기 위해 혹독한 훈련에 돌입한 박민석(김민호 분)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군수저’ 신병에서 일병으로 진급한 박민석 앞에 펼쳐질 격동의 군생활 2막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 개성 강한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시즌2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7월 24일(월)(현지 시각 기준)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의 완벽한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보통의 가족'이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s)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감독: 허진호 감독 | 출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보통의 가족' 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보통의 가족'이 초청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작품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거장들의 작품을 엄선해 초청하는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대표 섹션 중 하나로 '아수라', '기생충', '헤어질 결심', '브로커' 등의 한국 영화가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다. '보통의 가족' 공식 초청에 대해 영화제 프로그래머 지오반나 풀비 (Giovanna Fulvi)는 “허진호 감독의 탄탄한 연출과 출연진들의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은 ‘정상적인’ 가족의 삶이 무너져 내리는 이야기에 무게감과 우아함을 더해, 헤르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가슴이 뛴다’ 원지안을 향한 옥택연의 한마디가 안방극장의 설렘을 제대로 저격했다. 어제(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9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분), 신도식(박강현 분), 나해원(윤소희 분)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이날 방송에서 우혈은 고양남(김인권 분)으로부터 인해의 피를 먹지 못하면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우혈은 괴로워했고, 평소와는 다른 우혈의 행동에 인해는 이상함을 감지했다. 우혈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도식은 인해가 우혈의 정체를 알고 있는 건 아닌지 떠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해는 오히려 우혈의 정체를 감싸주는 행동을 보였고, 도식은 “인해 너가 모르는 게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런가 하면 해원은 인해의 개업 축하를 위해 게스트하우스 ‘일면식’에 방문했다. 해원은 인해에게 우혈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드러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메가톤급 액션 어드벤처 영화 '메가로돈 2'가 메인 포스터와 컴백 영상을 공개했다.[수입/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l 감독: 벤 휘틀리 l 출연: 제이슨 스타뎀, 오경 외] '메가로돈 2'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무자비한 포식자가 도사리는 그곳에서 강철 다이버 ‘조나스’(제이슨 스타뎀)가 더 맹렬하게 돌아온 ‘메가로돈’과 짜릿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물살을 가르는 ‘조나스’와 그를 바짝 추격하는 ‘메가로돈’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메가로돈’은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압도적인 크기의 입과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메가로돈’을 만나게 된 ‘조나스’는 쫓기는 순간에도 한 손에 무기를 들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의 목숨 건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함께 공개된 컴백 영상은 육지를 지배한 폭군 티라노사우루스를 한 입 거리 취급하는 ‘메가로돈’의 포악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TV CHOSUN '쇼퀸'이 데스매치의 열기를 이어간다. 24일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이하 '쇼퀸') 6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라운드 1대1 데스매치 무대가 이어진다. 앞서 선공개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부터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 서지오의 '돌리도', 이소라의 '제발' 등 참가자들의 매력으로 재해석된 풀 버전 명곡 무대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대중의 오랜 사랑을 받은 명곡들에 구음 애드리브, 판소리 광대가, 랩, 탱고, 댄스 브레이크,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연출을 더해 한층 화려해진 무대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전한다. 레전드 심사위원단은 역대급 무대들의 향연에 "뺏고 싶은 무대였다", "원곡 가수가 생각이 안났다"고 극찬하며 고퀄리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반면 반드시 탈락자가 발생하는 1대1 데스매치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냉철하고 살벌한 혹평도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15명의 탈락자 중 현장을 찾은 관객 투표로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이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의 인생을 구원하는 진실 탐지 로맨스를 시작한다. 오는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는 포인트. 여기에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를 비롯해 진경, 안내상, 서정연, 서현철, 하종우, 박경혜 등 탄탄한 배우진이 만들어낼 시너지는 ‘소용없어 거짓말’을 더욱 기대케 하는 이유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남성우 감독, 서정은 작가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들에 직접 답했다. 현실에 바탕을 둔 판타지라는 점에 이끌렸다고 전한 남성우 감독은 “거짓말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은 누구나 한번 상상해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순정복서’가 레트로 무드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8월 21일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24일(오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넓게 펼쳐진 링과 경기장을 배경으로 이상엽(김태영 역), 김소혜(이권숙 역), 박지환(김오복 역), 김형묵(이철용 역), 김진우(한재민 역), 하승리(정수연 역), 채원빈(한아름 역) 등 ‘순정복서’ 주역들이 완전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직접 손으로 그린 옛날 극장 간판의 레트로한 무드를 극대화한 메인 포스터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가 하면,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모습이 과거 복싱 대진표 전단을 연상케 한다. 이상엽은 자기 선수의 영달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완벽 변신, 자신감 넘치는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들의 공식 초청을 받으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감독: 엄태화,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독창적인 소재와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가 해외 유수 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으며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 오르비타(Òrbita) 섹션에 초청받았다.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손꼽히는 행사로,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이름을 올린 오르비타(Òrbita) 섹션은 액션, 스릴러, 블랙 코미디 등 다양한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21일과 22일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뉴 챕터)’ 타이틀곡 ‘MY COLOR(마이 컬러)’ 로나, 리리카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티저 속 로나는 짧은 영상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외국의 지하철 역을 떠오르게 하는 곳을 배경으로 벽에 기대어 서 있는 로나는 남다른 분위기와 청순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로나와 다르게 22일 공개된 리리카의 티저는 밝은 느낌으로 가득차 긍정 에너지를 전달했다. 리리카는 ‘발레 요정’ 다운 춤선을 뽐냈다. 옥상 위에서 발레 동작을 선보인 리리카는 양갈래 머리와 상큼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들었다. 이번 여름을 청량하게 만들어 줄 아일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에는 타이틀곡 ‘MY COLOR’를 비롯해 ‘Shining Sky(샤이닝 스카이)’, ‘꽃이 피었습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가슴이 뛴다’가 배우들의 웃음꽃 핀 촬영 현장이 담긴 1-8회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했다.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와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얽히고설킨 네 남녀 선우혈(옥택연 분), 주인해(원지안 분), 신도식(박강현 분), 나해원(윤소희 분)의 운명의 소용돌이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휘몰아치게 하고 여기에 현실과 동떨어진 뱀파이어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적인 뱀파이어들의 생존기라는 주제가 여타의 다른 작품과는 큰 차별을 주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어느새 극이 중반부를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 이에 ‘가슴이 뛴다’ 측은 오늘(22일) 배우들의 팀워크와 열연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이 역대급 스케일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는다. 최수종은 극 중 고려 제8대 황제 현종의 신임을 얻고 나라의 운명이 걸린 전투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역을 맡았다. KBS 대하드라마의 전성기를 이끈 최수종은 신생국 고려와 당대 최강국 거란제국이 26년간 맞붙은 전쟁의 고통을 끝낸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를 명품 연기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김동준은 극 중 고려의 8대 황제이자 고려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군주인 현종 역을 맡는다. 현종은 즉위 초반부터 거란의 침입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지만 거란의 침략을 격퇴하고 고려의 번영을 이룩한 황제로 정치 스승 강감찬 장군과 고려의 운명을 짊어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