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25일부터 홈페이지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천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인 1조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항목표에 따라 조사했으며, 평가 대상업소 234개소 중 ▲숙박업 46개소, ▲목욕장업 2개소, ▲세탁업 29개소, 총 77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업소)으로 지정됐다. 녹색등급(최우수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준수사항(법에 규정된 사항)과 권장사항(서비스 관련 사항)으로 이루어진 평가항목표에 따라 90점 이상의 점수를 충족시켜야 하며,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 및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업소)에서 제외된다. 이천시는 홈페이지에 녹색등급(최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를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 업소 이용 및 홍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영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업소에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여 최우수업소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6월 25일 치매에 관한 지식과 돌봄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0명에게 '치매환자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교육으로 원광대학교 간호학과 송은주교수를 초빙해 스위트호텔 남원 1층 대연회장에서 실시하였으며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치매환자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치매 이해, 소통기법 및 종사자 마음챙김” 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들은 치매환자에게 효과적으로 돌봄을 제공하고 지원하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노하우 등을 습득하여 치매환자 돌봄관리 역량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돌봄 수준이 향상되어 치매환자들의 치매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존엄성을 보호받을 수 있는 남원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고품격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2년 손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발생현황 조사결과인 '2022년 퇴원손상통계' 및 원시자료를 6월 26일부터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손상 발생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고 손상예방관리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분석한 결과를 '퇴원손상통계'를 통해 ’06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1. 입원환자의 15.4%는 손상환자, 질병군 중 1위 2022년 퇴원손상심층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2년 전체 입원환자는 7,402,655명이었으며, 이 중 손상환자가 1,142,195명(15.4%, 1위)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그림 1 참고). 또한 10년 전과 비교해 2.3%p 감소했으나, 여전히 손상예방에 대한 국가적 관리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전체 손상환자 중 남자(51.7%)가 여자(48.7%)보다 더 많았지만, 65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여자가 더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 추락·낙상이 주요 원인, 꾸준히 증가 추세 손상의 주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최근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의 손씻기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방문 외래환자 천 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6월 2째주 기준 34.1명으로, 최근 4주간 2.3배 증가했다. 환자가 늘어나면서, 5월 5째주부터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수족구병이 크게 유행했던 2019년의 동 기간보다 높은 수준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0-6세에서 전체 환자의 90.2%(49.3명/천 명), 7-18세에서 9.7% (8.9명/천 명) 발생했다. 특히 수족구병 병원체 감시 결과, 중증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엔테로바이러스 71형(EV-A71)의 발생이 확인(’24.1.~6., 5건)되어, 병원체의 특성(증상의 종류, 강도)과 계통분석을 통해 국내 유행주 및 발생 경향을 파악하면서 EV-A71의 전국적인 확산세를 분석, 모니터링하고 있다. 수족구병은 기온이 따뜻해지는 6월~7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우리나라뿐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6월 26일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18.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해 필수의료 유지대책을 논의하고 지역 의료계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철원 인천시의사회 회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송태진 인천시의사회 윤리위원장이 참석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집단휴진으로 인한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의료위기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기 위해서는 타협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필수의료체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간 전원 등 협업체계를 견고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당부드리며, 인천시도 진료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2월 23일부터 지역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의료공백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의료법인인혜의료재단 선사인혜요양병원(원장 박완석), 성심요양병원(원장 이보인), 둔산요양병원(원장 이소의)과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31일 이상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가 낮아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신의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2021년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3개 의료기관(선사인혜요양병원, 성심요양병원, 둔산요양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로 케어팀을 구성해 퇴원자의 재가 생활을 위한 케어플랜, 모니터링 및 의료서비스 등 전보다 더욱 탄탄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퇴원 후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편안하고, 건강한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서비스 등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제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노력하겠다”라고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의성군은 6월 25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의성 펫월드에서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 ‘의성 펫월드 반려견과 교감을 나누다’를 8회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성 펫월드 반려견과 교감을 나누다’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치매예방교실 참여자가 의성군 단북면 소재 의성 펫월드를 방문하여 반려동물 ‘하니, 예삐, 파도, 순덕이’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은 비반려인, 반려인들이 함께 인식개선과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독거노인 수 증가에 따른 노인 우울, 치매환자, 자살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매개 치료견과의 교감, 접촉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신체적 기능 증진과 사회활동을 기대하는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 펫월드 반려견 매개 치유 프로그램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우울 경감 및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치유 프로그램으로 폭넓은 대상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6월 25일 11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21일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가 당초 6월 27일로 예정했던 무기한 집단 휴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데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집단 휴진을 예고한 다른 병원들도 결정을 철회해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추가적인 집단 행동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부는 의료개혁을 위해서는 합리적 토론과 대화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의료계가 의료개혁특위를 비롯한 사회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홍 제1차장은 “정부는 환자와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의료계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거창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진료, 안과, 치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2개소가 선정되어, 4,8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남거창농협권역과 수승대농협권역 480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는 남상면 어울림아을다목적센터에서 남거창농협권역 남상면·남하면·신원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서울 보건의료 통합봉사회에서 외과·내과 진료, 서울 햇살마루에서 한방진료, 창원 봄 안경원에서 검안 돋보기 검진 등 30여 명의 의료진이 남상면을 방문해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는 9월 25일에는 수승대농협권역 북상면·위천면·마리면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교통 및 의료가 취약하여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소멸 위기에 놓여있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의성군은 골다공증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치료를 위해 2021년부터 골밀도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골다공증은 대부분 폐경 후 여성과 노인 남성들에게서 발생한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 위험이 높아지며, 특히 65세 이상의 여성에서의 골 손실위험 및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한다. 이에 우리 군은 노인 인구가 많아 노인성 질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2023년 117명, 2024년 5월까지 83명이 골밀도 검사를 했다. 검사 비용은 10,000원이며, 골다공증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골다공증 환자는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사를 권하며, 폐경 후 여성, 고령자, 흡연, 과음, 당뇨병환자, 부신피질 호르몬제 투여자는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으므로 꾸준한 건강관리와 균형 잡힌 식사, 칼슘과 비타민D 섭취, 체중 부하 운동(걷기, 계단오르기, 근력 운동) 등이 필요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골밀도 검사로 질환의 적기 진단을 도모할 것이며, 다수의 고령 인구에 대한 노인성 질환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고 골다공증의 조기 진단 및 사후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7개 의료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의료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그간 협의체의 추진경과 ▲추진성과 보고 ▲2024년 하반기 추진계획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올 1월에 의료기관 중심 비영리단체로 발족했으며 최근 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15일 시작한 ‘외국인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원데이(1DAY) 투어’는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하반기에는 찾아가는(해외)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부천의료설명회 및 B2B 세일즈’가 예정돼 있어 실무협의체에서 행사 세부사항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국제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내실 있는 협업이 필요한 순간이다”며 “의료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우수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안동시는 25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국제백신연구소(제롬 김 사무총장)와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 글로벌 협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협약당사자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이홍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센터장, 전익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임재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 및 국제백신연구소의 글로벌 네트워크 자원의 공동 활용을 기반으로 △백신의 개발 및 생산 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백신 인력양성 및 기술지원‧사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국내외 네트워크 공동 활용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협약식 후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현판식이 진행됐으며,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돌아보며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역 혁신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하에 1997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써 전 세계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해 백신 연구, 개발, 보급을 주요 임무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