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천상무가 부산과 홈경기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R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이유현, 조영욱의 득점으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부산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이유현이 꾸렸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3분, 부산 최건주가 김천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부산의 공격은 계속됐고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6분, 김상준에 프리킥 실점하며 0대 1로 끌려갔다. 전반 23분, 부산의 역습 상황에서 김찬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천 신송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 문전에서 이준석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를 진행했다. 이준석-강현묵을 빼고 이중민-정치인을 투입했다. 후반 초반, 김천의 공격이 계속됐다. 계속되는 공격 끝에 김천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25분, 이유현이 슈팅 득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올스타전 유니폼 후원사인 프로스펙스(대표 문성준)와 함께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올스타전 유니폼은 KBO 올스타전 사상 최초로 드림 올스타(SSG, KT, 삼성, 롯데, 두산), 나눔 올스타(키움, LG, KIA, NC, 한화)의 10개 구단별 유니폼으로 제작하여,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 올스타전 유니폼은 새로운 올스타전 키비주얼을 활용한 노란색(드림)과 보라색(나눔)을 기본 컨셉으로 적용했으며 올스타전의 개최지인 부산과 사직야구장을 표현하는 상징적 요소들을 유니폼 곳곳에 적용했다. 또한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올스타전을 상징하는 별 문양 그래픽을 유니폼 소매에 표현했고, 유니폼 좌측 상단에 바다에 비친 광안대교를 형상화한 드림, 나눔 올스타 팀 로고 엠블럼을 부착했다. 이 외에도 사직야구장의 좌표를 유니폼 뒷면 목 부분에 표출하고, 부산 갈매기 캐릭터를 등 번호 하단에 적용하는 등 유니폼 곳곳에서 부산 사직야구장의 상징들을 찾아 볼 수 있다. 2023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은 선수들이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0일 대만 펑텐중학교 축구팀이 합천을 방문해 가회중학교 축구팀과 가회체육공원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여행사 ㈜인터코리아팔공신휴에서 주관하는 ‘대만 청소년 펑텐중 축구교류 문화체험단’의 일정으로 선수 20명을 포함한 30여명은 대구 율원중학교, 김천 상무FC, 전주중학교와의 축구 교류와 더불어 가회중학교 축구팀과의 교류를 위해 합천을 방문했다. 합천읍 출신의 여행사 이종래 대표가 합천의 축구 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는 것을 알고 평텐중 양지명 총감독과 가회중학교 이선욱 감독과의 축구 교류를 성사시켰다. 이들은 이후 8월까지 3차례 더 합천 축구팀과 대만 청소년 팀의 축구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군 관광진흥과는 대만 청소년 축구팀 방문을 환영하며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과 유명 관광지 안내, 기념품 전달 등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했다. 합천을 방문한 양지명 총감독은 “많은 분들의 환영 인사에 감사드리며, 대만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친선 축구경기 교류의 장을 직접 방문한 김윤철 군수는 “대만의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최재원)이 전국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포시는 시 테니스팀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들어 현재까지 9차례 대회에 참가해 금 5개, 은 3개, 동 9개 메달 획득이라는 화려한 성적을 남기게 됐다.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정홍, 김동주 선수가 국군체육부대팀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면서 우수한 기량을 뽐냈으며, 이재명 선수가 내년 김포시청 입단 예정 선수인 김병훈 선수와 손을 잡고 남자복식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단식 64명, 복식 32팀, 단체전 10팀이 출전하면서 여느 대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그 성과의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 문상호 체육과장은 “앞으로도 김포시청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김포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독 1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된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2020년 창단한 이래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KLPGT 사무국에서 챔피언스 투어인 ‘KLPGA 시더스그룹 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대회는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며, 올 시즌 챔피언스 투어 최대 상금인 총상금 1억 5천만 원 규모로 열린다. 이로써 2023시즌 챔피언스 투어는 8개 대회, 시즌 총상금 6억 4천만 원으로 치러진다. 조인식에 참석한 시더스그룹 이상은 회장은 “시더스그룹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기업으로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골프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고, KLPGA 구민지 이사의 권유로 프로골프대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었다."라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려는 마음에서 KLPGA 챔피언스 투어 개최를 결심했다. 앞으로도 대회 개최뿐 아니라 KLPGA와 함께 골프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KLPGT 이영미 대표이사는 “시더스그룹과 함께 챔피언스 투어를 만들어 가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이 대회가 우리 선수들에게 희망과 활기를 주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KLPGT도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멀티골로 화성FC의 개막 후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백승우는 170cm라는 작은 키의 단점을 스피드와 유연함으로 극복한다고 밝혔다. 화성은 지난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K3리그 18라운드에서 백승우의 멀티골에 힙입어 대전코레일FC(이하 대전코레일)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백승우는 공격과 수비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팀의 무패 행진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만난 백승우는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승리가 고팠다”며 “오늘 홈경기에서 꼭 승리하고 싶었는데 두 골을 넣고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승우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유연승의 크로스를 몸을 날리는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에 백승우는 “외국인선수 샌디와 루안이 선발로 나와서 상대 팀 수비수들이 그 선수들을 집중 마크할 것 같았다. 나에게 공간이 많이 날 것 같았고 빈 공간을 노려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경기 시작하자마자 첫 골을 넣다 보니 좋아할 겨를이 없었다”고 밝혔다. 화성은 전반 막판 대전코레일 김해식에게 동점골을 허용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10경기 전승 우승으로 이리고의 호남 권역 전반기 우승을 이끈 장상원 감독은 “모두 선수들 덕”이라며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장상원 감독이 이끄는 이리고는 지난 8일 전남 보성 벌교 인조 2구장에서 열린 호남 권역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 목포 공고(이하 목포 공고)를 상대로 3-1 승리하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장상원 감독은 “저희 애들이 똘똘 뭉쳐서 우승할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우승의 공을 다 돌리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는 이리고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경기 시작 당시 이리고는 승점 2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비슷한 시각에 전주 공고에서 치러진 리그 2위 전주 공고가 승리를 거두며, 승점 27점으로 이리고와 동률이루었다. 따라서 이리고는 목포 공고와의 경기에서 승리 혹은 무승부를 거두어야 했다. 장상원 감독은 이에 대해 “비겨도 우승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방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정신적인 부분을 많이 다그쳤다”고 말했다. 이 덕분인지 우승까지 달려오는데 이리고에게 패배란 없었다. 리그 10경기 내내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장 감독은 “아이들에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SSG 최정이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최정은 기자단 투표 총 29표 중 21표(72.4%), 팬 투표 400,002표 중 155,287표(38.8%)로 총점 55.62을 받으며 2019년 6월 이후 4년 만에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34홈런으로 6월 팀 홈런 1위를 차지한 SSG. 그 중에서 최정은 팀내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10일 현재, 시즌 19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정은 6월에만 11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뜨거운 활약을 펼쳤다. 6월 홈런 부문 압도적 1위에 빛나는 최정은 지난 22일(목) 잠실 두산 전부터 24일(토) 문학 삼성 전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1일(목)과 23일(금)에는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타격 지표를 끌어올렸다. 폭발적인 홈런에 힘입어 최정은 27타점과 장타율 0.787로 두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득점(23득점) 2위, 출루율(0.431) 4위를 비롯해 OPS 1.218을 기록하며 대부분 타격 성적에서 손에 꼽히는 상위권을 차지했다. 개인 448 홈런을 기록 중인 최정이 현재 페이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지난 8일~9일 이틀간 김천시에서는 『제7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어 도내 시·군에서 1,5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배드민턴협회·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 각지에서 740개 팀 1,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20대부터 70대까지 각 나이별 및 급수별로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개회식 행사에는 경북배드민턴협회장의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 의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도내 시·군 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인구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장의 대회사와 김충섭 김천시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의 격려사와 이날 대회를 축하하는 이명기 시 의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선수와 심판대표의 선서 후 개회식의 마무리는 고성현 선수를 비롯한 김천시청 배드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천시는 오는 7월 13일~16일까지 4일간 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경기장에서 ‘제23회 회장배 전 한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김천시와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스쿼시 우수 선수 발굴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대회로 대한스쿼시연맹 선수와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하여 나이별 단식, 복식, 단체전 토너먼트 및 리그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작년 6월에 김천시에서 개최한 제22회 대회에서 우승한 남자일반부 이민우(충북체육회) 선수는 '2023년 세계프로스쿼시연맹(PSG) 말레이시아 새틀라이트 1차 대회'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 스쿼시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김천시가 스쿼시 스타 탄생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상무)이 지난 7일 네덜란드 스파켄뷔르흐에서 개최된 제14회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프랑스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결과는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을 창단 이후 FIFA 공인대회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사례이다.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가 주최하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한 메이저급 대회로, 개최국인 네덜란드를 비롯해 축구 강국인 프랑스, 미국, 독일 등 11개국 여군이 참가했으며, 모든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한국군 대표팀은 3개 조 중 B조로 편성되어 조별예선리그에서 프랑스에 1-2로 패하기도 했으나, 캐나다, 탄자니아를 각각 7-0, 2-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C조 1위 카메룬을 상대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며 4-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한국군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초반에 과감히 승부를 걸어, 경기 시작 5분 만에 박예나 하사가 도움으로 찔러 준 공을 이정민 하사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하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시각장애인 학습자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제 12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에서 준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대회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중인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으로 ‘소통 플러스 공감 테니스’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시각장애인 학습자가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B2부)을 수상한 김광표씨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가 나는 공을 이용하여 테니스를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테니스를 열심히 지도해주신 강사님과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 감사드리며, 큰 대회에서 상을 받게되어 너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상진 원장은 “ 누구나 평생학습에서 소외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증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