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의성군은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제천장사씨름대회에서 의성군청마늘씨름단 소속의 윤필재 선수가 태백장사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윤필재 선수는 27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3 민속씨름제천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허선행 선수(수원특례시청)를 3-2로 물리치며 개인통산 12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하게 됐다. 8강에서는 장영진 선수(영암군청)를 2-0으로 따돌리고 4강에서 역시 박권익 선수(영암군청)도 2-0으로 제압한 윤필재 선수는 결승에서도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올해 6월 강릉 대회 이후 연이어 태백장사에 등극하며 태백급 절대강자임을 다시 증명한 윤필재 선수는“의성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남은 대회도 우승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성군청 마늘씨름단 단장 김주수 의성군수는“최선을 다해준 윤필재 선수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부상없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다음 대회에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의성군은 올해 창단한 의성군청컬링팀이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창단 이후 최초로 시행하는 해외전지훈련으로, 올해 개최되는 각종 대회를 대비해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기술 및 전술적 역량과 체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성군청 컬링팀은 4일 동안 열리는 홋카이도 뱅크 컬링 클래식 대회에 참가하여 컬링 강국인 일본팀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범 선수는“첫 해외전지훈련 기회를 마련해 준 의성군에 감사드린다.”며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발전시켜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청컬링팀 단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첫 해외전지훈련을 통해 선진 컬링 기술을 두루 배워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컬링팀을 위해 숙소와 차량뿐 아니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국내전지훈련 등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천상무가 8월 26일 진행되는 워터풋볼 페스티벌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일부터 20일까지 ‘2023 워터풋볼 페스티벌’에 참가할 팬을 모집한다. 워터풋볼 페스티벌은 홈경기 시 진행하는 수중 축구대회로 8월 26일 충남아산전 홈경기 전 장외 이벤트 구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대회는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워터풋볼 페스티벌에서는 김천시를 비롯해 구미, 칠곡, 경산, 충북 옥천까지 5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터풋볼 페스티벌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다. 팀 별로 신청 가능하며 개인 신청은 불가하다. 경기 출전 선수 5명, 후보 선수 5명으로 총 10명 이상 모여야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6팀을 모집하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구단 공식 이메일으로 전송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참가팀은 참가자 수와 비례하게 홈경기 티켓 예매를 완료해야 한다. 신청 시 관람인원을 명시해야 한다. 참가팀 전원에게는 기념품 구단 텀블러를 증정하며 우승, 준우승, 3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당진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전국단위 대회에서 7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내면서 당진이 배드민턴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6학년 송기범, 이호건, 조다윗, 5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등 총 12명의 남자 선수로 구성된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감독 이병춘, 코치 오종민)이 지난 7월 28일 전남 화순에서 개최된‘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화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7개의 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올해 4월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청송) 6월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당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해 올해 개최된 학생부 대회 전관왕을 차지했으며 성장 중인 초등부 선수들이기에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또한 최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선수상 역시 당진초 오종민 코치와 이호건 선수가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을 대표하는 엘리트 체육으로 배드민턴 육성과 지원에 앞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2023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무주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문화 콘텐츠화 하고 태권도로 국제 스포츠외교를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 ·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무주군, 대한체육회,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태권도연맹,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55개국에서 참가한 2천여 명의 선수들이 겨루기와 품새, 시범 발차기, 태권체조, 격파 경연을 펼친다. 겨루기는 17세 이상의 국기원 단증 소지자들이 참가하는 시니어 대회와 15~17세 선수들이 참가하는 주니어 대회가 체급별로 진행이 되며 품새는 연령별(년도 기준)로 개인전과 단체전, 복식전을 통해 승부를 가린다.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 일반부가 참가하는 시범 발차기 부문은 초등부 4인 1조, 중 · 고등 · 대학 · 일반부는 8인 1조 경기로 펼쳐진다. 태권체조는 연령제한 없이 초등부와 중 · 고등부, 대학일반부, 통합부 경연으로 진행된다.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태권도팀 허준철 팀장은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충북 제천 씨름판은 막내 장사들의 차지였다.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먼저, 대회 5일 차 105kg 이하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신흥 강자 차민수 장사는, 첫 장사에 도전하는 제주도청 김승현 선수와 만났다. 이 승부에서 ‘머슬(근육) 대장’으로 불리는 차민수 장사는, 단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 기량 차이로 승리를 따내며 한라급의 ‘넘사벽’임을 입증했다. 이번 결과와 함께 올해만 3번째 장사에 오른 차 장사는 개인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다음날 열린 140kg 이하 백두장사 결정전은 ‘모래판의 괴물’ 김민재 장사와 김진 장사와의 경기였다. 첫판을 내준 김민재 장사는, 파죽지세로 이후 내리 세 판을 따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자신의 별명에 걸맞는 경기를 보여준 김민재 장사는, 올해 3번째 타이틀로 통산 7번째 장사에 등극했다. 김기태 영암군민속씨름단 감독은 “여름보다 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는 영암군민의 성원에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2023 i리그 여름축구축제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i리그 여름축제는 매년 여름방학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행사다. i리그 참가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축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지난 2013년 출범한 i리그는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동호인 축구대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축구협회와 구미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유소년 축구클럽 250여팀 25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장은 낙동강체육공원이다. 경기는 U-8, U-10, U-12 세 연령대로 나뉘어 각각 4인제, 6인제, 8인제로 치러진다. 팀 당 5경기에서 10경기씩 참가할 수 있다. 우승팀을 가리기보다는 축구를 즐기고 교류하는데 의미를 둔 만큼 토너먼트 경기는 시행하지 않는다. 모든 선수들에게 성적과 관계없이 참가 메달과 페넌트를 지급한다. U-12 경기 중 일부 경기는 아프리카TV와 KF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 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올해 심판을 그만두자마자 대한축구협회(KFA) 심판위원장직을 맡게 된 이정민(48) 신임 심판위원장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심판 운영을 강조했다. KFA는 2개월여 공석이었던 심판위원장에 이정민 현 부위원장을 선임했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심판위원회는 지난 4월 초 KFA 이사진 일괄 사퇴로 김동진 당시 심판위원장이 물러난 이후 그동안 부위원장 대행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그러다가 지난달 KFA가 추천위원회와 선정위원회를 열어 이정민 부위원장을 새 위원장으로 확정했다. 지난해까지 K리그 심판으로 활동했던 이정민 심판위원장은 올해 1월부터 KFA 심판부위원장을 맡아왔다. 2002년 심판에 입문한 이 위원장은 주로 부심으로 활동했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심판으로 활약하는 동안 2011년 콜롬비아 U-20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했다. 2011년부터는 K리그 심판으로 뛰면서 2017년과 2020년 대한축구협회 최우수 부심상, 2017년 K리그 최우수 부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FA 홈페이지가 이정민 심판위원장과 만나 그의 생각과 포부를 들어봤다. 이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야구의 리드업 스포츠인 티볼을 통해 미래 야구팬을 확보하고, 초등학생들의 체육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스포츠클럽 티볼대회’가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토)부터 31일(월)까지 충청북도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열렸으며, 국내 50개 초등학생 티볼클럽과 대만 티볼 컵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거둔 Shendong, Hsing Lung 2개팀, 일본 아이치현 티볼 대표팀 등 국내외 총 53개팀 선수단 1,000여 명이 참가하여 2박3일간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챔피언스리그, 여학생리그, 국제교류리그 총 3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전을 치렀으며, 각 리그별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울산 덕신초등학교 BTS가 결승전에서 서울 도성초등학교를 6-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울산 덕신초등학교 김진영에게 돌아갔다. 여학생리그 결승전에서는 대구 다사초등학교 다사랑티볼팀이 구미 구평남부초등학교 라이거즈를 10-7로 눌렀으며, MVP는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광명시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e스포츠 진로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8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며, 내용은 e스포츠 직업소개, e스포츠 대회, 프로게이머 체험 등이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9월 건전한 게임문화 진흥과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광명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간 체결한 업무 협력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관심은 높지만 접하기 어려웠던 프로게이머 직종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스포츠 전문업체 소속 프로게이머 양성전문가가 프로게이머들의 생활과 현장 경험을 들려주며,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를 통해 프로게이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진로 설계에 전문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광명시 게임창작소(하안도서관) 4회, 일직동 경기게임문화센터 8회 등 모두 12회 진행되며,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게임 과정이 각 6회씩 운영된다. 회차별로 10~16명씩 총 14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하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천상무가 안양 원정에서 0대 2로 패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1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R FC안양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두 골을 내주며 0대 2로 패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안양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김진규-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김태현이 꾸렸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골키퍼를 제외하고 직전 경기와 동일한 선발명단을 들고 나왔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 김천은 안양의 거센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 12분, 김천은 코너킥 상황에서 이준석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중반, 김천은 미드필더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점유율을 높여나갔다. 전반 32분, 김천 김진규의 프리킥은 골대를 넘어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은 전반 41분, 김현욱 대신 최병찬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3분, 안양 브루노가 김천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직후 김천 이준석이 반격을 시도했고 골대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여자 축구대표팀이 모로코에 0-1로 패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FIFA 랭킹 17위)은 30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힌드마시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16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진 한국은 오는 3일 오후 7시 독일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나란히 패한 양 팀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했다. 한국은 콜롬비아에 0-2, 모로코는 독일에 0-6으로 패했다. 두 팀 모두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을 위해 2차전에서 다득점 승리가 필요했다. 벨 감독은 콜롬비아전과 비교할 때 세 명이 달라진 선발 명단을 내세웠다. 최전방에는 최유리 대신 박은선이 나서 손화연과 투톱을 이뤘다. 골문은 윤영글 대신 김정미가 지켰고, 경기 직전 종아리 통증을 느낀 임선주를 대신해 심서연, 홍혜지, 김혜리가 백스리로 나섰다. 측면 수비는 장슬기와 추효주가 맡았고, 중원에는 조소현-지소연-이금민이 포진했다. 한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