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 참가 가족을 오늘(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초등학생들에게 티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하는 야구 활동을 통해 가족 단위 야구팬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캠프에서는 KBO 레전드와 함께하는 티볼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캐치볼 및 티볼 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1차 캠프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2차 캠프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와 웰리힐리파크 리조트에서 각각 1박 2일로 진행되며 캠프 1회당 각각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50가족이 참여한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KBO는 사연 검토를 통해 캠프 별로 응원 구단 당 5가족을 선정하여 8월 16일에 개별적으로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7월 29일(토)부터 31일(월)까지 2박 3일간 충청북도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KBO는 평소 학업에 열중하느라 운동이 부족한 어린 학생들에게 마음껏 체육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티볼 스포츠클럽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티볼 대회에는 전국 50개 초등 티볼 스포츠클럽과 대만 티볼 컵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거둔 Shendong, Hsing Lung 2개팀,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의 티볼 팀까지 총 53개팀 선수단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챔피언스리그(총7개조), 여학생리그(총5개조), 국제교류리그(총3개조)로 나뉘어 펼쳐진다. 각 리그 별로 조별 예선을 거쳐 결승토너먼트를 통해 리그별 우승 팀을 가린다. 대회 기간 중에는 홈런왕 페스티벌 이벤트도 열린다. 홈런왕 페스티벌에서는 각 팀별 남녀 학생이 한 명씩 참여해 타격 최고 거리를 합산하여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서 맹활약하던 레전드 다비드 실바(37, 레알 소시에다드)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AFP연합뉴스 다비드 실바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오늘은 저에게 슬픈 날입니다. 평생을 바쳐온 일에 작별인사를 할 때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가족 같은 동료들과 작별인사를 할 시간입니다. 정말 그리울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19년간의 축구선수 생활 마감 결심을 알렸다. 실바는 2010년 7월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며 4차례 EPL우승, FA컵 2회 우승, 리그컵 5회 우승을 이끈 레전드다. 공식경기 436경기에 출전해 76골 121도움을 기록했다. 스페인 대표팀으로도 활약한 실바는 125경기에 나서 35골을 넣으며 역대 최다 득점순위에 다비드비야(59골), 라울 곤살레스(44골) 페르난도 토레스(38골)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렷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대표팀 은퇴를 했었다. 2020년 8월 맨시티를 떠나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으로 이적한 실바는 개막을 앞두고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하던 중 무릎 전방시바인대를 크게 다쳤고, 시즌 대부분 경기를 뛸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동두천시가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해체된 빙상단(2001~2019)을 2023년 1월 재창단하며 지역 초·중·고·대·실업팀으로 이어지는 계열화를 통해 지역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세계적인 국제대회 유치로 빙상스포츠 도시브랜드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빙상장 및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지난 7월 26일 김성원 국회의원실 방문, 27일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을 만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신천 얼음 위에서 배출한 국가대표 선수가 지금은 감독으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동성, 오세종, 최재봉, 이주연, 주형준, 차민규 등 걸출한 동계스포츠 스타를 배출한 동두천시야말로 빙상 선수의 원조 도시다”라며 국제 경기장 유치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김성원 국회의원도 “동두천시는 서울에서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접근성을 갖추고 빙상스타를 배출한 도시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가장 적합한 도시다.
햄스트링 부상이었던 이강인(PSG)이 다시 훈련에 복귀해 부산에서 있을 전북 현대와의 친선 경기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SNS 캡쳐 파리 생제르맹은 27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이강인의 훈련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회복하는 중"이라고 이강인의 소식을 전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지난 22일 르아브르 AC(프랑스)와의 친선전에 출전했다. 오른쪽 윙어로 경기를 소화하던 중 전반 43분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고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현재 아시아 투어를 위해 일본에 머무는 중이다. 일부 부상 선수는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이강인은 투어를 함께했지만 부상 여파인지 그동안 팀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았고 지난 25일 아시아 투어 첫 경기인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르스 전에서 결장하며 벤치에 머물렀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SNS 캡쳐 하지만 이날 공개된 모습에선 밝은 표정으로 회복훈련과 동시에 드리블 등 공을 가지고 훈련하는 모습도 담겼다. PSG는 28일 세레소 오사카(일본), 8월 1일 인터밀란(이탈리아)과 경기를 치른뒤 한국으로 향한다. 8월 3일 전북 현대와 친선 경기를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천시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가 최다 참가자 기록을 경신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과 김천시태권도협회, 김천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2,604명의 대규모 선수가 출전하여 단일대회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국의 중심에 있는 김천의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체육 시설물이 한몫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천시는 대회 기간 중 선수와 임원, 학부모를 포함해 1만여 명이 방문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력에도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저학년부(초등1~2학년), 중학년부(초등3~4학년), 고학년부(초등5~6학년)로 나누어 체급별로 진행됐으며, 여자 중학년부 송우림(김천동신초등학교)이 겨루기 미들급 체급에서 ‘어린이 태권왕’에 오르면서 김천시 태권도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를 뜨겁게 달군 『2023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를 통해 태권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대회 지원에 더욱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천시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수영장에서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수영경기)』를 개최한다. 교보생명과 대한수영연맹,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에서 중등부까지 900여 명의 선수와 운영진, 가족 등 총 2,000여 명이 김천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대회 둘째 날인 8월 1일에는 참가 선수와 가족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마련되는데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문화상품권, 학용품 세트, 김천 자두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수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그간 쌓아온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탐방, 지역 체험을 통해 김천을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전국 14개 유소년 축구팀이 하계전지훈련지로 완주군을 찾아 슛팅 담금질에 열을 올리고 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경기, 충남, 안동, 수원 등 전국 각지에서 800명 이상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완주군을 찾고 있다. 선수와 관계자들은 2주간 완주에 머무르면서 모든 체제비를 관내에서 소비함은 물론, 주말 동안 학부모들도 방문해 경기장 주변 마트, 카페, 요식업소업체들의 매출상승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지훈련 선수와 관계자들 주말 학부모들까지 더하면 1000명 이상이 완주군을 찾는 것으로 추정되며, 경제파급효과는 8억 원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완주군은 민선8기 들어 ‘완주군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스포츠관광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스포츠마케팅을 위해 올해 관광체육마케팅 센터를 개소하고, 국제유소년테니스대회, 만경강 전국파크골프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유치하며 새로운 스포츠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전지훈련단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202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지리산과 경호강 등 천혜의 자연훈련장을 갖추고 있는 산청군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씨름 전용 체육관 구축으로 씨름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8일 산청군에 따르면 대전시, 인천시, 증평군, 문경시, 진천군 등 전국의 씨름꿈나무가 산청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천 만석초등학교 씨름부를 비롯해 증평초등학교, 문경 호서남초등학교 등 5개팀 55명이 천하장사를 꿈꾸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초등학교 씨름부 9개팀이 산청을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했으며 실업팀과 대학팀도 씨름 전용 체육관인 산청군공설씨름장에서 훈련을 가지는 등 올해에만 전국 39팀 616명의 선수들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 2020년 구축한 전용 실내 씨름장 등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선수단과 지도자, 방문 가족들은 동의보감촌 등 항노화 힐링 시설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한방약초 제품이 선수들의 휴식과 체력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전지훈련팀 유치는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에서 중국, 태국, 그리고 싱가포르·괌 가운데 한 팀과 만난다.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 2027 AFC 아시안컵 2차 예선 조추첨식이 2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열렸다. 총 36개 팀이 참가하는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은 2027 AFC 아시안컵 2차 예선을 겸해 열린다. 각 조 1·2위는 월드컵 3차 예선에 진출함과 동시에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도 같이 획득한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이번 대회 출전국 중 4번째로 높은 28위로 1번 포트에 속했다. 조추첨 결과 중국, 태국과 같은 C조에 속했으며, 오는 10월 열리는 1차 예선 결과에 따라 싱가포르·괌 가운데 한 팀과도 맞붙는다. 2026 FIFA 북중미월드컵은 기존 32개국에서 늘어난 48개국 체제로 본선이 진행된다. 아시아 지역에 주어지는 본선 출전권은 8.5장이며, 총 4차에 걸친 예선을 통해 본선 직행 8개국과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강릉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감독 1명, 선수 4명)의 재능기부로 지난 24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요트체험 프로그램이 사천요트경기장에서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번 체험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스포츠 종목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수상레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한 취지로 강릉시요트협회와 강릉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강릉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의 재능기부로 추진된다. 지역 내 초등학생 1일 30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은 매년 운영됐으며, 유소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 실시, 요트 체험 등을 통하여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강릉시청 요트팀 안광석 감독은 “코로나19로 스포츠 참여 기회가 적었던 유소년들에게 추억을 제공하고, 체험 교육을 통해 요트 선수를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재능기부를 통해 강릉시민에게 다가가는 요트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청 요트팀의 훈련장인 사천요트경기장에서는 2023년 요트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의 하계 합숙훈련이 8월 10까지 진행되며, 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박성필(52.상무초밥)이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천 4백만원) ’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6일과 27일 양일간 충남 부여 소재 롯데스카이힐부여CC(파72.6,7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성필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작성하며 4언더파 68타로 선두 김종덕(62)에 4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성필은 신들린 버디 행진을 기록했다.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작성한 박성필은 8번홀(파3)부터 14번홀(파4)까지 7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괴력을 뽐냈다. 이후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17번홀(파4)과 18번홀(파4)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범했지만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박성필은 “지난해 우승 기회가 많았지만 눈 앞에서 우승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참고 기다리다보니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었다”며 “이틀간 퍼트 감이 최고였다. 오늘은 특히 그린 라이를 읽는 것에 집중을 했고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