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오는 9월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녀 축구대표팀의 대진이 가려졌다. 남자 대표팀은 바레인-태국-쿠웨이트와 한 조에 속했고, 여자 대표팀은 홍콩-필리핀-미얀마와 한 조가 됐다. 27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 팀 스포츠 조추첨이 실시됐다. 이날 세팍타크로, 핸드볼, 배구와 함께 축구 종목의 조추첨이 이뤄졌다. 추첨 결과 남자 대표팀은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와 E조에 속했다. 지난 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1번 포트에 속해 같은 포트에 속한 개최국 중국과 일본, 베트남, 북한, 우즈베키스탄을 피하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함께 들어간 B조도 피한 한국은 중동의 두 팀(바레인, 쿠웨이트)과 동남아의 강호 태국을 만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총 23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었다. D조만 3팀이 들어갔고, 나머지 5개 조(A,B,C,E,F조)에는 4팀씩 배정됐다. 각 조 1,2위 12팀에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을 더해 16팀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는 원래 23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지만 이번 대회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구로구 레슬링팀이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강대규가 자유형 86㎏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92㎏급에 출전한 박용민이 은메달을, 125㎏급에서는 기연준이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한편, 구로구 레슬링팀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함평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내달 강원도 태백에서 전지훈련에 나선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동두천시가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해체된 빙상단(2001~2019)을 2023년 1월 재창단하며 지역 초·중·고·대·실업팀으로 이어지는 계열화를 통해 지역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세계적인 국제대회 유치로 빙상스포츠 도시 브랜드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시 관계자는 빙상장 및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지난 7월 26일 김성원 국회의원실 방문, 27일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을 만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신천 얼음 위에서 배출한 국가대표 선수가 지금은 감독으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동성, 오세종, 최재봉, 이주연, 주형준, 차민규 등 걸출한 동계스포츠 스타를 배출한 동두천시야말로 빙상 선수의 원조 도시다”라며 국제 경기장 유치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김성원 국회의원도 “동두천시는 서울에서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접근성을 갖추고 빙상스타를 배출한 도시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가장 적합한 도시다. 대
사진=파리 생제르맹(PSG) SNS 화면 캡쳐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PSG)과 전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일본에서 깜짝 만남을 가졌다. 26일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구단 공식 SNS 계정에 "부산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는 글과 함께 이강인과 지드래곤이 유니폼을 들고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초청을 받아 PSG의 일본 투어 경기를 보러 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PSG 게시물을 공유했고, 이강인은 다시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 게시물을 올렸다.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현재 일본 투어중이다. 오는 8월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강원도 고교 동문들의 모교 명예와 전통을 걸고 펼치는 ‘제4회 강원도 고교동문 골프 최강전’에서 양구고등학교 A팀(민영식, 박상운, 정병덕, 김영일)이 4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막을 올린 ‘제4회 강원도 고교동문 골프 최강전’에는 도내 28개 고교의 40개 팀이 참가했고, 26일 삼척고등학교팀과 치열한 접전 끝에 양구고등학교 A팀이 4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양구고등학교 A팀은 상금 200만 원을 시상 받게 됐고, 상금은 모교인 양구고등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종목단체 임직원 및 소속 선수, 가족들의 복지증진과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선한병원 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선한병원(서구 무진대로 소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갑수 체육회장, 신현규 선한병원 장례식장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회 소속 회원종목단체 생활체육인, 선수,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장례 서비스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회원종목단체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장례식장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약서에는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50% 할인 ▲화장용 고급수의, 오동나무관 제공 ▲장의 리무진 관내 무료 ▲ 3단 근조화환 제공 등이 포함되어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체육인의 장례 혜택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종목별 경기단체 등 임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광주체육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2023 김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유소년탁구연맹과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8일 여자부 토너먼트 경기를 시작으로 8월 1일 남자부 결승까지 5일간 45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탁구선수들의 기량 증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대회로 전국 각 지역에서 온 선수, 운영진,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김천시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 탁구 유망주들이 모두 모이는 『2023 김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들이 김천에서 모두 모여 각자의 기량 발전과 개인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포FC는 ‘2023 GROUND.N K리그 챔피언십’에서 B조 1위 및 득점왕을 수상한 U-12 선수들을 위한 축하 행사를 마련했다. 김포FC는 24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의 23라운드 경기에 앞서 ‘2023 GROUND.N K리그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U-12 선수단’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포FC 이사장인 김병수 김포시장과 홍경호 대표이사가 참석해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김포FC U-12 이기은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김포로 돌아와 시상식을 진행하니 매우 기쁘고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득점왕으로 뽑힌 곽승우 선수는 “선수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내고 득점왕을 수상해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FC는 오는 29일 오후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K리그2 24라운드를 치른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고성군은 7월 29부터 30일까지 고성군 전용 씨름경기장에서 ‘2023년 경상남도 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2023년 경상남도 씨름왕 선발대회는 경상남도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와 고성군씨름협회에서 주관해 남자 연령대별 7개 부, 여자 체급별 3개 부 총 10개 부로 진행된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6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우승 시 ’2023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져 씨름 동호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씨름 동호인들의 활력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쏟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고성군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와 고성군역도경기장에서 ‘2023년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당구연맹에서 주최하고 경남당구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선수(동호인) 796명, 전문체육선수 268명, 총 1,064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캐롬3쿠션, 스누커, 포켓9볼, 포켓10볼, 잉글리시빌리어드 종목으로 29~30일은 전문체육선수 학생부와 생활체육선수 경기, 31일에서 8월 2일은 전문체육선수 일반부 경기로 진행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4년째 개최하는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동호인들에게는 일상의 활력이 되고 전문체육선수들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돼 기쁘다”며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경기와 함께 고성을 만끽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8월 2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와 고성군역도경기장에서는 ‘2023년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는 ‘제60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이 열려 스포츠 열기로 가득 찰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정성호 국회의원을 만나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에 따라 2024년 철거 예정인 태릉 스피드스케이팅장을 대신할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은 태릉 일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예정대로라면 내년에 철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는 부지선정 등 대체 시설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나오지 않아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국내 빙상 선수의 60%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해 있는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할 때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의 양주 연장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전철 7호선 연장 예정 등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이 있는 양주시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조만간 내부적 협의를 거쳐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제안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장을 건립하게 되면 세계적인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얻어지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도로경기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우수신인 발굴 및 사이클 선수 저변확대 등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2023년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일부종목의 한‧일 친선 고교 국가대항, DMZ 국제자전거대회 학생연맹 대표 선발점수 부여대회로도 진행됐다. 특히, 금산군에서는 지난 96년부터 28년째 도로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6일 경기 출발지인 금산종합체육관을 방문해 대회 성공개최와 참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의 개인도로 경기는 금산종합체육관을 출발해 백김이 방향으로 나아가 하금삼거리, 성산삼거리를 지나 금산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크리테리움 코스는 금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하옥사거리, 효사랑병원을 통과해 다시 금산종합운동장을 거치는 코스로 운영됐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은 사이클 경기에 최적화된 도로와 지형을 갖췄다”며 “고려인삼의 종주지, 세계 속 인삼수도 금산에서 인삼기운 듬뿍 받으시고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