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5일 동인청사 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지하시설물 지반침하 사고 방지를 위해 구·군과 상수도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시설물관리 주체들과 지하시설물 안전관리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재난안전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구·군 소관 업무국장, 상수도본부장, 대구교통공사, 한국전력 및 한국가스공사 지역 안전관리자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반기에 한 번씩 개최한다. 상수도, 하수도, 지하도로 등 지역에 산재한 지하시설물 관리주체별로 각각 시행하고 있는 GPR(지하레이더탐사) 용역 및 보수를 대구시가 총괄 컨트롤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시설물 주체별로 각각 시행하는 방법을 개선해 일괄 시행하는 방법을 모색하여 신속한 탐사 및 동시 복구를 통한 비용 절감 및 보수기간을 앞당기기로 했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반침하가 발생하면 신속히 보수하고 그 후에 비용을 정산하는 등 앞으로 안전관리협의체를 중심으로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4일 지역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후원하고자 공사의 공유자원인 강당과 하늘정원에서 ‘행복을 공유(共有)해요. 지역아동센터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대관을 중단했던 공유자원을 리모델링 후 재개방하며 진행됐다. 행사에는 열방지역아동센터 25명과 다사랑지역아동센터 10명 등 지역의 맞벌이·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초청됐다. 행사 지하강당에서 도시철도 안전 이용 홍보와 장기자랑,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4층 하늘정원에서는 도시락을 먹으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공사 캐릭터인 타구와 사진도 찍고, 도시철도에 관한 퀴즈도 풀고 평소 도시철도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도 질문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통공사의 강당은 연면적 340㎡로 최대 2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신청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6월 3일과 6월 10일 오후 2시에 ‘6월 박물관에서 즐기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 ‘찾아가는 문화마당’ 프로그램을 유치한 것으로, 방짜유기박물관을 찾는 이용객에게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3일(토)에는 ‘화니의 리듬상회’(변성환, 조진영, 이상훈)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을 찾아주는 행복 콘서트 ‘청년이 꿈꾸는 도시 대구’를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에서 진행한다. ‘점프’, ‘사랑은 늘 도망가’ 등의 가요와 댄스 등으로 구성된 콘서트 형식의 음악극이다. 6월 10일 공연은 방짜유기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2022년 창단되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청년 꿈꾸는 대로 응원펀딩’ 사업에서 대구시장상을 받고 대구 남구청년예술제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김형동프로젝트’(김형동, 곽병린, 신치호, 김효기)가 지브리스튜디오의 유명한 영화OST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재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24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비교임상 기반 지역의료산업 역량강화사업(이하 비교임상 지원 사업)의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가 주관하고 케이메디허브에서 주최한 본 성과보고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코아, ㈜트라이벨랩, ㈜파인메딕스, ㈜씨엠테크, ㈜지엘, ㈜쓰리에이치, 네오폰스(주) 등의 기업과 동산의료원, 영남대병원,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의 교수 및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비교임상 지원 사업은 대구 지역 내에 소재한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병원과 연계하여 제품 상용화를 돕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총 11개 해외인증, 10개 국내인증을 지원했으며 사업에 참여한 대부분의 기업이 15%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 또한 총 81명의 신규 고용(35명의 청년 고용)이 발생했으며, 3개의 논문과 39개의 특허가 출원됐다. 사업에 참여한 ㈜인코아와 ㈜트라이벨랩은 전년도 매출 대비 각각 273% 와 122% 이상 매출 호조를 보이며 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는 서변지하차도 벽면 타일 탈락으로 인한 차량 손괴 및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타일 철거 및 도장 공사를 시행하고자 야간(22:00 ~ 익일 06:00) 편도 2차로 중 1차로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변지하차도는 폭 18미터, 연장 966.5미터로 2000년 9월에 준공된 시설물로서 타일탈락으로 인한 차량 손괴 및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 지면으로부터 2미터 이상 벽면부 타일에 대해 철거하고, 친환경 도포제로 도장하는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올해 5월 30일(화)부터 7월 30일(일)까지 62일 기간 중 하행선(국우터널→산격대교 방면) 17일, 상행선(산격대교→국우터널 방면) 17일간 순차적으로 편도 2차로 중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작업시간대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하여 야간 22시부터 익일 아침 6시까지 시행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상규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공사기간 일시적 교통 통제가 불가피함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보다 더 안전운행을 당부드리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작업을 마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5월 25일, 대구에서 자원봉사를 통한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해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함께 모여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행사’는 영호남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양 도시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하여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광주의 자원봉사관리자와 일반봉사자 45명이 대구를 방문해 폭넓은 교류 활동을 펼쳤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영상 환영사로 시작된 환영식은 기념품 전달, 달빛동맹 봉사자 대표 선서,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구북구8경 에코볼런투어와 패션주얼리체험 및 한방체험 등의 문화행사로 이어졌다.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행사’는 2013년부터 매년 대구와 광주를 오가며 꾸준하게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오고 있으며, 특히 서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았다. 2020년 3월,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겨워하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홍삼 세트 등 12종 물품 3,115세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1일 군위군 편입과 관련해 5월 25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군위군 간 과장급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구광역시-군위군 실·과장이 참석한 회의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군위군 건의사항 5건에 대해 실무부서 간 업무협의를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세부사항으로는 △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시·도전환사업 보전금 규모 재산정 △ 2024년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건의 △ 지방하천 관리청 변경에 따른 예산지원 건의 △ 편입으로 인한 규제(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 공회전 제한지역 운영) 개선 건의 △ 경북도 추진 지방도 건설사업 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시·도전환사업 보전금 규모 재산정은 관할구역 변경에 따라 경북도에서 군위군 지역으로 이관되는 보전금 규모 재산정 협의 시 대구광역시에서는 경북도에 전환사업 보전금 산정 원칙과 기준에 따라서 적정 예산 이관을 요구하는 등 군위군 보전금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 2024년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건의는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도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서비스로봇의 근간이 되는 자율주행로봇(AMR)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글로벌 서비스로봇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산업용로봇 중심에서 서비스로봇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자율주행로봇은 모바일 로봇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지능형 로봇법 개정을 통해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는 자율주행로봇의 실외 보도 통행 기반을 마련하여 자율주행로봇 사업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사업’은 서비스로봇 산업으로의 구조전환 및 시장 선점을 위해 대구광역시 주관으로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추진하며, 국비 96억 원을 포함한 146억 원의 사업비(대구·경북 배분비 5:5)를 투입,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사업을 시행한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여하여 사업을 수행하며 로봇산업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해 대구·경북의 전문역량을 결집하여 자율주행로봇 핵심 부품·모듈·시스템 개발지원 등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5일 오송 C&V센터에서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청장 및 관계관,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는 전국 경자청에서 순환개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충북에서는 2018년 이후 5년만에 개최됐다. 이번 청장협의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외국교육기관법 일부개정 건의’,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국내기업 조세감면 확대’ 등 제도개선 및 신규 정책개발에 대한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고,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의 핵심산업 분야인 바이오 관련 사업지원 현장을 견학했고,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홍보를 위한 청남대 방문도 연계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대정부 공동건의문 채택과 관련해“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서는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정의 개선과 새로운 정책의 발굴이 절실하다”고 하면서 “경제자유구역이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 나아가 국가 경쟁력 향상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25일 오송 바이오 분야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송 CEO포럼’이 청남대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식약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신풍제약, 서원대학교, 베스티안병원 등 오송의 산‧학‧연‧병‧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김영환 도지사가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영환 지사는 “바이오산업은 충북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충북 바이오가 대한민국 바이오의 중심에 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며 “창조적 혁신을 통해 충북을 새롭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도정방침 실현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오송 CEO포럼’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43개 산‧학‧연‧병‧관 기관장 및 기업 대표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지난 2011년 시작되어 이번 102회를 맞이했다. 포럼에서는 바이오산업 및 각 기관・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사)충북경제포럼은 25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영빈관에서 포럼회원 및 도내 주요 경제‧기업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의 시대, 지역기업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도정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사상 유례없는 저출산, 대학·인재·기업 등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사회·경제적 양극화, 세계적 저성장 기조에 따른 기업환경 악화 등 엄중한 현황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지역기업의 역할과 과제발굴 및 도정에 활용할 수 있는 정책적 제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충북경제포럼 회원사들의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통해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청주도심통과는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며, 충청권 동반성장, 메가시티 구축, 획기적인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정부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은 급격하게 지방소멸이 진행중으로, 충북은 벌써 5곳의 지자체가 고위험단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안산시 유아동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인 '아삭한 키움극장'을 기획하여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선보인다. '아삭한 키움극장'은 유아동을 위한 공연예술 플랫폼으로 4편의 극장공연과 4개의 예술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4편의 공연이 각각 ‘매직씨어터’, ‘움직임씨어터’, 스토리씨어터‘ 등 유아동의 다각화된 체험을 제공하고 있어 선택이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극장공연은 '아삭한 키움극장' 1~4 순으로 ▲1. 어린이를 위한 매직씨어터 ‘폴리팝’ (6.30~7.1 달맞이극장) ▲ 2. 유아동 스토리씨어터 ‘한여름 밤의 꿈’ (7.7~7.8 별무리극장) ▲3. 유아동 오감체험 움직임씨어터 ‘쿵쿵쿵’ (7.12~7.15 달맞이극장) ▲4. 뮤지컬 ‘동그랑 할머니가 읽어주는 세계동화’ (7.20~7.22 별무리극장)로 구성된다. 어린이를 위한 매직씨어터 '폴리팝'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용해 진행되는 맵핑, 그림자 극으로 스크린을 활용한 공간표현이 관객들을 몬스터 ‘몽이’의 환상적인 세계로 이끈다. 두 번째 공연인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어린이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