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2023년 문학 창작 교실 [시 쓰기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5월 30일부터 모집한다. 문학 창작 교실은 기형도문학관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 쓰기 및 합평 중심의 수업과 문집 출간을 통한 시 창작 역량 강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시 창작을 희망하는 일반 시민이다. 2023년 문학 창작 교실은 문학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강성은 시인(서울예술대학교 출강)이 시 쓰기 및 합평 수업을 15회에 동안 이끌어 갈 예정이다. 또한, 수강생들의 시와 삶에 대한 이야기와 창작 시를 담아낼 ‘문집’은 서윤후 시인(디자인 수다 기획자)이 기획하여 출판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2023년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기형도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신청자 본인의 창작 시 1편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문학 창작 교실 수강생은 신청자의 창작 시를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하여 최종 15명을 선정한다. 그 외 강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기형도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는 “시 창작 심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신속한 재해복구 추진 등의 공로로 ‘2023년 국가 재난관리유공’ 단체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제30회 방재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방재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 등을 포상했다. 경기도가 수상한 단체 부문 포상은 국내 339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재난관리 유관 단체를 심사해 선정한다. 경기도는 ▲24시간 기상감시 및 분석을 통한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지난해 집중호우와 힌남노 태풍 피해 당시 응급 복구비 137억 원을 비롯해 조속한 재난관리기금 지원을 통한 신속한 재해복구 추진 ▲대형 재난에 대비한 광역방재거점센터와 방재 비축창고 66개소 운영. 재난 조기 극복이 가능한 기반 시설 구축 ▲재난피해자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7년, 2020년에 이어 다시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포상의 영예를 얻었다.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다가올 여름에도 풍수해, 폭염 등 자연 재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 불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국 최대 외국 이주민 밀집 지역인 경기도가 이주노동자와 함께 상생,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체류권과 건강권 보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국가 지정 세계인 주간(세계인의 날인 5월 20일부터 일주일)을 맞아 25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2023 외국인 주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 등 경기도 공직자들을 비롯해 200여 명의 관련 전문가와 도민이 참여해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활기찬 포스트 코로나 경기’를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주노동자의 지역사회 체류권과 건강권을 중심으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정책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은 체류 질서 확립과 지역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단속’에 초점이 맞춰진 정부 정책에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행정연구원의 정동재 연구위원은 “이주노동자는 지역 재정, 국내총생산(GDP) 증가, 세수 확보,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역동적인 지역사회 구성원”이라며 “이들이 보다 안정적이며 공식적으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귀뚜라미 그룹(회장 최진민)이 25일 정읍시 발전을 위해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으로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형우 부시장을 비롯해 ㈜귀뚜라미홀딩스 송경석 대표, ㈜귀뚜라미 박규태 전북지사장, 정읍홈시스 전상수 대표가 참석했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을 통해 전달되는 이번 장학금은 시가 발굴한 저소득층 및 학업 우수 학생 28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송경석 대표는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및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38년에 걸쳐 51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소설‘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가산 이효석 선생의 81주기 추모식이 25일 오전 10시 평창군 봉평면 효석달빛언덕 내에서 진행됐다. 이효석 선생의 부부 유택을 봉평으로 이전한 후 거행되는 추모식으로 이효석 선생의 유족 대표를 비롯하여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추모객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봉평 초, 중, 고등학생이 각각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작품을 번역하여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달규 이효석문학선양회 이사장은 “가산 이효석 선생 추모식이 이효석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송탄새마을금고(이사장 공광식)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공원 등 주민이 이용하는 일정 장소를 지역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시민주도의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송탄새마을금고는 지산동 관내 지산초록도서관~덕천주유소 앞 사거리 구간(0.8㎞)을 입양하여 매달 환경정비 활동을 할 예정이며,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봉투, 집게 등 청소 도구를 지원하고 활동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맑고 깨끗한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공동 협력하여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동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광식 송탄새마을금고 이사장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여 깨끗한 지산동을 만들어가겠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산동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주민 및 민간단체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3일 평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평생학습동아리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평택시 평생학습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2-2023년 평생학습동아리 운영현황 보고 및 ‘예술도슨트 아르떼’, ‘평택 행복한 동화지기’ 학습동아리의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그리고 오산대학교 평생학습학과 박선경 학과장의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동아리의 지속성 있는 운영과 성장 발전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서 우리 지역에 대한 정주의식과 애향심이 동반되어야 다양한 연계와 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동아리 관계자는 “학습을 통해 학습동아리가 지역사회에 나아갈 방향을 알게 됐다”고 했으며, “한자리에서 타 동아리들과 함께 네트워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생학습의 꽃인 평생학습동아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 150여 명 대상으로 청년마인드링크&마인드케어 정신건강증진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23일 평택대학교 중앙도서관과 제2피어선 연회장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은 평택대학교 동아리 ‘청바지’와 함께 조현병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정신건강 관련 퀴즈를 실시하고 메타버스 상담 및 프로그램 홍보, 우울 선별검사와 홍보 리플렛을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가졌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행동하고 느끼고 표현하면서 관계 맺는 활동적인 방식’인 액션메소드라는 기법을 활용하여, 현재의 솔직한 감정과 상황에 대해 표현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자 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서달영)는 지난 23일, 관내 치유농장인 ‘허브팜’에 방문하여 농림치유 힐링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농림치유 힐링프로그램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된 관내 치유농장에 방문하여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적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딸기파이 만들기 체험 ▲미로정원 산책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가족 간 소통과 친밀감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덜어내고자 마련됐다. 농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가족은 “요즘 일상이 무료하고 답답했는데 이렇게 야외에 나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마음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다. 아버지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농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택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아름다운 기억들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스냅 사진 촬영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싱그러운 여름을 배경으로 스냅 사진을 찍어주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18일과 25일 양일간 운영한다. 평택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총 5팀에게 무료로 진행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시티투어의 각종 체험 활동 및 원하는 콘셉트의 스냅 사진 촬영 혜택이 제공된다. 스냅 사진 촬영은 평택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진행하며 촬영 시간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평택의 관광명소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6월 8일까지 평택시가 제공하는 온라인 양식으로 사연을 응모하면 되며, 부서 심사 후 참여자에게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안군 진서권역(곰소리, 진서리)에 주민 생활기반시설이 확충된다. 이에 따라 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부안군 진서권역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 마을주민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마을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사업계획 수립부터 참여하고, 시설물 건립 후 운영도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부안군 진서권역은 ’24년부터 ’28년까지 (가칭)소금꽃 문화센터를 신축하고 진서면 복지회관을 새단장(리모델링)한다. 이를 통해 문화, 체육활동 등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진서면 복지회관 새단장(리모델링) 공간은 주민 공동체 스튜디오 시설을 갖춰 주민 소통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품인 젓갈, 소금 등 인터넷 라이브 커머스 방송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최재용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특별법의 전부 개정 연내 추진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등 더 특별한 전북 시대를 향해 전직원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25일 ‘5월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 부지사는 “아·태 마스터스 대회 기간 동안 세계 각국에서 온 선수 1만 4천여명이 25개 종목 경기에서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쌓았고, 대회를 잘 마무리 했다”며 그동안 대회 준비에 애써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 부지사는 이어 “더 특별한 전북 시대를 향한 우리의 걸음은 계속된다. 내년 초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최근 비전과 특례를 마련했고, 지역 강점과 특성을 담은 특별법의 전부 개정을 연내 추진하는게 과제다”며, “LG화학 등 이차전지 관련 대규모 투자가 새만금에 잇따르는 만큼 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더하고, 아·태 마스터스의 경험과 열기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로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선양국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