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도가 우수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펴는 시군을 선정하고 이들의 사례를 공유해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늘리는데 힘쓰기로 했다. 전북도는 25일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을 갖고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해당 시군에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 시군에는 김제시와 고창군, 우수 시군에는 익산시와 순창군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제시와 고창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7,5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포상금은 일자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인구수·제조업체수·고용환경 등을 고려해 2개 그룹*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고용지표, 고용서비스 플랫폼 활용도, 일자리창출 노력도, 홍보 및 네트워크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을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로 뽑힌 A그룹 김제시는 ‘청년공간 E:DA 창업 인큐베이팅’, ‘청년창업 도전 지원사업 아리(All-Re)’를 추진했다. 이에 유망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 공모한 ‘2023.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사업은 학생들의 교육장소를 교실에서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공동체 실현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청소년희망등대에서는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한 ‘알아보자 기업가정신! 창업 아이디어 톡톡’을 6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생 5~6학년 20명 대상으로 11회기 진행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진로인식 검사를 통한 ‘나’ 알기 ▲보드게임을 통한 경제 활동 이해 ▲기업가와 함께하는 특강 ▲모의 투자를 통한 기업가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및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자기경영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청소년희망등대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성, 도전적 사고방식, 문제해결 능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4일, 중촌 벤처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에 대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수 의원, 김옥향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실시한 개발 가용 후보지 현황조사와 중촌 벤처밸리의 개발 방향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을 보고받았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개발 가용 후보지에 대한 입지 여건 및 현황분석 ▲사업화 방안의 개발구상(안) ▲지난 19일 대전시에서 발표한 중촌 시민공원 내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계획에 따른 다양한 중촌 벤처밸리 개발구상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구에서는 다음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 방안을 수립해 본격적인 중촌 벤처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중촌벤처밸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주식회사 밀팡(공동대표 나득균·김승수)에서 미트볼 스테이크 밀키트 500세트(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관내 한부모 가족, 저소득층 청소년 등에게 전달된다. 특히, 이번 기탁에는 선화동 소머리해장국(대표 박덕규), 꾸미신닭발(대표 임정아), 꾸닭꾸다(대표 장정미), 타향골(대표 조병근) 등 관내 사업체가 동참해 그 뜻을 더했다. 나득균 대표는“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동대표 김승수 배우는 “우리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신 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식회사 밀팡과 협력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중촌근린공원 내 리틀야구장 인근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며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다가오는 연휴에 가족과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겨봄은 어떨까?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중촌근린공원 꽃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샤스타데이지 군락지를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도심 속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해 겨울부터 구 양묘장에서 키워온 샤스타데이지를 옮겨 심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한편, 인증 사진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했다. 이외에도 볕가리개(일명 파고라)를 배치해 간단한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구는 중촌근린공원을 SNS ‘핫 플레이스’로 조성해,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인증 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중촌근린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삶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의 결정으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올해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전세나 월세 계약 때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한 제도다. 정부는 2021년 6월 1일부터 임대차시장의 투명한 실거래 정보를 제공해 임차인을 보호하고자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을 계도기간으로 운영했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닌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확립이고, 신고량이 증가한 점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임대차 계약 건으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 계약 등이며 계약금액이 변동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신고 방법은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 ▲거래당사자(위임 신고 가능)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인터넷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신고하여야 하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조성공사와 더불어 진입도로 공사 등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 436,116㎡에 총사업비 1,817억 원을 투입하여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2023년 국비(73억 원)를 확보하여 진입도로 공사(교량 2개소, 교차로 2개소)를 4월에 착수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공사가 우선 입주함에 따라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상복동 및 남지동 일원 교차로를 개선하여, 입주기업의 불편함이 없도록 올해 연말까지 진입도로 공사를 우선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현재 상복동 일원에 부지조성이 한창이며, 우선 입주가 가능한 일부 구역(약 1만 평)에 대해서는 부분 준공하여 기업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확장사업으로 미래 수요에 대비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수소·전기 등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향후 창원특례시 미래 먹거리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재안 도시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간호사 권익증진은 물론 군민 건강증진과 사회봉사를 통한 간호사업 기여를 목적으로 사)대한간호협회 경상북도 칠곡군간호사회가 창립됐다. 칠곡군간호사회는 지난 24일 리베라웨딩에서 김재욱 칠곡군수, 정은재 경북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내빈과 신용분 前 경북간호사회장, 김홍자 초대 칠곡군간호사회장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칠곡군간호사회는 300여 명의 간호사를 대표해 김홍자 회장, 강영미·정윤화·김미영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총무, 서기, 감사 등 15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창립총회는 한국 간호사 윤리 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등의 본행사와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이어졌다. 김홍자 초대 회장은 개회사에서“앞으로 간호사들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은 물론 군민 건강증진 등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 축사에서“칠곡군간호사회 창립은 지역 공동체 발전과 군민 건강증진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중소병원, 보건소, 학교 등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계층 봉사를 위해서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칠곡군은 약목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가드닝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잰걸음 행보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약목면 복성리에서 마을가드닝교육 수강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약목 마을가드닝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예비사업으로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등 마을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주민과 교육생은 마을의 방치된 유휴공간에 직접 꽃과 나무를 가꾸고 방치된 개별화분을 집 앞에 전시하는 운동도 전개했다. 이번 과정은 5주간에 걸쳐 정원문화와 공동체 정원에 대한 이해는 물론 식물과 정원관리 요령 등을 교육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박말선(72) 씨는 “쇠퇴해 가는 마을에 꽃을 심고 나무를 심으니 생기가 가득해지고 너무 아름답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마을에 이런 공간들이 많이 생겨나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혁 약목면장은 “약목면 복성리 마을에 담장을 낮추고 예쁘게 꾸며 놓은 가드닝을 공유하며 마을 정원을 활용해 골목 투어 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행정착오를 개선하고 시정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보건소의 시 자체 종합감사 사례를 모아, ‘감사 주요 지적사항 사례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는 청주시 보건소의 2018년~2022년 수감자료를 분석해 총 7개 분야로 나눠 알아보기 쉽도록 정리하고, 40부를 제작해 각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에 배포했다. 특히, 자체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례를 ▲직원복무 ▲일반행정 및 기타행정 ▲예산·회계, 물품관리 ▲계약관리 ▲의약관리 ▲감염병관리 ▲보조금 관리로 요약·정리함으로써 보건소 직원의 실무능력 배양은 물론 행정착오와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유익한 길잡이로 활용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사례 및 감사 수범사례뿐만 아니라 업무추진 시 고려할 내용까지 수록돼 있어 직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례집이 단순한 지적사항 모음집이 아닌 직원 모두의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고,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청렴청주 구현에 이 조그만 책자가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직원들은 25일 상당구 가덕면 상대리의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건축디자인과 직원들은 딸기모 제거와 정리 등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농가에서 판매하는 농산물도 구입했다. 농가주는 “일손도 부족하고 몸이 불편해 고생하던 차에 직원들이 내 일처럼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농번기 지역 내 어렵거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2030 청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대해 26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주민의견청취를 위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이번 공람은 정비기본계획(안)과 함께 관련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실시하며, 상세 내용은 청주시 공동주택과(제2임시청사 2층)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제출은 방문 또는 팩스(043-201-9304) 등으로 가능하며, 향후 관련부서 협의, 시 의회 의견청취, 청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주거생활권계획’ 및 ‘용적률 체계 개편’이다. 시는 정비기본계획 수립 시 시가화 구역을 16개 주거생활권으로 세분해, 각 주거생활권별 환경분석을 이미 마쳤다. 향후 주민이 법령에 충족하도록 토지등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자유롭게 구역을 설정해 정비사업을 제안할 경우, 청주시는 분석된 자료를 바탕으로 부족한 기반시설을 반영해 정비계획을 수립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