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25일 용암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상당경찰서와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이하 PM) 이용 안전 홍보・계도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원동기장치 면허 이상 소지(만 16세이상) ▲동승자 탑승 금지 ▲안전모 착용 ▲약물(음주) 운전 금지 등을 홍보했으며, 안전모 미착용자에게는 직접 제작한 안전모를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PM 이용과 관련해 올바른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PM 이용 시 자신과 타인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로교통법 제2조에 따른 PM은 시속 25km 미만, 중량 30kg 미만인 원동기 장치 자전거를 말한다. 청주시는 그 동안 PM무단방치 방지와 보행자 및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대여업체, 경찰서 등 협업 기관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용 수칙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안전대책 마련을 강구해 왔다. 또한, 올해 안에 시범사업으로 관내 PM 이용이 많은 장소를 선정해 전용주차구역 50개소를 지정해 설치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S컨벤션센터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청주시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청주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해단식은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에서 개최된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한 청주시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7연패 종합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해단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선수단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민체전 영상감상, 성적보고, 단기반환 및 우승기 봉정, 포상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스포츠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하며 “선수단 여러분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엘리트 체육인재 육성,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올해 2위를 차지한 진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청주시는 8연패 우승에 도전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 동구는 5월 23일 오후 1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입주예정아파트(두산위브 더제니스 하버시티) 근로자 채용을 위한 동구민 채용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안, 미화, 전기·소방·설비기술 분야 총 50명을 모집했고, 구직자 8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개최하여 지역 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아울러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앞서 개최한 제13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 2부에서 먹거리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300만원을 용문면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먹거리부스에서 음식들을 판매하며 마련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문면 지정 계좌 ‘나행복기금’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숙 민간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먹거리부스 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용문면의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양평군은 군민들의 순수 문예 창작활동 작품집인'미지산'을 발간해 지역 문화·예술의 생활화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원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평군도서관 문예지'미지산'은 시, 소설, 수필, 독후감 총 4가지 부문에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시니어(만60세 이상 어르신)부 등 각 분야를 모집해 분야별 최우수1, 우수1, 장려3 총 80작품을 선정한다. 접수 방법은 양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참여마당'솔솔글향기 게시판에 첨부된 지원신청서 및 작성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되며,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할 경우 양평군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중순에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미지산 책자로 발간되고 수상자에게는 양평군수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황순원문학촌에서는 오는 6월 1일 소나기마을 포럼 창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나기마을 포럼은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서로의 전문성과 전원생활 경험을 공유해 실질적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2009년 개관 이후 소나기 마을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 사이에 교분이 쌓여 소규모 사교모임이 생기고, 각자의 지식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주고받은 것이 이번 포럼의 발판이 됐다. 한 사례로 농업인은 이주민에게 텃밭 경작법을 전수하고, 의료인은 의학 관련 자문을 해주며 지금의 포럼 형태로 확대됐다.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양형규 서울양병원 원장은 “누구나 저마다의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어, 누구나 스승과 제자가 될 수 있다. 또 그렇게 되어야 가장 바람직한 공동체가 구성된다고 확신한다. 소나기마을 포럼은 바로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모임이다.” 라며 말하 많은 양평 주민들의 참여를 희망했다. 포럼을 희망하는 주민은 소나기마을로 문의하면 되며, 창립식 직후 “우리 선조들의 삶에 나타난 재미와 감동”을 주제로 김언종 고려대 명예교수의 기념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관내 양평읍과 용문면에 위치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산업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기도 광주시와 합동으로 진행되어 양평군·광주시 관계 공무원과 사업 수행기관, 노동안전지킴이 등이 참여해 진행됐다. 합동 컨설팅을 통해 추락, 끼임, 충돌, 화재 등 4대 재해 유형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하고 현장관리자와 작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조치 미흡 현장의 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활성화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물을 군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과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관내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과 노동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노동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월 노동안전지킴이 2명(2인 1조)을 구성하여 관내 건설·제조업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영농취약계층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은 농촌인구의 초고령화 등 지역 일손 부족 심화에 따라 추진되어, 적기 영농실천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친환경인증 농가를 포함해 주변 농가의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환경조성을 위하며, 농업 분야에 투입되는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해 제공된다. 최근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받은 용문면에 한 농주는 “농번기 일손도 부족하고 작업도 어려웠는데 제초작업 대행 서비를 해주어 너무 좋다. 앞으로 이런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영농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노동력 절감 및 적기 영농실현을 위하여,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비롯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는 군청,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윤광현 양평경찰서장,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산불·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각 기관의 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윤광현 양평경찰서장은 “지역 내 각종 범죄 예방은 물론 교통불편 해소 등 지역과 주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은 분만이 취약한 지역에 분만산부인과가 운영될 수 있도록 의료시설과 장비,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분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원 1차 연도에는 시설·장비비 10억원, 2차 연도에는 운영비 7억5천만원이 지원되며, 이후에는 운영기간 동안 매년 5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이날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수행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관내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은 올해 12월까지 입원실·수술실 등 분만을 위한 시설의 개선 및 보수와 초음파 기기 외 41종의 장비를 새로 구입해 설치하는 등 준비를 완료한 후 오는 2024년 1월부터 산부인과 진료 및 분만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분만취약지 A등급(가장 낮은 등급) 지역으로 출산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임신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분만산부인과 유치를 민선8기 공약으로 정했다. 이후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분만산부인과 지원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병양)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김포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정신건강예술제 ‘평안’을 진행했다. 이번 정신건강예술제는 회원 작품 전시회, 힐링 토크콘서트, 커피차 운영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3번째 전시회를 맞는 ‘평안’은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회복을 주제로 센터 회원들의 작품을 엄선한 가운데 ‘희망, 설레임, 자유, 힐링, 행운, 치유, 위안’ 총 7개의 소주제로 리마인드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한 작가는 “작품활동이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이 됐고 작업을 하는 동안 자존감 향상, 성취감 달성 등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은 “이번 정신건강예술제를 계기로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나아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재활사업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북부권 어린이집 유아 38명을 대상으로 ‘깜비와 떠나는 다름여행’ 인형극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집중력이 낮은 유아를 교육하는 데 있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인형극’을 활용한 점이 특징으로, 극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더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인형극에는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물인 고양이 두 마리가 등장하는데,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깜비라는 이름을 가진 시각장애 고양이다. 또 다른 고양이는 심술쟁이 캐릭터로, 이름은 ‘켕이’다. 이 두 주인공은 연극을 관람하는 유아들에게 시각장애 체험을 할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한다. 북부보건과 심인섭 과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한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장애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배려의 마음을 키우고 장애는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것을 깨닫고 더불어 사는 성숙한 사람으로 자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