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읍장 문흥기)은 혼인신고의 행복한 순간을 기념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25일부터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운영한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퇴계원읍사무소 1층 민원실에 설치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공유 공간으로 운영되며, 퇴계원읍은 혼인신고 후 사진 촬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촬영 서비스와 함께 포토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퇴계원읍은 지난 3월부터 출생, 혼인,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시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알려 주는 '가족관계 처리 결과 SMS 알림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이 감동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퇴계원읍에서 더욱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토존을 설치했다.”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분들이 포토존을 이용하시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읍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적극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25일 별내면사무소 장애인 행정 도우미 고근형 씨와 배우자 이수옥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휴지 30개들이 10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근형 씨는 지난 2014년 남양주시에서 장애인 행정 도우미로 근무하며 복지대상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2017년부터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하며 매년 발생하는 퇴직금을 활용해 마련한 생활용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고 있다. 고근형 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기부하기 전에 늘 이웃분들께 어떤 물품이 필요한지 세심하게 알아보고 준비하고 있다.”라며 “복지 부서에서 일하면서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고, 퇴직금은 늘 내 돈이 아닌 기부하는 돈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고근형 씨 부부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어울림봉사단(회장 서정순)은 지난 24일 와부읍민회관에서 온기 가득 국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여성들로 구성된 지역 봉사 단체인 어울림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로 17년째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2회(둘째, 넷째 주 수요일) 국수 나눔 행사를 이어 오고 있으며,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올해 5월 약 3년 만에 행사를 재개했다. 이날 어울림봉사단 회원들은 읍민회관을 찾은 3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직접 우려낸 멸치 육수에 정성껏 삶은 국수 한 그릇과 떡을 대접하며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전기수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보살펴 주시는 어울림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나눔 봉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소비시장의 다변화에 따라 중소기업의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기업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시 자체 사업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의 예산을 확대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 북부 소재 공공기관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운영을 위탁해 보다 많은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제작, SNS 체험단, 검색광고,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원하는 방식의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면 최대 4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 영위 기업으로 공장등록을 완료한 기업이며, 소규모 미등록 업체는 건축법상 용도가 공장, 근린생활시설 또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관 주도의 일률적인 방식을 탈피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들의 호응과 만족도를 제고하고, 디지털 경제 환경에 부합하는 기업지원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26~28일 형산강체육공원 일대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행사장 주변 3개 구간 총 2.9㎞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퐝 거리 퍼레이드 및 퍼포먼스를 위해 운하로(송림초등학교사거리~운하관북측삼거리)에 대해 통제를 실시한다. 또한 27일 본 행사에 대비해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희망대로(형산교차로~운하관삼거리), 형산강북로(형산교차로~문화예술회관남측삼거리)를 통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면 통제가 이뤄지는 구간으로 연결되는 주택가 이면도로 진입 차량에 대해서도 통행 제한을 실시한다. 포항시는 올해 국제불빛축제가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안전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유관기관, 포항남부경찰서 및 교통 봉사단체 등과 교통 대책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행사장 주변 및 주요 교차로에 교통 봉사단체, 경찰, 공무원 등 총 307명을 배치하고, 송도해안로 주차장, 송림초등학교, 포항운하공영, 송도중학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여행하기 좋은 계절 5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펼쳐지는 포항에서는 26일부터 3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먼저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가 ‘Light on포항, 밤하늘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포항의 정체성인 ‘불’과 ‘빛’을 활용해 △역대 최대규모의 ‘국제 불꽃쇼(필리핀, 스웨덴, 이탈리아)’ △우리나라 한화팀이 선보이는 ‘그랜드피날레’ △시민이 직접 구상한 ‘시민디자인 불꽃쇼’ △포항시 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전유진 씨가 진행하는 ‘불빛라디오’ △퐝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국제불꽃쇼는 27일 오후 9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되며, 앞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송림초등학교에서 형산강체육공원 메인무대까지 ‘퐝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포항 운하관 옆으로 먹거리장터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키즈존, 퐝스토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형산강체육공원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같은 기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형산강 포항운하 주차장에서는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천안시는 25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8기 과학산업분야 미래 가치 창출을 선도해 나갈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의 조직개편 쇄신안’을 발표했다. 지난 2021년 4월 개원한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이 스타트업 메카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고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사업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해 왔다. 그러나 과진원의 대대적인 조직개편 필요성과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우려에 따라 시는 민선 8기 천안의 미래 가치 창출을 선도해나갈 과진원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시는 ▲성과기반 ▲전문성 강화 ▲소통과 참여를 과진원 조직개편 핵심가치로 정하고, 미래전략산업 발굴 및 조직 효율화와 연구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조직개편 주요 내용은 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기획본부와 기업성장본부를 관리할 과학산업전략본부장 신설, 연구기능과 지원기능 이원화, 기업 알이백(RE100) 선제적 지원을 위한 지역에너지센터 신설을 비롯해 성과평가기스템 도입 등 조직쇄신이다. 그동안 과진원의 연구성과가 미약하고 연구원들의 개인 역량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1원장 3본부(경영관리본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국방부가 입법예고한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국가지원을 명시한 특별법 제정 취지에서 벗어난 것으로 판단, 자체안을 마련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국방부는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2023년 4월 25일 공포·8월 26일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총 10개 조문으로 구성된 국방부안은 목적 조항 1개, 초과사업비 관련 조항 4개, 종전부지(광주) 개발 관련 조항 4개, 지역 기업 우대 조항 1개로 이전지역 지원에 관한 규정은 전무하다. 이에 전남도는 이전지역 지원계획 및 관련 절차 등을 담은 자체 시행령(안)을 마련하고 국방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전남도가 마련한 제정안의 주요내용은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시 관할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 등과의 사전 협의 ▲이전사업과 지원사업 등 재정계획 수립 시 시·도지사 등의 의견수렴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의무적 지원사업 ▲이전지역 지원사업에 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지난 2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5일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세미나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위원회 활동을 성찰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24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2023년 평가대상 조례 164건에 대한 입법평가 추진계획과 한국법제연구원의 연구용역 수행계획 등을 보고 받고, 그동안의 성과를 발전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개별 조례의 질적 향상을 넘어 앞으로 전체 조례의 규범적 체계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법론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25일에는 입법평가위원회 출범 3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입법평가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법제연구원 강현철 부원장은 “2013년 광주광역시가 입법평가제도를 처음 도입한 것에 반해, 충남도의회는 비교적 늦은 2019년에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전국을 선도하는 입법평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 이유로 국내에 몇 안 되는 입법 및 입법평가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입법평가 전담부서 설치·운영을 꼽았다. 토론자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 북구 오태원 구청장이 ‘2023년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역활력 증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고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육아지원 인프라 확충과 육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민관협력을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하고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을 활성화 하는 데에 집중했으며, 꼬북이 아빠단 및 다가치키움해결단 등 육아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전한 양육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했다. 특히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셋째 이후 출산 가정에 지급하는 출산장려금을 1000만 원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행보에 힘을 보탰다. 또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미래형 진로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5일 ‘2023년 전라북도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인센티브 7500만원을 받았다. 고창군은 일자리 관련, 심덕섭 군수의 공약사항 이행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청년1번가 개소 등 청년일자리 지원을 통한 고용창출, 생태관광 등 중·장년 일자리, 체류공간 제공과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으로 일자리가 유지되고, 안정적인 창업지원과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고용서비스 플랫폼 활용도, 일자리창출 노력, 홍보 및 네트워크, 4개분야 15개 항목의 일자리창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고창군만의 특색 있는 관내 산업육성과 산업단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해서 양산되는 일자리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제115회) ‘알록달록 목걸이’를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록달록 목걸이’를 주제로 진·변한 사람들이 금과 은보다 귀하게 여겼던 구슬을 이용해 만든 목걸이를 관찰해 보고 직접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6월 1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회당 20명씩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던 박물관과 친숙해지고, 만들기를 통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