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통통 튀는 상상력, 웃음과 놀라움의 연속! 인천광역시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6월 8일과 10일 이틀간 소공연장에서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햇살 놀이터 '오버코트'와 일본공연팀 마슈 앤 케이의 'The Music Clow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6월 8일 개막공연으로 진행되는 햇살놀이터 '오버코트'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직 스크린 가족극’으로 장난기 많은 소녀 ‘제인’의 모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관심,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라이브 연주와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 매직의 독창적인 연기로 제25회 아시테지 서울 어린이연극상 대상, 연출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해외 언론사들의 극찬을 받은 명품 가족극이다. 6월 10일 진행되는 마슈 앤 케이의 'The Music Clown'은 음악과 클라운(Clown)을 융합한,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뮤직 클라운팀’의 공연이다. 멋지지만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4명의 광대들이 등장해 전통적인 광대의 개그를 선보이며 유쾌한 장면을 연출하고, 저글링과 뮤질벨 악기 연주가 이어진다. 누구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5일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월미공원 전통농경체험장에서 손 모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는 기계 모내기와 달리 모판에 있는 모를 직접 옮겨 심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방법으로 진행됐다. 도심에서 보기 힘든 모내기를 월미공원에서 전통 방식으로 실시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농경문화 간접 체험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업소에서는 이번 손 모내기를 시작으로 가을에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손 벼베기, 탈곡 체험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순 시 월미공원사업소 소장은 “앞으로도 월미공원에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2년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 339건 중 65세 이상 연령대는 약 60%인 203명*(59.9%)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치명적이므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은 건강 상태가 좋을 때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1회)로 맞으면 된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영유아뿐만 아니라 어르신 역시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부모님의 건강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 섬 전용 체류형 관광상품, ‘인천의 보물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가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풍성해진 혜택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9일 신·시·모도&장봉도 2박3일 상품을 시작으로 올해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의 주문도와 옹진군의 승봉도·소야도·연평도 상품이 추가돼 지난해 10개였던 운영 상품이 올해는 14개로 증가했으며, 더욱 다양해진 체험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올해 2,000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의 섬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섬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관광 상품,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2021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총 600여 명의 관광객이 소이작도, 덕적도, 볼음도, 장봉도, 신시모도, 백령·대청도, 자월도를 찾았으며, 5점 만점에 4.45점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상품의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 옹진섬은 신·시·모도, 장봉도, 덕적도, 소야도,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자월도, 소이작도 상품을 시작으로 하반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박물관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6~7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 요미조미 ‘동동이와 함께하는 시간여행 -분청사기편-’' 교육콘텐츠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요미조미'는 부산박물관을 대표하는 유아 단체 프로그램으로, 2015년 ‘탈 이야기’를 시작으로 ‘박물관 속 동물 이야기’, ‘박물관 나라, 거울 이야기’, ‘옛날옛날 바닷속에는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것’, ‘10가지 보물을 담은 카드’, ‘1691년 어느 잔칫날에’, ‘내 책장 속의 보물’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부산박물관 소장 분청사기를 소재로 구연동화, 분청사기 문양을 활용한 ‘썬캐쳐 만들기’ 꾸러미를 활용하는 단체교육을 기획했다. 유아들이 다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구연동화는 부산박물관 누리집(유튜브)에 게시되며, 담당 선생님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바로 교육할 수 있도록 ‘썬캐쳐 만들기’ 꾸러미를 신청단체로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 교육은 연중 2차례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유아단체는 5월 30일 화요일 10시부터 부산박물관 누리집을 통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증진 및 아동 사회성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2차 집단심리프로그램 '똑똑, 마음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차 ‘똑똑, 마음아!’ 집단 심리프로그램은 4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양육 도움이 필요한 부모, 또래 관계 증진이 필요한 아동 등을 대상으로 28가정이 참여하고 있고 내일(26일) 종료된다. 제2차 ‘똑똑, 마음아!’는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기술 향상과 관계 향상이 필요한 가정과 또래 관계 사회성 향상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놀이, 미술 치료 전문가가 진행하는 다양한 놀이와 미술 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매주 토요일 부산 아동보호종합센터 및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금정아이꿈자람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만 5~6세의 미취학 아동 및 부모 그룹, 초등학교 1~3학년 및 부모 그룹 대상 ‘놀이치료를 통한 관계 향상 프로그램’, ‘친밀감 형성을 위한 애착 증진 프로그램’ ▲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 그룹, 4~6학년 고학년 그룹 대상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총 6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충렬사관리사무소는 임진왜란 발발(1592년) 431주년을 맞아 오늘(25일) 오전 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충렬사 제향’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시·구의회 의원, 유림, 선열의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이 초헌관(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명되는 제관)을 맡아 제향 봉행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본전 및 의열각 내부에서 진행되는 제향 봉행 과정을 엘이디(LED) 전광판으로 실시간 중계해 참례자 대상으로 한 볼거리 제공 및 참여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제향 봉행은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오전 10시 정각에 ▲개제 선언을 시작으로 ▲제관 제배(제관이 절을 함) ▲참례자 배례(참가자들이 절로 예를 표함) ▲헌관의 분향과 헌작(헌관이 향을 피우고 술을 올림)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대통령 헌화 대행 및 추모사 ▲참례자 분향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향 의식에 참여하는 제관은 ▲초헌관(박중묵 부산시의회 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해공항 주차장에서 체납 차량과 불법 명의 차량(대포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4개 구청(강서구,사상구,북구,사하구), 부산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실시했으며, 자동차세와 과태료 등을 미납한 얌체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시와 구청은 자동차세 등 체납 차량을, 경찰청은 과태료와 대포차*를, 한국도로공사는 통행료 체납 차량을 단속했다. 단속 대상은 체납의 경우 ▲자동차세 2회 이상 ▲과태료 30만 원 이상 ▲통행료 20회 이상 ▲기타 압류 차량이며, 이외에도 ▲대포차 등이다. 이번 현장 단속에 22명과 자동 번호판영치시스템 탑재차량(ANVI) 및 순찰차와 영치용 스마트폰 등을 투입하여, 김해공항 주차장에 주차된 7천 1백여 대 중 57대를 적발했다. ▲자동차세 체납 20대 8백여만 원을 현장 징수하고, 미납 8대 1천 4백여만 원에 대하여 번호판을 강제 영치(대포차 2대 포함)했으며, ▲과태료 8대 9백여만 원, ▲고속도로 통행료 21대 2백만여 원을 징수했다. 한편, 올해 4월 말 기준 부산시 자동차세 체납 대수는 6만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진행한 ‘부산 바이브(BUSAN VIBE)’ 캠페인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산바이브 갓생림픽’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산의 사람, 장소, 음식, 문화 등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를 모으고 기록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부산시가 새롭게 기획한 시민참여 캠페인이다. 지난해 캠페인은 ‘갓생림픽’이라는 제목으로 부산을 떠나지 않고 부산에 남아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부산의 자부심이 된 부산사람의 이야기를 모집했다. 총 153명의 시민이 출전해 예선에서 본선 진출자 11명이, 본선에서 금, 은, 동메달 각 1명씩 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심사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된 프로그램 ‘좋좋소’를 제작한 부산 출신 이태동 감독 외 2명이 맡았다. 이번 전자책 발간은 본선에 진출하지 못해 이야기가 알려지지 않은 참가자들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하고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출전자 153명을 대상으로 ‘부산바이브 캠페인 전자책 출간 의견수렴 조사’를 실시했고, 이 중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세계 춤의 향연, '제19회 부산국제무용제'가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과 갈라공연을 시작으로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무용제'란, 해운대 해변의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과 해양도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몸짓만으로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춤’이 만나는 세계 유일의 해변무용축제로, 2005년 부산국제해변무용제(광안리 해변 특설무대)로 시작해 2008년 부산국제무용제로 명칭이 변경돼 해가 거듭될수록 규모가 커지고 의미 있는 국제적인 행사로 성장해가고 있다.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부산국제무용제는 부산시 주최, (사)부산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운영위원장 신은주) 주관으로 6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사흘간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부산시민공원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를 중심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정부 기관을 비롯해 각국 주한대사관과 외국 정부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및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유럽, 아프리카, 북미, 아시아 등 300여 명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영상산업센터에서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와 '부산지역 영상생태계 조성 및 영화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협력을 통해 부산의 영화영상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나아가 지역 영화 생태계 지속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영상산업 성장과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기획부터 제작, 촬영 및 배급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체계적 지원과 융복합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를 가진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해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기관별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분야별 영화영상산업 활성화 사업 발굴과 중앙-지역 사업 매칭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할 예정이다. 특히 실질적인 사업 추진과 성과 도출을 위하여 협력 분야와 실무협의체 구성·운영이 협약서에 명시됐다. 구체적으로 ▲영화영상 산업 발전을 위한 제작지원 및 기획개발 확대 ▲부산지역 로케이션 유치 및 촬영 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공모사업인 '2023년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사업'에 부산시를 포함한 컨소시엄의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주관하는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신규 과제’는 국민 체감도와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다양한 양자컴퓨팅 활용 혁신사례를 창출하여 양자 생태계 조성과 시장 선점 등 미래 먹거리 개척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 15개 과제가 접수되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팜캐드를 중심으로 카이스트, 부경대로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과제는 ‘혁신 항암제 개발에서의 양자 이득 : 비정형 단백질 구조 예측을 위한 양자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이다. 2023년 5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7억 5천만 원과 시비 3억 원 등 총 30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미래 먹거리인 양자 정보기술의 시장을 선점하고 지역 양자 정보기술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부산기업인 ㈜팜캐드(우상욱 대표)는 신약(항암제) 개발을 위한 비정형 구조 단백질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