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6월 10일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6개소에서 ‘2023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행정 9급 등 15개 직렬에 147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총 2,955명이 출원해 평균 2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40분까지이다. 다만 운전직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치러지며 장애인 응시자 중 시험시간 연장이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일반시험시간의 1.5배에서 1.7배까지 연장 시행한다. 응시자는 울산시 누리집에 공고된 필기시험 시간 및 시험장소를 확인한 후 시험당일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유효한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울산시는 오는 7월 11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에 이어 8월 중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9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전거 사고가 많이 발생했거나 사고위험성이 높은 자전거도로에 대해 안전개선 및 시설물 확충을 통하여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태화강둔치 억새단지 자전거도로(명촌교~양정1교)와 북구 시례동 일원 동천 자전거도로로 최근 3년간 7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다. 태화강둔치 억새단지 자전거도로는 출․퇴근 자전거 이용자들과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임에도 자전거와 보행자 도로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울산시는 사업비 4억 원(교부세 2억원, 시비 2억원)을 들여 약 700m 구간에 도로 폭을 확장하고 자전거와 보행자 도로를 분리해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례동 일원 동천자전거도로는 자전거와 보행자 도로가 경계석으로 분리되지 않아 자전거 이용자들의 보도 침범으로 보행자들의 민원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곳에는 사업비 1억 2,000만 원(교부세 6,000만 원, 구비 6,000만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7일 오후 3시 동구 미포산업로 방어진 수질개선사업소에서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권명호 국회의원, 김종훈 동구청장, 동구의원, 환경단체 및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준공 테이프 자르기(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5년 8월 준공된 방어진하수처리시설은 일 10만 톤의 하수처리 용량을 갖추고 울산 동구와 북구 지역의 하수를 처리해 왔으나 최근 북구 일부 지역의 도시개발로 하수량이 급격하게 늘어 증설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증설사업에는 국비 38억 원과 시비 630억 원 등 총 66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방어진하수처리시설은 1일 10만 톤에서 4만 톤이 증설돼 14만 톤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추게 됐다. 주요 설치 시설로는 하수처리 설비동 1동, 유량조정조, 1·2차 침전지와 생물반응조, 자외선(UV) 소독조 등이다. 특히 질소제거가 우수하고 슬러지발생량이 적은 하수처리공법(MLE)을 적용하여 효율적인 시설 운영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인문 담소(토크) 프로그램인 ‘별관 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사물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별관 살롱’은 여러 분야의 지성인을 초청해 사물을 화두로 이 시대에 필요한 일상의 철학과 사회상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주최․주관하고, 부산연구원에서 후원하는 6월 ‘별관 살롱’은 ‘커피’를 주제로 부산이라는 도시에서 커피가 갖는 문화사적 의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출연자는 부산 인류학자 정법모(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부교수), 역사학자 이미란(부경대학교 해양인문학연구소 연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에서 발간된 '커피 바다, 부산'을 공동 집필했다. '커피 바다, 부산'은 ‘커피’를 매개로 각기 다른 관점에서 부산의 시공간을 재구성한다. 인류학자인 정법모 교수는 일제강점기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카페나 커피 전문점 등 커피를 향유 하는 공간의 변화에 주목해 시대상과 시민 일상의 변화를 보여주는 한편, 이미란 연구원은 역사적 측면에서 부산과 커피의 끈끈한 연관성을 보여준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부산의 해양환경의 장점을 활용한 부산-도심항공교통(B-UAM) 서비스 전략 제시와 한국형-도심항공교통(K-UAM)의 성공적 상용화를 선도하기 위한 '부산-도심항공교통(B-UAM) 상용화 비전 및 서비스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동만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산의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초기 상용화를 위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신공항·항만·철도 등 기반시설 및 천혜의 해상환경을 활용한 물류․관광 등의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모델을 제시한다. 부산은 대규모 휴양·쇼핑·여가(레저) 시설들이 집중된 해운대와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있으며, 부산항․가덕신공항 등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최적의 도심항공교통(UAM) 해안 항로 구성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환경이 수요와 상업성 측면에서 가장 최적화된 도심항공교통 사업(UAM 비즈니스)이 가능하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이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10시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3회를 맞는 노인생활체육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체육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운동경기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 규모를 정상화하는 만큼, 어르신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여 경기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 대회가 그동안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이 모처럼 생활체육 종목을 겨루며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회장 문우택)를 비롯한 16개 구·군 지회에서 8개 종목 선수 등 3,5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회는 ▲식전공연 ▲1부 개회식 ▲2부 운동경기 ▲3부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며 16개 구·군 참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별종목 4종목(장기·바둑·한궁·배드민턴), 단체경기(4종)에 대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별경기에서 우승하는 팀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되며 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 2홀에서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철도 관련 전문전시회로 200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 올해 11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 세계 철도산업 최신 경향(트렌드)이 모인다. 부산시와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주식회사 에스알이 공동주최하고, 벡스코·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한국철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회, 신기술 세미나, 철도기업 채용설명회 등 철도 비즈니스 플랫폼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4개국, 120개 사 970개 부스가 참가한다.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에스알(SR), 부산교통공사 등 철도기관은 물론 현대로템, 우진산전, 다원시스 등 국내외 철도차량 제조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세계 철도산업을 한눈에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 주최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은 선진 철도건설공법, 탄소중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공사 현장에 대한 풍수해 대비 실태 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 우기 전 후속 조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도와 시군은 기후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사전 예방중심의 하천 정비를 위해 올해 1017억원을 투입해 각각 35개 지구, 13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태 점검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간 공사 중인 17개 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방자재 확보 여부, 하천 내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자재, 토사 등 현장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도 시행 9개 지구에서 20건, 시군 시행 8지구에서 20건 등 총 40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도는 각 현장에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 하천 내 지장물 철거 등후속 조치를 이달 말까지 이행하도록 통보했으며,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 관리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 강릉시 독서동아리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강릉시민으로 구성된 7인 이상의 독서동아리(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일반인) 및 강릉지역 병영 독서동아리 등 약 60여 개를 모집하고 지원신청서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독서동아리별 심사 결과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최대 40만 원 상당의 동아리 활동 관련 도서와 특강 강사료가 현물로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모루도서관 3층 도서관 정책부서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지원양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게시물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결과발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독서동아리 대표에게 개별연락된다. 한편, 만 7~12세 아동은 부모와 동반 가입 시 회원 인정이 되며, 정치·종교·영리 목적 독서동아리나 다른 기관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는 동아리 등은 제외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서관 문화행사 및 독서 관련 활동을 유도하고 독서문화의 일상화를 통해 ‘책 읽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30일(금)까지 강릉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강릉페이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2분기 접수를 시작한다. 지난해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강릉페이 매출액의 0.25%, 연간 최고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다수의 사업체를 가진 소상공인도 사업장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2분기 지원은 지난 3월 1분기에 미처 접수하지 못한 강릉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연중 1회 접수로 매분기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1분기 신청자는 추가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지난 3월 진행한 1분기 접수에는 강릉페이 가맹점 1,394개소에 9,266천 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최근 강릉페이 할인율(캐시백) 상향으로 사용량이 증가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강릉페이 QR결제 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실물카드가 없어도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QR 결제 서비스는 현재 380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신청은 강릉페이 앱이나 방문을 통해 할 수 있고 신청 가맹점주에게는 QR코드 패널과 가맹점 스티커가 제공된다. 강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2023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심사 결과, 총 39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인증제도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 도입을 위해 2009년부터 경기도가 매년 실시하는 디자인 공인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지난 3월 관련 업체 등으로부터 직접 개발한 가로등, 벤치 등 총 133개 제품이 참가했다. 도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실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온라인 심사, 2차 현물심사를 진행해 총 10종 39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시설물은 인증패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제품이 게재되고 공공디자인 심의 또는 사업 시 우선 사용 권장 등의 혜택을 받는다. 올해 인증제 탈락업체는 하반기에 실시되는 ‘경기디자인클리닉’에 지원할 수 있다. 디자인클리닉 지원업체에 선정되면 ‘디자인닥터’로 선정된 전문가에게 1대 1 맞춤형 디자인 개발, 관련 프로세스 개선 등의 조언(컨설팅)을 받을 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와 남양주 등 5개 마을 현장에서 마을공동체 ‘2023 경기마을주간…가자, 마을가는 대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마을 활동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는 ▲(1일 차) 개막식과 함께 ‘경기도민의 공익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활동 인정에 관한 협약’, 경기도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야기 마당, 마을활동가의 사회적 노동과 보상에 관한 포럼 ▲(2일 차) 마을이 만드는 기회와 가치를 주제로 정담회, 경기도의 주목할 만한 공동체 사례를 공유하는 ‘우리마을히어로’, 경기마을활동가 교류회 ▲(3일 차)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공익활동 비영리스타트업 쇼케이스, 제4회 경기마을공동체 활동가의 날-마을뮤직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남양주 팔당마을위원회, 부천 꼽이마을, 성남 태평동문화벨트, 안산 울타리넘어, 동두천 턱거리마을’ 등 5개 마을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마을이 간직한 자원과 공동체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마을 탐방도 동시에 진행된다.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