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신규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종갓집 중구 탐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구정 주요 현안 및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 날인 24일 신규 공무원들은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해 태화강국가정원 탄생 과정에 대한 교육을 듣고, 중구문화의전당과 외솔기념관, 울산왜성 등을 돌아보며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폈다. 교육 둘째 날인 25일에는 입화산 자연휴양림과 중구평생학습관, 울산음악창작소,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등을 찾아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및 시설 운영 방안 등을 알아볼 예정이다. 또 김영길 중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격의 없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직자의 자세와 마음가짐 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조직에 적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매사에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4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저녹스(NOx) 보일러 교체·설치 지원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2억 7,400만 원을 들여 일반 가정 2,140세대, 저소득층·차상위계층 100세대 총 2,240세대에 저녹스 보일러 교체·설치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구는 지난 2월부터 1차 접수를 했으며, 현재까지 일반 가정 857세대, 저소득층·차상위계층 72세대 총 929세대에 보조금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기존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새로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주택 소유주 및 권한을 위임받은 세입자이다. 일반 가정에는 1대당 10만 원, 저소득층·차상위계층에게는 1대당 6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중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는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중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일반 보일러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 지정 품목 가운데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기부 답례품 24종과 공급업체 11곳을 선정했다. 이어서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 3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21종과 공급업체 7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로써 기부 답례품은 총 45종, 공급업체는 18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물품은 △참(들)기름 △골프공파우치 △울산큰애기 닥종이인형 △현관 종 △도자기체험권 △태화강국가정원 떼까마귀체험권 △울산큰애기꾸러미 △어련당 할인권 △이팔청춘사진관 이용권 △야영사이트 이용권 등이다. 중구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맺고 이달 말까지 해당 물품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해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태화강국가정원 떼까마귀체험권, 어련당할인권 등 다양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4일 오후 2시 예비 자원순환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자원순환활동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동구 자원순환활동가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한 20명의 주민으로, 지난 5월 18일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2회의 역량강화 교육(기본‧심화 과정)을 통해 권역별(3개 권역) 자원순환리더(전문가)로써 주민대상 각종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으로 (사)쓰레기센터의 송다슬 교육팀장이 진행했으며, 자원순환활동가로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사례와 각종 주민 캠페인 사례 및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한 예비자원순환 활동가는 “이번 교육으로 주민리더로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여러 사례를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자원순환도시 기반 조성이라는 임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은 만큼 성실하게 활동하여 동구 환경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일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월 24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일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동구 일산항 일대에 물양장 조성, 해수유통구 설치, TTP 보강, 어구어망창고 설치 등 낙후된 어항시설 정비 및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 동구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일산항 일대를 활력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당사자 간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고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개발 관련 노하우와 전문성을 토대로 어촌‧어항 통합개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어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SNS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 3월 10일부터 시작된 울산 동구의 ‘걸어서 울산 동구 속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난 세 달간 장소인증 7,498건, 여행후기 446건, 권역별 완주 332건이 응모되며 순항중이다. 동구청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관광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가 SNS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참여방법은 스탬프 투어 획득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울산동구 #스탬프투어 #굿즈 #이벤트 등)와 함께 게시하고, 동구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인증 댓글을 달면 선정 및 추첨을 통해 총 60명의 당첨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우수상 30명을 선정하여 관광캐릭터 인형 열쇠고리 3종을, 참가상 30명은 추첨을 통해 관광캐릭터 볼펜 3종을 당첨자 주소로 발송한다. 울산 동구 관광캐릭터 ‘고미, 도리, 마니’는 귀여운 외모와 친근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캐릭터상’과 ‘SITF퍼레이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걸어서 울산 동구 속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목도서관은 지난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2023 북스타트 주간’을 운영중이다.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북스타트 주간 행사에 남목도서관은 옥상 휴게공간에 피크닉 독서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북스타트 사업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장순녀 작가를 초청해, 그의 저서 '척!'을 함께 읽고 강아지 입체 카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26일까지 △강아지 주제 그림책 큐레이션 △도서관 피크닉 존 △강아지 북퀴즈 △강아지 컵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잔여물량을 추가 접수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와 비교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동구청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접수 받은 총 696대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했고, 잔여물량 1,184대(일반 가구 1,177대, 저소득층 가구 7대)을 5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3년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 또는 교체하는 동구 소재 건물 소유자 및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이며, 지원 금액은 일반 가구는 10만원, 저소득층 가구는 6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은 5월 24일 동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보육 발전과 양질의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및 지역 시·군 의원,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앞서 울주군은 2016년부터 범서지역에서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해왔으나 남부권 부모들의 경우 지리적 여건상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계획을 수립한 뒤 리모델링공사를 거쳐 이달 센터 준공 및 개소를 마쳤다.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온양읍 대안3길 58, 새울산새마을금고 4층에 연면적 315㎡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내에는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실, 관찰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운영은 기존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마찬가지로 울산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며, △장난감 대여 △돌·백일상 대여 △교육 및 행사 △놀이지원 프로그램 △양육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만 5세 이하 영유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23일 올해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지역사회 민관 보건복지 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한다. 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부노인복지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세광병원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치매관리사업 추진현황과 2023년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해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자문 요청과 협조사항 질의 및 토의를 진행했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 환자·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면에 위치한 한편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과 치매 통합관리서비스,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2차 지원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일러 연소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추진된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 또는 열량 6만1천900k㎈ 미만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고, 질소산화물(NOx) 배출량도 80% 이상 줄이는 친환경 보일러다. 울주군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총 1천229대를 2차 지원하며, 추가 재원이 확보되면 지원물량을 늘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노후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건물 소유주 및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다. 보일러 1대당 일반 가정은 1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는 설치가 제한되므로 보일러 제작사(공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6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대해 이해하고 민원인의 욕구에 잘 대응하기 위한‘2023년 상반기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에이플러스커뮤니티 정재은 강사를 초청하여‘민원응대 인싸템 및 특이민원 응대법’을 주제로 공무원 개개인의 서비스 역량강화를 통해 구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대적 요구 이해, 민원인과 소통하는 공감표현, 악성민원 응대 방법, 민원의 욕구 분석을 통한 민원응대 핵심포인트 등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방법을 통해 상호 배려하는 마음자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다. 한편, 남구는 매년 친절교육 외에도 민원공무원 힐링교육, 친절방송 실시, 전화 친절도 평가, 부서별 방문 모니터링, 친절 및 칭찬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친절직원 마일리지 운영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드럽고 긍정적인 친절 마인드를 형성해 남구청 내 친절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한 층 더 다가가는 친절서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