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구 두왕초등학교(교장 이용만)는 24일 학생, 학부모 및 교육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왕초등학교 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0년 3월 개교한 두왕초등학교는 날씨에 관계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제약이 있어 2021년 7월 학부모 및 지역주민 712명이 남구청에 청원을 제출했다. 남구는 해당 청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며, 울산시 교육청의 예산지원 협의 요청 시 적극 검토하겠다는 회신하고, 학생들의 원활한 체육활동과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여건 확충을 위해 예산지원을 결정했다. 두왕초등학교 체육관은 특별교부세 14억 3백만원, 교육청비 6억 2천만원, 구비 5억 6백만원 등 총 25억 3천만원의 예산으로 건립되어 지난 3월 14일 준공됐다. 교과과정 운영시간에는 학생의 체육수업 및 행사 공간으로 사용되고 이후 시간에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두왕초등학교 체육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 체육관이 학생들의 자유로운 체육활동과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여건 확대에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4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놓인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가구 지원을 위해 ‘2023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노인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업담당주무관, 신정2동행정복지센터·선암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울산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보담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가구 부채 월 상환금과 의료비 지출이 월 소득을 상회하여 생계유지가 어려운 정신 장애인세대 사례와 장애인 학대(의심) 사례의 개입방향, 정보 공유, 각 기관의 역할 등을 논의·조정했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통합사례회의 개최를 통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 대상자에게 맞는 개입방향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대상자의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해결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 현대백화점 일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담당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민들에게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및 안전행동요령 안내 등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민 스스로 내 집과 내 점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고 지역 내 자율안전점검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남구청 관계자는“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운동이 확산되어 시설물 안전점검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5월 특별기획 공연 '선율'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계의 차세대 리더 기타리스트 김진세의 특별한 기타 콘서트가 펼쳐진다. 약 90분간 'Air Vasco', 'Sevilla', 'Verde Alma'등 기타의 본고장인 스페인 음악을 클래식 기타만의 매력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에서 다양한 무대 경험과 여러 국제 콩쿠르 수상 경력이 있는 김진세 특유의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와 함께 선명하고 다채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공모 선정 단체의 공연뿐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기획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5월 특별 기획 공연'선율'이 구민들에게 짙은 여운이 남는 행복한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철원군에서는 2023년 5월 23일 오후 2시, '2023년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원예작물 재배 매뉴얼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철원군 원예농산물 생산자단체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철원군이 ‘국내형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형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을 순수 군비로 추진하여 육성된 스마트팜 41농가(파프리카 35농가, 토마토 6농가)의 빅데이터 분석, 활용 방안으로 철원지역의 기후 특성 및 재배 특징을 반영한 철원군 맞춤 여름재배작형 파프리카, 토마토 재배 매뉴얼 개발을 통한 성공적인 시설원예농업 재배기술 정립, 과학영농 실현으로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주요 수행과업으로는 ①철원군 맞춤 여름재배작형 파프리카, 토마토 재배 매뉴얼 개발 ②철원 특화품목 파프리카, 토마토 주요 병해에 대한 대응방안 제시 ③스마트팜 농업인용 모바일 알림서비스 도입 등으로 체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김미경 과장은 “온난화,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농업의 신성장 동력인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지난달 2∼4일 홍성 등 충남도 내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역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충청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가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복구비 350억 원을 확정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2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비 확보 현황과 앞으로의 복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산불로 인한 총 재산 피해액은 340억 2200만 원이며, 홍성·보령·부여 등 3개 시군에서 63세대 1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재 이재민 63세대 113명 중 23세대 39명은 자녀 등 가족의 집으로 이사했으며, 40세대 76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아파트와 조립식 주택으로 이사·입주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63동, 농축임업시설 238개소, 농기계 415대, 기타 6건 등 총 722건이 소실됐고 산림 1720㏊가 피해를 봤다. 이러한 대형 산불로 지난달 5일 도내에서는 홍성, 보령, 당진, 금산, 부여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신속한 현지 조사를 진행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피해 내역을 등록했으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이형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24일 농업인들의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및 농작업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진흥청을 시작으로, 농업 활동 중에 안전 수칙을 지키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다. 다짐이 담긴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형규 위원장은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문구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후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했다. 이 위원장은 다음 주자로 TBN 전북교통방송 박경민 사장, 도로교통공단 기용걸 전북지부장을 지목했다. 이형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농작업 안전 수칙 실천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가 감소하길 바라며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자리잡은 새만금에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담당 기관이 들어섰다.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라북도는 24일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해 정운천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북도의회의장, 김영일 군산시의회의장, 박영기 전북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는 부지 1,653㎡ 규모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에 자리잡았다. 센터는 태양광 모듈 접합장비 등 기자재 8종, 전문장비 10종을 갖추고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술교육, 시험성능평가·시제품개발 지원 등을 수행한다. 특히, 전북도는 최근 새만금에 이차전지 등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관련 인력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태양광을 시작으로 이차전지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의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센터를 발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에너지산업이 발전․확대됨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전문인력의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세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다. 신 시장은 2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에서 “매일 교통안전 지도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면서 “성남 어린이 교통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녹색어머니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만큼 내년에는 시 지원액을 인상할 수 있도록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완료에 따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정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는 지난 23일 개최했고, 분당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는 오는 30일 진행할 예정이다.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보수를 요청했다. 이에 신 시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는 녹색어머니회에 대한 지원을 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김원규)가 2023 대덕구 마을미디어 학교 ‘모두 다 크리에이터 - 1인 미디어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25일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미디어 활성화’라는 주제로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갖춰 지역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대덕구 소속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이며, 강좌 신청을 원할 시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2023 마을미디어 교육을 통해 대덕구민들의 미디어 매체 활용 능력 향상과 공동체미디어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목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대덕구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24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협의회 운영 결과와 관련 사업성과 및 결과를 짚어보고,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례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협의회는 대덕구가 대전 제조업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업종에 적합한 의제 발굴 및 논의의 필요성을 통감해 향후 산업재해 예방 및 노사상생 도모, 제조업 분과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제조업 분과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역의 현안 및 의제를 진취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중심이 돼 신뢰와 화합을 통한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와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이사 김영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가 지역사회 물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24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이 최초로 기획·추진하는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수도 부문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해 조성된 금액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수도 요금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대덕구-한국수자원공사-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7~12월 6개월간 협업을 통해 형편은 어려우나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 100여 세대의 수도요금 일부를 매월 100만원씩 총 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이사는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유일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소통과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