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민현주)가 6월 3일 오후 1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자연휴양림 잔디마당에서 ‘2023 진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생각을 나누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활동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체험활동으로는 환경실천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 만들기, 환경 에코백 만들기, 우리 집 명패 만들기 등이 있으며,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가져오면 나만의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도 할 수 있다. 문화공연으로는 고운빛소리 중창단 공연, 소망비행기 날리기, 버블&매직쇼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오는 시민에게는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는 교통약자와 유아를 동반한 보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순환하는 카트를 무료로 운행한다. 민현주 회장은 “환경 보전과 환경 가치 및 2030 진주지속가능목표 이행을 위해 진주시민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며 “2023 진주 SDGs 그린 페스티벌을 통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2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시사저널 컨퍼런스 G 2023’에 참석해 국내외 경영 석학과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진주 K-기업가정신’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대우 시자저널 대표이사 부회장,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기찬 인도네시아 프레지던트대학교 부총장, 게리 하멜 영국 비지니스스쿨 교수, 이몬 버틀러 영국 애덤스미스연구소장 등 국내외 재계, 학계 관계자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시사저널 컨퍼런스 G’는 어떻게 하면 ‘굿 컴퍼니’가 많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올해는‘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 로 넘자’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사저널 컨퍼런스 G는 매년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시대의 아젠다를 제시하며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포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20세기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 기적을 이뤄낸 ‘도전과 혁신의 K-기업가정신’이 R의 공포를 이겨내고 21세기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혁신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병윤) 단원 50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권연구소 ‘길’ 최명국 대표를 초청하여 ‘여성친화도시 진주, 사회적 약자가 행복할 권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시민참여단은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윤 단장은 “사회적 약자는 경제적, 사회적, 신체적 제약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존재다”라며 “앞으로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생활 속 불평등과 편견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장애인,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약자의 행복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시에서도 사회적 약자가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시민참여단은 2021년 8월에 50명으로 구성되어 공공시설 모니터링,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진주시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소비자의 선택 ‘202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202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기업과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직접투표와 학계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브랜드 대상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경영, 소비자 경영 등 서류심사를 거쳐 인지도, 호감·친밀도, 만족도, 신뢰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으며, 올해 시상식은 24일 개최됐다.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진주시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희망도시,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진주 실현을 위해 올해에도 전년보다 54억 원이 증가된 1037억 원의 보육사업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증가된 예산으로 우수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운영,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조치 및 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 23일‘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보육교직원들의 근무시간을 고려한 계획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분리하여 진행됐으며, 대한인명구조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위급상황 시 행동요령 △응급처치의 중요성 및 필요성 △심폐 소생술(성인, 어린이, 영유아) △자동심장충격기(AED) △하임리히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후 센터는 6월 20일, 6월 27일, 9월 12월, 9월 19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네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실제 응급상황 시 대처 역량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보육의 질적 향상 및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우수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자 ‘제2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본 정책제안대회는‘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수원특례시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모하며, 지난 20일 설명회 및 전문교육을 운영하여 정책제안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안서 접수는 5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하며,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예선서류심사 ▴본선진출팀(8팀) 선발 ▴정책제안 워크숍 ▴본선대회(PT 발표)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최우수정책을 가릴 본선 대회는 7월 22일 운영한다. 현장 PT 발표에 따른 전문심사위원 평가 및 청중평가단의 심사로 최우수정책이 결정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을 선정하여 상장과 시상금(총 160만원)을 수여한다. 수원시 거주 또는 소재하는 학교에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2~6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접수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새들을 주제로 한 교육체험특별전 《산새들새》를 오는 9월 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현재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새들을 주제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한 자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새들의 정보를 확인하고 체험하는 실내프로그램과 먹이대 및 탐조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실외프로그램을 구성됐다. 실내프로그램에서는 새들의 생태특징을 살린 일러스트 이미지와 과거에 수집된 박제유물 등을 통해 실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새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듣기도 하고, 다양한 새들을 그려보는 체험 코너를 만날 수 있다. 실외프로그램은 전곡선사박물관 주변의 먹이대를 통해 직접 새들의 먹이를 준비할 수 있으며, 박물관이 준비한 별도의 탐조키트를 대여하여 직접 새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탐조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국립생태원 및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국립에서 민간에 이르는 다양한 생태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유아교육 정책 이해도 제고와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돕기 위해 25일부터 이틀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유아교육 행정업무담당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에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업무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아교육 정책 안내 ▲유치원 교육과정의 이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재무회계 실무 ▲모둠별 토의 및 발표 등 강의와 참여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신규․저경력 유치원 업무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교육청 실무담당자가 분야별로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별 유치원 지도점검 및 주요 민원 사례 등을 공유해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유아교육 정책 공유와 업무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도내 유치원 현장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유아교육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첫 단계”라며 “이번 연수로 유아교육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만원, 포상금 400만원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재난관리평가를 실시, 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 평가는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총 5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북구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등 대비와 대응, 복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북구를 포함해 66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로 주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교육 및 유통채널 입점 품평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통‧소비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와 새로운 판로망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80여 개 사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널별 온라인 판매전략 교육 △직매입채널 및 임직원몰 1:1 입점 품평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온라인교육은 경북세일페스타 제휴 채널 11개사의 상품기획자(MD)들이 직접 맞춤형 판매전략, 온라인마케팅 비법 등 채널별 효과적인 판매촉진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품평회에는 입점이 까다로운 직매입 채널 4개사와 임직원 채널 1개사를 특별 초청해 중소기업 관계자와 채널 상품기획자(MD)간 1:1 매칭 방식으로 품평회 시간을 가졌다. 세부내용으로는 참여기업에서 출품한 주력 제품들을 전시해 생활용품, 뷰티, 식품 등 담당 상품기획자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제품경쟁력, 입점절차 등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품평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열기구를 직접 타보고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ʻʻ오감만족 경북하늘여행체험ʼʼ 사업을 5월 영주를 시작으로 상주, 봉화, 김천에서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축제나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열기구로 하늘을 날아보는 체험 기회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며, 짚와이어와 수상물놀이 체험 등 시군의 액티비티 체험시설 할인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5.27~28일까지 열리는 영주 소백산철쭉제에서 열기구 5대가 선보이며, 서천여름축제(7.29.~31.)에도 열기구 3대를 운영해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평생 간직할 추억거리를 안겨준다. 이와 더불어 웹툰방탈출게임 등 인기관광지 할인 혜택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6월에는 상주 경천섬에서 열리는 드래곤보트대회(6.3.~4.)와 수상레저페스타(8.11.~13.) 기간 중에도 3대의 열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상주하늘자전거, 서바이벌게임, 낙동강수상레저 등 인기 액티비티 체험관광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대표축제인 봉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이 의사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연구중심 의과대학’설립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경북도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정재ㆍ김병욱 국회의원, 포항시, 포스텍, 포항시의원,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추진위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중심의대 설립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국회 토론회는 디지털 첨단의료, 스마트병원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의 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이민구 연세대 의사과학자양성지원단장은 ‘연세의대 사례를 통한 현황 파악 및 개선방향’을, 김철홍 포스텍 의과학전공 주무교수는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포스텍의 새로운 소명, 바이오보국’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주제토론에서는 강대희 서울의대 미래발전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장인진 과기정통부 바이오특별위원회 위원장, 차유진 KAIST 교수,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 원장을 비롯해 관계부처에서도 함께 참여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