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IT분야 우수 인재 유입을 통한 지역대학 위기 극복과 4차산업시대 지역혁신 성장을 주도할 유학생 1만명 유치에 직접 나선다. 경북도는 23일 인도 델리대학교 등을 방문해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지사 특강과 유학생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의 교류가 점차 확대되는 시점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인재로 알려진 인도 대학생들을 유치해 지역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경북 기업 취업으로까지 연계해 새로운 인재의 힘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고자 추진됐다. 이철우 지사 취임 후 외국대학교 특강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최근 지방대학 권한이 지방정부로 이양되는 등 ‘지방대학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도 차원에서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인도 델리대학교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세계적인 명문대로 나렌드라 모디 현 인도 총리를 배출하는 등 16개 학부, 87개 학과에서 재학생 2만4천여명이 공부하고 있다. 이 지사는 ‘More Opportunities, Better Environments K–Dream!’이라는 주제로 코리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일까지 출산을 원하는 난임부부와 여성에 건강한 임신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에 참여할 난임부부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와 여성이라면 소득제한,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6월 2일까지 관할 보건소 또는 대구광역시 한의사회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는 3주간 대구광역시 한의사회의 심의 후 6월 말 발표되며, 7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주 1회 지정된 한의원을 방문해 한약 복용(전액 지원) 등 체계화된 한의학적 난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단, 침, 뜸 치료는 제외된다. 대구광역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총 754명(쌍)의 난임부부가 참여했으며, 이 중 128명이 임신에 성공하여 16.9%의 성공률을 달성했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한방 난임 프로그램을 통해 난임부부가 건강한 임신에 이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 인천양성평등센터는 성인지 관점에서 지역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개선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체크-IN 정책모니터링단”단원을 모집한다. '체크-IN 정책모니터링단'은 2019년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지난 4년간 정부홍보물, 무인여성안심택배함, 근린공원, 버스정류장 등을 점검했다. 올해는 인천교통공사와 협조하여 인천도시철도 역사 내 아기쉼터(수유실)의 환경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체크-IN 정책모니터링단'은 총 3회(8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정책모니터링 단원을 양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인지 관점에서의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성인지 감수성 이해 교육 ▶모니터링 방법론 교육 ▶모니터링 지표 구성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기준은 인천시 정책 및 양성평등 확산에 관심이 많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하고자하는 시민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활동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6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2022년 기준 인천의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서울과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구조화된 저출생 현상의 심화는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국가 단위의 인구변화에 대한 적극 대응과 더불어 지방정부에서도 지역단위의 저출생 대응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적 접근이 시급한 실정이다. 2023년 5월 23일, 재단법인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 이하 재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 이하 인구협회 인천지회)는 정부의 저출산 대응정책을 평가하고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응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응정책 다시보기”란 주제로 '2023 인천여성가족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인천대학교 송다영 교수의 “새정부의 저출산 정책의 현황과 평가”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있었다. 여기서 강연자는 제4차까지 수립된 저출산기본계획과의 비교를 통해 새정부의 정책을 평가했고, 현재의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평등한 노동시장 구축과 평등한 돌봄권의 보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권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 농부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학급, 개인별로 지원신청 할 수 있으며, 농업홍보관에서 전시 중인 전통 농기구, 벼의 일생, 벼 생체표본 등과 여러 가지 종자를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체신청의 경우 매주 월, 화,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희망 학교는 전화 문의 후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신청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통합예약으로 접수할 수 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 중심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 지원사업’ 참여자 1,03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개별가족의 여행비나 단체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 471명 보다 대폭 늘어난 1,037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개별가족 여행 687명, 단체여행프로그램 350명을 모집해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휴식지원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인천시는 모든 장애인과 장애인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의 장애인활동지원사 또는 장애아 돌보미가 동행할 경우 돌봄 인력 수당도 지원한다. ▲개별가족 여행비는 장애인 가족들이 직접 여행지를 선택해 계획할 수 있으며 1일 여행 7만 5천 원(1인당)을 기준, 최대 2박 3일까지 지원되며, ▲단체여행프로그램은 인천시티투어와 연계해 강화도, 영흥도 투어 등 사업 수행기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신청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인천 치매 유병율은 9.84%로 전국 17개 시·도중 14위이고,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는 43,980명이다. 유병율은 타 시·도에 비해서 높지 않지만, 전국적으로 노령화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인천의 치매 환자 수 및 유병율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치매 등록율은 46%에 그치고 있어, 시는 실제 치매를 앓고 있지만 등록되거나 관리되지 않는 치매 환자가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광역치매센터, 뇌건강학교,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체험 부스를 계획하고, 5월 24일 남동구치매안심센터를 시작으로 7월 미추홀구, 9월 부평구, 11월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와 홍보활동을 이어 가기로 했다 5월 24일 이동체험 홍보는 남동구 구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체육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렸다. 광역치매센터와 뇌건강학교에서는 간단한 인지능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남동구치매안심센터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화합로 전선 지중화 사업(2차 구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합로 전선 지중화 사업’은 총 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되어 중구청~ 시외버스삼거리 길이 4.89㎞(양측)를 4단계로 구분해 지난 2018년 3월 시행했으며, 오는 2024년 12월 완료된다. 화합로 1차 구간(중구청 ~ 복산사거리, 연장 1.3㎞)은 2020년 완료됐으며, 3차(학성교 ~ 터미널사거리 연장 1.5㎞), 4차(터미널사거리 ~ 시외버스삼거리, 연장 0.43㎞) 구간은 올해 말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2차 사업 구간은 중구 복산사거리~반구사거리 길이 1.66km(양측)의 전선 및 통신선을 지중화하는 것으로 5월 25일 착공하여 오는 8월 준공된다. 사업비는 총 70억 원으로 울산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전력공사 및 방송통신사업자가 50%씩 부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질서하게 난립된 가로선로와 도로횡단 선로 처짐 등으로 인한 보행자 및 차량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가로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면서 “전선 매설을 위한 도로 굴착 등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협조를 구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전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24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 구·군 공공기관 채용담당자 및 관계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채용담당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청년 및 구직자의 채용면접에 대한 공정성 확보와 인권침해를 예방하여 공공기관의 채용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김종길 조사관이 ‘채용면접 중 인권침해 사례 및 예방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면접관이 직무 및 업무 수행능력과 무관한 것을 묻거나 요구하는 발언은 중대한 인권침해이다.”면서 “채용면접 과정에서 구직자들이 인격적 모멸감과 좌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시(권익인원담당관실 내 인권센터팀)는 시정 업무 수행 중 발생한 인권침해와 차별행위 사건을 상담·조사·구제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시민 인권의식 향상과 지역 내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인권교육과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울산시는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인권침해 구제를 위해 시 소속 인권보호관과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등 5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지도력(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의지 향상을 통한 윤리적 지도력(리더십) 함양과 청렴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렴한 행정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교육대상자를 고위직(3급 이상)에서 팀장(5급)이상으로 확대했다. 교육은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도자(리더)의 역할과 사례 중심의 공무원행동강령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시장은 “공무원은 시민을 염두에 두고 법과 정의에 두려워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라며 “부패와 불공정에 단호히 대처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울산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개인과 조직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시 청렴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공직자가 업무수행을 위해 내부 행정시스템에 접속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2023 울산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진하와 함께하는 감성캠핑구역(존) 구축 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5일부터 한 달간 ‘울산관광’을 주제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지역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3건이 접수된 가운데 지난 5월 1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 후보작을 선정하고, 다음날부터 10일간 공개검증 기간을 거쳐 중복 시행 우려가 있는 사업을 제외한 후 최종 수상작 16건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 결과 ‘진하와 함께하는 감성캠핑구역(존) 구축 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사업화 추진 시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정도인 ‘활용성’과 아이디어의 ‘지속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태화강 따라 삼만리 – 상업, 상생, 상호의 흐름을 따라 걸어보자’, ‘웹툰 지식재산(IP) 활용 울산 관광 오티티(OTT, 미디어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온라인 기반(플랫폼)’ 등 총 15개의 사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작에는 울산광역시장상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4일간) 울산 전역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전’으로 인해 경기장 인근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5월 29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총 4일의 대회 기간 중 3일이 공휴일인 만큼 평소 주말보다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아 교통혼잡이 더욱 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먼저 5월 27일, 28일에는 철인 3종 경기로 인한 차량 통제가 있다. 철인 3종 경기는 27일, 28일 오전 8시부터 남구 십리대밭교 일원과 강남로에서 수영, 사이클, 달리기 코스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27일에는 오전 7시 30분 ~ 오전 9시 30분, 28일에는 오전 7시 30분 ~ 오전 10시 경기 구간인 태화교 하부도로부터 강남로 삼신삼거리(세이브존)까지 강남로의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그리고 문수체육공원 일원 경기장에는 수영 등 7개 종목 경기가 동시에 열린다. 더구나 28일 오후 7시 문수축구장에는 울산 현대와 대전 하나 시티즌의 프로축구 경기가 있고, 인근 울산대공원에서는 장미축제가 28일(일)까지 열려 일대 극심한 차량 정체와 주차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