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3일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생산력 향상을 통한 동구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전복종자를 방어동, 일산동, 주전동 해역에 방류했다. 시비와 구비를 포함하여 9천만원 예산으로 전복종자 11만여 마리를 방류했으며, 전복종자는 각장 3.5㎝이상의 종자로 국립수산품질관리원의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품종이다. 전복 종자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류 전 해당 해역에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으며, 방류 후에도 종자 포획금지 등 지속적으로 자원을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오전 방류현장을 찾아 지역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향후 6월 중 3천만원의 예산으로 해삼종자도 방류할 계획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수산물인 전복, 해삼을 방류함으로써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 5월 20일 ‘세계인의 날’에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에 참가해 여름 시즌을 앞둔 울산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콘텐츠를 알렸다. 부산세계시민축제는 대사관, 총영사관, 문화원 등 주한 외국공관을 비롯한 부산지역의 외국인 커뮤니티, 유관기관 등이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문화와 공연을 소개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동구는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의 회원도시와 함께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홍보영상 상영, 동구 관광지도, 스탬프 투어 팜플렛 등을 제공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일산해수욕장 등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인 ‘동구아일랜드’의 팔로우 이벤트, ‘걸어서 울산 동구속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 관광 콘텐츠 등을 안내했다. 또 다가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울산공업축제와 특히 6월 4일 저녁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바다 위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울산불꽃축제’, 일산해수욕장 SUP 체험교실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동구 관광에 대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내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3일 상진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진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식품 섭취주의 △ 학교·학원가 주변 무료 제공 부정불량식품 섭취 주의 △ 식중독 3대 예방 수칙 등에 관한 내용을 홍보하고,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22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1개소에 대하여 위생상태 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는 성장, 발달에 맞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유지해 올바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와 그린스튜디오(대표 손형석)가 23일 오후 2시 그린스튜디오에서 ‘드림스타트 부모·가족 프로그램 연계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던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그린스튜디오는 5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족 16가구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예정이다. 또 가족사진 액자·앨범 제작 및 재료비 등을 일부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 240여 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와 청남나눔봉사회(회장 이호진), 365디지털 치과의원(병원장 길상춘), 좋은의사들 안과병원(병원장 조재학)이 23일 오전 11시 365디지털 치과의원에서 취약계층 안과·치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위원장 이호진)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는 의료 지원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을 발굴해 연계할 예정이다. 365디지털 치과의원과 좋은의사들 안과병원은 오는 6월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과·치과 검진 및 치료 등을 실시하고 병원비의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청남나눔봉사회 역시 병원비의 일부를 후원하고, 지속적으로 사례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형편이 어려워 제때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들의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23일 오후 2시 중구청 부구청장실을 방문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농수산물 꾸러미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과 이강수 한국석유공사 총무처 처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취약계층을 돕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서 태화종합시장에서 곰국·참기름·선식·혼합잡곡 등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 200개를 구입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이후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후원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전달드린 식재료를 활용해 든든하게 식사를 하시고 올여름 무더위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 및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사무 공간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사 증축을 검토하고 있다. 중구는 효율적인 청사 증축 건립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3월 ‘중구청사 증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서 23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중구청사 증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경제기획연구원 연구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경제기획연구원은 △입지 분석 △시설 계획 △건축 규모 및 사업비 산정 결과 등을 설명했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해당 안을 심도 있게 살펴본 뒤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현재 중구청사는 1990년에 건립된 본관과 2014년에 지어진 신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중구는 2014년 신관 개청과 함께 본관 4층을 개방형 사무실로 새 단장(리모델링)해 사무 공간을 확충 및 정비했다. 하지만 9년 사이 본청의 기구 및 정원이 1개국 6개과 85명 증가하면서, 사무 공간 과밀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지난 20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3대 중대비위(갑질·음주운전·성비위)근절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대 중대 비위 근절대책으로는 ▲(갑질)갑질 예방교육 이수, ▲(음주운전)자체 음주운전 제로화 서약서 작성, ▲(성비위)고충처리 매뉴얼 배포로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또한, 3대 중대비위 근절 실천을 위해 팀별 다짐 챌린지로 갑질 OUT! 음주운전 OUT! 성비위 OUT! 을 외치며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3대 중대비위 근절 대책을 통해 비위를 철저하게 근절하고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하여, 주민에게 신뢰받고 윤리 경영에 모범이 되는 일류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 간 브랜드 슬로건 ‘행복 남구’를 홍보하기 위한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중심 행복남구의 다양하고, 새로운 매력을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되며, 브랜드 슬로건인 ‘행복 남구’가 잘 표현된 남구의 주요 축제와 체육행사, 남구의 자연경관 및 생태, 남구 소재 문화 및 체육시설, 자연과 사람, 남구의 정책이 조화를 이루는 사진과 영상 작품이다. 울산 남구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모 분야는 사진과 영상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1인당 최대 3개 작품까지 가능하다. 응모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 남구는 전문가 심사와 원본 확인을 거쳐 오는 7월중 총 28점을 선정해 울산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200만원과 상장, 우수상 2명 1인 100만원과 상장, 장려상 5명 1인 50만원과 상장, 입선 20명 1인 10만원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향후 선정된 수상작은 울산 남구의 각종 홍보 자료로 활용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사업 1차 진행 후 남은 물량 1,957대(일반가정 1,935대, 저소득층 22대)에 대해 2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남구는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보일러의 조기 교체 및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차 지원사업 대상은 2023년도에 환경부 인증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했거나 교체 예정인 세대로 1차 접수기간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세대도 접수가 가능하다. 앞서 1차 신청자 1,513대(일반가정 1,485대, 저소득층 28대)에 대하여 일반가정 10만원/대, 저속득층 6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지원사업 접수기간은 5. 24. ~ 12. 10.까지로 사업비 소진 시 종료되며, 지원보조금은 신청 접수 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1차와 동일하게 일반가정 10만원/대, 저속득층 60만원이며, 상세한 내용과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은 남구청 대표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저녹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2단계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의 강사를 초청하여 사업 참여자들에게 근무시작 전 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과 업무별 사고 유형,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사례 위주의 영상자료로 교육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으며, 특히 하절기 무더위 기간에 대비한 각 작업별 유해·위험요인 사전제거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주민들의 학습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이음 배움터'(2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이음 배움터는 공공·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학습장소로 활용하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이번 모집은 6월부터 7월까지 총 6주 동안 11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14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감탄이 나오는 Chat GPT', '알수록 행복해지는 경제교실'과 같은 시민 역량강화 분야부터 ‘글라스 페인팅', '티 테이블웨어(도예)’와 같은 문화예술 분야, 그리고 ‘영화 속 음식스토리를 통한 내 삶의 의미찾기', '내 몸과 환경을 위한 저탄소 채식요리'와 같은 인문교양 분야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한편, 남구는 다-이음 배움터를 통해 민간 시설인 카페, 공방, 작은 도서관 등을 학습장소로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근거리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매 회차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다-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