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5월 23일 홍천에서 “관광단지 투자기업 대표 초청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13개 관광단지의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도정 현안 및 신규 투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ㅇ 이날 회의는 강원도 내의 관광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대표들을 초청하여, 강원도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무엇인지 필요한지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우리도에서 개최되는 산림엑스포 및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등 국제행사 홍보 등 도정 협조사항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도는 대규모 숙박시설과 컨벤션 시설 등 신규 사업의 투자를 요청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인허가 기간의 단축을 약속했으며, 개발사업 추진 중 애로사항 발생 시 현장을 찾아가 현안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 인허가지원 원팀회의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관광단지 투자기업과 협력하는 소통행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코로나 이후, 우리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 추세에 있고,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우리도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관광객 2억명 달성도 꿈이 아닌 현실로 이루어질 것으로 생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오는 6월 9일까지'제27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수상 자격은 추천일 현재 강원도 내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봉사, 나눔, 가족사랑, 고향사랑 등 4개 부문에서 선행 활동을 한 도민이다. 다만, 고향사랑부문은 가족관계등록부의 등록기준지가 강원도로 되어 있는 출향도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공적조서, 포상동의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시장ㆍ군수(자치행정관련 부서), (사)강원도민회중앙회에 제출하면 되고 추천을 통해 강원도 자치행정과에 접수되며, 추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상자는 현지 조사와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처 선정되며, 금년도 9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사회 각 부분에서 선행을 한 모범도민이 추천선발될 수 있도록 강원도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우리 지역 청년 기업인들이 가진 고민과 생각, 그리고 어려움 등을 허심탄회하게 듣기 위한 간담회에 동참했다. 전북청년경제인협회(회장 이일준)는 23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초청한 우범기 시장과 청년 회원 50여명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범기 시장은 가장 먼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청년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현장의 애로사항과 전주 시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청년 기업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또 청년 기업인들은 경제활동을 하면서 그간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우시장에게 즉석 질문을, 우시장은 청년들의 질문과 의견을 놓치지 않기 위해 끝까지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자유로운 소통을 이어갔다. 이와 관련 전북청년경제인협회는 청년 기업인들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전북지역 청년 기업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2021년 6월 설립됐다. 현재 제이아이디자인 이일준 대표를 회장으로 100여명의 청년 기업인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주영아원과 세이브더칠드런 기부 등 지역사회 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성주군은 5월 23일 민원업무 담당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감성치유 힐링워크샵을 실시했다.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과 격무에 시달리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한 이번 워크샵은 도시탐방을 주제로 부산을 찾아 자연과 함께하는 동백섬투어, 피카소 등 세기의 명작을 만나는 갤러리 방문,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체험 등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강의식 교육이 아닌 온전한 쉼과 여유, 치유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워크샵에 참가한 공무원 이oo씨는 업무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동료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큰 위로와 공감을 얻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민업무에 헌신을 다하는 직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춘천도시공사(사장 조완형)는 춘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춘천시 청소년지원센터와 협업하여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봄내체육관 생활체육 헬스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헬스교실은 관내 학교밖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봄내체육관 체육강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무상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체성분 검사 및 체력 수준에 따른 맞춤형 헬스 지도 등 청소년 개인별 특성에 맞춘 운동법을 제공한다. 조완형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헬스교실 참여를 통해 올바른 운동 습관을 기르고, 더 많은 가능성과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춘천시는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의 공동협력사업인 “2023 챠오, 이탈리아”를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춘천 곳곳에서 진행한다. ‘챠오, 이탈리아’는 춘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이탈리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제교류 행사로, 기후변화 컨퍼런스와 같은 세계적 현안 외에도 이탈리아 라이프 스타일을 상징하는 ‘돌체 비타(달콤한 인생)’을 체험하고자 하는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6일 오후 7시 구봉산 산토리니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 앞서, 오전 10시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한림대가 공동 주최로 ‘기후변화 국제 컨퍼런스’를 열어 “지구적 기후행동 전환”을 논의한다. 오후 3시 반에는 유봉여고에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을 통해 이탈리아의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17일에는 춘천 대표 농산물을 이용한 이탈리아 요리를 배울수 있는 쿠킹 클래스가, 17~18일 양 일간 이탈리아 와인에 대한 소개와 시음을 할수 있는 와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춘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전략적이고 통일성 있는 홍보 마케팅 추진을 위해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BI를 제작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공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차별화된 홍보를 추진하고자 춘천시만의 독창적인 BI를 제작하여 다양한 캠페인, 및 홍보물 제작을 위해 통일성 있게 사용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BI 제작을 위해 관내 디자인 업체를 선정했으며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특징 및 대표성이 반영된 BI 제작으로 향후 각종 홍보에 사용하여 춘천시를 좋아하는 기부자가 춘천시 답례품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브랜딩함으로써 춘천시와 기부자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향후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청사 내 명예의 전당 설치 및 답례품 포장 고급화에 사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 모금액은 5월 17일 기준으로 1,047건, 모금액은 117,173,000원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3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마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연구용역은 도시와 건축의 공간디자인 향상을 위한 충북도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시계획 구상단계부터 3차원 입체계획을 바탕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동시에 고려하여 통합적·입체적 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원칙과 계획기준 등 공통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용역 목적, 추진계획 및 활용방안, 추진일정 등 용역 세부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도 및 시군 개발사업·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 팀장들은 도시건축 통합계획의 수립방안과 적용대상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다양한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도시건축 통합계획의 추진방향 설정 및 기본조사 △도시건축 통합계획의 목표 및 기본원칙 설정 △지역유형별․계획수립단계별 통합계획 수립방향 △도시건축 통합계획 수립방안 및 활용방안 등 공통지침이 담기게 된다.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은 신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제천시는 23일 충북도청에서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친환경 수소차 기반시설 구축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에 수소버스·트럭·승용차 충전이 모두 가능한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충청에너지서비스(주)의 우수한 수소연료 생산기술과 공급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겨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2025년까지 국비 70억원, 자부담 30억원 등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 할 계획이며, 충북도와 제천시는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신속한 수소충전소 인허가 처리 등 정책지원과 수소버스·트럭·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구매지원 국비를 확보하여 상용차 수소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987년 설립한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천연가스를 충북도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문 에너지 공급업체로 ’21년부터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미 도내에 3개의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 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전국 최초의 액화수소충전소를 청주시 송절동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액화충전소는 기존 기체 방식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23일 고창군에 소재한 용선교를 찾아 캔틸레버 구조 교량의 관리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임 부지사는 지난달 5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교 일부가 무너진 일과 관련해 같은 캔틸레버 구조이고 설치된 지 30년 가까이 된 용선교의 교량 균열 및 파손 여부, 보행로 변형 발생 여부 등을 세심히 살폈다. 임 부지사는 먼저 교량 관리부서인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로부터 현황 및 관리 실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사전에 점검을 의뢰한 토목 분야 전문가가 점검 결과를 설명했다. 임 부지사는 설명을 들은 뒤 교량을 여러 차례 왕복하며 이음부나 교대, 교각 등을 육안으로 살피면서 토목 전문가와 함께 지적 사항을 일일이 확인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노후화된 교량들을 중심으로 등급에 따라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하고, 특히 이번에 구조적 취약점이 확인된 캔틸레버 교량은 더욱 철저하게 점검해서 보수 보강이 필요하면 시급히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캔틸레버 구조 교량 전수점검을 마무리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도가 부처별 내년도 예산(안) 편성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가운데, 지휘부 막판 부처 활동을 이어가며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23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날(22일) 김관영 도지사와 임상규 행정부지사에 이어 세종에서 부처별 예산 확보를 위해 핵심 관계자를 만나 막판 설득활동을 펼쳤다. 김 부지사는 문체부 조용범 제2차관을 찾아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국립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K-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올해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되는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과 ‘국립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사업의 신속한 적기 추진을 위해 내년 예산으로 설계비 등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가장 한국적인 전북의 풍부한 유‧무형 문화자원과 창작물을 콘텐츠 중심의 문화산업으로 융합하여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K-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공간조성을 통해 동학농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남도와 대산지방해양수간청은 23일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2023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열고, 해양정책 및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과 류승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특별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등 22개 기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토론 및 기관간 협의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도와 시군,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간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안건으로 제시된 15개 건의사항과 20개 협조사항을 검토했다. 이 중 도가 건의한 ‘대천-외연도 항로 국가 보조항로 지정’에 대해 관련 기관인 대산청은 사업채산성이 없는 대천-외연도 항로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을 위해 국가 보조항로 지정에 동의했다. 보령시가 도에 건의한 ‘면허양식장·어장 표지시설 설치기준 고시 개정’ 건은 도가 수용의견과 함께 해양수산부에 개선을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대산청은 도와 시군에 바다 내비게이션 선박단말기 보급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노태현 해양수산국장은 “충남은 서해안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