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서일본 최대 도시이자 일본 상업 중심지로 꼽히는 오사카에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도는 23일 오사카 쉐라톤 미야코 호텔에서 충남 관광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일본에 충남 관광 명소와 대백제전 등 메가 이벤트를 소개하기 위해 연 이날 행사에는 지난 21일부터 방일 활동 중인 김태흠 지사와 도의회 양경모 의원,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박범인 금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또 현지에서는 이코호 마사야 나라현의원, 나이토 사토시 나라시의원, 카기타 미치코 나라시의원 등 유력 인사와 왓소문화교류협회, 한큐교통사, 나라신문사, 요미우리테레비방송 등 여행‧언론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대백제전 및 금산세계인삼축제 소개, 식전공연, 개회식, 충남 관광 홍보 영상 상영,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식전공연에서는 부여군 충남국악단이 ‘백제인의 미소, 만남’을 주제로 1500년 전 백제의 오악 연주를 진행,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충남 관광 홍보 영상에는 백제의 숨결이 깃든 전통문화,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백제문화제·금산인삼축제·보령머드축제 등 충남의 명소와 축제 등을 담아 현지인의 눈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홍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승현)는 23일 자활근로사업 전체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인 힐링체험을 강릉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서 자활참여자들은 강릉지역자활센터 우수 자활근로사업단 방문과 강릉 해변 관광, 강릉아르떼뮤지엄 관람 등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홍천군 자활기금 보조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서지원프로그램 사업은 원예만들기, 친환경유용미생물 활용 제품 만들기, 영화감상, 힐링체험 등 자활근로 참여자의 심리정서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자활참여자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멀리 나오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승현 센터장은 “체험에 참여하신 분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추억이 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된다”고 말했다. 김은순 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자립·자활을 위하여 노력하는 자활참여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군관계자와 센터 간 소통을 통하여 참여자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건강한 걷기운동의 일환으로 22일, 23일 양일간 수타사 농촌테마파크에서 『함께해요 건강걷기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걷기교육은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 방법 △ 개인 맞춤형 바른 걷기 △관절에 부담을 줄여주는 노르딕 워킹 등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실습위주의 교육을 총 6시간 동안 진행했다. 특히 노르딕 스틱 걷기는 척추를 바르게 하고 자세교정 효과가 있으며 관절의 부담을 줄여줘 노인 걷기 운동에 효과적이다. 이미성 건강증진과장은 “걷기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걷기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5월 22일~23일 양일간 여항산문화센터 및 함안군 일원에서 2023년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재개된 워크숍은 2022년~2023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의 기본소양을 높이고 함안군 명소 탐방을 통한 군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인사담당의 ‘함안군 조직 및 인사시스템’, 예산담당의 ‘예산 편성 및 집행과정’, 민원행정담당의 ‘민원응대 친절교육’, 공무원단체담당의 ‘공무원 후생복지 및 공문서 작성 교육’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제291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을 방문해 각종 의안처리 과정을 직접 방청함으로써 의회민주주의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성산산성, 무진정, 말이산 고분군, 고려동, 악양생태공원 등 군 주요 관광지 및 유적지 방문과 관광체험을 통해 말이산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군의 관광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워크숍에 직접 참석해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하루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창녕군은 23일 창녕군사회복지타운 다목적실에서 2023년 가정위탁세대 찾아가는 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이란 아동의 보호자가 없거나 아동이 보호자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 범죄 전력이 없고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것이다. 군에서는 22명의 아동이 16세대의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관련 법에 따라 가정위탁에 참여하는 위탁부모라면 매년 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위탁아동과의 의사소통, 좋은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위탁부모의 역량강화를 통해 아동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환경을 제공하고 아동의 자립 준비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의 길을 선택해 주신 위탁부모에게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굿바이 코로나’로 주요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관람객이 한층 더 전시를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슨트(전시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재개 및 확대한다. 백남준아트센터 전시해설은 관람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방문할 수 있도록 단체 도슨트 1일 4회, 상시 도슨트 주중 1일 1회와 주말 1일 3회로 다양하게 운영하며 별도 사전 예약 시 영어 도슨트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단체 도슨트 투어가 본격적으로 재개되며 관람객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단체까지 연령별 눈높이 맞춤으로 제공된 전시해설과 함께 전시와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단체 도슨트는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소 일주일 전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말 상시 도슨트가 1일 3회로 확대 운영되며 관람객은 원하는 시간대에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참여로 전시해설을 즐길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 전시해설은 전문 교육과정을 거쳐 선발된 도슨트가 진행한다. 백남준과 현대미술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수년 동안 자발적으로 활동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23일 도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도 협업부서와 시·군 및 유관기관이 함께 재난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 협업부서와 전북경찰청, 육군 제35보병사단, 전주기상지청, 전북지방환경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도내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14개 시군도 영상회의를 통해 함께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 비상발령시 신속한 응소를 통한 재난대책본부 구성, 재난발생시 기관별 인력·장비 지원 등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내실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대형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기관간 소통과 협조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안전전북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에 힘쓸 것을 합의했다. 허전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간담회가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각 기관들이 전라북도 자연재난 대응의 원팀으로 뭉쳐 빈틈없는 비상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생림면 도요마을 주관으로 모래아리와 함께하는 ‘도요 힐링 인생컷’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래아리는 도요마을 특산물인 감자를 형상화한 마을 캐릭터이다. 이번 공모전은 협의회와 도요마을 간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 협약에 따른 것으로 촬영지역을 마을 명소인 도요생태공원, 모래 감자밭, 테마임도 등으로 정해 마을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작은 향후 이곳에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관이 조성되면 실내에 전시하고 블로그 등에도 게시해 마을 홍보 이미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9일까지이며 마을을 방문하는 누구나 도요생태공원, 테마임도 등 도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거나 마을을 상징하고 홍보할 수 있고 마을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하는 사진을 촬영해서 디지털파일, 참가신칭서, 개인정보수집이용제공 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10작품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김해사랑상품권으로 장원 1명에게 20만원, 으뜸상 2명에게 각 10만원, 버금상 3명에게 각 5만원, 아차상 4명에게 각 3만원씩 지급하고 모든 수상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와 도서출판 일요일(㈜엠디인사이트)이 주최하는 '있는 것은 아름답다' 사진전이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내달 30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있는 것은 아름답다(Right, Before I Die)'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사진과 사연을 담은‘앤드루 조지’의 사진전이다. ‘앤드루 조지’는 로스엔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로, 20여 차례의 국제 전시회에 참여한 경력과 다채로운 수상 내역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기존 작품인 ‘있는 것은 아름답다’와 더불어 ‘앤드루 조지’의 최근 작품인 ‘Everything Reminds Me of Everything’을 함께 선보인다. ‘Everything Reminds Me of Everything’은 ‘있는 것은 아름답다’에 대한 답변이자 작가 본인의 내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여러 국가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과 수차례 한국을 방문하며 얻은 사진을 기반으로 한다. 사진작가 ‘앤드루 조지’는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해 “관람객들은 죽음을 비롯한 자신에게 당면한 문제를 깊이 생각할 것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3일 유상조 국회사무처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재정특례 연장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반기 중 심의·통과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세종시법 제14조에 규정된 재정 특례 기간의 만료시점이 올해로 다가오면서 이뤄졌다. 시는 2010년 세종시법 제정 이후, 2020년까지 단층제 특수성을 고려해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는 재정특례를 한 차례 연장해 올해까지 적용받아왔다. 이에, 지난달 24일 강준현 의원(세종을)이 재정특례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다. 고 부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업무를 겸하고 있는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이나, 단층제 형태에 적용할 교부세 산정방식이 다소 미비해 광역분과 기초분이 별도로 교부되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라며 재정특례 연장을 통과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고 부시장은 이어 “도시 성장에 따라 세종시의 행정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취득세 등 지방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인천 거주 중인 3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3단계 책꾸러미’를 배포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슬로건으로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독서문화운동이다. 책꾸러미는 연령에 따라 영유아에서 청소년까지 6단계, 시니어까지 포함하면 7단계로 구성돼 있다. 이번 3단계 책꾸러미 도서로는 ‘두더지의 여름(김상근 지음․사계절)’과 ‘머리숱 많은 아이(이덕화 지음・위즈덤하우스)’가 선정됐다. 책꾸러미 배포는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아동 명의의 도서관 회원카드, 보호자 신분증, 6개월 이내 발급된 등본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포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지원을 통해 북스타트 4단계 책꾸러미를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포가 영유아의 보편적 독서복지를 구현하고,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평3동 주민자치회(회장 류대희)는 지난 20일 부평공원에서 ‘2023 끼 있는 부평3동 사람 모여라’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흥겨운 우리 가락을 선보이는 풍물팀, 각종 경연대회 수상 경력을 지닌 민요팀,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 기록이 있는 효정오케스트라(효정악기교실 연주동아리), 각기 다른 악기들로 하모니를 이루는 부평서중학교 밴드부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버스킹 공연은 동 주민들이 직접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한 사업이다. 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를 중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며 중요한 지역 문화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공연에 참여한 부평서중 밴드부장 박승리 학생은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기회가 생겨서 좋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시선으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 주민자치회는 다음달 20일과 오는 9월16일 2·3차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업에 함께 할 재능 있는 주민과 학생 동아리를 계속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