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23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뿌리산업발전위 위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뿌리산업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 선출, 지역 뿌리산업 현황 보고,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내용들은 내부 검토를 거쳐 울산시 뿌리산업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위원회를 통해 울산지역 뿌리산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산업수도 울산의 뿌리기업과 뿌리산업, 나아가 주력산업에 이르기까지 지역 산업의 고도화 및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 뿌리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안효대 경제부시장)’는 「울산시 뿌리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련분야 전문가 등 총 19명으로 지난 2021년 최초 구성·운영되고 있다. 주요 역할은 뿌리산업종합계획 수립 시행, 각종 지원 사항 대한 심의・자문 활동을 한다. ‘뿌리산업’은 용접, 주조,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표면처리 등 6대 기반 공정기술과 8대 차세대 공정기술을 폭넓게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5월 23일 오후 5시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2023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남일 포항부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도시 공동협력사업 추진성과 보고, 2023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 용역 착수보고, 상생발전 모델 정립과 초광역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3개 도시 시장 제언 등으로 진행된다. 용역 착수보고 주요 내용은 ▲해오름동맹 도시 현황 및 대내‧외 여건 분석 ▲관련계획 및 정책 검토 ▲공동협력사업 추진 성과 분석 ▲해오름동맹 기본구상 및 발전전략 등이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가 마무리되면 연구를 통해 도출된 초광역 공동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해오름동맹 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도시 정주여건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세 도시간 ‘생활권 광역화’로 정주 인구의 기능적 연계를 높이고 ‘경제권 산업화’로 신산업 육성과 전략산업 연계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간다면 기업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방소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김두겸 시장,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울산공업축제의 개·폐막식, 행진(퍼레이드), 축하행사, 문화예술체육행사, 부대행사 등에 대한 최종 계획 보고로 진행된다. 또한 교통통제 및 안전 관리 대책 등에 대한 마무리 점검이 이뤄진다. 35년 만에 새롭게 부활되는 2023 울산공업축제는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태화가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백미인 행진(퍼레이드)은 6월 1일 오후 4시부터 6시 10분까지 공업탑 → 롯데마트 → 시청 →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구간 총 3㎞, 2시간 10분간 진행된다. 행렬은 △선두그룹 △울산사람들(1그룹) △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 변천사(2그룹) △다양한 이웃(3그룹) △석유화학(4그룹) △선박과 자동차(5그룹) △후미그룹 등으로 이어진다. 행진(퍼레이드)에 이어 열리는 개막식은 6월 1일 오후 7시 30분 남구 둔치에서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쇼, 개막선포, 주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동래관 앞마당에서 5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부산스러운 밴드 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무대에 서는 ‘루츠리딤’ 팀은 2019년 발표한 앨범 '영남 vibe'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한 공연팀으로, 국악을 전자음악 사운드로 다루며 독특한 매력을 더해 자신들의 음악을 ‘국악 트랜스’라고 부른다. 이들은 한국 국악과 크로스오버 혹은 퓨전을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으며, 이날 선보이는 모든 곡은 원테이크 방식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공연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현장 접수 가능하며,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화창한 봄날 공연을 찾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22일) 오후 4시, 부산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해운대구 소재)에서 '부산 권역 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한 스타트업·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역 데이터 관련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그리고 협·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부산시가 2022년에 함께 설립했으며,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연구기관 등에 가명정보 활용 자문(컨설팅), 가명처리 해결책, 분석공간 등을 지원하는 동남권의 가명정보 활용 거점이다. 간담회에서는 부산시, 지원센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역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부산시는 데이터 관련 신규사업 발굴,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데이터 도전(챌린지) 사업, 데이터 분석 등 중소기업 육성지원 정책과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 데이터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설명했다. 개인정보위는 ‘데이터 혁신을 위한 국민신뢰 확보 방안’을 주제로 마이데이터 도입, 가명정보 제도 개선방향, 인공지능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역의 인기 문화 콘텐츠인 ‘야구’를 소재로 한 가족뮤지컬 ‘야구왕, 마린스!’가 오는 7월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야구왕, 마린스!’는 부산시가 신진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여 지역 청년 예술인의 유출 방지 및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신규 기획된 창작 뮤지컬이다. 지역 경기에서조차 이겨본 적이 없는 최약체 유소년 야구단인 ‘마린스 리틀 야구단’을 재정비하여 전국 대회 결승까지 오르는 과정을 통해 선수들의 꿈과 열정, 갈등과 화해, 성장과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창작 뮤지컬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제5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프로듀서상에 빛나는 강병원 프로듀서를 필두로, 코미디부터 문제작까지 폭넓은 층(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이대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고를 통해 공연에 참여할 배우를 모집하여 총 26인의 출연진 중 9명을 지역 청년 예술인으로 선정했고, 연주자 및 촬영 스태프 등 제작 스태프 선정을 5월 중 마쳐 30명 내외의 지역 청년 예술인을 지원한다. 강병원 프로듀서는 “연기, 노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한 달 동안 불법자동차 및 이륜차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무단 방치로 인한 주민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불법 구조변경 등으로 인한 운전자의 안전 운행 확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정비조합,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단속 대상으로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임의 개조한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륜차)이다. 위반차량 소유주에 대해서는 임시검사명령,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벌금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불법 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 및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으로 처분한다. 또한 무단방치 차량은 우선 견인한 후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 폐차나 매각하는 등 사안별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홍보용 전단지 및 포스터를 제작해 16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시내 의료법인 사업실적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분석 결과에서 확인된 재산 부정사용 의심 의료법인 20곳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사업실적 분석 결과에서 의료법인의 재정현황은 전반적으로 타 업종에 비해 부채비율이 높고 자기자본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본잠식(부분/완전) 상태에 빠진 법인은 22곳, 재산 부정사용이 의심되는 법인은 20곳, 적자운영 법인은 34곳으로 확인됐다. 2021년 분석 결과와 비교해보면, 건물․토지 등 부동산에 대한 임대불허와 담보제공 한도 축소 등 개선된 제도 덕분에 평균 부채비율은 감소했으나, 적자운영 법인이 9곳(2021년도 25개 기관→2022년도 34개 기관)이나 증가했다. 자본잠식에 빠진 법인은 동일한 수(22곳)를 유지했다. 특히, 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에서 2021년 대비 적자운영 법인 8곳,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법인 2곳이 증가했고, 자기자본 비율도 소폭 줄어 초과 공급으로 인한 요양병원의 부실 운영이 현실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에 따르면, 2026년까지 부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이사장 배상훈)과 함께 오늘(23일) 오후 4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청소년 교통카드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민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배상훈 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강경보 부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으로부터 3억 원 상당의 교통카드 3천 매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이 교통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등 3천 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1인 1매씩 지원되며, 1매당 10만 원이 충전돼 있다. 카드는 버스․도시철도뿐만 아니라 편의점, 마트, 패스트푸드점, 영화관 등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업과 여가활동을 장려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 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숙 여성가족국장은 “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통비 지원과 같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역 해수욕장 개장 대비, 운영계획을 확인 및 점검하기 위해 오늘(23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구․군,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등이 참석하는 ‘2023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완화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따른 해수욕장 방문객 집중에 대비하여 각 해수욕장 관리청(구·군)의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교통․치안 분야, 화장실․샤워장 등 시설 개선정비,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 등 편의시설 대여 등 운영계획을 살펴보고 개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외에도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운영 및 평가계획을 반영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만이 가진 해수욕장 특색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레저․힐링․체험 등 ‘테마형 해수욕장 운영’을 목표로 ▲해양치유 프로그램, ▲해운대 멍때리기 대회, ▲꿈의 낙조분수 공연, ▲광안리 엠(M)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올해 다양한 해양관광을 즐기기 위하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원활한 기업경영을 방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부산시와 지역기업 간 소통창구 기능을 수행하는 ‘부산원스톱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광명 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소식에서는 센터를 설립하게 된 배경과 추진사업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원활하게 해소한 사례를 공유하여 기업이 앞으로 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부산상의 주관 시장 초청 간담회에서 지역기업 소통 플랫폼을 공동으로 운영하자는 장인화 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오늘 센터 개소에 이르게 됐다. 센터는 시청 1층 로비에 사무실과 접견실을 구축하여 자리 잡았으며, 산발적으로 분산돼있는 기업 민원 창구를 센터로 일원화하여 기업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여성농업인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여성농업인 정보화 마케팅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이 공동 주최하며 도내 여성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교육 세부 내용은 △시장 트렌드 대응력 제고를 위한 ‘최신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이해’ △ChatGPT 및 AskUP 등 ‘AI 활용 소구 개발’ △구매를 부르는 제품 설명 기술 ‘쇼호스트 스피치’ △‘실전 라이브커머스와 SNS을 활용한 홍보전략’ 등이다. 한편, 농업기술원에서는 여성농업인의 경영마인드 함양과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뿐 아니라 농업경영인을 위한 회계 및 세무 등 다양한 교육도 하고 있다. 향후에는 1:1 경영·마케팅 컨설팅, 목표시장별 신제품 기획 방법 등 지역 특성과 농업인 여건을 고려해 개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농업기술원 경영정보팀 김리나 연구사는 “농업인 중 여성경영주 농업인 비율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