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학진)는 지난 19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강릉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자치력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도주민자치회(회장 이정운)에서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강릉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읍·면·동 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사업 추진 유형과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릉시주민자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되돌아 보고 자치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기회들이 지속적으로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제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6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등 다가오는 대규모 국제대회 및 행사를 대비하여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수행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강릉시에서 주최하고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공외교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제행사 유치 및 홍보마케팅 전략, 국내외 의전, 행사운영 실무, 영문 이메일 및 협약서 작성법 등 국제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국제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국제적 역량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핵심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여 강릉에서 개최될 다양한 국제행사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올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을 위한 깜짝 선행을 베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직장운동경기부 감독 및 선수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산불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번 성금 기부는 상반기에 이루어진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얻어낸 값진 성과에 따라 강릉시로부터 지급받은 포상금을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산불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관광과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직장운동경기부가 강릉의 맛과 멋을 알리고 강릉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컬링팀 팀킴이 소속된 강릉시청 컬링부(감독 임명섭)는 지난 2023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 기간 중 각국 선수단을 만나 한식을 직접 대접하며 강릉의 맛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팀킴은 또한 컬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매일같이 경기장을 방문하여 각국 선수들을 격려하고,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에도 깜짝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6년 개최되는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자 전 세계 관련 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고, 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국제 무대로 나섰다. 김홍규 시장을 비롯하여 ITS 세계총회 담당자 및 관계자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2023 ITS 유럽총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유럽총회는 약 57개국 3,000여 명의 ITS 전문 분야 관계자가 참석하여 미래 교통 관리 및 운송,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기술시연, 학술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한국 ITS협회와 함께 유럽총회를 주최하는 ERTICO, 유럽연합(EU)뿐 아니라, 이번 유럽총회를 개최한 리스본시, 오는 2024년 ITS 세계총회 개최를 준비 중인 두바이 관계자들과 연달아 면담을 진행한다. 주요 관련 기관과의 면담을 통해 도시 전역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도시형 ITS 모델’을 제시하며 2026년 세계총회 개최 예정지인 강릉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상호 선진기술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한 협력 강화를 도모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됨에 따라 해산물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4-10월 주로 분리되며, 올해에는 지난 10일 채수한 서천군 창선리 해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때 감염되며, 건강한 사람보다는 만성간질환, 알코올중독,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평균 1-2일 정도 짧은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설사, 복통, 구토 등이 나타나고 발열 후 24시간 이내에 피부 이상 증상 및 원발성 패혈증이 나타난다. 감염 시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만큼 상처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어패류 생식을 피하는 등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도내 서해안지역 6개 시군 12개 지점의 해수 및 갯벌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안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선제적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인권신장을 위해 공헌한 ‘경기도민 인권 대상’ 후보자와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할 ‘경기도 인권 작품공모전’ 출품작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제2회 경기도민 인권 대상’ 후보자 추천은 경기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추천 대상은 인권 일반,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청소년, 이주민·외국인 총 6개 분야에서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한 사람이다. 경기도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씩 총 6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상패가 지급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은 경기도 주관 인권 기념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경기도와 함께 인권 홍보캠페인에 나서게 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2회 경기도 인권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인권 보장 및 인권 존중 공동체 문화 확산’ 관련 자유주제로 영상물, 캐릭터(마스코트), 운문(시)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아동․청소년부와 일반부’ 2개 부문으로 모집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분야별 주요 다루게 될 내용은 ▲영상물 분야는 생활 속 나타난 인권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공사기간이 지연된 공동주택 현장에 자문단을 파견하는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해 부실시공을 강행하면서 나타나는 품질·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준공 6개월 전 공기 지연율(공정표상 계획 대비 실제 공정률)이 5% 이상인 현장 중 수요조사를 거쳐 5개 단지에 올해 상반기까지 자문단을 보내고, 그 결과에 따라 하반기부터 자문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자문은 주택건설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현장별 감리자가 작성한 공기 만회 대책을 사전 검토하고, 사업 주체와 시공사 등 건설관계자 임원을 참석시켜 현장 자문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공기 만회 대책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자문 사항으로는 ▲만회 대책이 해당 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 지장 여부 ▲공정 순서 및 시공 방법 보완 등을 통해 공기 단축 방안 제시 ▲적정 공기 산정 및 입주예정일 조정 권고 등이다. 자문 결과는 사업계획승인권자인 시장․군수에게 통보하며, 시장․군수는 자문 결과를 토대로 주택법에 따른 감리자 실태점검을 매월 하는 등 준공 시까지 공사 기간 등을 중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신산업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창업핵심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4개 과정 총 140명을 모집하며,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프로젝트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초과정 수료생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엔비디아 교육수료 인증서(NIVIDA Deep Learning Certification)를 취득할 수 있으며, 첨단기술 분야 창업트렌드와 이슈 동향 특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주요 교육 주제는 ①인공지능 ▲창업트렌드 및 이슈 동향 ▲챗지피티(Chat GPT) 기술 이해 및 비즈니스 활용 ▲엔비디아 딥러닝 기본(NVIDIA DLI) ▲챗지피티 구현하기 프로젝트 ②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가상 캐릭터 디자인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및 공간 제작 실습(게더타운, 제페토, 포트나이트 등) ③소프트웨어 개발자 맞춤교육 ▲창업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요구사항 이해 ▲소프트웨어 개발 요구사항 분석 및 산출물 도출 등으로 기술창업 관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고 다양한 주제의 실무·사례 중심 강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신규 지원 대상 4개소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권익옹호·동료 상담·자립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 중으로 도내 58개 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신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센터에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비를 7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운영 실적이 있고, 현재 등록된 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로 센터의 소장은 장애인이어야 한다. 또 장애인 당사자인 동료 상담가 1인 이상의 인력 등 4명 이상의 인력과 사무공간 및 상담실 확보 등의 요건이 충족돼 있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5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군 장애인 부서에 접수해야 하며, 시·군의 적격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23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유명 드라마 촬영지가 있는 수원에서 팸투어(홍보 목적 답사)를 진행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JTB, HIS, 라쿠텐트래블 등 일본의 세계적인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직접 기획하는 실무자 16명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수원화성 일대에서 화성어차 탑승, 한복 착용 등의 체험을 했다. 특히 일본 현지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촬영지였던 수원 장안공원 일대, 지동벽화마을, 행궁동 카페거리 등도 방문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최근 대일관계 개선으로 일본 방한객 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일본 여행사 팸투어를 계기로 일본의 핵심 여행사들과 공동 협력해 도내 한류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5~26일 양평 한국야쿠르트인재원에서 여성기관 발전과 소통·협력을 위한 ‘경기여성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시군 여성기관으로 구성된 경기여성거버넌스 시군네트워크 운영을 통해서 여성기관 간 소통증진과 협력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시군 여성회관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시군 여성부서 공무원 등 16개 기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기관 간의 소통·협력 방안 마련 등 여성기관 정책네트워크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참여 기관의 사업소개를 비롯해 여성기관 종사자의 협력과 소통,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여성기관의 네트워크 발전과 공동사업 마련을 위한 공동작업과 토론을 진행한다. 고현숙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그동안 여성 능력개발을 통한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참여 확대에 기여해 온 도내 여성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전망과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대한민국 동물복지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될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 선정을 위한 도민투표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도 여론조사 홈페이지에서 도민투표를 진행한 후 전문가 심사점수와 도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당선작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기도의 소리를 통해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을 공모한 결과 총 3천93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도는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12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도민투표를 진행한다. 후보작(가나다 순)은 ▲(경기도)반려동물 행복누리터 ▲경기 반려동물 多누리센터 ▲경기 반려동물 보듬이음센터 ▲경기 반려동물 아우름센터 ▲경기동물행복센터 ‘다가감(多家感)’ ▲너나울(너, 나, 우리) 반려동물 해피스퀘어(happy square) ▲動幸 마을 - 같이 살아요 우리 - ▲반려 온: 온(모든), 溫, Only ▲반려동물 사랑담소(所) ▲반려동물 행복 다누리 ▲반려마루 ▲아름동행 등 12건이다. 최종 당선작은 5월 31일 발표 예정으로 최우수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