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남도 내 양조장에서 생산된 약주 4종, 증류주 3종, 탁주 2종, 과실주 1종이 뛰어난 맛과 향으로 충남 대표 술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와 함께 선정한 우수한 지역 전통주 ‘2023 충남술 톱 텐(TOP 10)’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술 선정은 전통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해 지역 전통주를 복원·계승하고, 우수한 전통주를 소개함으로써 소비 촉진,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 결과는 지난 11∼12일 국내 주류 전문가와 소믈리에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정보 가림 평가(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한 색·향·맛·질감·종합 등 5가지 항목 관능 평가, 도청사와 천안아산 고속철도(KTX)역 현장 도민 평가 등을 거쳐 전문가 점수(80)와 도민 점수(20)를 합산해 주종별 최고 점수 순위로 결정했다. 총 37개 양조장 66개 제품이 참여했으며, 주종별로 보면 △약주 26종 △증류주 21종 △탁주 12종 △과실주 5종 △기타 주류 2종이다. 도는 출품된 제품 수의 비율을 적용해 이번 심사에서 △약주 4종 △증류주 3종 △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24년 국가예산 부처단계 최대 반영을 위해 지휘부가 세종으로 총출동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실국장을 중심으로 매주 부처를 방문해 막판 부처 설득 활동을 전개한 데 이어 지휘부는 미온적 사업과 대규모 현안 사업 등을 중심으로 역할을 분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22일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나란히 국토부를 방문해 1차관, 재정담당관, 철도국장을 찾았다. 새만금 핵심 기반 사업인 도로․공항․철도 건설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부처안에 충분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김 지사는 국토부 제1차관을 만나 대통령 전북지역 공약인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 실현을 위해 안정적으로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보상비 및 공사 착수에 필요한 ‘’24년 사업비 715억 원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의 기본계획이 올해 하반기 완료 예정임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설계비가 충분히 담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임 부지사는 부처예산 편성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는 재정담당관실을 찾아 새만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2일 중산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이동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울산가족상담소가 함께 참여해 가족상담도 진행, 주민 복지접근성을 높였다. 북구는 지난 2012년부터 찾아가는 이동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해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 안내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공공기관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체감도를 높여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가 22일 오후 3시 30분 애니원고등학교에서 전교생 26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류 중독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것도 마약이라고?!’라는 주제로 △다이어트 약·진통제·전자담배를 가장한 액상 합성대마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마약류의 종류 △마약류 오·남용의 폐해 △마약류 사용 및 유통 처벌 기준 △약물 권유 시 대응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12년 3월 문을 연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구보건소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알코올·약물·도박·마약 등 다양한 중독 문제에 대한 예방 및 치료,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수희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수 사건 등 최근 들어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약류의 실태와 유해성을 알리는 데 힘쓰며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9월 30일까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 대상자를 모집한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 가운데 하나로,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벽면 단열공사 △창호 공사 △바닥 공사(건식 난방 배관 설치) △보일러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지자체장이 추천한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 가구이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와 공공임대 등 LH·지방도시공사 공공소유주택 거주자, 무허가 주택 거주자, 2년 이내에 동(洞) 복지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관심 있는 주민은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정한 시공업체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 환경 등을 조사한 뒤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2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강당에서 동구지역 학생과 교사, 학부모, 교육단체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교육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동구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우리가 만드는 교육도시 동구'를 주제로 교육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모둠별 자유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를 거친 뒤 투표를 통해 '교육도시 동구'를 위한 교육 요구안 10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 자료는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동구 교육발전 정책의 의제를 선정하기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프로그램과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자신들이 원하는 교육정책을 토론을 통해 스스로 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정책을 통해 만족도를 높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 가정 18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3월에 이어 5월에 2차 방역 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 완료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위생환경이 취약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전문적인 통합 방제 관리서비스를 지원하여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여 아동 및 가족 구성원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5월 22일까지 가구당 총 2회의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방역기간 대비 효율성이 높고 안전성이 검증된 지역 기관을 연계하여 해충 박멸을 위한 약제 투여 및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가정별 시설보완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전문적인 방역 서비스를 통한 주거 환경 개선으로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5월 22일 ‘의사소통능력 향상’ 취업특강을 퇴직자 및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퇴직 후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의사소통 방법과 실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가족들과의 관계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평소 나의 잘못된 소통방식을 자각하게 됐고, 나-전달 대화법을 배우고 연습해 봄으로써 의사소통 능력도 학습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관계회복을 통해 복지증진을 추구하고 행복한 인생2막을 세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나 생애설계광장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무거동 정골못 자연생태체험장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하고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날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거동 정골못 자연생체험장을 방문하여 공중화장실 설치와 관련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무거동 정골못 자연생태체험장은 이용자, 주변 등산객, 배드민턴, 국학기공교실 참여자, 어린이학습장 등으로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평일 1일 평균 200명이상, 주말 500명이 이용하고 있지만 공중화장실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남구는 지난해 8월부터 공중화장실 설치를 위해 관련법과 해당부서 협의를 진행하고 사업을 추진했으나, 토지 경작자들의 농작물 보상 민원을 제기로 11월까지 공사가 연기됐다. 그리고, 이 지역은 상수도 공급이 안 되는 지역으로 공중화장실에 사용될 물 확보가 시급했으며, 무거동 1073번지의 관정공사를 실시해서 지하수를 확보하고, 이번 달 12일 공사를 완료했다. 공중화장실에는 냉‧난방기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지역주민의 비만관리를 위하여 제1기 비만관리교실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비만탈출! 비만관리교실’의 신청대상은 남구민이면서 과체중 및 비만, 대상자 선정은 우선순위에 따라 20명이 선정된다. 대상자 우선 선정기준은 1순위 체질량지수(BMI) 25kg/㎡이상, 2순위 허리둘레 남자90cm 이상/여자85cm 이상, 3순위 체질량지수(BMI) 23kg/㎡이상인 지역주민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비만관리교실은 6월부터 8월까지 △주중 체력단련실 이용 △주1회(매주 목요일 오후2시) 유산소 근력 운동 교육 △사전·사후 대사증후군 및 체성분 검사 결과에 따른 개별상담 △비만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단 구성방법 등의 영양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혁 남구 보건소장은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이 비만과 상관관계가 높은 만큼 이 운동교실을 통해 적극적인 비만관리로 지역주민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년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토지) 부과에 앞서 구민 눈높이에 맞는 ‘장생이와 함께하는 쉬운 재산세이야기’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리플릿은 재산세에 대한 많은 정보를 담고 있으나 글씨가 작고 내용도 복잡해서 고령자는 물론 청·장년층 납세자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남구는 재산세에 대한 핵심 정보와 납세자가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6가지로 분류한 Q&A 방식의 홍보 리플릿을 새로이 제작했으며 고령인 납세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큰 글씨를 사용했다. 주요 내용은 재산세는 누가, 언제 납부하는지, 납부 방법, 지방세 카카오알림톡 서비스 등이며 리플릿은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구청 민원실,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세금 정보를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정 운영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장한 수암한우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의 인파로 즐거운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7일 재개장한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 유일의 한우특화 야시장으로 수암상가시장 아케이드 내 3개 구간에서 한우구이 거리, 퓨전 음식 등 먹거리, 수공예품 판매 및 체험 등 51개 매대를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주말 야간명소로 입소문을 탄 야시장에는 한우구이 매대는 물론 닭꼬치, 큐브스테이크 등 먹거리 매대마다 줄이 길게 늘어섰고, 수공예품 판매·타로체험 등 다양한 플리마켓이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지역 특성을 살린 야시장에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한우구이 및 먹거리 매대는 주당 3천여 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울산 대표 관광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먹거리·볼거리가 풍성한 수암한우야시장은 6월까지 운영 후 혹서기(7~8월)를 피해 9월에 다시 개장 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수암한우야시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야시장을 만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