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순창군이 22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감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위촉된 2023년도 순창군 명예감사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들은 지역사회에서 활동적이고 신망이 있는 자로 순창읍 2명, 그 외 각 면별로 1명씩을 읍·면장을 추천을 통해 총 12명을 구성했다. 명예감사관 제도는 군민의 직접적인 감사 참여를 위한 방안으로써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위법하고 부당한 사항이나 공직사회 부정부패행위를 제보할 뿐만 아니라 우수 수범사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위주의 감사행정 직무를 1년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후 간담회에서는 2023년도 명예감사관 운영계획 및 군정 발전을 위한 명예감사관의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명예감사관으로 위촉된 김모씨는“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공직사회의 부조리나 비위행위 등을 적극적으로 제보하겠다”면서“명예감사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명예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우리 군 행정을 보다 투명하고 청렴하게 만드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순창군이 22일 지역의 청년근로자들에게 근로의욕 고취와 안정적인 생활에 보탬을 주기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청년근로자 종자통장’지원사업 참여자 335명을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 군은 최종 선정된 청년근로자가 매달 10만원씩 2년간 적립할 경우, 본인의 적립금 240만원에 군에서 매월 20만원씩 480만원을 지원하여 만기에는 720만원과 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약 3.6%)까지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청년근로자 종자통장’은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보편적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총 접수인원 370명 가운데 자격요건을 갖춘 335명을 최종 선정해 최대한 많은 청년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정자 335명을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는 ▲36~39세 117명 ▲31~35세 89명 ▲26~30세 82명 ▲21~25세 42명 ▲18~20대 5명 순으로 36~39세가 가장 많았으며 근로 유형별로는 ▲4대보험 가입근로자 224명 ▲농업인 36명 ▲기간제 33명 ▲자영업자 28명 ▲임시, 일용직 11명 ▲기타 3명 등으로 집계됐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은 적립을 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2일 영동군, 국악방송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정영철 영동군수,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악방송은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문화예술 대중화 전문 방송기관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유치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으며 협약내용은 △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및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사항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사항 △기타 국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에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우륵, 난계 박연선생 두 분이 계신다. 그만큼 충북은 국악의 고장이라 할 수 있다”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나라 국악의 대중화 실현과 국악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엑스포가 유치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지난 2월 24일 기재부 자체 심사 대상에 선정되어 현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공기정화식물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HU공사 스포츠사업처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핵가족화, 고령화, 등 급속한 사회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적 관심을 환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 같은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HU공사 스포츠사업처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공기정화식물 170개를 제작해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기증된 식물은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및 기초생활 가정에 각각 전달돼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전할 수 있었다. HU공사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나눔 경영을 이어가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구래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종수)는 지난 5월 20일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내외빈 및 구래동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구래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자치회는 이번 ‘제3회 구래동 주민총회’에서 주민자치회 활동 현황 및 계획을 보고하고, 내년도 자치계획 안건을 소개했다. 2024년 구래동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에는 573명의 구래동 주민이 참여했으며, 3개 안건 중 2개를 선택하는 선호도 투표를 통해 1순위로 어울림으로 하나가 되는 마을 축제 만들기를, 2순위는 잘 지키면 명품 구래동 3순위는 어울림으로 하나가 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선정했다. 김종수 주민자치회장은 “자치계획 수립과정에 협조해주신 구래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발표된 주민투표 우선순위에 따라 내실 있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주민이 행복한 구래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종 구래동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원하고 공감하는 자치계획이 수립돼 ‘주민이 행복한 마을, 아홉 번이고 다시 돌아와서 살고 싶은 마을’ 구래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포본동 주민자치회(회장 허현자)는 지난 20일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3회 김포본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투표가 실시됐는데, 이 시간 중에는 지난 2022년 주민총회 당시 결정된 ‘우리동네 문화공연’ 사업이 실시돼 투표를 기다리는 많은 주민이 공연을 통해 지루함을 달랠 수 있었다. 공연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마술공연과, 요양보호사 중창단의 공연, 전자바이올린, 댄스 등 주민들이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즐거움은 배가 됐다. 총회 투표 결과 ▲김포본동 자치 지킴이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김포 벚꽃축제 ▲클린마을 만들기 ▲우리 동네 문화공연 사업이 선정됐다. 김포본동은 이번 총회 중 선정된 사업을 2024년도 예산에 반영,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현자 김포본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의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마을 사업들이 내년에 잘 추진돼 살기 좋은 김포본동 만들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민총회에 참석한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주민총회와 마을 축제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청소년의 달 행사’를 펼친다. ‘여행(‘여’기바로 ‘행’복찾기)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키링 만들기, 가죽팔찌 만들기, 풍선다트 등 청소년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체험부스 29종을 운영한다. 더불어 버스킹 공연과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댄스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인기가수 매드클라운의 축하 무대가 열려 청소년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체험부스 운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청소년 공연 및 축하무대로 진행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포시 운양동(운양동장 김순애)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을 원천 차단하는 ‘방지시트 설치사업’을 김포시 최초로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 그동안 불법광고물로 도시미관이 저해된 운양역 일대 및 전원마을 유치원 인근 어린이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총 296개 신호등과 가로등, 통신주 등 교통시설물에 설치됐다. 불법광고물 방지시트는 스티커, 접착제가 붙지 않는 특수소재로, 광고물 부착을 사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운양동은 기존에 붙어있던 광고물 흔적을 깨끗하게 지워낸 후 김포시 관광명소가 새겨진 반영구 불법광고물 방지시트를 부착했다. 운양역 인근 상인과 주민들은 “정말 스티커가 안 붙여지는지 효과가 궁금해서 직접 스티커를 붙여봤는데 전혀 붙지 않아서 신기했다”라며 “기존 오래된 아케이드 기둥에 녹이 슬고, 광고물 스티커 자국으로 지저분했던 상가 앞 거리가 깨끗해졌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불법광고물 근절로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 및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운양동 주민들의 쾌적한 거주환경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제22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18명 ‘제22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은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3명으로, 지난 3~4월 공개모집에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번 위촉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이후 친분을 쌓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으며, 활동에 대한 안내를 듣고 임원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제22기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원들이 청소년정책을 비롯한 사회 전반의 여러 가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냄으로써 김포시 청소년을 대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차세대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1년 임기 동안 청소년정책 제안, 토론대회, 의회교실, 정책제안대회 등을 수행하며 김포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6일까지 침수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 지원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물막이판은 풍수해로부터 바닥이 지표면 아래에 있는 주택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구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지원 대상은 반지하주택과 최근 5년간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주택 및 상가의 소유주(또는 관리인)다. 시는 올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받아 설치비용의 전액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접수 후 대상지를 선정한 후 일괄 설치할 계획이다. 신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일반주택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반지하주택은 건축과, 소규모 상가는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해 한시적으로 침수피해주민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설치비용의 전액을 지원하는 만큼, 다가오는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피해를 당하셨던 주민께서는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중으로 2024년부터는 침수 우려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치비용의 90%의 범위 안에서 지원한다는 방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안양시는 민관협치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 시정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시민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폐지하고 이를 확대한 ‘안양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를 제정해 22일 공포했다. 이번에 제정한 안양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는 시의 민관협치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 참여와 의사소통을 증진시키고, 민관협치의 성과를 평가하고 공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의 핵심은 민관협치위원회 설치 및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이다. 민관협치위원회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수립, 시행, 평가에 관한 사항들의 심의 및 조정 역할을 하며,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사나 연구 및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민관협치위원회를 다음달 중 공개모집 한 후 7월경 위촉할 예정이다. 민관협치위원회는 공동위원장 2명(안양시장·민간위원장)을 포함한 50명 이내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특별도시’에 걸맞게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위원의 비율을 의무적으로 10% 이상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 202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 산업진흥원이 참여한 박람회에는 도내 4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 여간 꼭꼭 닫혀있던 중국 시장의 문이 열리며 생산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 도내 기업들은 전시관을 방문한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150만 달러의 현지 수출계약과 4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최근 중국의 건강 중시 분위기와 영유아 제품 및 친환경 제품의 성장세에 발맞춰 두유 분말차와 과채음료, 어육스낵, 조미김 등 중국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제품을 전시·홍보해 내방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참가업체 관계자는“한류의 영향은 물론 한국식품(K-Food)의 위상이 높아졌을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전시관을 방문한 바이어들 또한 눈에 띠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어육스낵을 생산하는 A사는 전북 홍보관을 찾은 바이어들과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 현지 유통사 B무역과 새로 개발한 어육스낵을 Sam’s Club*에 납품하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