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021년 8월 23일, 부산시-㈜코리아소더비국제부동산-소더비부산㈜ 3자 간 체결한 업무협약을 취소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당초 협약의 주요내용은 ㈜코리아소더비국제부동산[현(現) 코리아소더비인터내셔널리얼티㈜]과 소더비부산㈜[현(現) 동부산컨셉트테마파크㈜]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코리아소더비인터내셔널리얼티 부산'을 건립하고, 부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후 업무협약 민간 당사자인 ‘코리아소더비인터내셔널리얼티(주)’는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사업추진을 철회했고, ‘동부산컨셉트테마파크(주)’는 ‘코리아소더비인터내셔널리얼티(주)’의 투자 약속 미이행을 사유로 결별하여, 협약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부산시는 협약 당사자에게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재차 확인하고, 지난 5월 19일 업무협약 취소를 최종 통지했다. 시는 이 업무협약에 대해 행정적 지원만을 약속하여 재정적인 부담이나 손실은 없으나, 대외적으로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협약 취소를 이날 전격적으로 공식화한 것이다. 부산시 김귀옥 투자유치과장은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전세 피해 방지와 도내 예술인들의 권익 보호 등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31개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2일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전세 피해 관련 대책 ▲예술인 기회소득 시군 조례 제정 추진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예방 종합대책 ▲내수 활성화 추진 상황 점검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이번 부단체장 회의는 의정부 개최로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도와 31개 시군의 협력 의지와 공감대를 보여준 상징적 회의”라며 “도민의 생활권을 위협하는 전세 피해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도는 전세 피해 관련, 피해자 간담회와 현장 설명회 등 맞춤형 찾아가는 지원을 추진한다. 당장 생활이 어려운 피해자들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긴급주거 지원과 입주자 이주비 지원 등에 나선다. 아울러, 공인중개사법 위반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도는 도내 예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각 시군에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를 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의 편익 증진과 전주 대변혁을 위한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성심을 다하는 행정을 주문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2일 청사 회의실에서 연 간부회의에서 “시정 현안 해결에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며 "민원이든 예산이든 사안이 있으면 당사자가 귀찮다고 느낄 정도로 만나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우 시장은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적극 행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우 시장은 “일몰제가 시행되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매입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신속히 TF팀을 꾸리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며 “토지 소유자를 지속해서 만나 매입이 계획된 토지를 최대한 빠르게 매수해서 다수 시민의 불편함을 없애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애로나 시민이 불편을 느껴 제기한 각종 민원도 이들이 이해할 때까지 계속 만나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문제가 해결됐으면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다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가 예산확보 과정의 적극 행정도 주문했다. 우 시장은 “시정 현안 사업의 경우 내년 국가 예산확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회장 강인구)는 지난 20일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자유총연맹의 날 행사 및 안보워크샵'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회원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및 이승만 별장 등을 견학하면서 분단된 조국의 아픔을 함께 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10개의 지회, 약 370여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코로나19 비상근무 중인 보건소 직원들을 위문하는 등 여러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강인구 회장은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창군 쌀전업농 평창군연합회(회장 공병기)는 22일 평창군 친환경 과제포에서 친환경 쌀 재배를 위한 모내기 행사를 시작했다. 평창군은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생산 납품을 위해 무농약 인증단지(7ha)를 조성하고,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자재 등을 지원 중이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쌀 전업농 평창군 회원,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모내기를 진행했으며, 올해 생산될 친환경 쌀 11톤은 평창군 관내 학교에 급식용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공병기 회장은 “친환경 벼 재배 생산은 어렵지만 건강한 쌀 생산을 통해 관내 학생에게 급식용 쌀을 공급하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 더 좋은 고품질 친환경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창군농어업회의소 귀농귀촌지원센터(회장 전영록)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평창목토랑협동조합 체험장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난방인 구들 난방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생활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 구들에 관심 있는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평창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여 명이 참여하여 청결하고 위생적이며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효율적인 전통 구들 난방기술을 습득할 예정이다. 전영록 회장은 “귀농귀촌인 및 평창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평창군 귀농귀촌인 유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농어업회의소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작년에 출범하여 평창군 귀농귀촌인은 물론 평창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정보를 제공 평창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창군은 5월 22일 오전 9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2023년 2분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란 평창군이 군민과의 약속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매니페스토(구체화된 책임공약) 운동의 일환으로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는 보고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분기에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에 대해 담당 사업부서에서 제시한 개선·보완책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군민들과의 소통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다.”라며, “공약사업 보고회를 통해 이번 분기의 추진상황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 민선8기 공약사업은 군정 5대 목표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경제, △감동과 즐거움이 배가되는 문화관광,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업·농촌, △함께하는 공감의 행복복지, △원칙과 균형으로 조화되는 지역발전를 달성하기 위해 15대 정책과제 10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2일, 동티모르 민주공화국 정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그레고리우 조제 다 콘세이상 페헤이라 드 소자 주한 동티모르 대사는 이날 오전 광산구청을 찾아 박 구청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산구는 동티모르의 제5대 국회의원 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청사 별관을 투표소로 꾸며 광주·전남·전북·경남·경북 등 한국 남부권에 거주하는 동티모르 국민에게 개방했다. 이날 남부권 거주 동티모르 국민의 투표율은 77.9%. 충청 이북의 유권자가 사용한 서울 투표소의 투표율은 41.7%를 기록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지난 20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원에서 펼쳐진 제1회 완주공예주간 아트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사·다·망(공예를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연결망)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아트마켓은 공예작가 90팀이 대거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행사로 성공적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 현장을 찾은 가족 참여자들은“ 평소에 접하지 못한 다양한 공예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공예작품을 보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완주공예주간이 매년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트마켓에 참여한 공예작가들은 “지역주민과 공예인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이번 기회로 공예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고,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대 프로그램 또한 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의 공연을 시작으로 백제예술대학교의 화려한 K-퍼포먼스, 문화이장의 가족과 함께하는 치유댄스, 공예옥션, 완주풍류학교의 우리가락 한판공연 등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참여 공예인들이 준비한 200여개 공예 경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포항시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 판촉 행사인 ‘2023년 대한민국 동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동행 축제’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펼쳐진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판촉 행사로, 전국 관광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우수제품을 홍보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판매경로를 개척하고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제품과 서비스 홍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행사기간 동안 200여 개사의 기업·단체들이 입점해 행사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오프라인 판촉전은 26일부터 28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내 만인당에서 진행한다. 판매 품목은 카페․베이커리, 캠핑․레저, 간편식․웰푸드, 패션․잡화, 리빙․주방․생활용품, 미용․뷰티, 전자제품, 포항 특산품 등을 총망라한다. 만인당에 들어서면 커피, 꽃차, 마들렌 등 향긋한 음료․베이커리와 순대, 족발, 오란다, 쫀드기 등 60여 가지가 넘는 먹거리가 입맛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에 기반한 수소 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수소에너지 경제를 선도할 ‘K-수소 중심도시 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수소연료전지인증센터 운영 △수소 전문기업 육성 등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정부의 수소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먼저 포항시는 경북도와 힘을 합쳐 중점 전략인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으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선제적으로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인증센터는 대경권 연료전지 테스트베드로 구축된 장비를 통합해 2019년 포항테크노파크에 개소, 2021년부터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곳은 연료 전지 기업과 협력해 생산기술 개발, 핵심부품과 소재 국산화 및 제품 안정성·신뢰성 평가 등을 지원한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제품·부품 인증 및 평가 장비 32종을 구축하고 한국산업표준(KS) 인증 위탁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KS인증이 완료되면 국내 유일의 수소연료전지 전 분야(KOLAS, KS인증, 대용량 설비) 검인증이 가능한 인증센터로 발돋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은행 노사가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북은행과 전북은행노동조합은 22일 전주시장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약 3억 7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의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용 상품권이다. 전북은행 노사의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지난달 24일 한국노총 전주시지역지부와 전주시상인연합회가 전통시장 활성화 상생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성사된 첫 번째 실천으로, 전주지역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이번 구매식을 시작으로 전주지역 기업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한 온누리상품권 구매식을 확대하는 등 노·사·민·정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스쿨존 옐로우 카펫 설치, 연탄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향토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