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 직원 20여 명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18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 홍보부스에 참여해 ‘평택의 물’을 홍보했다. 홍보부스 운영은 직원 4~6인 1조로 구성해 12시 부스운영 준비를 시작으로 19시까지 평택시민 및 주한 미군 가족들에게 ‘평택의 물’을 제공하며 평택의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었다. ‘평택의 물’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인 진위천을 취수원으로 하는 송탄정수장에서 단계적인 정수 처리 과정을 거쳐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된 물이다. 평택항, 평택호를 끼고 있는 수변도시라는 평택시의 이미지에 걸맞게 일일, 주간, 월간 검사를 통해 철저하게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시는 ‘평택의 물’을 수돗물 브랜드로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2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남 완도군 넙도 주민들에게 평택의 물 5000병을 기부하는 등 병입수 평택의 물을 재난지역과 단수 지역에 비상 급수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축제 관람객들은 ‘평택의 물’을 홍보하는 직원들에게 ‘평택의 물’에 대해 질문도 하며 관심을 보였고, “무더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농업생태원에 위치한 오성뜰에서 11가족의 신청자들과 함께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손 모내기 체험은 전통 방법인 손으로 모를 심으면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옛 선조들의 벼농사 방법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다. 모내기 이후에는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제초제를 대체하여 재배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은 농촌자원과에서 평택시청 및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모집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총 11가족 37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우리 주식인 쌀을 생산하기 위한 모를 손으로 직접 심어보며 농업의 고단함과 농작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의 체험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92점으로 매우 이색적이고 유익했다는 평을 보였다. 모내기 체험 참여자들이 심은 모는 연중 모가 자라는 상태를 관찰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벼 수확 체험을 모집하여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2일, 19일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신생아 돌봄 교실』을 운영해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면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아기 모형을 이용해 △신생아 목욕방법 △신생아 특징 및 이상 징후 △신생아 예방접종 시기 △우는 아기 달래기 등 돌봄과 관련된 내용을 배워보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면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양육을 같이 할 가족과 함께 신생아 돌봄에 대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아기가 태어나면 어떻게 돌보고 키워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하고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유익하면서도, 교육받을 동안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대면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씨엠테크(대표이사 김현수)는 지난 1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씨엠테크는 2012년 설립하여 반도체용 Special Gasket 및 SI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직원 수는 70여 명이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삼성혁신기술상 포상금 중 일부를 임직원과 협의하여 평택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12년부터 오산, 영월, 수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인 후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씨엠테크(대표이사 김현수)는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여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중호)은 지난 13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역사를 테마로 청소년축제 ‘놀뽐놀이터-서정이랑 시간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의 지원을 받아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이끄미단, 놀뽐단, 정나눔, ON AIR, 비상)에 소속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했다. 서정이와 시간여행은 다양한 축제부스를 준비하여 ▶석기시대 화분케이크 ▶주몽의 후예 ▶블링블링 자개공예 ▶웰컴투 서정골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Back to the ‘90s ▶서정이네 주막 등 진행했으며, 송탄보건소 ‘흡연예방캠페인부스’와 서정작은도서관 ‘오침안정법 책만들기’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축제를 진행했다. 축제에 참여한 참가자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도장만들기나 자개공예 등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축제부스를 운영한 청소년들은 축제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경기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퍼스트펭귄’ 공동 캠페인 활동으로 문화의집 인근 골목 환경 정화를 진행했다. 한편 같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택시 박물관팀은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국립고궁박물관 김충배 전시홍보과장을 초빙, ‘박물관 백배 즐기기’라는 주제로 아홉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50여 명의 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박물관 전시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해하고 새로운 전시 기법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유물을 빼곡히 진열하던 과거와 달리 단 한 점의 유물만을 강조하는 전시가 등장하고, 어렵고 친숙하지 않은 주제로 다가서기 어려운 공간이 아닌, 쉼과 여백의 미를 제공하는 휴식 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전시 흐름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는 평택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지금,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김충배 과장은 “관객의 눈높이가 올라가고, 조명․디자인․영상 등 전시 기법이 좋아지면서 명품을 집중해서 감상할 수 있게 하는 쪽으로 바뀌는 것”이라며, “과거처럼 유물만 잘 보이게 전시하는게 아니라 공간까지 포함해서 디자인하는 것이 최근 추세”라고 전했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이 전시된 방에도 비밀이 숨어있다”며, “네모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화성시가 22일부터 23일까지 YBM 연수원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 대상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복지환경과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 노인·아동학대 예방, 신용관리 및 채무조정, 복지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민원 응대법, 유관기관 사업, 소통 기술 등이 다뤄진다. 정구선 시민복지국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신속하게 복지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준비했다”며, “보다 촘촘한 공공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복지담당자 전문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화성시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정다운생명나눔봉사단과 함께 20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헌혈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변화를 위한 헌혈 관련 교육, 헌혈행사 홍보 및 상담, 헌혈 참여 독려, 자원봉사자 격려 등으로 구성됐다. 5월 3주차 기준 혈액제제 보유 현황은 적정혈액보유량인 일평균 5일분에 못미치는 4.8일분 정도인 상황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이 화성시민의 헌혈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혈액원과 정다운생명나눔봉사단의 생명 나눔 헌혈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남양읍·봉담읍·동탄4동(짝수달) 행정복지센터, 조암 구터미널(홀수달)에서 진행하며 화성시서부보건소와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은 오는 7월, 9월,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많은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 발굴 육성을 위해 지역에서 자리를 잡고 오랫동안 영업해 온 장수음식점에 대해 위생물품을 지원한다. 대상은 동구지역에서 20년 이상 영업해 온 일반음식점 83개소로 20년 이상 54개소, 30년 이상 21개소, 40년 이상 영업한 일반음식점 8개소 등이다. 중간에 영업자가 변경된 업소는 제외된다. 지원하는 위생물품은 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쓰레기 종량제봉투(20ℓ), 칼 살균소독기 등 2종으로 5월안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더 많은 음식점들이 장수음식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위생물품 지원 뿐만 아니라 맛과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업 노하우 등을 공유·전파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 포항시 대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창녕군 지역복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포항시 대이동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대이동 맞춤형복지 담당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는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인구 위원장,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숙경 간사가 ▲창녕군의 민관협력과 자원관리 분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등 주요 추진 사례를 설명하고 참석자 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이동 지역사회협의체 관계자는 “창녕군의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배운 사례를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개정(2023년 2월)에 따라 오는 5월 31일부터 창녕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매출 30억 원 이하로 제한하고 상품권 개인 보유 한도를 기존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축소한다. 그간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로 제한하는 업종 외에 대부분의 사업체를 가맹점으로 등록·운영해 왔으나 이번 지침 개정으로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대형마트, 병원 등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사업체를 제외하게 된다. 이에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는 신규 가맹점 등록에서 제한되고 기존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된다. 현재 창녕사랑상품권 가맹점은 2,000여 개소로 이중 연매출 30억 원이 초과하는 업체는 농축협 하나로마트, 일부 주유소, 농자재판매업체, 대형마트, 병원 등 70개소이다. 또한 개인 보유 한도를 기존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축소해 상품권 축적 후 미사용 또는 고가의 재화·서비스 구매를 억제한다. 이는 소상공인 지원 효과 제고 및 역내 자금순환, 소비 촉진을 위한 조치이다. 창녕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 창녕군가족센터가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10회 모두가족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번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창녕군에 거주하는 60팀 2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가족응원전, 가족레크리에이션, 골든벨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돼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성낙인 군수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이번 가족골든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