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핑크퐁 클래식 나라-뚜띠를 찾아라’를 오는 5월 13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사랑하는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을 테마로 사자왕의 생일파티 음악회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아기상어’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성악가가 뚜띠(Tutti)를 찾아 클래식 나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클래식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공연은 ‘아기상어’, ‘티라노사우르스’ 등 핑크퐁의 대표 동요와 ‘동물의 사육제’, ‘라데츠키 행진곡’ 등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어볼 수 있다. 클래식 공연 대부분이 ‘미취학 아동 관람 불가’을 내세우지만, 이번 공연은 클래식 관객의 문턱을 확 낮추어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광주시민, 가족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딱딱한 클래식 음악회 분위기가 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이 장학사업 대상자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교육진흥재단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하반기에는 장학사업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과 더불어 성적우수 대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교육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차오름장학금은 비정규직 및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2012년부터 11년 동안 385명에게 6억원을 지급했다. 북구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인 박천동 북구청장은 "해마다 장학금을 신청한 모든 학생들을 지원할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올해 하반기부터는 성적우수 장학생까지 장학금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장학금 지급 대상 확대 계획이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북구 거주 비정규직 자녀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 15명에게 총 1천800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도가 지방공공기관 경영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조직진단에 대한 중간점검을 진행했다. 전북도는 2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및 산하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통합매뉴얼 작성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역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조직, 인사, 재정 등 기관별 현황 분석, 기관 및 도청 지도감독부서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기관별 주요이슈 중심의 점검사항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일정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보고된 기관별 조직 및 기능 분석내용을 토대로 각 기관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이날 논의된 사항과 건의내용을 좀 더 면밀히 검토해 용역결과보고서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신임 이사장 취임 이후 기관에서 작성한 경영혁신 기본계획(마스터플랜)도 공유했다. 재단은 ▲ 미래형 혁신 디지털 금융 체제 구축, ▲ 코로나19 상권피해 회복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 ▲ 합리적 임금체계 검토 및 개선방안 마련 등 4개 전략목표와 8개 전략과제, 45개 실행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을 농생명산업의 수도로 만드려는 전북도가 정책의 이해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들의 지성을 모은다. 전북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22일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제55대 전북대학교 농생명대 학생회 등과 함께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양오봉 전북대 총장, 정태현 전북대 농생명대학 학생회장 등 도내 5개 대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생명산업수도, 전라북도’미래 구상을 위한 MZ세대 타운홀미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3번째로 열리는 MZ세대 타운홀미팅 제1부에서는 20개그룹이 소통과 협업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 방식인 이른바 퍼실리테이션 형식의 주제 토론을 펼치고, 제2부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의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 청년의 역할은’ 주제로 특강과 현장 대화가 진행됐다. 먼저, 행사에 참여한 청년대학생들은 라인교육연구소 라서현 대표의 진행으로 ▲로또에 당첨되어 농지 10,000평을 받게 된다면?, ▲BTS가 전북 농업농촌 홍보대사로 위촉 된다면?, ▲내가 20년후 농촌마을 이장이 된다면? 같은 톡톡 뛰는 8개 가상역할 중 1개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농촌현안인 청년농 창업1번지 조성, 기후변화에 대응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연제구는 5월 17일 연제구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인 이용자와 보호자 및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낮시간 동안 장애인들을 보호하며 일상생활지원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보건소 주관 구강청결 수업에 함께 참관하며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어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중증장애인의 고충을 듣고 장애인일자리 등 자립 지원 및 재정 확충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방문하여 장애인 직업훈련 및 작업장 등 근로환경을 꼼꼼히 돌아보며 장애인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였다.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서는 식단 및 주거환경 등을 꼼꼼히 살피고 거주 장애인들을 만나 장애인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구정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또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함께 나눈 이야기와 애로 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장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연제구는 5월 17일 복지 분야별 정책 및 서비스 등이 수록된 주민복지 가이드북 ‘연제복지 한울타리’를 제작·배포했다. 가이드북에는 △저소득·노인·장애인·아동·여성 등 분야별(8개) 복지정책과 서비스 △2023년도 달라지는 주요 복지시책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현황 등을 담았다. 구는 유관기관 및 시설 등 사회복지 현장에 책자 300부를 배부하는 한편, 온라인으로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복지제도를 손쉽게 확인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가이드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복지제도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5월 19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교육연구소 R.E.D 유정은 공동대표를 초빙하고 관내 어린이집 원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보육교사 되돌아보기 △ 보육교직원 권리 관점 실천하기 △ 어린이집 원장, 운영철학 세우기 △ 실천을 위한 원장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그룹별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보육교직원 인권교육을 제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형성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증평군 보건소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 교실을 운영한다.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 교실은 직장인을 위해 5월과 10월 셋째 주 토요일 운영으로 한 기수당 5쌍 부부를 모집해 원데이 수업으로 운영되며, 행복한 가정을 키워나가기 위해 출산 전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어떤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지 부부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예비 아빠들이 임신 체험복을 착용하고 앉았다 일어서기, 걸레질하기, 신발 신기 등을 체험함으로써 임신부의 고충을 몸소 느껴보고 △아기모형을 사용한 속싸개 싸기 등 실습과 이론 △모유수유 및 유방관리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5월 20일 첫 수업이 진행됐으며, 10월 교육은 9월에 모집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엄마는 “임신과 출산에 불안감이 들었는데 이번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육아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러한 교육은 예비 부모 결혼과 동시에 꼭 들어야 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가족이 태교와 출산, 양육과정에 참여해 임산부의 신체변화와 정서에 공감하고 건강한 출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증평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년 증평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출품작을 양산할 수 있는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7월 3~7일) 내 군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출품작품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개인(업체)당 3개 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선정된 증평군 대표 관광기념품은 증평군 관광 홍보 기념품으로 제작하여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2023년 증평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총 상금은 800만 원으로 △대상 1점(상금 300만 원) △금상 1점(상금 150만 원) △은상 1점(상금 100만 원) △동상 1점(상금 50만 원) △장려상 8점(상금 25만 원) 등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접수된 작품은 관광기념품으로써의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의 창의성 및 실용성, 품질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7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알리고 증평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전국에서 사랑받는 기념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북도와 경주시는 22일 경주시청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경련 피엠씨코리아(PMC코리아) 대표 및 임직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피엠씨그룹과 투자금액 6천만불(800억원 규모), 50명의 신규 일자리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공장 이전 및 증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피엠씨그룹은 미국 뉴저지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회사로 그룹 내 총 8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미국, 프랑스, 인도 등 글로벌 6개 국가에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이다. 2014년 경주에 피엠씨코리아(유)를 설립한 이후 플라스틱 첨가제를 생산 중이며, 현재 생산 공장은 1990년에 최초 설립되어 약 33년간 경주 황성동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계 글로벌 기업이다. 주요 생산품목으로는 팜유 및 유채유를 주원료로 하는 지방산을 이용해 생산하는 지방산 아마이드며, 이는 제품포장 PE, PP film, 일반 플라스틱(의료기기, 일상용품) 및 여러 산업의 소재부품 재료 등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석유화학회사들이 주요 고객으로 모든 플라스틱 원재료 생산 시 필요한 필수 플라스틱 첨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공대 경북씨그랜트(센터장 유선철 교수)와 협업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형 양식어가 맞춤형 스마트 양식 시스템 및 인력 절감을 위한 원격관리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업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지역주민 및 지자체가 직접 소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이다. 지난해 전국 15개 지자체에서 총 20개 사업을 공모 신청했으며 연구자와 주민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소통하는 리빙랩 사업으로 올해 5월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경북도는 공모 선정으로 2023~2024년까지 총 6억원(국비 4억5천만원, 지방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이동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과 양식장 감시 및 사료 운반용 로봇시스템 개발이다. 이동형 스마트 양식 모니터링 시스템은 방수카메라와 수온·용존 산소 측정 센서를 막대기에 부착해 수조를 옮겨 다니면서 수온측정과 어류의 상태 데이터를 쉽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22일 영천 화산농공단지에 위치한 거평그린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필호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사업본부장,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 경북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이 투자하는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단 태양광』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4일 도청 K창에서 지역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 조성’투자·지원 협약 체결 후 열린 첫 착공식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 산업단지 산업시설면적(8,215ha)중 30%에 해당하는 유휴 공간(지붕 등)에 2.5G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산단 기업주에게 새로운 소득과 기후변화 규제(RE-100)에 대응한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공관리는 지역기업의 100% 참여로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영천, 구미, 경산 3개소에서 1,380kw정도를 동시에 착공하는 산단 지붕태양광 프로젝트는 경북도와 함께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시군 투자유치부서 설명회 등을 통해 산업단지 태양광 프로젝트를 홍보한 성과인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제1호 산단 태양광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