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분과는 19일 남구청 별관4층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적 경제기업 중간관리자 20명을 대상으로 ‘조직 내 의사소통 및 갈등해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더난 교육의 이아름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슬기로운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조직을 이끄는 중간관리자의 주요 역할과 조직의 갈등사례 분석 및 관리방안, 리더십 함양 등 내실 있게 교육을 진행했다. 조직 내 갈등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조직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 win-win 할 수 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도산도서관 인문학콘서트’ 소설 파친코 해설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설 파친코 배경지역 문화탐방' 실시에 앞서, 소설의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개최한 이 특강에는'우리시대 고전읽기'의 정승민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일본 국적을 가지고도 이방인일 수밖에 없었던 4대에 걸친 재일동포의 가혹한 삶을 주인공 선자와 그 가족들을 중심으로 입체적으로 풀어내 참가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파친코는 한국계 미국작가 이민진의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2017년 전미도서상 최종후보작에 올랐으며,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세 권의 책 중 한 권으로 추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강, 참가자들은 “동네 도서관에서도 이런 수준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참 반가웠다.”며,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니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을 알게 되어 소설의 감동이 훨씬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학창시절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도서관을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 서명식을 열었다. 이날 박천동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은 릴레이 서명을 마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원전 인근 지역 국비 지원', ‘불합리한 원전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100만 주민 서명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북구는 지역 내 산업단지 기업체와 국민운동단체, 체육회, 통장회 등 기관·단체와 위원회를 중심으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행사에서 홍보활동과 함께 현장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체육센터 등 구민이용시설과 아파트,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도 서명부를 비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명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주민은 북구청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립도서관, 북구문화예술회관, 북구평생학습관, 북구보건소 등을 방문해 서명할 수 있다. 한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골자로, 지방교부세 재원 중 내국세 비율을 일정비율 상향해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된 28개 지자체 중 이미 예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관내 어려운 시민들을 돕고자 19일 익명의 주민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이름을 밝히기를 꺼리는 익명의 기부 천사는 개인별로 갖고 가기 쉽도록 백미를 10포로 소분하여 기증했으며, 앞으로도 라면 등 생필품을 적으나마 기증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직접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귀한 물품을 기증해 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우리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증된 백미는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 내 ‘한끼나눔박스’에 비치하여 노후 주택, 지하층,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어려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에서 19일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항상 혼자 밥을 먹어 외로웠는데 여럿이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먹으니 마음과 몸이 모두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택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 대표는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서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택 대표는 광명3동과 나눔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광명3동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홀로 있는 분들을 위하여 맛있는 식사를 후원해주신 김영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손수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간의 훈훈한 정이 더욱 넘치는 광명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19일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등을 위한 협력 및 소통을 위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며 각 동의 특성에 맞게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온 위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님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복지 욕구와 복지자원을 잘 알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어가고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핀셋 발굴단’, ‘마을냉장고’, ‘한끼나눔사업’, ‘동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말하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300여 명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하안주공5단지경로당의 ‘경로잔치 개최’ ▲하안주공4단지경로당의 ‘한궁 우수 경로당’ ▲휴먼시아6단지경로당의 ‘꽃밭 조성’ ▲철산주공13단지경로당의 ‘화분정원 조성’ ▲한진아파트경로당의 ‘건강체조 활성화’ 등 '테마가 있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꽃밭을 열심히 조성하고 있는 김희성 소하휴머시아6단지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우리 경로당만의 자랑인 꽃밭을 함께 가꾸며 즐겁고 유익한 여가 활동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꾸준히 귀를 기울이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여가생활의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경로당에서 보다 다양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내 인구감소지역 9개 시군(공주·보령·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태안)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작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비전·목표·전략의 적절성 및 기금사업 개요 자문 △지역 여건 등 요약서 제출본 검토 및 보완 △운영, 사후관리 체계 등 투자계획서 작성 내용 확인 및 자체 평가 등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군 관계자, 수행 용역사,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컨설팅에선 주거·산업·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컨설팅단이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역별 컨설팅을 펼쳤다. 컨설팅단은 임준홍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륜희 한국토지주택공사(LH)토지주택연구원 지역개발사업평가센터장, 이민정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조득환 경북연구원 인구정책센터장, 진영효 두리공간연구소장 등으로 꾸려 주거 기반과 산업 일자리, 문화 관광 등에 대한 컨설팅 전문성을 높였다. 도 관계자는 “시군별 여건에 맞는 투자계획을 수립해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당진시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된 2023년 화랑훈련을 19일 사후강평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유사시를 대비해 총체적 통합바위 태세 확립과 시군 작전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지역별로 시행하는 훈련으로서 올해 훈련에는 시청 및 읍면동, 2대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등이 참여했다. 올해 훈련은 첫째 날과 둘째 날 대테러·대침투작전 3일차는 전시 전환, 4일차는 전면전 등 국지도발에서 전시 전환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는 비상 상황에 적의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 및 운용 △일일상황보고 △실제 훈련 등을 진행했으며 19일 충남·대전·세종 통합 사후강평을 통해 더욱 공고한 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특히 국가중요시설 타격 등 불시 무각본 훈련을 진행해 예상치 못한 발생 요소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16일에는 시청에서 공습경보 발령 시 대피 및 비상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4년 만에 진행한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시민 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늘(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주한외국공관장과 관계자 총 13개국 22명을 부산으로 초청하는 ‘2023 주한외교단 초청 부산 홍보여행(팸투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한외교단 초청 부산 홍보여행(팸투어)’은 국제적 도시 부산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국가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2017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에는 국제적 중심 금융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부산 금융기관을 소개하며 국제적 경제협력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올해 홍보여행(팸투어)의 참가국은 ▲ 유럽 6개국(덴마크, 루마니아, 벨라루스, 세르비아, 아제르바이잔, 핀란드) ▲ 아시아 5개국(라오스,우즈베키스탄,캄보디아,말레이시아,투르크메니스탄) ▲ 미주 2개국(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등 총 13개국이다. 시는 이번에 부산을 찾은 주한외교단에 올해가 '글로벌 허브 중추도시 부산'으로 도약하는 데 가장 중요한 해임을 알리고, 이를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들을 소개하며 부산의 미래가치를 홍보한다. 또한, 부산의 도시외교 지평을 확장하기 위해 상호 교류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19일 미래학자와 국내 석학을 초청, ‘2050 담대한 도전, 대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대전의 미래를 설계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2050년 대전의 모습을 구체화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콘서트는 ‘10년 뒤 달력을 놓고 보는 미래학자’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도시계획․교통, 사회․경제산업 등 분야별 석학 강연과 토크쇼, 청중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에 나선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은 “자랑스런 일류도시 대전”이라는 주제로 살기좋은 도시, 미래가 있는 도시, 고급 일자리가 있는 도시, 가보고 싶은 도시 등 대전의 일류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연구원 김인희 기획조정본부장이 “2050 Grand Plan: 서울의 물길, 철길, 찻길의 재구성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도로 및 철도의 지하화를 통한 지상 공간 재생과 일상보행권 보장을 미래전략으로 제안했다. 제안된 전략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8일 김경래 아주대 부총장과 함께 반도체 장비·소재 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의 R&D센터를 방문해 산·학·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방문에는 김경래 아주대 부총장, 이의근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이재준 시장과 김경래 부총장,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산·학·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과 참석자들은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경래 아주대 부총장은 “최근 대학과 지자체, 기업 간 협력해 성장하는 모델이 대두되고 있다”며 “대학을 개방해서 기업과 함께하는 여건을 만들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교육과 지식은 공유에 그 힘이 있지만, 기술의 힘은 차별화에서 나온다”며 “교육과 지식의 장인 대학이 차별화될 수 있는 요소는 기술과의 협력에 있다”고 밝혔다. 이의근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장은 “기업 육성의 핵심 요소는 지역 대학 특화와 이를 통한 인력 양성”이라며 “수원의 대학들이 반도체 분야 특화와 같은 대학별 특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과 대학 간의 일시적인 협업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