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 자격으로 19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법무부에서 주관한 이번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은 ‘공감과 존중,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대표 및 독일, 스웨덴, 태국, 파키스탄 등 12개국의 외교사절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비율이 3% 이상이거나 1만 명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들의 협의체로, 지난 2012년에 구성돼 외국인주민 관련 정부 부처에 실질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있으며 효과적 정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 협의기구로써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은 2022년 11월 제6대 회장에 취임했으며, 회장도시로서 지난 2월에는 국회에서 사회통합을 위한 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유엔난민기구와의 간담회, 정책제안 수렴 대표 건의 등 외국인주민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행보 중이다. 또한 올해 2월 ‘이민청 유치’에 대한 포부를 밝혔는데, 이는 김포시 관내 외국인주민 인구가 6.4%에 달하는 등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과도 관계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청소종사원 130여명(운전원 및 환경공무직)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영교육부 이재기 강사를 초빙해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산업재해예방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여, 청소종사원들이 해당 내용을 바로 담당업무에 적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서구청 환경청소과 직원들은 모든 위험·위해 요소를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안전 문제에 대응할 것을 다짐하는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청소종사원들은 이날 배부된 안전 팔찌를 착용하고 무사고·무재해 100일 달성을 위해 능동적으로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최일선에서 청소 행정에 종사중인 청소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로자와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것과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구 서구는 5월 18일 10시 구청 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개선을 위한 간부공무원 자유토론을 가졌다. 이번 자유토론은 부구청장을 주재로 국장,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청렴과 친절을 주제로 격의없는 토론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토론회 취지 설명에 이어, 청렴과 친절의 의미, 각부서의 고충과 직원 여론, 청렴 우수시책 부서공유, 민원만족도 향상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조금, 인허가, 재·세정, 공사 등 각 부서에서 실천가능한 청렴도 향상 방안과 적극적인 공무원의 자세 및 세대 간, 직급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그동안 서구는 3월부터 사업담당자 청렴간담회, 4월 직원 청렴설문조사, 5월 간부공무원 청렴토론 등 매월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청렴은 나 스스로 평가해서 부끄러움이 없어야 하며 구민으로부터 인정받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적극행정과 청렴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함께 노력하자”며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구 서구 서부시장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주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를 열고 있다. 18시부터 21시까지 서부시장 내 버스킹공연을 열어 오미가미 식당가를 이용하면서 앉아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 실황은 추후 유튜브 및 서부시장 SNS에 거리홍보영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부시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9일 서울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협의회’에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내년도 지역 현안 주요 사업 10건 등에 대해 국비 지원 등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재정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가 주관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 국가 재정 운영 방향 설명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2009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재정협의회는 지자체 주요 사업 일괄 설명 후 개별사업별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시는 서해5도 주민의 정주의식 고취를 위한 정주지원금 인상 등 주요 사업 10건에 대해 내년도 국비 2,738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기조 방향에 따라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 위주로 선정해 건의했다”며, “국비 사업 뿐만 아니라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재정 당국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6조 원 시대를 개막한데 이어 올해도 지난해를 뛰어넘는 국비 확보를 위해 내년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이한 시흥시 호조벌 일대에서 농민들의 모내기가 한창이다. 농민들은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세심히 볏모를 살피고, 영양제를 뿌리며, 분주하게 이앙기를 움직인다.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호조벌은 약 150만 평 규모로 펼쳐진 시흥시 최대 곡창지대로, 300년 역사를 지닌 생명의 땅이다. 매년 가을이면 호조벌에서 시흥 쌀 브랜드인 ‘햇토미’가 생산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2026년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 차기 개최지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조직위원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대회 주요시설 견학, 경기종목 참관, 폐회식 참석 등을 위해 6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북도를 찾았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조직위에서 아레프 하마드 알 아와니 사무총장, 샤이크 함단 빈 술탄 알 나얀 프로젝트 관리자 등 임원진들이 옵저버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2026년 차기 아태마스터스대회를 유치확정하고,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유치과정, 종합상황실 운영, 경기장 참관, 전반적인 대회 준비과정과 대회 진행상황 등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전라북도를 찾았다. 이들은 전라북도청에 마련된 종합상황실과 전라북도체육회를 방문하여 상황실 운영 노하우, 인력, 시설장비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문의 했다. 개회식이 열렸던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물 등 환경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수영 경기장(전주완산수영장)과 배드민턴 경기장(익산체육관)을 찾아 참관했다. 그리고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과 경기전 투어를 한 뒤 폐회식 참석으로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IMGA 임원(세르게이 부브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협력병원으로 전라북도 군산의료원, 전북대학교병원, 전주병원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4월, 원광학원과 협약식을 갖고 원광대학교병원을 잼버리 협력병원으로 지정한 바 있다.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3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전세계 170여 개 국가의 청소년 4만 3천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전라북도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참가자들의 진료 및 건강 관리를 위해 잼버리 야영장 내에 잼버리 병원(1개소), 허브 클리닉(5개소), 응급의료소(5개소) 등을 설치하고,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지원을 위한 리스닝이어(Listening Ear) 센터(6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역대 세계잼버리에서 주로 발생했던 질환과 환자 규모 등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잼버리 병원에 내과, 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진료실을 갖추고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충분한 의료인력을 배치하는 등 적절한 의료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사장 내에서 발생하는 환자에 대해 신속한 의료서비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구 서구 비산6동은 제1회 문화로 이팝나무축제를 5월 20일 문화로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로공원과 문화로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기념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주민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5월 15일부터 20일까지를 문화로day로 지정하여 지난 4월 개소한 문화로 커뮤니티센터 2층을 개방하여 어린이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일 영화상영을 하고 있으며, 옥상은 플랜트 월 장식을 이용한 포토존으로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당일 식전공연으로 라인댄스 공연, 섹소폰 연주 등이 있고 13시에 개회식이 시작되며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부대행사, 먹거리장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백승복 축제추진위원장은 “우리 동에서 처음 개최하는 문화로 이팝나무 축제가 우리 동의 특성을 살린 알차고 내실있는 축제가 되고 코로나19로 서로 소원했던 우리 동 주민들이 한 곳에 모여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음성품바축제 셋째 날에는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로 또 한 번 함성과 열기로 축제장이 빛났다. 음성,품바,나눔,사랑,풍자,해학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한 제7회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2팀의 래퍼들은 다른 스타일의 품바 랩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실력을 뽐냈다. 축하공연자로 원슈타인이 무대에 올라 관객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품바축제장은 MZ세대를 비롯해 모든 세대가 한데 어우러졌다. 음성품바축제가 개막한 지 넷째 날, ‘나눔의 날’인 20일을 맞아 축제는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이날은 ▲오늘의 품바(춘심이) ▲품바LIVE(감나무) ▲품바왕선발대회(예선) ▲2판4판 난장판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전국 청소년 품바 댄스 경연대회 ▲전국 품바 사진촬영 대회 ▲버스킹 공연 및 MZ존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저녁 6시30분 음성읍 시가지에서는 음성품바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가 벌어진다. 퍼레이드는 주민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음성읍 시가지를 한바퀴 행진하며 품바분장을 하고 거리에서 단체플레시몹과 막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도청도서관(관장: 문화체육관광국장 천선미)은 6월 8일부터 ‘전라북도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 국비 9백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현장체험형 강좌로, 전북도청도서관은 ▲ 전라북도의 역사와 문화(6월), ▲ 전라북도의 민속(7월)을 주제로 전북학 강좌를 총 10회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22일부터 도서관 방문, 유선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천선미 전북도청도서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이 전라북도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고 전북학에 대한 담론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전주 신시가지에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과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판매하고 홍보하는 농·생명식품 로컬푸드 상품관이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김종학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기업협의회 회장과 회원기업 등이 참석했으며, 개관기념 테이프 컷팅을 진행하고 상품관을 둘러봤다. 상품관은 총 2층 규모다. 1층(330㎡)에는 도지사인증상품과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판매장이 있고, 2층(330㎡)에는 홍보관과 휴게시설, 식당이 있어 상품관을 찾는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자체 보유한 30대 규모의 주차장과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상품관 방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했다. 상품관에는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사회적기업상품, 마을기업상품, 로컬푸드농산품 등 500여개 업체의 2,000여개 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또 개관기념으로 10일간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주민에게는 좋은 상품과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기업과 농민들에게는 지역상품에 대한 홍보와 수익창출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