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도내 신규전입 청년의 지역정착 활동 지원을 위해 '2023년 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 추진을 위한 청년단체 10개팀을 최종 선발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5월 19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체류중인 청년과 신규전입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애착심 형성을 위한 청년활동 지원 정책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팀당 3백만원의 활동비와 단체간 교류활동, 홍보 등이 지원된다. 지난 3월 사업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총 22개 청년단체가 접수했으며, 1~2차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4월말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청년단체는 ▲스테인글라스 작품 제작 및 나눔활동, ▲지역환경개선 플로깅 및 봉사활동, ▲탄소중립 실천 원데이클래스 등 청년 역량강화 교육 운영, ▲문화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예술나눔 음악회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들을 수행하고, 서로 교류‧협력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을 더해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2022년 실적)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안전 관리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안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종합진단하는 평가로,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38개 재난안전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 유형별 관리 활동 등 4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북도는 ▲(예방)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방재시설 유지ㆍ관리 실적, ▲(대비)안전신문고 활성화 실적,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대응)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난문자방송 송출 훈련 및 실제 운영, ▲(복구)재해구호분야 훈련 실적, 풍수해보험 활성화 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전북도는 장관표창 및 특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2023년 상반기 스마트 드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월 10일, 5월 18일 이틀에 걸쳐 문산행복센터, 환경순환센터, 시민회관, 운정행복센터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드론 비행 승인을 위한 군부대 관계자를 비롯하여 재난안전팀, 해당 시설물 안전관리자, 드론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시설물 점검자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건물 외벽 줄눈, 타일 손상 여부, 강풍에 의한 탈락 위험성 등을 점검했다. 기존 점검은 담당자가 스카이 차량을 이용하는 등 안전에 위험성이 있었으며 건물 외벽의 사각지대는 점검하지 못했던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 드론 점검으로 육안으로 찾아내지 못했던 안전 사각지대 확인 및 신속한 점검으로 예산절감, 시설물 담당자의 안전 확보 등에 효과를 보인다. 공사는 스마트 드론 점검을 위해 드론 전문 자격증 보유자를 늘리는 한편 하반기 점검 시 점검 시설물을 늘려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장 등 기독교 관계자와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4,500여개 교회, 72만 성도의 기독교단체로 지역사회에서 복음선교, 사회봉사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 임순택 추진단장, 고경환 연합회장, 조광택 사무총장 등 연합회 임원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 부지사는 경의축·경원축·경춘축 등 권역별 특성에 맞는 산업 유치와 지역개발 전략 구상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설명을 덧붙여 가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된 특강을 진행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와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고 밝히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경기 남북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나아가 미래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 도민의 자부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직원 30여 명이 농번기를 맞아 19일 화성시 매송면 화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직원 30여 명은 화훼재배 농가에서 출하를 앞둔 화분 옮기기, 잡초 제거 등 농산물 출하 작업을 도왔다. 또한, 일손 돕기 활동에 앞서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화성 송산농협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방문해 농번기 인력수급과 인건비 현황 등을 확인하고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충범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데, 오늘 활동이 일손 부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기도는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지속 확대하고, 농촌일손 돕기 확산을 통해 농촌인력 부족문제 완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시·군지부와 연계해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일손 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경기지역본부 농촌지원단 및 각 농협 시·군 지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20일 수원맘카페, 경기농협과 손잡고 세 번째 경기기회마켓을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구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유명 플리마켓과 손잡고 여는 세 번째 행사로 수원지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수원맘 모여라와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함께한다. 20일 11시부터 15시까지 개최되며, 수원맘 모여라 카페를 통해 모집한 ▲중고 셀러 128팀 ▲지역 소상공인 21팀 ▲핸드메이드 작가 28팀과 경기농협에서 모집한 농가 15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구슬공예, 키링・그립톡만들기와 같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과 비눗방울쇼, 매직 풍선아트쇼, 인디밴드 홍삼캔디 공연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 대형 조형물 포토존과 봉공이가 들어간 인생네컷 촬영기기를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더운 날씨를 감안해 텐트, 파라솔, 캠핑의자, 빈백 등을 행사장 내 곳곳에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구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포항시가 올해 5월까지였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종전의 23년 5월 31일에서 24년 5월 31일까지 1년 동안 연장한 데 따른 것으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보증금 6천만 원이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30일 이내에 임대료 등 주요 계약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는 제도다. 보증금과 월세 중 하나라도 조건에 부합하면 신고 대상이며 이를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 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왔으며, 오는 31일 계도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계도 기간 중 신고량이 증가했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하게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계도기간의 연장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지 않더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내에 신고 의무는 여전하다”며 “신고는 임차 주택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에서 가능하니 적극 동참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입시전형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제공해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서강대, 중앙대, 경북대 등 전국 50여 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대학별 다양한 입시전형에 대비한 입학사정관의 1:1 진학 상담 뿐만 아니라 현직 진학 교사의 1:1 진학 상담, 명문대 대학생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 해소하고 대입전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진학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의 모든 부스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각 대학 수시모집 안내 책자와 대학별 입시홍보물, 일부 불참대학의 수시모집 책자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대입전형에 맞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포항시가 오는 26일부터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즐기러 포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포항사랑카드를 구매(충전)해 축제 현장과 주요 관광지에서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일인 26일에는 오전 12시 15분부터 90억 원 예산 소진 시까지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IM#)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축제장에서는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구매 한도는 기존 상시 월 50만 원(연 600만 원)과는 별도로 추가 한도를 적용해 최대 2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5월에 이미 충전한 사용자도 특별한도 제공으로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장 판매는 ㈜대구은행의 이동 모바일 뱅크를 통해 26일~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포항사랑카드 발급과 충전을 진행하며, 본인확인(신분증) 후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송암동을 생각하면 고무신을 주우려다 계엄군 총에 맞아 숨진 11살 전재수 군이 떠오른다. 43년이 흘렀지만 이제라도 송암동 민간인 학살을 다룬 영화가 세상에 나오게 돼 다행이다. 진상규명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동구 광주극장에서 열린 영화 ‘송암동’(감독 이조훈) 특별상영회에 참석, 영화를 관람했다. 강 시장은 “1980년 5월 24일 송암동 일대에서 벌어진 참상을 기억하고, 진상규명과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으로 오월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송암동 민간인 학살의 재조명을 위해 광주 브랜드 영화제작지원 사업으로 제작비 2억원을 지원했다. 강 시장은 ‘5·18 특집–송암동’ 펀딩도 참여, 10만원을 후원하고 힘을 보탰다. 영화 ‘송암동’은 1980년 5월 24일 광주 송암동 일대에서 벌어진 계엄군의 무차별 발포와 오인 교전, 반인도적 민간인 학살사건을 다룬 영화다. 당시 광주에 투입된 특전사의 새로운 학살 증언도 담겼다. 광주 출신의 이조훈 감독은 지난 2020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광주비디오 :사라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7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폐현수막 및 소형 가전제품 수거·선별 △야영장 및 휴양 환경 조성 △지역 내 문화관광 시설 관리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 총 7개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9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 2023년 기준 중위소득은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과 재산, 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들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무주군이 청정환경의 지표곤충인 반딧불이를 보호 · 육성하고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3년도 운문산반딧불이 출현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반딧불이가 출현하는 7월 초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오는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전 직원들이 나서 주변 환경과 운문산반딧불이 출현 개체를 육안조사(20:30~23:00) 하게 된다. 무주군은 관내 반딧불이 출현 지역을 중심으로 다량 서식지를 찾아 이를 보호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연구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운문산 반딧불이 출연지역 조사 결과, 무주읍이 12곳, 설천면 10곳 등 모두 35곳이 발견됐으며 이 중 100마리 이상 다량 출현지역은 3곳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반딧불이팀 정재훈 팀장은 “이번 조사를 반딧불이 연구 기반으로 삼는 한편, 6월 2일부터 개최되는 무주산골영화제 기간 동안 진행할 신비탐사를 위한 기초 자료도 활용할 계획”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