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1일 생활 속 걷기실천 '매월 11일, 워킹데이'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월 11일, 워킹데이'는 한 달에 한 번, 매월 11일은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이란 날짜에 명칭과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부산 상징물(랜드마크)인 광안대교에서 펼쳐지는 ‘광안대교(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 축제’와 연계해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11일, 워킹데이’, ‘걷기수칙 3․3․3*’ 등 집중 홍보하고 생활 속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만큼 시정 현안 사항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및 부산 관광 특화 걷기 여행길 ‘욜로(YOLO) 갈맷길 10선’ 홍보도 병행해 시정 공감대 형성 등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구․군과 함께 다채로운 걷기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생활 속 걷기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걷기는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면서 걷다 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과 도시철도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세계고혈압의 날(5월 17일) 기념 시민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부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관을 운영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시와 부산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하고, 보건소ㆍ부산권역심뇌혈관센터ㆍ부산금연지원센터·(주)에이아이인사이트 등 총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운영되는 체험관은 총 5개 부스로 ▲ 자기혈압알기(가정혈압의 중요성) 및 전문의 상담 ▲ 금연·절주·비만·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체지방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음주고글·비만조끼 체험, 맞춤식 영양상담 ▲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로 고혈압 합병증 검사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가지 생활수칙 홍보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시·상담·홍보·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은 없지만, 두통이나 어지러움,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고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예방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황기식)과 함께 오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2층에서 ‘제11회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은 2013년을 시작으로 ▲ 부산국제교류재단 ▲ 중국 상하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 ▲ 일본 후쿠오카 사회교육단체 ‘베르포회’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연례 행사다.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한․중․일 3개국 어린이들이 그림 교류를 통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한․중․일 간 우호를 증진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그림전을 위해 지난 3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과 미래 도시 부산’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선정한 한․중․일 3개국 유치부, 초등학생의 그림 작품 각 100점씩 총 300점이 이번 그림전에 온․오프라인으로 전시된다. 또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한국과 일본 어린이 13명에 대한 시상식이 오는 20일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 이번 그림 전시회를 계기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제한됐던 대면 교류를 재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가온누리(대표 김기훈)는 내일(20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부산시 아동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참여기구는 시가 지난 2019년부터 매해 운영해 오고 있는 아동권리보장단과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을 말한다.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권리주체로서 아동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및 시민들에게 아동 권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가온누리는 지난 3~4월 부산시 거주 초‧중‧고등학생 연령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참여기구 단원을 모집해 총 67명의 아동을 선발했다. 또한, 시는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해 변호사, 의사, 교수 등 분야별 아동 인권 전문가 5명을 아동권리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구성한 아동참여기구 및 아동권리지킴이의 출발을 알리는 첫 공식행사다. 아동참여기구 단원과 상담 후원자(멘토링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대학생 및 성인 자원봉사자, 아동권리지킴이, 기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교육 및 사업설명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지킴이 역할 소개(김윤희 신라대 교수) ▲아동대표 선서 ▲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18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수출 위기 극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수출기업 현장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효성전기, 청아무역, ㈜지맥스, 동광무역상사(주), (주)두원스틸, ㈜리메탈산업 등 자동차부품, 수산물, 철강제품을 수출하는 주요 기업과 러시아 수출기업, 관련 협회,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업계별 수출 현황, 기업별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수출 여건 및 동향을 살펴보면, 국제적인 경기 회복 지연, 지정학적 갈등 가속화, 정보기술(IT) 업황 부진 등으로 전국적인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자동차, 선박 등의 품목은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부산지역이 상대적으로 수출 위험에 대한 영향이 덜한 편이나, 업계별로 수출 위기 체감도가 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수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긴밀한 협력을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한편, 시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지난 5월 9일에 수출기업의 주요 애로(건의)사항인 금융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내일(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법무부가 주최하고, (재)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출입국·외국인청, 그리고 (사)문화복지공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대사관, 총영사관, 문화원 등 주한 외국공관을 비롯한 부산지역 외국인공동체(커뮤니티), 유관기관 등 31개국 76개 단체 1만여 명 세계시민이 각국의 문화와 공연을 소개하고 함께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부산시립무용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환영사, ▲부산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세계인의 날 기념 및 국적 수여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일상적 유행(엔데믹) 전환으로 해외 교류가 재개됨에 따라 일본과 카자흐스탄 공연단이 내한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산-알마티 우호도시 체결 1주년’을 기념하고자 주부산카자흐스탄총영사관에서 50여 명의 카자흐스탄 공연단을 국내로 초청해 카자흐스탄 전통문화 예술을 선보이는 한편, 카자흐스탄 특별구역(존)도 운영해 이색적인 문화를 부산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19일)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사회 전반에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시작됐다.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은 다음,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캠페인에 동참할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다음 주자로 부산의 교육을 책임지는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과 변정석 부산시약사회 회장을 지목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청소년 마약중독은 뇌 발달이나 의존성에서 성인보다 그 폐해가 특히 심각해, 이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두 분께 캠페인 동참을 요청한다”라며, “우리시는 최근 마약류 중독이 계층을 가리지 않고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부산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약류 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안전한 부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시민의 건강행태 및 의료이용 등 건강통계 생산을 통한 보건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통계조사로, 결과에 따라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을 세우고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데 활용된다. 질병관리청에서 선정한 표본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0명을 대상으로 우편을 통해 가구선정안내서와 안내자료를 사전 배부하고, 이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6명의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한다. 조사원이 태블릿 PC의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설문문항을 읽고 조사대상자가 응답하면 조사원이 답변을 입력하는 1:1 면접조사를 진행하며, 설문문항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여부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거하여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므로, 정확한 건강실태조사를 위해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시민들께서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식품 감시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월)부터 6월 2일(금)까지 2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10명을 신규 모집한다.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이 있는 지역소비자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감시체계를 확대하고 위생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자격기준은 만 60세 미만으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강릉시이며, 식품위생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식품관련학과 졸업자 등이 지원 가능하다. 타시군에 감시원으로 위촉되어 있거나 식품위생관련업체의 영업자 또는 종사자(가족포함)인 경우에는 제외되며, 접수 후 자격증 소지 및 관련학과 졸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경험 여부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점검 ▲ 유통 중인 식품의 수거검사 지원 ▲ 식품접객업소의 행정처분 이행여부 확인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임기는 2년으로 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연간 100일 이내 1일 5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강릉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자격증 사본 등 제출서류를 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농업기계임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농번기철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농촌 일손부족 해소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지역 농가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고자 사업소 업무 시간을 앞당기는 한편, QR코드를 활용한 사용방법 홍보, 세척장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적극행정에 나서고 있다. 자체 촬영한 농업기계 사용 방법을 QR코드로 제작한 후 농업기계에 부착하여 농업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동법을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올해 9억 6천만 원(국비포함)을 투자하여 신축하는 옥계지소를 포함한 임대사업소 4개소 내 전자동 농업기계 세척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기계임대 사용 후 반납 시 장비 부재로 인한 세척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기계가 토양전염원이 되는 사례를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농업인이 기계에 붙어 있는 흙덩이만 제거해 임대사업소 내 신설될 세척장으로 반납하면 세척은 임대사업소에서 자체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농업기계 고장 발생 시 농업기계 119 콜센터로 연락하면 즉시 전화 또는 화상상담을 통해 도움을 주고, 현장수리가 가능한 경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연구원은 지난 18일 경기연구원에서 ‘반부패‧청렴‧연구윤리 준수 실천’을 선언하고 반부패‧청렴교육과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연구원 임·직원은 청렴캠페인(서약식)에서 법과 원칙준수, 외부의 부당간섭 배제, 금품·향응 수수금지, 내부 공익신고 장려, 이해충돌방지법령 준수 등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연구윤리규칙 숙지와 어떠한 연구윤리 위반도 하지 않는다고 다짐했다. 반부패·청렴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박종성)를 초빙해 ‘청렴, 그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청백리의 청빈 활동·사상을 교육해 조선 청백리들의 청렴 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형철 경기연구원 원장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려면 임‧직원 모두의 청렴 의식과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경기연구원 임직원에게 요구되는 높은 청렴 의식과 연구 윤리 등을 준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 2기 레드팀이 동물 불법 매매와 학대 등에 대한 대책, 여름철 도민 안전을 위한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등 경기도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정책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레드팀은 도민 입장에서 비판적 시각으로 경기도정을 뒤집어 보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레드팀은 그동안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실시 ▲층간소음 갈등 최소화를 위한 정책추진 ▲양평 고물상 1,200여 마리 개 사체 발견에 따른 대책 마련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개선 ▲폐현수막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 개선방안 ▲취약계층 화재 안전 확보 방안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정착지원 ▲청사 내 1회 용품 사용 제한 사업 확대 추진 등 도민의 입장에서 도정에 대한 다양한 비판과 대안 제시 활동을 해 왔다. 이 가운데 레드팀은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실시’를 제안했다. 펜션, 풀빌라, 캠핑장 등 숙박업체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시설은 법적으로 수질검사 대상이 아니어서 피부병이나 눈병 등 질병 노출로 도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데서 착안한 제안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