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와 캐니언파크(대표 정경일)가 18일 오후 2시 캐니언파크 울산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놀이 지원 프로그램 연계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아이들에게 신체 및 정서적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내 동물원 캐니언파크는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입장권 및 식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0세(임산부)~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보육·복지를 통합한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또래와 소통하고 동물과 교감하며 정서적으로 한 뼘 더 자라는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적극 발굴 및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8일 대전광역시 원도심 일대에서 2023년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선진지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답사 교육은 다른 지역의 원도심 관광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고, 우수 활동 사례와 해설기법 등을 벤치마킹(본 따르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12명은 옛 충남도지사 관사촌을 새롭게 꾸며 조성한 복합 문화공간 테미오래를 견학했다. 이어서 문화관광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대전 동구 원도심 내 관광안내소 겸 기념품 판매점인 트래블라운지와 목척교, 으능정이 거리 등을 둘러봤다. 한편 지난 2018년 11월 제1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제3기 해설사 12명이 중구 원도심과 고복수 음악관, 공룡발자국 공원 등에서 관광해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 등을 우리 지역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울산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더 특색 있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 중인 생활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찾아간다. 척척 중구기동대 3개 반은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방문해 △형광등·수전 교체 △문고리 수리 △전기 시설물 점검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칼갈이 서비스, 반려 식물 관리 등 각종 생활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올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1월과 3월, 5월, 7월, 10월을 ‘척척 맞춤의 달’로 정하고,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척척 중구기동대는 오는 7월엔 폭염 등에 대비해 경로당과 경로식당 등을 점검하고, 10월에는 경로의 달을 맞아 홀몸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도움을 전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척척 중구기동대의 활동 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8일 낮 12시 중구청 민원실 실내정원에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족 사랑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사랑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 악단 ‘아크 앙상블’은 ‘사랑의 인사’, ‘피노키오’, ‘Moon River’ 등 6곡을 연주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테너 조윤환과 소프라노 박성희는 ‘첫사랑’, ‘마중’, ‘Tonight’ 등 6곡을 노래하며 아름다운 화음(하모니)를 선보였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가족 간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LS MnM(제련소장 박성실)이 18일 울주푸드뱅크마켓(마켓장 김외화)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LS MnM은 이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후원금을 지정기탁했다. 후원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지역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과 생필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LS MnM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이웃들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외화 마켓장은 “LS MnM의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푸드뱅크마켓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소재 비철금속 소재기업인 LS MnM은 푸드뱅크마켓 후원을 비롯해 지역 소외계층 성금 기탁,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클린버스정류장 봉사활동,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중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18일 점박이물범 서식지인 백령도 하늬해변과 인공쉼터 등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박이물범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등급 1급으로 보호가 시급한 해양포유동물이다. 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족관발전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하늬해변에서 점박이물범에게 위협이 되는 폐그물과 해양 쓰레기 등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주민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해양쓰레기 밀집구역을 사전점검하고, 백령도가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로서의 기능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정화활동 대상구역을 선정하는 주민 간담회에도 참가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물범류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을 위한 서식지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동물의 보존과 해양환경보호에 힘을 보태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해양동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환경개선 활동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학습–일-삶의 러닝로드로 이어지는 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꿈이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꿈이룸학교’는 지역 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자리 연계 평생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구현을 목표로 울산 남구가 매년 추진해 오는 지역사회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학습형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다. 2020년부터 3년 간 진행되어 온 꿈이룸학교는 지금까지 조경기능사 자격증 강좌 외 13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총 360명이 참여해 217명이 자격증 취득과 40여명이 일자리로 연계되어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 꿈이룸학교, 취·창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결과물 달성 지난 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취·창업을 통한 성공적인 결과물을 달성한 꿈이룸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리수납 자격증을 취득한 학습자 2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등죽세공예자격증을 취득한 학습자는 창업을 준비 중에 있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꿈이룸학교에서는 강사 역량강화 과정을 이수한 라인댄스, 스피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2023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시설물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경술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민관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상두왕교와 주상복합 신축공사 건설현장을 방문하여,켄틸레버 교량 시설물 균열파손 여부, 보행로 변형발생 여부 등 교량구조물 손상여부 점검 및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의 해당 주변지반 침하여부, 시공 적절성 확인 등 안전조치 실시여부를 점검했다. 남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인 6월 16일까지 관내 노후 및 위험시설물 111개소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며, 안전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중대 사항은 위반 사항이 해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진행될 계획이다. 전경술 부구청장은“재난이나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미래차 전환 준비 산업분야 관련 성장지원을 위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박천동 북구청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북구 국제교류 협력단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 산업시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외 산업시찰은 박 구청장 취임 후 처음으로, 동남아시아 최대 공업단지 조성 도시인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와 미래차 전환 준비 산업분야 관련 상호교류 건을 논의하고, 현대자동차 현지 전기차 생산공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23일에는 인도네시아 브카시 대니람단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자동차 산업 분야와 양도시간 교류사업 발굴 및 우호협력 건에 대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24일까지 인도네시아 현지 현대자동차 전기차 생산공장과 부품공장을 시찰하고 현대자동차 현지법인과 간담회를 통해 전기차 기술전환과 그에 따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분야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국제교류 협력 일정에는 현대자동차 관계자도 동행해 기업체 시찰에 도움을 준다. 협력단은 오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12회 인도네시아 국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주)경동도시가스와 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동도시가스는 북구 지역 8개 동 나눔냉장고에 매월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북구는 경동도시가스의 공익활동에 대한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경동도시가스는 지난해 8월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북구 지역 3개 동(강동동, 효문동, 송정동) 나눔냉장고에 물품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과 함께 북구 지역 모든 동 나눔냉장고로 물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나눔냉장고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누고, 비우고, 채우는 나눔냉장고'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식품으로 냉장고를 채우고, 음식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복지사업으로, 북구는 지난 2019년 말 8개 동에 나눔냉장고를 설치한 후 나눔냉장고 후원처 발굴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18일 고헌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박 구청장은 이날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어라'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 경험담과 소신을 소개하면서 청소년들이 큰 꿈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박 구청장은 "크고 원대한 꿈이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크게 만들어 준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유효기간이 없는 꿈을 위해 끝없이 도전하는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안녕한 양정·염포 만들기' 사업 지원을 위해 18일 울산 북구에 사회공헌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안녕한 양정·염포 만들기'는 현대자동차 공장 인근 지역인 북구 양정동과 염포동에 소속된 자원봉사단체가 지역 주민이 더 나은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동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대차 사회공헌기금 지원을 통해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양정동과 염포동에서 모두 7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사업을 지원한다. 양정동에서는 ▲노사민 희망콘서트 어울림 한마당 ▲싱글벙글 어르신 사랑 나누기 ▲명품 오치골 동화마을 정원 조성을, 염포동에서는 ▲공간은 비우고 행복은 채우고 ▲읽GO 만들GO ▲어르신 입맛 살리는 요리cook 조리cook ▲삼포개항 갤러리길 정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 프로그램에는 각각의 활동에 따라 최대 1천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현대차 노사 관계자는 "양정·염포 지역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노력하는 주민들의 활동에 현대차 노사가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맞춤형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