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8일 진천군을 방문해 진천군민 200여명을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먼저 백곡호 인근을 현장 방문하여 백곡호 가람보행교 건설사업과 뮤지업파크 조성사업 건의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청취했다. 이후 김영환 도지사는 진천 화랑관에서 도민과의 만남을 통해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종합정비사업, 독립운동가 보재이상설선생 명소화 사업, 광혜원면 다목적체육관 진입도로 개설, 광혜원 구암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진천 스토리창작클러스터 테마공간 조성, 숯림 실내정원 조성사업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환경부는 5월 18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북 경주시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지자체의 석면 안전관리 및 슬레이트 업무 담당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석면 안전관리 및 슬레이트 처리지원 업무의 원할한 수행을 위한 업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가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충청북도가 유일하게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의 표창을 받게 됐으며, 기초지자체로는 경북 문경시와 전남 해남군 2개 시‧군이 표창을 받았다. 석면은 인체에 유해한 발암물질로 밝혀지면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된 물질로서 충청북도에서는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슬레이트로부터 도민의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1년부터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 축사, 창고 등 주택 외 슬레이트 지붕, 철거 후 취약계층을 위한 지붕개량 사업으로 올해에는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원까지, 비주택의 경우 200㎡까지 철거비를 지원하며, 지붕개량의 경우 취약계층을 1천만원 한도까지 우선 지원하며 일반가구의 경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우리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특화단지’선정에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김 지사는 18일 서울스퀘어 회의실에서 열린‘이차전지 특화단지’발표심사에서 직접 PT를 발표하며, 전라북도 새만금이 가진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최적임을 강조했다. 이날 김 지사는 전라북도가 그동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추진해 온 내용을 설명하고, 글로벌 이차전지 핵심소재 공급기지 조성의 비전을 밝혔다. 아울러, ▲이차전지 밸류체인 고도화를 비롯해, ▲초격차 기술확보 R&D 혁신 허브구축, ▲글로벌·초광역 연계 인재양성 기반 구축, ▲기업지원 협업 플랫폼 구축 등 4대 추진 전략과 14대 과제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발표현장에서는 그동안 전라북도가 추진해 온 노력에 대해서 높은 평가가 있었으며, 특화단지 지정과 관련해 전북도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주목을 끌었다. 김관영 지사는 “최근 3년간 약80만평 규모의 클러스터가 형성되는 등 폭발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은 전북의 100년 미래를 앞당길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라북도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동대문구 휘경제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재운)는 삼육서울병원과 회기역 하트리움(역세권 청년주택)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준수를 당부하는 ‘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2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제시한 ‘탄소 중립 도시 조성’에 발맞춰 휘경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4회의 캠페인을 기획, 그 첫 번째 캠페인으로 많은 주민들을 만날 수 있는 회기역 인근 장소 두 곳을 선정하여 주민들에게 △품목별 분리배출 안내문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나눠주고 쓰레기 줍기 등 거리 환경정비를 하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렸다. 휘경2동 주민자치회는 휘경2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종이컵, 물티슈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재운 회장은 향후 폐기물 처리장과 재활용센터도 방문하여 ‘생활 폐기물 재활용’으로 창출되는 가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거쳐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운동’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서울특별시 심미경 시의원과 동대문구 이강숙 구의원은 “동대문구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에는 여야가 없다.”며 주민자치회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8일 오후 상암동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개최된 마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워크숍 행사장을 찾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와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협의체로 이날 워크숍에는 100여 명의 실무분과위원이 참석해 협의체의 목적, 실무분과별 역할과 정체성 확립에 관한 특강과 토론을 진행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여성동행센터, 출산율 향상을 위한 햇빛센터와 효도밥상, ‘사람을 보라’ 장애인 축제 등 마포구가 여성, 노인, 장애인, 영· 유아를 비롯한 모든 구민의 삶 곳곳을 살피는 데 마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이 컸다”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구는 빈틈 없는 복지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지난해만 42만명이 찾아 국민 정원으로 거듭난 철원군 고석정꽃밭이 2023년 5월 20일 개장한다. 다만, 봄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한다는 의미의 꽃샘추위 탓에 꽃밭 내 개화 상황이 좋지 못하다. 따라서 고석정 꽃밭은 5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6월 1일자로 유료로 전환 될 예정이다. 봄시즌에는 양귀비, 안개초, 금어초, 수레국화, 유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력 있는 꽃 수종으로 특색있는 공간이 될 고석정꽃밭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 및 지역주민과 면회객 등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휴게공간,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올해 봄시즌 페장일자는 초화류 낙화 상황에 따라 6월 중순까지 유기적으로 변동된다. 상반기 꽃밭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이지만, 늦어도 매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까지는 입장해야 꽃밭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6,000원(3,000원은 지역상품권으로 교환). 지역주민은 입장료가 면제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이다. ▮포성이 울리던 군사훈련지가 희망의 꽃밭으로 철원 고석정꽃밭은 불과 9년전만 해도 탱크가 기동훈련을 하고 포성이 가득한 군사 훈련지였다. 1971년부터 포사격 훈련장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방문한 이민근 시장이 해외투자 기업을 유치하고 교류 협력 방안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와 방문단을 꾸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경제관광청을 방문한 데 이어 17일 두바이 시청에서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Dawood Abdul Rahman Al-Hajri)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UAE는 아부다비, 두바이 등 7개 연방으로 구성된 나라로, 세이크 모하메드 빈 알 라얀 아부다비 국왕이 UAE 대통령,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국왕이 UAE 총리를 맡고 있다.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UAE 총리 겸 두바이 국왕의 최측근이다. 이날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 측에 한국 초청에 대해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초청해 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방문단은 18일 아부다비로 이동해 그린수소 및 그린 암모니아 생산 업체인 AL FATTAN LTechUVC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18일 북방면 화동리에서 벼 병해충 예찰답 모내기를 실시했다. 병해충 예찰답(0.2ha)은 도열병, 벼멸구 등 22종의 병해충 발생상황을 조기에 예찰․조사, 농업인들에게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운영하는 포장으로 금년에는 삼광, 알찬미, 진평, 해들 4품종을 무 방제구 표준방제구로 나누어 재배하며 벼 품종별 특성, 지역적합성 평가도 병행 추진 할 예정이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군 대표 벼 품종 선발, 노동력∙생산비 절감 벼 재배기술 확대 보급을 위하여 이앙동시제초시범 8개소, 드문모 재배 5.5ha, 벼 품종비교 전시포 5개소 2.3ha 실증재배도 추진하며, 지난 15일 화촌면 외삼포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예찰답 운영을 통해 병해충 발생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할 계획이며 더불어 벼 생력화 재배 등 신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홍천군의 풍년농사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손 모내기 행사를 추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가 18일 홍천군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타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하여 평택시 실정에 맞는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방향 및 목표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평택시의회 및 집행부 22명과 홍천군 집행부 및 홍천군의회 6명 등 28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홍천군청을 방문해 군 농정과와 간담회를 갖고 홍천군의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우수 사례 브리핑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을 위한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평택시의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방향과 목표,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홍천군 벤치마킹을 통해 평택시에 접목할 만한 부분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우수지자체인 홍천군은 2022년 54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도입 프로그램을 단 한명의 이탈자 없이 무사히 마쳤다. 2023년 940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으로 4월 11일 제1차 입국을 시작으로 5월 30일 9차에 걸쳐 입국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18일 공근면 신촌리에서 (사)한국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회장 원정숙)회원들로 이루어진 “우렁각시 방제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무인 모터보트 방제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결성된 “우렁각시 방제단”은 무인 전동모터보트에 제초제를 싣고, 논에 띄운 후 리모컨을 이용하여 논의 초, 중기 잡초 방제작업을 실시해 왔다. 전동이라 탄소배출도 없고, 논에 직접 들어가지 않아도 되어 단원들의 호응이 좋다. 올해는 단원들의 방제 기술을 연마하고, 생활개선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처음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대회를 통하여 약간의 경쟁심과 더불어 다른 회원들의 기량을 엿보기도 하고, 당사자의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라고 회원들은 입을 모아 이야기 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김명기 군수가 보트 방제 시연에 나서는 한편, 탄소배출을 줄이는 농업경영 활동 참여 확대와 전문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활동도 격려할 계획이다. 임종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러한 새로운 역할 발굴 및 수행을 통하여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17일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2023년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행사 ‘너를 보여주고 나를 알려주는 희망나루’가 열렸다고 밝혔다. ‘희망나루’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상징한다. 다양한 장애 유형 체험을 통해 장애를 바로 이해하고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사)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서대문구지회와 서울서대문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서대문구 등이 후원했다. 서대문구 직원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연계 운영됐으며, 연세대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구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휠체어를 타고 장애물 통과하기 ▲안대를 쓰고 점자블록 이동하기·자화상 그리기·원하는 음료수 찾기 ▲저주파 치료기를 팔에 장착하고 블록 쌓기 ▲장애인 보조기기 이용하기 등을 체험하며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느꼈다. 한 참여자는 “장애인과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장애 체험에 함께한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공직자들의 장애 이해도 향상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서대문구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송파구가 전세 사기 등 임차보증금 사고 예방과 임차인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전세 사기 피해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구민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전월세 계약 상담 서비스와 다양한 정책 정보 게시 등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해 잘못된 임대차 계약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 시 전 과정에 동행해 도움을 준다.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6개월 간 109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체 신청자 중 청년(92.2%), 여성(80.1%)의 신청률이 가장 높았다. 구는 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 93.2%’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컸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는 이번 달부터 ‘안심 전월세 정보 게시판’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운영해 전월세 관련 다양한 정책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