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은 18일 저소득층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51명에게 행복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행복장학금은 도내 주거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전북개발공사에서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입주민 자녀들을 위해 기탁한 기부금으로 지원하는 특별지정방식의 장학금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하게 됐다. 진흥원은 이 같은 전북개발공사의 뜻에 따라 공사에서 운영중인 저소득층 임대아파트단지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전주평화1동, 익산송학동, 진안읍, 무주설천면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중·고생 42명과 대학생 9명을 선발해 중·고생은 50만원,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학증서는 선발에 협조해 준 전주평화1동, 익산송학동, 진안읍, 무주설천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해당 학생에게 전달하고, 장학금은 신청서에 기재된 본인 또는 보호자의 통장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임상규 행정부지사 주재로'2023년 제2회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국가예산 확보, ▲기업 애로해소 추진과 내수활성화 대책, ▲2023년 집중안전점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등 도의 협조 요청사항 26건과 각종 제도개선 및 축제 홍보 등 시․군의 건의사항 12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도에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추진과 202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부처단계 중점사업 중심으로 지역정치권과 공조, 시장·군수 및 지휘부의 막판 부처 활동 전개 등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또 도내 기업애로 및 규제 해소, 관광, 지역 골목상권, 소상공인, 맞춤형 내수활성화 추진 등 최근 기업과 도민생활에 영향을 주는 주요 이슈에 대해 시‧군의 적극적인 대응과 기민한 움직임을 주문했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 추진과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계곡·하천 지역의 철저한 관리·운영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시‧군의 대응과 관리를 요청했다. 특히, 성공적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회장 김종필)는 지난 16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사할린 한인회 어르신 등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할린 한인 효 관광’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효 관광은 일제강점 및 분단의 아픈 역사와 함께한 사할린 한인회 회원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평소 고령으로 소통과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을 방문하여 악기박물관을 관람하고, 숲길을 함께 거닐며 만연한 봄 기운을 느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름다운 남이섬의 자연 경관과 풍경이 마음을 안정시켜주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협회의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대접은 큰 위안과 힘이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종필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의 협조로 뜻깊은 행사를 잘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짧은 하루였지만 우리의 아픈 역사로 고통을 겪은 사할린한인회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피 및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 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으로 임직원들은 유도 요원의 대피 유도에 따라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했다. 또한, 공사는 질서있고 안전한 대피 훈련을 위해 민방위 훈련 홍보 및 전단지 배포를 통해 공습상황 대비 행동 요령 등에 대하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한대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공습상황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내실있는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장흥군은 5월 31일부터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의 가맹점 등록 기준 및 보유한도 등을 변경 운영한다. 영세 소상공인의 보호 및 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 취지를 살려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의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는 내용이다. 이번 조치는 2023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5월 31일부터는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는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단, 농어민 공익수당, 전입장려금 등 ‘정책발행’ 목적으로 발행된 상품권은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군은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을 파악 중에 있으며, 확정 되는대로 장흥군청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자금순환을 위해 보유한도를 1인당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향한다. 150만원 이상을 보유 중인 사용자는 잔액을 소비해야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 할인율 10%와 1인당 월 구매한도(지류·카드 합 50만원)는 그대로 유지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완주농공단지 내 대규모 투자 협약이 이어지며 연내 100% 분양의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완주군과 물류업체인 ㈜참좋은 프라퍼티는 18일 봉동읍 구암리의 완주농공단지 내 2만2,471㎡(6,797평)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1,27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농공단지 내 투자계획 금액으로는 지금까지 최대 규모이어서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냉장과 냉동 창고업을 하는 물류업의 이 회사는 투자기간 내 계획 내 차질 없는 투자와 고용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완주군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라 각종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물류용지 완판에 이어 농공단지에 1,0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 협약이 이뤄져 향후 100% 분양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이라며 “기업이 완주에 투자해 성공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희 ㈜참좋은 프라퍼티 대표는 “물류 메카를 지향하는 완주군의 미래 비전과 전국 어느 곳이라도 2시간 안팎에 도달할 수 있는 교통 요충지의 장점을 높게 평가해 투자협약을 하게 됐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2026년까지 인공지능(AI)에 기반해 도민 상담업무를 처리하는 120경기도콜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경기도는 18일 경기도청에서 ‘AI기반 120경기도콜센터 운영 효율화 경기도-KT 공동연구’를 마치고 연구 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성원제 KT강남법인고객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KT 공동연구는 지난 2월 공동연구 협약 체결 후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120경기도콜센터를 입체적으로 분석·진단해 경기도 대표 소통 채널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제와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전략과제로는 ‘새로운 고객 경험’, ‘상담업무 효율화’, ‘인공지능 컨택센터 구축’을 도출했고, 전략과제별 세부 추진과제로는 ▲보이는 ARS ▲챗봇+라이브챗(Live Chat) ▲보이스봇 ▲인공지능(AI) 상담 어시스트(Assist) ▲목소리 인증 ▲인공지능 컨택센터 기반 시설 구축 ▲인공지능 컨택센터 전담 조직 구성 등을 제안했다. 실행과제에 따른 인공지능 기반 콜센터 구축 시 단순 민원과 공공서비스 이용 및 예약은 보이는 ARS·챗봇·보이스봇을 활용해 신속·정확히 안내하고 상담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해시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에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KB국민은행과‘2023년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작은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공모에 선정된 월산주공작은도서관 사업 추진에 앞서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리모델링 공사비 1억2,000만원을 후원하고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공사 시행과 도서·독서프로그램을 매년 지원하며 김해시는 리모델링 공사에 앞서 철거와 이전 등을 수행한다. 이로써 2006년 개관해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월산주공작은도서관은 오는 8월 더 좋아진 독서환경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은 “양질의 독서환경 제공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2023년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18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열렸다. 음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지역복지!’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음성군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선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과 지역복지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에 처한 숨은 이웃들에게 복지의 온기를 전달하는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으로 도민에게 든든한 복지를 제공하겠다는 민선 8기 도정목표 실현을 위해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시군과 읍면동에 구축되어 있으며 현재 5천여명의 지역민과 복지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복지계획 심의, 위기 가구발굴, 지역특화 복지사업 추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정책 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소흘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진형, 김근자)는 지난 17일 생활안전체험교육 및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천 선단 119안전센터에서 진행된 생활안전체험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기도폐쇄 처치법 교육,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교육, 화재대피 체험, 승강기 안전사고 체험으로 진행됐다. 새마을회 남녀 회원들은 교육 체험 후 소흘읍 초가팔리 입구 사거리 인근 포천천으로 자리를 옮겨 미리 제작한 EM흙공으로 생태하천 복원 운동을 진행했다. EM흙공은 유익한 미생물(EM발효액)과 황토 등을 섞어 발효시킨 것으로 항산화 기능이 우수해 수질개선의 효과가 있다. 이진형 협의회장은 “마을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과 환경에도 관심을 가지고 의식 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자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주춤했던 새마을회 활동이 올해들어 활성화되어 기쁘다. 반찬만들기, 물골축제 등 5월에도 많은 행사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열심히 참석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깨끗하고 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여가 선용을 위해 자기 주도적으로 여행을 기획해 여행지에 도움을 주고 포천시를 홍보하는 ‘2023년 포천시 청소년 공정여행’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2023년 포천시 청소년 공정여행은 3인 이상 6인 이하의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여행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여행지에 도움이 되는 공정여행을 기반으로 포천시를 홍보하는 활동을 통해 공정여행의 가치와 여행지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15세~19세) 3팀이다. 최대 2박 3일까지 여행이 가능하며 당일로도 여행이 가능하다. 참가하는 팀에게는 숙박비, 체험비, 식비 등 교통비를 제외한 활동비를 지원하고, 공정여행 및 포천시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참가한다. 여행기간은 청소년이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오는 6월부터 11월 사이에 운영이 가능하고, 포천시 소속 청소년지도사가 인솔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며,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고, 1차 서류접수와 2차 팀별 여행기획서 발표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환경문제를 다루는 국가인증프로그램 ‘에코데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국가인증프로그램 ‘에코데이’는 환경에 대한 이해와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양한 경험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지구사랑 실천으로 나뭇잎을 활용한 에코티셔츠 만들기, 자연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토피어리 만드는 체험 등을 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 거주 2014년생(초등 3학년)부터 2011년생(초등 6학년) 청소년 총 10명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접수 후 신청서를 현장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환경친화적 생활 태도 함양을 위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고와 올바른 성장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