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기아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오용진)는 지난 17일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 산하 시설인 미추홀푸르내, 피해장애인쉼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에 쌀 5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용진 기아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황흥구 원장은 "기아와 함께하는 '이웃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느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기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413회 정기연주회 '뉴 골든 에이지 VII : 프로코피예프 5번'이 열린다고 밝혔다. '뉴 골든 에이지'는 인천광역시의 새로운 음악의 황금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시리즈로 그동안 말러 교향곡 5번, 베토벤 '합창', 브루크너 교향곡 9번,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등 대규모 편성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 일곱 번째 공연인 '뉴 골든 에이지 VII : 프로코피예프 5번'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의 지휘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과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5번'이 연주된다. 첫 곡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은 하이든, 모차르트 등의 작법에서 영향을 받았던 이전의 협주곡들과는 달리 베토벤만의 피아니즘과 관현악적 색채로 그의 원숙미 넘치는 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피아노 파트는 독자적인 피아노만의 기교를 보여주고, 오케스트라는 각 악기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곡으로 교향곡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베토벤이 두 파트를 절묘하게 융합하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형성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야외활동이 잦은 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펫티켓을 지켜줄 것을 권고했다. 펫티켓(Pettiquette)은 반려동물(Pet)과 예절(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공공장소에 동반하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을 마주쳤을 때 갖춰야 할 예절을 일컫는 말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인천시 반려동물 양육가구수는 19만4,000가구로 시 전체 가구 수의 약 16.9%에 이른다. 반려동물 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팻티켓 준수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4월 27일부터 시행된 동물보호법 개정안에 따라 반려견에 대한 소유자의 관리의무 책임이 더욱 강화된다. 반려동물 소유자가 지켜야 할 펫티켓은 다음과 같다. ‘개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견 소유자는 반려견을 소유자 등 없이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3개월령 이상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길이가 2미터 이하인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하거나 잠금장치가 있는 이동장치를 사용하고, 인식표를 착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수목원은 오는 29일까지 인천수목원 산림전시관에서 ‘씨앗,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종자 Art-SEM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rt-SEM은 종자를 SEM(주사전자현미경)으로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해 촬영한 후 흑백 이미지에 씨앗이 발아 후 피우는 꽃이나 열매의 색을 채색해 미적 아름다움을 더한 작품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는 백두대간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의 씨앗과 꽃가루 Art-SEM 사진으로 주요 작품으로는 물레나물, 태백기린초, 산박하 등 30여 점이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지원으로 진행된다. 이세진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씨앗과 꽃가루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종자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정보통신기술(ICT)에 익숙한 신노년 세대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크라우드 웍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 발굴한 ‘데이터 라벨러’ 노인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 총 30명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라벨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저장, 검증, 라벨링 등을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 직무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정식 확정된 만큼 ‘데이터 라벨러’도 떠오르는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고령화 및 베이비 부머 세대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 고령노인, 신노년 세대 등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해 노인 일자리 사업 이원화 정책을 수립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는 학력 수준과 디지털 친숙도가 높은 신노년을 위한 전문성 높은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번 ‘데이터 라벨러’ 노인 일자리 사업이 초기인 점을 감안해 성과 등을 검토하기 위해 단계별로 참여자를 모집하기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다. 인천에는 2013년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막식(청소년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등), 체험활동(인천존 등 주제별 오프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활동), 참여활동(청소년 연합활동 축제, 학교연계 프로그램, K-유스 탤런트 경연대회, 4컷툰 공모전 등), 강연(멘토 특강, 청소년 강연), 폐막식(우수부스 및 참여 활동 시상 등)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252개 체험부스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2개 단체가 참가하는 다양한 주제관이 준비된다. 그중 역대 박람회 최초로 개최도시 부스인 ‘인천존’(26개 기관, 46개 부스)을 운영해, 인천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인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합창단과 풍물공연을 비롯한 진로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일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일원에서 지적재조사업무 담당 공무원의 드론 활용 능력을 겨루기 위한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6팀(2인 1조)은 그동안 쌓아온 드론 활용 역량을 발휘해 토지의 경계점, 건물 등을 측량하고 지적재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전체 참가자의 역량이 높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으나, 최종 심사 결과 부평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팀은 5월 말에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경진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해 전국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역량을 자랑하게 된다. 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드론 경진대회는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최신 측량기술에 관계 공무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측량검사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지적재조사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더욱 정확한 지적재조사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도를 새로이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도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의 고용촉진과 기업의 인재 채용을 장려하기 위한 ‘2023 인천 일자리 한마당’을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2023 인천 일자리 한마당’은 인천의 우수강소기업 등 100여 개 기업에 취업을 연결하는 인천지역 대규모 일자리 채용행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서는 여성·장애인·노인·다문화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하는 맞춤형 통합 박람회로 운영해 중소기업의 구인 활동을 돕고 고용 취약계층의 구인․구직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일자리 한마당은 총 5개의 관으로 구분·운영해 참가자의 수요에 맞췄다. ▲채용관에서는 인천지역 우수강소기업, 신기술 및 뿌리기업, 항만·항공·물류기업, 병역지정업체 등을 포함한 10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내 일(My Job) 정보관에서는 공동주최 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품질 높은 건설행정서비스 제공과 급변하는 건설시장에 대한 능동적 대처를 위해 6월부터 매월 이(e-)건설기술정보지를 발간한다. 이(e-)건설기술정보지에는 △건설기술 관련 기고 △최근 건설 소식 △최근 법령 등 관련 정보 △건설 신기술 소개 △건설 관련 발주계획 △지역 우수 건설자재 홍보 △울산 소식 △구인‧구직 정보 등 지역 건설업체와 기술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내용들로 채워진다. 내실 있는 자료수집과 편집을 위해 건설 관련 정보를 다루고 있는 관련 부서 및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등 관계자들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발간된 정보지는 매월 1일 울산시 누리집에 게재하고 전국 지자체에도 배포해 홍보할 계획이다. 자료 이용은 울산시 누리집 분야별정보–교통/건설–건설도로-건설기술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울산시 건설주택국 건설도로과로 연락하면 전자우편으로도 발송해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e-)건설기술정보지 내용을 알차게 구성해 품질 높은 건설행정서비스 제공과 급변하는 건설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 성분분석 및 초유 공급업무를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한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송아지 질병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친환경 축산관리실을 조성해 농가 자가배합 섬유질배합사료(TMR_Total Mixed Ration) 성분분석과 조사료 품질분석, 초유 공급 등 대농민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섬유질배합사료(TMR)는 조사료(풀사료)와 농후사료(곡류,겨류,깻묵류)를 한꺼번에 혼합해서 급여하는 방식을 말한다. 저렴한 농식품부산물을 이용해 농가의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섬유질배합사료 성분분석에 따라 한우의 성별, 성장단계별 필요한 영양소 요구량을 맞춰 급여함으로써 체중 증가와 근내 지방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초유는 어미소가 분만 후 첫 3일 동안 나오는 우유를 말하는데, 송아지 건강과 성장에 중요한 여러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송아지 질병 발생률을 크게 줄여준다. 사료 성분분석 및 초유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축산업등록증(허가증 포함)을 소지하고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축산관리실(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등의 원인이 되는 엔테로바이러스 검출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엔테로바이러스 감시사업’을 통해 지난 1월부터 5월 2주차까지 지역 5개 의료기관에 내원한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검출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검출률은 총 39건을 조사한 결과 이 중 5건이 양성으로 확인돼 지난해 5월까지 전혀 검출되지 않았던 것에 비해 현저히 증가했다. 또 이 기간 동안 엔테로바이러스로 의심되어 의뢰된 검체 39건도 지난해 같은 기간 8건에 비해 약 5배나 증가한 수치다.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발열,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인 수족구병 외에도 무균성수막염, 포진성구협염 등의 임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국내에 상용화된 백신이 없고 특별한 치료제도 없어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가 최선의 예방방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만큼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의 예방수칙 준수와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18일 오후 2시 3디(D)프린팅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형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중소토론회(포럼) 및 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형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중소토론회(포럼) 및 연구회’는 조선해양 및 소프트웨어(SW)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연 연구모임이다. 이날 출범식은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토론회(포럼) 참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토론회(포럼) 운영 계획, 분과별 주요 추진 과제 등에 대한 발표‧토의와 분과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중소토론회(포럼)는 ▲친환경 지능형(스마트)선박 기본설계 및 사양서 도출 ▲친환경 지능형(스마트)선박 기자재 검증 및 개발을 통한 판로개척 ▲지능형(스마트)선박 및 항만 융합 서비스 기반(플랫폼) 연구 ▲선박 국제표준 연계성 기반의 인공지능체계(AI 시스템) 개발 ▲조선해양 철의장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실증 ▲디지털 조선소 조성을 위한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