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원인 식중독 의심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기온상승 등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18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집단급식소가 설치된 어린이집 3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을 철저하게 대비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지속적인 위생관리에 나선다. 주요점검 사항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유통기한 점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수칙지도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및 식재료 적정관리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행정처분 기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노로바이러스란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주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며, 오염된 음식이나 물, 구토물에 오염된 손으로 만진 문고리, 계단, 난간 등을 통해서 전염이 가능하다. 식중독 예방법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물 끓여 마시기, ▲식재료 및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하고 소독하기,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등이 있다. 강릉시 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 강릉종합운동장 야외잔디광장에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2023 강릉시 청소년 어울림마당『나래』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6년째 개최되는 강릉시 대표 청소년 축제로,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문화 활동 및 놀이의 장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상시적 문화 및 여가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을 주제로 강릉시청소년수련관과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식전행사인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무 공연과 청소년 대표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댄스, 보컬, 치어리딩, 그룹사운드 등 청소년 동아리 18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20동의 체험 및 참여부스를 운영하여 동계청소년올림픽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홍보와 공예 및 키링, 비누,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성평등,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마음이 그렁그렁할땐 청소년 전화 1388 등의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관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3년 중고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중고PC 보급사업은 시에서 미활용 중인 불용PC를 수집·재정비하여 보급을 희망하는 취약계층 개인 및 단체에 무상으로 보급하며, 2021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추가 보급 문의 등 희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작년 대비 20대 증가한 100대를 보급하고, 컴퓨터, 주변기기,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강릉시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 수급권자 등 개인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등의 단체로, 2021년 ~ 2022년 보급자는 제외되며 지원대상에 해당되더라도 개인 PC를 보유한 세대는 보급이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22일(월)부터 6월 16일(금)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지원결과는 선정대상자에게만 개별 통보한다. PC의 활용성, 활용능력 및 활용여건 등을 고려하여 최종 대상자 선정 후 하반기에 보급할 예정이며, 보급일로부터 1년까지 고장 수리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한편, 지난 중고PC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사회적 관계에 취약한 보행 약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해 웨어러블 로봇, AI 로봇 및 ICT 상상누림터 구축 등 첨단 기술 활용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산업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2023년 아동용 웨어러블 로봇 보급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기존 성인용과 더불어 아동용 웨어러블을 보급하여 장애아동의 기립보행 재활을 돕는다. 지난해 성인용 웨어러블 로봇 도입을 통해 지면 보행이 어려운 척수, 뇌병변 장애인 등 보행 약자를 대상으로 보행능력향상 훈련을 실시하여 재활 의지를 높이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아동의 인지와 행동을 개선하기 위한 AI로봇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로봇 80대를 신규로 확보하여 기존 20대와 함께 총 100대를 시설에 보급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KOVACA(한국 콘텐츠진흥협회)에서 진행한 ‘2023년 '상상누림터' 구축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3억 원 규모의 상상누림터 조성사업은 최신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신기술 융합 콘텐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없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3 귀농인의 집 입주희망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의 본격적 실행을 앞둔 도시민이 장기간(1년 이상)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곳으로, 화성시와 여주시에 각각 1개소씩 총 2곳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 귀농인의 집 지원자격은 공고일 이전 농어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모집기간은 5월 18일부터 29일까지다. 입주자 선정방법은 교육실적 및 정착 계획서 등을 평가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영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귀농을 하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예비 귀농인이 많다”며 “귀농할 지역에 미리 살아보면서 귀농귀촌 탐색 과정을 통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의 경기도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 버스를 빌려주는 ‘경기여행누림’ 신청을 22일부터 받는다. 2019년부터 시작한 ‘경기여행누림’ 사업은 도내 장애인 관련기관․단체 등 장애인복지시설이라면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5월 29일~6월 여행 일정까지는 22일부터, 7월 여행부터는 여행 전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버스 2대가 평일·주말을 포함한 매일 운행한다. 이와 별도로 월 2회 주말을 활용해 전국등록장애인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동네경기투어버스’도 운영한다. 이는 도내 무장애관광지 코스를 선정해 버스와 함께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차량 대여 서비스와 연계해 ▲관광 전문 사진작가 연계를 통한 여행자 사진 촬영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해설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궁금한 사항은 누림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시범사업으로 ‘누릴기회여행’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 한부모 등 관광취약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자산형성을 돕는 ‘2023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4천 명을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 2천 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공고일 5월 12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9일 오전 9시부터 6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 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7월 17일 사업 참여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청년 노동자 통장 콜센터 및 경기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열심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기부 물품을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는 푸드뱅크·마켓 우수사업장을 선정해 인건비와 장비 등을 추가 지원하는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를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은 물품 제공액과 이용자·기부처 확보, 시책사업 추진 등 실적이 우수한 기초사업장 1~2곳을 선정하는 내용으로, 신청대상은 공고일(5월 18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푸드뱅크·마켓으로 해당 시·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관련 전문가 5명 내외의 심사평가단을 구성해 물품 제공실적과 사업장 자체 사업실적 등을 평가하고 7월 중 최종 대상자를 통보할 계획이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으로 선정되면 내년도 인건비(1명분)와 시설 리모델링 또는 화물용 경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열심히 잘하는 사업장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사업장에 대한 벤치마킹을 유도해 도내 푸드뱅크·마켓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도내 푸드뱅크·마켓은 취약계층 5만2천53명과 시설 1천641개소에 684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해 전국 1위 실적을 달성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도․농간 소득격차 지속, 농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 농촌소멸 등 농업․농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과 포용의 농업․농촌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위기와 기회의 농업 농촌, 혁신과 포용으로 풀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에서는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 인구 감소세 및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2010~2021년 2인 이상 도시근로자 가구당 소득 대비 농가소득 비중은 60%대(66.8% 2010년, 57.6% 2012년, 64.1% 2021년)에 불과하다. 농가가 위축되면서 국내 농가 인구도 2010년 306만 명(경기도 41만 명)에서 2021년 222만 명(경기도 28만 명)으로 감소했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농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31.8%(경기도 24.7%)에서 2021년 46.8%(경기도 41.1%)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위기 속에서 농업 분야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농업의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영역에 걸쳐 인공지능(AI)이 분석 및 의사결정을 내리는 스마트팜 기술의 디지털농업 도입 확대되는 등 농업과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공동·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니태양광은 베란다,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이며, 시는 이번 사업에 7,016만 원을 투입해 355W 기준 총 118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대상으로 태양광 패널을 최대 2장(800W 이하)까지 설치 지원하며, 이미 설치한 가구(400W 미만)는 400W까지 추가 설치할 수 있다. 보조금은 설치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미니태양광 모듈(355W 기준) 설비는 월평균 38KW의 전기를 생산하며, 전기 요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6,000원씩 연간 7만2천 원을 절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자가 설치업체에 직접 신청하면, 업체는 구리시에 신청서 제출 및 보조금 신청까지 일괄적으로 대행해 처리한다. 자부담은 업체별로 제품 용량, 사양 등에 따라 14만 원부터 15만 6천 원까지 차이가 있어 신청 전에 면밀하게 검토 후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태양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세무서 사거리 일원 등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구리경찰서 및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자동차관리법' 위반차량(불법자동차 및 이륜차)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섰다. 단속대상은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불법튜닝 ▲무단방치 ▲무등록 운행 ▲기타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차량이다. 시는 위반차량에 대해서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튜닝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것을 알면서도 운행한 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청 관계자는 “차량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법규 위반차량을 근절하고 제동등의 고장 등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한강시민공원 내 희망 푸드트럭존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에게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코로나19로 폐업한 관내 사업자 및 구리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5월 23일까지 2대의 푸드트럭 푸드트럭 운영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1.1.이후 코로나19로 폐업한 관내사업자를 1순위자로 우선 선정하고, 1순위자 미응모시 만 19세~39세의 구리시 거주 청년을 선정한다. 아울러, 시에서는 영업자 모집 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푸드트레일러 임대지원’사업과 연계해 푸드트럭 임대 및 영업 신고까지 절차 진행을 지원한다. 지원자는 오는 23일까지 영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구비해 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구리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