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에 따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 상황을 가정해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으로, 대피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라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는 훈련이었다. 또한 구리시 민방위 강사로 위촉된 김한샘 강사가 직원들에게 응급환자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실전훈련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시청 전 직원들이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고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이번 훈련의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민선8기 서울시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정무부시장에 ‘강철원(만58세) 민생소통특보’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내정자는 경찰청 신원조사 등의 임용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임명될 예정이다. 강철원 내정자는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로서 서울의 민생경제 정책 수립과 시정 소통 및 비전 설정 등에 대해 시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아온 만큼, 서울시의회 및 정부와 국회 등 서울시 내·외부를 아우르는 소통 활성화에 적임자라고 알려졌다. 특히 강철원 내정자는 지난 20여년간 오세훈 시장과 시정 철학을 공유한 핵심 참모로서 서울시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고, 서울시 홍보기획관으로서 서울시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쌓은 행정 경험도 있어 정무 · 정책 · 행정을 고루 갖춘 준비된 부시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강철원 내정자는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민선8기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및 ‘창의시정’ 등 서울시정의 주요 가치를 구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기여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16~17일 1박2일 노숙을 위해 서울광장, 청계광장을 비롯한 광장 주변을 불법점거한 것에 대해 변상금 부과 및 고발 조치 등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16일 세종로 일대 총파업결의대회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20시 30분경 서울시청 직원 및 경찰의 저지에도 노숙을 위해 조합원 1만여 명이 일시에 서울광장에 진입하여 불법으로 점거를 시작했으며, 서울광장을 기점으로 청계광장, 청계천, 덕수궁 돌담길, 시의회 앞 보도 등을 점거하여 총 2만 5천여 명의 조합원이 1박 2일 노숙을 했다. 이들은 불법점거 후 별도로 준비한 대량의 매트, 포장비닐, 텐트 등을 깔고 노숙을 진행하여 시민 통행로를 막고, 일부 조합원들은 서울시 직원의 계도에도 음주, 흡연,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하여 보행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또한, 서울광장의 경우 잔디보수를 위해 진입제한 통제선을 설치 했음에도 진입 및 노숙을 진행하여 잔디를 훼손했고, 노숙 후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바닥 청소 등 현장 복구를 위해 시는 청소 인력을 투입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재차 동일한 불법행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5월 17일 14시, 오세훈 시장과 100여 명의 시민기자가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시민기자 2040' 소통행사를 갖고 시민기자 20주년을 기념했다. 서울시민기자는 2003년 서울시 온라인 뉴스 '하이서울뉴스' 창간과 함께 활동을 시작해 2012년 '서울톡톡', 2014년 '내 손안에 서울'로 제호 변경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지난 20년간 활동에 참여한 시민기자 수는 1만여 명에 이른다. ’22년도(’22.2.~’23.1.)에 시민기자가 직접 경험하고 취재한 뉴스는 1,979건이며, ’23년도에는 1,061명(취재기자 738명, 사진영상기자 323명)의 시민기자가 시 정책·사업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있다. 오 시장은 누적 조회수 1위·최고 조회수 1위 등 시민기자 8명에게 ‘서울시장표창’을 수여하고 12명에게 '내 손안에 서울'이 꼽은 ‘특출한 기자상’을 수여했다. 특히 한우진 시민기자는 원년부터 20년 동안 교통 분야 시민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 기자는 “서울시 교통 관련 자료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해설해 드리려고 노력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17일 3,320억 원 규모의 2023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2,943억 원, 특별회계 377억 원을 증액했으며, 2023년 총예산은 본예산 대비 5.1% 증가한 6조 8,937억 원 규모이다. 편성 재원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 735억 원, 이전수입인 지방교부세 688억 원, 국고보조금 314억 원,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182억 원 등이다. 주요 편성 예산을 살펴보면 ▲공약사업 이행 ▲소상공인·자영업인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청년정책 지원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고물가·고금리 등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을 지원하는데 추경 재원의 45%인 1,493억 원이 투입됐다. 세부적으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제2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건축기획용역 12억 원 ▲음악전용극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용역 12억 원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 62억 원 ▲호국보훈파크 조성 4억 원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32억 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7억 원 ▲노루벌 지방정원 사업 6억 원 등 총 1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의료⋅돌봄공동체 우수사례를 탐방하는 ‘2023년 사회적경제 투어’를 1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란 사회구성원 공동의 삶의 질 향상 등 공공이익과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와 민주적 운영을 바탕으로 생산, 교환, 분배 및 소비가 이루어지는 모든 경제활동을 말한다. 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의료⋅돌봄 공동체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고려하여, 사회적경제 가치에 따른 의료공동체 활성화 지역인 ‘안성 의료⋅돌봄 공동체’ 탐방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투어는 △강연과 둘레길 탐방 △사회적기업 방문(범죄 피해인 및 취약계층 지원) △공방 체험 등 교육과 체험을 균형 있게 안배하여 구성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투어가 점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의료⋅돌봄공동체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 교육 등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매년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거제시는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17일 해양수산부의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대상 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대상지를 찾아 직접 현장을 살폈다. 시는 지난 3월 30일 해양수산부의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에 학동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과 시군역량 강화 사업을 신청했다. 거제시는 학동권역에 사업이 선정되면 64억원의 사업비로 학동흑진주다목적회관 건립, 아열대테마로드 조성, 마을회관리모델링,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지구는 지난 4월 경남도 심사에 이어 이번 해양수산부 평가를 거쳐 5월 말께 최종 확정된다. 7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해양수산부 평가단은 동부면 학동리 학동마을 일원에서 현장 심사를 벌였다. 박종우 시장은 평가가 한창인 곳을 찾아 대상지 선정에 힘을 보탰다. 박 시장은 "조선경기 악화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면서 "모든 행정적인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북구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시민위원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5차례에 걸쳐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지방재정과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이해하는 기본교육과 함께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은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고 실제로 사업을 제안하는 시간도 갖는다. 다음달에는 다문화 세대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도 운영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제안해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가는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상설로 선보이는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의 대표 프로그램, 아츠홀릭 ‘판’의 올해 세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국악 밴드 ‘블랙스트링’의 콘서트 '장르의 경계를 허물다'가 오는 5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블랙스트링은 거문고 명인 허윤정과 기타리스트 오정수, 대금 연주자 이아람, 타악 연주자이자 소리꾼인 황민왕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다. ‘블랙스트링’이라는 이름은 ‘검을 현(玄)’에 ‘거문고 금(琴)’을 써서 ‘현금’이라는 뜻을 가진 한국의 전통악기, ‘거문고’의 이름에서 비롯됐다. 동시에 우주의 검은색(black)과 한국적 선율을 상징하는 스트링(string)을 합쳐 우주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한국 전통악기라는 철학적 의미도 담고 있다. 이들은 앞서 지난 2016년 월드뮤직엑스포(WOMEX)의 공식 쇼케이스에 초청됐으며, 2018년에는 영국의 저명한 음악전문지 송라인즈(Songlines) 뮤직어워즈에서 한국 음악가 최초로 아시아&퍼시픽 부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 우정도서관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한다. 우정도서관은 앞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취약계층 아동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정도서관은 정말잘돼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5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취약계층 아동 약 10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책 읽어주세요’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 3D 펜과 함께하는 책 읽기 등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인문학적 감성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고 자기 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최신 도시정책’에 대한 2023년 제2회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정책의 변화상을 들여다보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민호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도시화와 도시정책의 변천 과정 △도시정책의 현황과 문제점 △앞으로의 여건 변화와 전망에 따른 도시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중구 관계자는 “다양한 최신 도시정책을 살펴보고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장생포 아트스테이(고래문화재단 운영)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3년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예술인파견지원 사업은 선정된 기업·기관과 1명의 리더 예술인 및 4명의 참여 예술인을 매칭하여 협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이나 기관은 창의적 예술 방식을 통해 조직의 이슈를 해결하거나 이전과는 다른 형식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할 수 있고, 예술인은 기관의 조직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예술인들과 함께 새로운 방식의 협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장생포 아트스테이’는 5명의 예술인과 매칭돼 5월부터 10월까지 예술협업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장생포 아트스테이와 함께 할 예술인은 ▲길기판(싱어송라이터) ▲박소현(영화) ▲박주은(클라리넷) ▲이성아(가야금) ▲정여진(연극)이다. 이들은 ‘주민소통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장생포 아트스테이를 거점으로 장생포를 경험하며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장생포를 상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장생포 아트스테이 담당자는 “서로 다른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예술가들과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