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4월부터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남구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7일에는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부정수급방지 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옥동 격동공원에서 개최된‘2023년 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행사에 참여하여 구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카카오톡 채널 가입을 안내 하는 등 친근한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한 가구라도 복지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더 나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하여‘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옥동 격동공원(옥동 258-3)에서 현장 생활 민원 해결(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체육회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테이핑 부스 등 반려동물 이·미용 셀프교육,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팻 플랜트 반려식물 만들기와 천연수세미 만들기, 차오름센터에서 펠트 천연 가습기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제일새마을금고에서도 팝콘를 무료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 원전 인근 23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과 함께 추진 중인 100만 주민 서명운동 전개 활성화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100만 주민 서명운동 서명과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고, 박상수 삼척시장, 이정훈 울산남구의회 의장, 황병철 울산남구 새마을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 SNS 릴레이 챌린지는 서동욱 남구청장 개인 SNS에 해시태그 ‘#원자력안전교부세#100만 주민서명운동#전국원전동맹’과 함께 게시했다. 울산 남구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를 위해 울산고래축제,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 행사 등에서 부스를 설치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필요성과 방사능방재 효과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서명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주민은 남구청과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서명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원전 인근지역 국민에 대한 아무런 보상 없이 일방적 희생만 강요하는 행위는 이젠 중단해야하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0월 영남알프스에서 열리는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lju Trail Nine Peaks)’ 대회 2차 사전접수를 17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일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국제적인 메가이벤트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트레일러닝은 아무런 장비 없이 산길을 뛰는 신종 산악레포츠로, 이번 대회 종목은 △1PEAK(10㎞) △2PEAKS(26㎞) △5PEAKS(44㎞) △7PEAKS(86㎞) △9PEAKS(121㎞) △스테이지 레이스 △반려견 동반레이스 등이다. 모든 코스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출발해 다시 출발지로 복귀하는 방식이며, 영남알프스 9개 산의 정상을 코스별로 구분해 올라간 뒤 내려온다. 울주군 UTNP는 프랑스 몽블랑 UTMB와 같은 세계적인 대회로 성장하기 위해 올해 대회 종목별로 해외 유명 대회와 연계해 진행한다. 2PEAKS와 5PEAKS 종목을 완주하면 국제 스카이러닝 협회 랭킹이 부여되며, 9PEAKS 종목을 완주하면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열리는 TOR 330대회 참가자격을 얻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다음달부터 울산 최초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오늘건강 앱(APP)과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를 이용해 6개월간(6~11월)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앞서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선정됐다. 이달 사전 스크리닝을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돌입한다. 참여자에게는 손목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를 비롯해 건강위험요인 등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스마트폰 미소지자 등)를 무상 제공한다. 제공된 기기로 측정한 신체 활동량, 혈압, 혈당 등의 건강측정정보는 오늘건강 앱(APP)과 연동돼 보건소 전문인력이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며, 대상자는 맞춤형 건강컨설팅 및 건강 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허약평가 결과에 따라 건강관리군(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을 구분해 제때 약먹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 등 맞춤형 미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울주군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민선 8기 들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이순걸 군수를 중심으로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적극적이고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올해 울주군의 주요역점사업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 군수는 △남부권 군립병원의 조속한 추진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의 본격화 △ 제8회 울산울주 산악영화제 개최 △구 언양시외버스터미널 부지 매입 △인구 30만 정주도시를 위한 도시개발사업 △필요한 곳에 두텁게 지원하는 복지정책 등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직접 설명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울주군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역별 주요 현안부터 주민 불편사항까지 총 220건에 달하는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각 읍·면별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구영운동장 진입로 확장, 구영들공원 조성 사업 진행 상황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국가예방접종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 보건소 258개소가 참여해 총 23개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울산시에서는 울주군보건소가 유일하다. 울주군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영유아 완전접종 등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생아부터 어르신까지 대상자별 체계적인 접종 안내로 적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적극적인 예방접종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 위탁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조은진 울주군보건소장은 “건강의 첫 걸음인 예방접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완전접종률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당진시가 17일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업무 추진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13년 충남 최초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운영을 위탁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168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올해 7월부터는 어린이 급식소뿐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통합된 센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한‘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센터는 대상 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 실태조사 및 컨설팅, 식단 및 레시피 등을 제공해 소규모 시설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및 위생환경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린이와 노인․장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5ㆍ18 민주 영령을 기리고 숭고한 오월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제43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및 추모식이 17일 전북대학교 민주광장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은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 양오봉 전북대 총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추모식 외에도, 문화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을 진행하며 그날의 의미와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5ㆍ18민주화운동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이 땅의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를 위한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희생한 오월의 정신을 이어받아 정의롭고 공정한 오늘을 만드는데 전라북도가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ㆍ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전북도내에서는 기념식 및 추모식외에도 학술제, 사진전, 민주묘지 참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 도정자문단인 ‘미래기획단’이 농생명산업 수도 도약 및 투자 유치 등 도정 미래전략 구상에 나섰다. 전북도는 1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라북도 미래기획단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홍경준 미래기획단장을 비롯해 미래기획단 위원과 정책기획관, 기업유치지원단장, 농업정책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계획 관련 주제발표와 투자유치 현황 및 전략이 논의됐다. 민선8기 전북도정 목표 중 하나인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계획에 대한 주제발표는 전북대학교 농경제유통학부 교수이자 미래기획단 농생명산업분과 위원인 김중기 교수가 맡았다. 이어 2023년 도정 역점시책이자 도지사 공약사항인 미래 성장기업 유치을 위해 전북 경제현황 및 산업구조 분석을 통한 기업유치 전략 방안도 논의했다. 홍경준 미래기획단장은 “전북의 미래비전을 위한 방안으로 농생명산업 수도, 미래 성장기업 유치 등 도정 주요 이슈 전반에 걸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대안 제시와 기존 정책들에 대한 보완 및 구체화를 통해 다가오는 기회와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가 세계적인 e-스포츠 게임산업의 허브로 태어날 전망이다. 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청은 1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청라 G-Tech City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 김진용 청장, 박철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제이슨 추(Jason Chu) 디지펜 공과대학(DigiPen Institute of Technology) 최고 운영 이사(COO), 대원플러스건설 최삼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의 골자는 총사업비 1조 6,200억 이상을 들여 청라 투자유치용지 6블럭 약 26만395㎡에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연구개발(R&D) 시설, 국내외 게임기업 혁신지구와 스튜디오, 지식산업센터, 관광MICE시설, 게임엔터테인먼트 지구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e-스포츠산업 중심의 게임특화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G-Tech City에는 e-스포츠 전문 디지펜 공과대학과 함께 글로벌 게임기업의 유치를 통해 청라를 ’아시아를 주도하는 게임산업 허브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디지펜 공과대학은 e-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용호1동 청년회(회장 김선배) 주최로 오는 21일 10시부터 15시까지 용호동 남부환경체육공원에서 제23회 오륙도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개최되며 남구 관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분야는 유치부, 초등부로 나눠서 진행되고 화지는 당일 무료 배부된다. 대신 그림도구는 개별적으로 참가자가 준비해야한다. 또한 우수작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사생대회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O/X퀴즈, 주사위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배 용호1동 청년회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