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올해 첫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클린환경 나눔장터에서는 사전신청을 통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사고 팔 수 있으며, 아이스팩을 활용한 방향제를 제작하는 환경 체험교실도 진행한다. 또 우유팩을 티슈로,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마련한다. 북구는 2006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운영해 왔으나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장터 운영이 중단됐다. 북구 관계자는 "클린환경 나눔장터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소비생활과 자원재활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이웃간 소통과 나눔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청 공무원들이 부서별 봉사활동에 나서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부서(동)별로 연간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해 연말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8개 동을 포함한 37개 부서에서 436명이 참여해 북구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사회복지시설 활동 보조, 의료봉사,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청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시행하는 것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우리 구는 구민 3명 중 1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자원봉사가 활발한 도시"라며 "직원들도 그에 발맞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눔이 있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동해남부선 폐철도 교량 보행공간 조성을 위해 교량 보수공사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철도 폐선부지 활용사업으로 중산천·이화천·약수천·매곡천 폐철도 교량에 보행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보수공사는 교량의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 표면과 단면보수 등을 시행,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사에는 구비 1억원이 투입된다. 북구는 보수공사가 마무리되는 교량부터 순차적으로 난간 및 데크를 설치해 보행공간을 조성해 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폐철도 교량 보행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은 행복돌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6월부터 시간제보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간제보육이란 생후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영아들을 대상으로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로 시간당 자부담 천원의 보육료로 월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23년 5월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거쳐 접수된 3개 보육시설에 대해 1차 서류심사 및 현장확인을 통한 2차 심사 결과 1개소(엔젤어린이집)가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부터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시간제보육반에는 별도 전담교사가 배치되어 독립된 보육실에서 교사 1인당 3명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희망하는 부모님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PC버전이나 모바일앱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1661-9361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시간제보육은 부모의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돌봄서비스로 앞으로 확대,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16일 형석중학교 학생4-H회 38명을 대상으로 4-H운동 바로알기 및 농심함양을 위한 벼·콩 화분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H의 개념, 상징과 이념 등 4-H운동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벼·콩의 일생 관찰을 통해 재배 지식 습득 및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실천적 태도를 배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벼·콩의 일생에 대하여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본인의 화분에 볍씨와 콩종자를 파종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4-H회원들이 직접 만든 벼·콩 화분은 수확기까지 관찰일지를 작성해 관리하며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벼·콩 화분재배 콘테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오은경 소장은 “학교4-H 회원들이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실천학습을 통해 올바른 품성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은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증평인삼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체험마을 운영자 및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CS(Customer Satisfaction) 컨설팅 워크숍을 증평인삼문화센터(증평읍 중부로)에서 17일을 시작으로 3일간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삼프로그램 체험 고객이 증평군의 고객이라는 마인드 정립과 서비스의 다양한 상황과 여건속에서 긍정적인 고객응대 스킬을 향상하기 위한 워크숍으로 증평군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증평군만의 차별화된 인삼문화 도시를 홍보하기 위함이다. 전문기관인 이룸터 허윤정 대표가 직접 CS 서비스 베이직 액션 스킬과 고객접점별 응대 방법에 대해 대상자별로 5회차에 걸쳐 그룹별 코칭할 예정이며, 접점별 고객의 마음을 고려한 응대 포인트를 상황별로 실습할 계획이다. 김희식 증평군 부군수(증평인삼융복합사업추진단장)는 “증평인삼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체험마을 운영자 및 관계자 분들이 증평군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분들이기에 이번 역량강화 CS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증평군의 인삼문화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은 ‘2040년 증평 군기본계획’ 수립과정에 군민이 바라는 미래상과 분야별 추진전략 도출을 위해 발족한 군민계획단이 이재영 증평군수에게 미래상을 전달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군민계획단은 새로운 도약과 미래 100년의 밑그림이 될 ‘2040년 증평 군기본계획’에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각계각층 56명으로 △1분과 도시․주거 △2분과 경제․교통 △3분과 교육/문화․관광 △4분과 복지․안전/환경 등 총 4개 분과에 각 14명씩 구성됐다. 군민계획단은 지난 4월 1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이어진 4차례의 열띤 토의를 거쳐 증평의 미래상과 분야별 추진전략을 도출하고 이재영 증평군수에게 군민이 바라는 증평의 미래상을 전달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군민계획단이 제안한 증평의 미래상은 ‘젊음이 성장하는 글로벌 미래중심도시 증평’으로 아름다운 삶이 있는 녹색 도시(도시분야), 다양한 산업이 상생하는 행복한 경제도시(경제분야), 꼭! 함께 오고픈 문화․관광도시(문화․관광분야), 모두모두 손잡고 안전하고 안락한 증평에서 만나요!(복지․안전분야) 등 분야별 추진전략도 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옥외광고물 업무 추진의 방향성을 제고하고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과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5월 19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2023년'Jump-up! 옥외광고물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옥외광고물 교육은 민관이 함께하는 자리로 강원도 옥외광고물 담당 공무원 40여 명, 강원도옥외광고협회 회원 20여 명 등 총 60명이 참석한다. 교육 내용은 신디자인랩 신정엽 대표의‘강원도 경관과 옥외광고물 방향 제고’, 올바른광고문화운동본부 임충수 이사의‘옥외광고물 법령 해설’, 강원대학교 디자인학과 이철 교수의‘도내 옥외광고물 디자인 향상 컨설팅’등 총 3개 특강과 참석자 의견청취, 도‘아름다운 간판 가꾸기 및 공모전’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근래 코로나19 이후 민관이 함께하는 도내 첫 옥외광고물 교육으로 그간 해소하지 못했던 옥외광고물에 대한 궁금증과 법령에 대한 기초 해석 등 여러 방면으로 옥외광고물 직무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호 강원도 건축과장은“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도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올바른 옥외광고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원도와 (재)강원도일자리재단이 강원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기참여자 포함)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6월 20일까지 '2023 강원청년 성장그래프 공모전'을 공모한다. 재단은 사업 참여 청년들의 지역정착 우수사례·성장이야기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정착을 유도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했으며, 공모주제는 청년들이 겪었던 다양한 경험(일, 사랑, 사회)에 대한 실패와 극복 사례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들에게 전하는 나의 성장이야기와 응원메시지를 담아내면 된다. 공모분야는 수기, 카드뉴스, 동영상 3개 부분으로 모집 중이며, 응모는 강원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작품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67점의 우수사례를 선정, 총 680만원(참가상 포함) 상당의 상금(강원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청년의 날 행사 시 수상작 우수사례 발표 및 별도 사례집을 제작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5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서영호 교수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일반인 심폐소생술 과정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서영호 교수는 응급의료에 관한 전문지식과 함께,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가 필요한 이유와 방법, 심장 마비 등의 심폐기능 이상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을 돌보는 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이 실천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처하는데 중심을 두었다.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은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여, 이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8월까지 현장으로 찾아가는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총 7회 실시하여 사회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뿐만 아니라 장애당사자들과 함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안전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황흥구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대상 ▲상담 지원 ▲삭제 지원 ▲사건 지원 ▲법률 지원 ▲치료비 지원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상담부터 피해 회복까지 원스톱 통합지원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2021년 6월 14일 인천광역시가 인천여성가족재단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2022년 5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법적 대처과정에서의 피해자 권익을 보호하고,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법률상담, 소송구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무료법률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센터는 2022년 5월, 전담 자문변호사 2인을 위촉,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입었음에도 법률적 한계에 부딪혀 제대로 된 법률지원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를 위해 원스톱 법률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2022년 5월~2023년 4월까지 1년간 총 82회의 피해자 대면 법률 상담을 실시, 그 중 47명에 대해서는 소송구조를 지원, 345회의 사건지원을 실시하여 형사고소부터 재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또한 129회의 비대면 법률상담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실시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류권홍)이 내달 16일, 인천광역시 및 기초단위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와 인천시민대학 활성화 및 자원봉사 문화조성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업무협약에는 지난 3월 진흥원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의 양자 업무협약에 이어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중구자원봉사센터, 동구자원봉사센터,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부평구자원봉사센터,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서구자원봉사센터 등 기초단위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여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진흥원은 하반기부터 인천시민대학 명예시민석사과정 현장실천활동에 자원봉사분야 교육과정 신설하고, 인정기준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을 명예시민학위제 학습시간으로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광역 및 기초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교육프로그램 안내, 지역 내 전문 자원봉사 관리자 및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자원봉사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전 지역에서 배움을 자원봉사 실천으로 이어지는 성숙한 시민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