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23일 사전 모집된 초등학생 어린이의 50가족과 함께 계양경기장에서‘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일상화된 재난 속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개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재난을 극복하는 힘을 키울 수 있고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생존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버블&벌룬 매직쇼, 퀴즈이벤트, 가상현실(VR)체험 등 풍성한 놀거리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가족 대피 전략, 생존배낭 꾸리기, 쉘터 설치, 비상식량 취식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실습 및 체험 위주의 흥미로운 방법으로 재난대처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실제 재난회복 지원차량, 급식 차량, 세탁 차량 등을 전시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위험에 대비해 위기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수돗물‘인천하늘수’의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9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리는 제34회 화도진 축제에서 인천 수돗물 홍보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 대표 지역축제이자 최고(最古) 군영축제인 화도진 축제 현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4월 수돗물 부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한‘인천하늘수’를 많은 인천시민 앞에서 소개하고 알릴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될 수돗물 홍보캠페인 “떴다! 인천 수돗물, 즐기자! 인천하늘수”는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인천하늘수를 찾아라!) ▶인천하늘수 OX 퀴즈(인천하늘수 퀴즈왕) ▶음용서약 캠페인(내 삶의 맑은 흐름, 인천하늘수) 등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들로 구성되며,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인천하늘수 장바구니, 포스트잇, L자 파일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메인 행사인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는 참가자들이‘인천하늘수’와 먹는 샘물 2종을 상표를 가린 채 비교 시음하며 물맛의 차이를 느껴보는 체험 이벤트로, 수돗물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돗물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0일 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해 애쓴 유공자 표창과 함께 어린이들이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외국인 및 다문화 포용을 주제로 한‘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며 ▲중국, 베트남 등 5개국의 전통 놀이 및 의상 체험 ▲글로벌 타투 만들기 등 총 12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다문화가정 자녀 및 내국인 아이들로 구성된 ‘다국적 어린이 합창단(하울림합창단, 하늘소리합창단 연합)’의 공연과 ‘어린이 난타 공연’의 축하 무대도 준비돼 있다. 다문화 가족의 정착 및 삶의 질 개선에 애써준 유공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및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영현 서구가족센터 팀장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계유나 중구가족센터 언어발달 지도사와 ▲박올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러시아 상담원 ▲고희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중국어 상담원 등 총 3명에게는 인천광역시장을 표창할 예정이다. 김지영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산정수장의 혼화지 급속혼화기 설치로 인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전 1시까지 15시간 동안 가동이 중단되나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추홀구 주안4동, 관교동, 남동구 구월1~4동, 간석2동, 만수5동 일부 고지대지역은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 수압 저하로 인해 수량이 감소 될 수 있다. 수산정수장은 연수구와 남동구, 미추홀구, 중구 일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혼화지 급속혼화기 설치로 인해 부득이 가동을 중단한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50여 명의 직원을 투입해 단계별 수계전환을 실시하고 남동·공촌·부평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는 한편, 배수지 최고수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수계전환은 2단계로 나누어 실시된다.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전 1시까지 실시되는 1단계에는 동구, 미추홀구(도화2·3동), 서구(석남3동, 가좌2~4동)가, 24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전 1시까지 실시되는 2단계에는 중구(영종 제외), 미추홀구, 연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시 홈페이지에 유정복 인천시장의 정책 방향과 행정철학 등을 상시 게재하는 메시지 공간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는 15일부터 시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시장 메시지’메뉴를 신설해 시민들과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장 메시지 메뉴는 시 홈페이지 첫 화면에 ‘시장 메시지’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확인할 수 있다. ‘정각로에서’,‘30일간의 여정’,‘사람 꽃이 피었습니다’ 등 세 가지 코너로 구성돼 있다. 시청의 도로명 주소를 딴 ‘정각로에서’는 주요 시정내용과 소통·공감 메시지를 담는데 주로 유정복 시장의 시정에 관한 관점 등을 엿볼 수 있다. ‘30일간의 여정’은 지난 한 달간 시정에 대한 소회를, ‘사람 꽃이 피었습니다’는 새로운 달을 맞으며 인천시민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꾸며진다. 시는 앞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시장 메시지 혁신을 위해 챗GPT를 도입해 기념사, 연설문 등 메시지 데이터베이스 탐색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AI) 시장을 도입해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시정 메시지를 연결고리로 시민이 ‘인공지능(AI)시장’과 만날 수 있는 시장 메시지 고도화 사업도 검토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해외 관광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인천시가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 선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의 해외관광객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소프트 파워 인천(Soft Power INCHEON, 인천이 가진 관광, 문화 등의 매력)’을 주제로 태국과 베트남에서 인천 관광 단독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19일과 20일에는 태국에서, 5월 23에는 베트남에서 로드쇼가 열릴 예정인데, 관광·의료·마이스 등 21개의 인천 관광 기업이 공동 마케팅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번 로드쇼 개최를 위해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을 꾸렸다. 이행숙 시 정무부시장은 태국 일정에 직접 참여해 방콕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인천관광 설명회에서는 인천의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홍보해 동남아권 잠재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에 한국과 태국·베트남 간의 상호 방문 관광객 규모는 각각 246만 명, 485만 명으로, 관광시장에서 서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부터 국제 관광이 재개되면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의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가 5G로 교체돼, 이용객들의 통신속도가 빨라지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시내·광역·순환버스 등 버스 내부에 설치돼 있는 LTE급 공공와이파이를 5G로 전면 교체하는 2단계 사업을 5월 18일 완료해, 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버스 공공와이파이 5G 교체는 3차에 거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에 1차 사업 271대 교체를 완료했고, 이번 2차 사업에는 시내버스 1,535대, 광역버스 39대, 순환버스 44대 등 158개 노선 총 1,629대를 교체했다. 2차 사업까지 총 1,900대가 교체됐고, 올해 말까지 예정돼 있는 3차 사업 567대를 포함하면 총 2,467대의 공공와이파이가 5G로 교체되는 셈이다. 시가 올해 추진한 2차 사업은 인천시에 차고지를 두고 있는 버스 공공와이파이 2,467대 중 1,629대의 노후된 LTE 장비(통신속도 100Mbps)를 초고속 5G 장비(통신속도 250Mbps이상) 교체하는 사업으로 이용자가 보다 더 빠른 속도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동시에 많은 접속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폭 개선한 것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1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28 경북포럼'을 열고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계승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2.28민주운동의 이념을 계승·실천하고 사회의 공익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민주운동 기념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는 단체로 1990년 '2.28민주의거기념사업회'로 발족했다. 이날 포럼에는 윤순갑 경북대 명예교수가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박홍식 전통문화연구회 회장이 '경북의 선비정신의 발현'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백승대 부회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토론에서 2.28민주운동과 경북의 선비정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유교의 본향인 경북을 떠받쳐준 선비정신을 현대적 의미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됐으며, 대구경북의 고등학생이 중심이 된 2.28민주운동의 고귀한 정신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됐다”면서, “경북의 자랑스러운 정신적 자산이 후손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17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 경북” 실현을 위해 여름철 대비 사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 공사 중인 사업현장의 추진상황과 예·경보시스템의 장상작동 여부를 확인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했다. 도는 먼저 영덕군에서 권역단위 종합재해위험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괴시․벌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우기철 대비 전반적인 대비상항을 집중․점검했다. 괴시․벌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괴시리 일원에 총사업비 386억원(국비 193억)을 투입해 시가지 내 건물 262동(1,929세대 2,530명)의 침수위험을 해소하는 단위권역별 종합적인 재해예방사업이다. 사업현장을 찾은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로 고통을 겪어 온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안전한 사업관리와 우기 전 주요 공종을 마무리해 재해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하천수위에 따라 위험경보를 알려주는 울진읍 호월리 용제교 예․경보시스템 작동유무를 확인하고, 유사시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수시 점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서울 용산 육군호텔(로카우스·舊용사의 집)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 반기문 前유엔사무총장, 폴 조셉 라카메라(Paul Joseph RaCamera) 유엔군사령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한국-유엔사 친선협회(KUFA)’창립총회에 참석했다. “함께 갑시다”라는 목표 아래 창립된 한국-유엔사친선협회(KUFA)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그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애써 온 유엔사 장병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유엔사군정위(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출신 예비역 장성 등 사회 원로 및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2021년 11월 유엔사 역대 군사정전위 수석대표 모임 발족을 통해 1년 6개월의 노력 끝에 이날 창립총회를 열게 됐다. 유엔사(UNC)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남침을 감행했을 때, 국제연합이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제84호를 근거로 미국 주도 하에 창설된 다국적 통합군사령부다. 평시에는 한반도에서 정전협정을 관리하고, 위반 상황 발생 시 조사 및 시정을 통해 위기 완화 및 전쟁을 억지하는 역할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이 오는 5월 19일 오후 3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3 꿈꾸는 아이들의 세계’ 전시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강연’ 및 ‘작가와의 대화’로 진행된다. 강연은 ‘포스트 시네마 시대의 미디어 고고학’이라는 주제로 영화미디어학자 김지훈 중앙대 교수가 진행한다. 이어지는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울산시립미술관의 이진철 학예연구팀장의 주도로 미디어아티스트 신형섭 작가와 김지훈 교수가 ‘오래된 미디어의 재발견’이라는 화제를 가지고 대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3 꿈꾸는 아이들의 세계 전시’ 진행 중인 전(前) 영화사적 광학장치에 바탕을 둔 신형섭 작가의 작품을 영화미디어학 분야의 국제적인 학자인 김지훈 교수가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이다. 강연과 대담은 신형섭 작가의 작품을 미디어 고고학 및 20세기 영상 장치의 측면에서 살펴보고 영화 장치의 기술적·문화적·제도적 경계가 재구성되고 있는 포스트 시네마 시대의 관점에서도 그 의미를 해석하고자 한다. 수강생은 선착순 50명 모집하고 있으며, 5월 1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꿈꾸는 아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5월 31일)을 맞아 봉수유적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2로 직봉-울산 부로산 봉수’의 사적 지정을 기념한 대곡박물관 제1차 특별기획전 ‘봉수, 횃불과 연기의 이어달리기’의 연계행사로 마련됐다. 답사는 울산 부로산 봉수 유적과 양산 위천 봉수 유적으로 떠난다. 부로산 봉수는 부산 다대포진 응봉에서 시작하는 제2로 직봉의 여섯 번째 내지 봉수로 남쪽의 양산 위천 봉수에서 보내는 신호를 받아 북쪽인 두서면 서하리의 소산 봉수로 신호를 전달했다. 울산문화재연구원 정현석 팀장이 답사 안내를 맡으며, 5월 31일 오후 1시 반에 울산대곡박물관에서 집결해 출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녹음이 짙은 5월에 답사에 참가해 우리의 문화유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5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