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가 기획한 클래식 공연 노부스콰르텟 '오직 베토벤'이 다가오는 6월 10일 오후 4시에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된 현악4중주단 '노부스콰르텟'은 지난해 영국 런던 위그모어홀 상주 음악가로 선정될 만큼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사카 국제실내악콩쿠르, 리옹 국제실내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했고, 2012년 세계 최고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에서 2위, 2014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이들의 모든 기록은 최초 또는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4/15시즌부터는 글로벌 에이전시 지멘아우어 소속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미셸 달베르토와 함께 한 '프랑크 오중주' 음반은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러 수상 이력과 공연 경험을 가진 노부스콰르텟은 이번 공연 '오직 베토벤'에서 베토벤의 내면과 생애 전체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파주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철원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 희망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3년 철원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일자리 박람회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철원 종합문화복지센터 1층, 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19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 다수가 방문하여 구인 기업과의 정보를 교환했다. 2023년 철원군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한 강원도 일자리재단은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 및 직업흥미검사·취업특강 등을 진행하여 취업 준비를 위한 도움을 주었으며, 강원서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는 제대(예정)군인의 재 취업을 위한 교육안내 및 상담과 특강을 진행했다. 대다수 참여기업가들은 철원군에서 처음으로 만든 구인‧구직자 만남의 자리로 구직 구인은 물론, 관련 유관기관과 기업간 교류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함이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추진 되어야 할 사업이라고 말했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기업과 함께해 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처음 시행하는 만큼 관내 구인과 구직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에 의의를 두었으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철원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 (재)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2022년 민원왕 등 민원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담당자의 사기진작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마음 돌봄으로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담당자들의 민원업무로 인한 직무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민원공무원들을 위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한방 힐링 웰니스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청풍호반 힐링체험, 제천한방 음식 브랜드‘약채락’식탐방, 한방 면역 활성 숲 테라피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스트레스 회복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교감이 가장 많은 민원공무원들이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라며, 점점 다양해지는 군민의 요구와 기대에 맞춰 감동과 신뢰를 주는 민원서비스 행정을 펼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0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시 승격 74주년을 맞아 ‘2023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14회 포항시민 체육대회’를 동시 개최해 대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민의 날 기념식은 엔데믹 선포 이후 완전한 일상 회복 단계에서 대규모로 개최돼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포항시민 체육대회와 동시 개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해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1부 시민의 날 기념식은 읍면동별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시민헌장낭독 △시민상 시상 △성화 점화 △시민의 노래 제창 △인기가수 진성, 별사랑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포항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시정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대한 공적이 뛰어난 사람에게 수여되는 ‘포항시 시민상’은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강재명 포항시 감염병대응본부장이 수상자로 선정돼 이날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2부 행사인 제14회 포항시민체육대회는 △단체 줄다리기 등 6종의 읍면동 대항 경기로 치러지는 명랑운동회 △시민화합 한마당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ESG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 전인적 세계시민위크 2023’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가 4일과 5일 양일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한동대 등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ESG 특강과 멘토링, ESG 창업 캠프와 컨퍼런스를 비롯해 ‘영일만 스타트업데이’ 등으로 진행됐으며,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 스타트업기업, 글로벌 투자자, 대학생 등이 찾아 글로벌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이와 관련 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세계 시민 라이브 토크를 통해 유중근 UNAI KOREA 이사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션 승일희망재단 대표는 포항을 건강한 세계 시민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의견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ESG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영일만(0110000) 스타트업데이’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가 같은 날 열려 큰 관심을 받았다. 세계 최대 글로벌 투자자 아시아 대표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디렉터 등이 참여해 글로벌 스타트업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포브스 선정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포항시 영일만항에서 관광객 2,800명을 태운 대형 국제 크루즈가 5일 일본 오키나와항으로 출항했다. 해양수산부의 해외 크루즈 국내 입항 금지 조치 후 만 3년 만에 크루즈의 입항이 재개됨에 따라 포항에도 대형 국제 크루즈가 운항을 시작했다. 포항은 지난 2019년 영일만항과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연결하는 5만 톤급 크루즈를 한 차례 운항했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된 바 있으며, 이후에도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크루즈 포럼 및 크루즈 선사와 지역여행사 상담회 개최, 수도권 여행사 포항지역 팸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출항은 포항시가, 경북도, 롯데jtb가 함께 추진했으며, 크루즈선은 코스타 크루즈사에서 운영하는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로 영일만항 개항 이후 입항한 선박 중 최대 크기의 선박으로 기록됐다. 총톤수 11만 4,000톤, 선박길이 290m로 최대 수용 가능 인원 3,740명의 대형 크루즈선이며, 5일 영일만항을 출항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경유, 한국으로 돌아오는 6박 7일의 일정으로 운항한다. 5일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 출항에 앞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출범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1,000만 도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인천광역시는 6월 5일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UN) 광장에서 '재외동포청 출범 기념행사'를 열고, 1,000만 도시 인천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인천시의 재외동포청 유치 활동 끝에 정부는 지난 5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재외동포청 청사가 있는 송도 부영타워에서는 정부 주관으로 재외동포청 출범식이 개최됐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유정복 시장,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재외동포청 유치에 함께 힘을 모은 재외동포, 시민·사회·직능단체의 장과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이어 한 달 만에 인천을 다시 찾아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는 재외동포청 개청 축하 영상 상영과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한 태평양 요트 횡단 원정대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1902년 인천 제물포항에서 미국 하와이로 한국 최초의 이민 선조들이 떠나면서 시작된 한국이민사의 뿌리를 찾아 120여 년 만에 요트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온 후손들을 인천시가 따뜻하게 맞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5일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UN) 광장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개청 인천 기념행사'에서 유정복 시장이 한인 이민 120년을 기념해 태평양을 횡단해 인천에 온 요트원정대 대원 4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평양 요트원정대의 주인공은 남진우 대장을 비롯해 유도열, 박상희, 조셉 장 대원 등 4명이다. 유정복 시장은 “한인 이민 120년 기념 태평양 요트원정대로서 인천에 대한 애정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기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패에 담아 전달했다. 요트원정대는 지난 3월 4일 로스엔젤레스(LA) 마리나 델 레이(Marina Del Rey) 항에서 요트 이그나텔라호를 타고 인천행 여정에 올랐고, 하와이, 사이판, 통영 등을 거쳐 출발 92일 만인 6월 4일 중구 왕산마리나에 입항했다. 이들은 재외동포청 개청을 기념하고자 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6월 7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은 1989년생부터 2004년생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3개월 동안 사전·사후 검사 각 1회, 상담·맞춤형 서비스 8회 등 총 10회의 서비스가 제공해 대상자의 심리정서 지원과 심리적 문제를 예방한다. 또한 서비스 대상자는 필요시 재판정을 통해 최대 12개월까지 이용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비용은 바우처(90%)와 소정의 본인 부담금(10%)으로 구성되며, 자립준비 청년과 보호 연장아동은 본인 부담금이 전액 면제된다.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계양구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직자들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5월 31일과 6월 2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전 직원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영상과 사례로 이해하는 슬기로운 청렴 공직생활’을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 강령 ▲갑질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들이 업무 수행 중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과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참석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반부패·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분야에서 인천 지방공기업 중 1위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는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확대를 위해 우수한 사회적기업 제품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교육⬝홍보 등을 통해 구매를 촉진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제12조에 따라 공공기관은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지원해야 한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2022년 공공기관의 구매실적을 발표했으며, 인천시 13개 지방공기업 중 인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1위를 달성했다. 박광순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이번 성과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제품을 판로 지원을 위해 제품 구매에 최선을 다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청소년한부모자립지원패키지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청소년 한부모 15가구를 대상으로 6월 3일 토요일,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가치노랑’ 행사를 실시했다. 가족 나들이 ‘가치노랑’은 가족 구성원 간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부모와 자녀의 응집력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에 위치한 키즈카페 아틀란티스 송도점으로의 나들이로 추진됐다. 키즈카페 내 다양한 놀이·체험 시설을 이용하며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자녀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다. 한편, 청소년한부모자립지원패키지의 프로그램 모집과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 홍보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