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5월 3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2023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의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 및 요금차감 방식으로 대상자가 선택하여 ’23년 7월 1일부터 ’24년 4월 30일까지 사용한다. 에너지 바우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주민등록표상 수급자(본인)이면서 세대원중 △노인(’58.12.31. 이전 출생) △영유아(’17.1.1.이후 출생)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이 포함되면 신청할 수 있다.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 수급자는 바우처 지원이 제외되며,'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동절기 연료비(’23.10월∼)를 지원받거나 ’23년 등유나눔카드 발급자(세대), ’23년 연탄쿠폰 발급자(세대)는 겨울 바우처(’23.10.11~’24.4.30)와 중북 지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7월 9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베를린 필하모닉 12 첼리스트 공연에 이어 7월 15일 조성진과 함께하는 강릉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를 개최하여 강릉을 찾는 관광객에게 명품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기획공연으로 지역의 호텔(씨마크호텔, 라카이샌드파인)과 연계하여 공연&호텔 패키지 상품 판매를 통해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패키지 상품은 관람료 및 객실료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각 공연마다 객실 10실, R석 티켓 20매 한정으로 구성된다. 조수미X베를린필하모닉12첼리스트 공연은 지난 5월 30일과 6월 1일 두 차례 티켓오픈 결과 7분 만에 매진됐으며, 이번 패키지 상품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라카이샌드파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조성진과 함께하는 강릉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티켓오픈은 1차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6월 7일 오후 2시, 2차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6월 9일 오후 2시에 예매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마이어가 설계한 씨마크호텔과 함께하는 패키지 상품은 오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악성민원을 예방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녹음기능이 탑재된 공무원증 케이스를 지급한다. 지난해 '강릉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강릉시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제정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악성 민원으로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도입된 녹음장치는 뒷면 버튼 조작을 통해 바로 녹음이 가능한 공무원증 케이스 형태로 1회 최대 6시간 녹음, 총 500시간 저장할 수 있다. 강릉시청, 사업소 및 읍면동 전 부서에 총 350개가 배부되고, 부서 관리 물품으로 개인에게 귀속되지 않으며 녹음 여부가 외견상 인식 가능하도록 물품 앞뒷면에 함께 지급된‘녹음중’ 스티커를 부착한 후 사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언이나 협박, 성희롱 등과 같은 돌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 법적 대응자료를 확보하는 등 현장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악성 민원에 대처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는 시민 서비스 향상과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소비자의 생활패턴 변화에 따른 온라인 유통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맞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릉시에 사업장을 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50개의 업체를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대상 업종이나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직영점 등은 제외된다. 공고일(6월 5일) 이후 발생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활동 및 비용에 한해 실제 증빙된 소요비용을 기준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일까지 마케팅 홍보비 지출이 완료되어야 한다. 온라인 마케팅은 키워드 광고, 배너 광고, 소셜 마케팅, 오픈마켓, 홈페이지 제작 등을 포함하며, 오프라인 마케팅은 홍보 플래카드, 전단지, 판촉물, X-배너 제작비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어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고, 시청 소상공인과를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높은 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부품 제조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부품성능평가와 금속 3D프린팅 인력양성 교육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3D프린팅 기술지원’은 3D프린팅 공정을 활용한 부품 제조수요를 가진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3D프린팅 장비를 활용한 제조 기술과 실증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제조된 부품의 성능 평가와 평가 데이터베이스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품성능평가에 참여한 기업 중 수요에 따라 재직자에 대한 금속 3D프린팅 단계별 전주기 기술교육과 장비 실습 교육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부품성능평가 사업으로 자동차, 국방, 조선,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3D프린팅 관련 기술 상담, 시제품 제작 및 평가를 제공 받았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여러 분야의 3D프린팅 기술 수요 기업들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총 3회이며, 회당 9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기간은 4일로 계획돼 있으며 교육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문화기술 기업의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5개 사에 유통자금 2천500만 원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2023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이란 문화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실제 공간에 가상현실이 결합된 실감 콘텐츠 체험 공간, 최근 주목을 받는 챗지피티(ChatGPT) 같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창작의 영역을 극대화하는 생성형(Generative) 인공지능(AI) 시스템 등이 있다.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은 제작이 완료된 문화기술 콘텐츠의 유통 확산을 위한 자금 및 유통 전략 컨설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 5개 사를 선정해 각 2천500만 원의 유통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하반기에 5개 사를 선정해 각 2천500만 원 등 10개 사에 총 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상반기 선정된 5개 사의 프로젝트는 오는 8월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다. 선정 콘텐츠로는 ▲증강현실(AR) 접목 퍼즐카드의 현대백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6월 5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커뮤니티’ 이용 희망 모임 및 단체를 모집한다. 경기도 커뮤니티는 소모임 활동 공간 지원을 통한 자발적 학습 기회 마련과 여성의 사회참여 유도를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3인 이상 도민 모임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정치적·종교적·영리적 활동 목적의 모임 및 단체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되며 선정된 단체는 6개월간 커뮤니티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공간은 스터디, 토론 및 회의, 악기연주,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센터 내 공유공간으로 체육실(201.96㎡) 등 8개소가 운영 중이다. 고현숙 여성비전센터 소장은 “경기도 커뮤니티를 통해 지역사회 소모임 활동의 활성화와 소통 공간 확대를 기대한다”라며 “도내 여성의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3일 양주 가납리 비행장에서 군(軍) 장병과 지역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한 ‘2023 군 장병 위문공연’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군 장병 위문공연’은 군 장병을 격려하고 군부대 주변 지역주민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위문공연은 육군 1군단 사령부 장병과 군 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2023년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축제 중에 열려 민군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공연에는 인기 가수 하이키를 비롯해 설하윤, 권민정, 이지카이트 등 총 8개 팀이 참여했다. 위문공연은 오는 6월 17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OBS 라디오(수도권 기준 99.9㎒)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군 장병 위문공연을 개최해 민·관·군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향후 6월 8일 7군단 사령부, 9월 중 55사단과 특수전사령부, 10월 중 5군단 사령부에서 위문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8월 31일까지 정보기술(IT) 취․창업 활성화와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2023년 정보기술(IT)분야 취․창업 포트폴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총 4개 분야로 ▲사용자 기반 디자인(UX/UI) ▲편집디자인 ▲이모티콘 ▲영상 등이다. 주제는 취․창업을 위해 제작한 포트폴리오(자유주제)이거나 재단(또는 경기IT새일센터)을 주제로 홍보콘텐츠 개선 방안 등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거주 15세 이상 도민 ▲도내 학교 재학 또는 졸업생 ▲재단이 주관하는 교육 수료생(예정 포함) 중 1가지 이상 충족하면 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총 2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950만 원(대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 등 총 41명을 선정해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진희 남부사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해 취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가 2일 저녁 연구소 앞마당에서 복분자와인 주류업체와 함께 고창 복분자와인 미니 축제 및 판촉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2023년 고창 방문의해를 맞아 선운산과 복분자클러스터 캠핑장 등 고창군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창 복분자와인의 우수성 및 다양성을 전시, 홍보, 판매했다. 축제는 연구소와 복분자클러스터 운영사인 텀앤파크홀딩스(김인수 대표) 주관으로 고창 관내 복분자 와인 제조업체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약 500여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창 복분자 와인의 시음 및 5%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예술 공연, 장기자랑,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SNS에 행사 사진을 공유하거나 구입한 고객에게는 경품제공과 함께 동일한 할인행사를 진행해 업체별로 많은 매출이 발생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재향 고창군민회와 와인동호회도 참여했다. 외국산 와인과 비교해 고창 복분자와인의 품질이 월등히 우수하고 복분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효능 때문에 기능적으로도 건강에 좋다고 호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연구소 이사장)는 “고창복분자와인 미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충청북도 자치단체장 대상’을 받았다. 충북도민회(회장 김정구)는 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된 '고향방문의 날 행사'에서 이 군수에게 ‘충청북도 자치단체장 대상’을 수여했다. 충북도민회는 이 군수가 행복 온(ON) 돌봄 추진사업을 통해 지역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과 소통공감밴드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행복돌봄과 소통공감 두 가지 키워드는 이 군수의 핵심 공약사항이다. 이 군수의 제1호 공약인 행복돌봄은 임신에서 보육까지 걱정없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행복 온(ON) 돌봄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증평형 돌봄나눔터 조성 ▲아이돌봄 지원 사업 확대 ▲돌봄인력 양성·지원 등 증평군 맞춤형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실시간 소통과 군민 우선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8월 밴드 운영 이후 약 800건 정도의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했고, 밴드를 통해 간편하고 손쉽게 생활불편사항의 처리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6월 2일 오전 10시에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17개 시·도가 참여한 ‘필수의료지원 정부-지자체 협의체’(이하, 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정부는 필수의료 지원대책 및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대책 발표 이후에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과 소통을 지속했다. 한편,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의료현장의 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17개 시도가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에서 추진 중인 ‘서울형 야간 소아 의료체계 구축사업’과 전라북도에서 지원 중인 ‘필수의료과 인재육성 시범사업’ 등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자체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17개 시·도에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