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수진)는 동구 더불어숲작은도서관과 명덕이음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6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 기관, 학교, 도서관 등의 단체를 말한다. 금번 2개 도서관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동구 관내 총 9개 도서관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 운영된다. 추가로 지정된 더불어숲작은도서관과 명덕이음작은도서관은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을 위한 지정요건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또, 도서관 내 치매도서 코너를 설치하여 아동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를 위한 다양한 치매 관련 도서를 비치하고 향후 관련 도서를 주기적으로 순환 비치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최신 치매정보 상시 제공 등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도서관 확대 운영을 통하여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에 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작업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은 근로자가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 인자에 노출되는 정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에 따라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사항에 해당한다. 이번 측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전문측정기관이 수행하여 도로보수원, 방역, 잡초관리단, 구내식당 조리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측정했다. 남구는 측정 이후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공정의 개선 조치는 물론 측정 주기 단축, 특수건강진단, 보호구 지급 등의 보호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 및 보호조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5일부터 ‘남구 거리음악회’에서 하반기 동안 거리공연에 참여할 지역예술인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 거리음악회’는 도심 공간을 문화예술공간으로 바꾸고 거리예술을 활성화시켜, 울산 남구를 문화예술이 흐르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예술인 ▲아마추어 버스커 두 분야로 나누어 모집하며, 울산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울산을 대표하는 거리공연 브랜드인 남구 거리음악회에서는 지역예술인들이 역량을 펼칠 특별하고 새로운 공연을 다양하게 기획할 예정이라며, 시민과 예술인이 모두 행복한 공연을 함께 만들어 갈 지역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석진)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를 위해 울산 남구 체력 단련실 3곳(퍼스트 클래스 휘트니스, 기린 피트니스센터, 더 헬스 피트니스)을 대상으로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마음짐(GYM) 들어드림’업무 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음짐(GYM) 들어드림’은 정신건강 고위험 청년 발굴을 위해 청년층 이용률이 높은 체력 단련실을 매개로 하여 청년층에게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서비스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청년 정신건강캠페인이다. 시설 내 자가검진 QR코드를 부착하여 누구나 쉽게 자신의 정신건강 수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을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정보 배너 및 리플렛, 스포츠 물병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설 운영 관계자는 “청년층 회원들이 취업과 학업, 진로,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회원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석진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청년층의 우울, 불안감 등의 심리적 어려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생활체육을 통한 울산광역시민 및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인‘제26회 시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여 대회기간 동안 치열한 경쟁과 열띤 응원을 펼쳤다. 6월 2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과 4일 양일간 울산 관내 17개 경기장에서 19개 종목의 경기가 개최된 이번 대회에 남구 선수단은 18개 종목 445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했다. 남구체육회는 대회에 출전한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남구의원, 남구체육회 이사·대의원 등으로 격려단을 구성하여 경기 현장을 격려 방문했으며, 대회 종료 후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여 결과를 떠나 이틀간 경기에 임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생활체육으로 화합하는 울산시민과 동호인 축제의 장인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남구의 위상을 높여주신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많이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2일 새일센터 강의실에서 올해 네번째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동차시트제조 & 품질검사원 양성과정 직업교육 훈련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매년 취업률 100% 실적을 달성하는 북구 새일센터의 우수과정이다. 이번 회의는 훈련생들의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 구직자 만족도가 뛰어난 업체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 ㈜유성산업과 ㈜손진씨에스, ㈜성웅인더스트리, ㈜용산, ㈜와이에스피 울산지점, ㈜제영에스엠티, ㈜평창 등 자동차 시트 직종 관련 북구 업체가 참여해 훈련생들의 취업 활성화 방안 및 교육훈련 과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북구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구인 수요가 높은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취업처와 협력하여 구직자의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초록숲길트러스트는 2일 북구 연암정원(연암동810 일원)에서 수목이름표 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작년 11월 발대한 초록숲길트러스트는 철도 폐선부지에 조성되는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과 북구청에서 명촌교 구간 산업로변 완충녹지에 조성되는 순환산책로 등 북구 도시숲 조성과 관리를 위한 활동을 전문적으로 펼쳐나가는 민간봉사단체다. 초록숲길트러스트 회원들은 지난달 23일 연암정원 사전답사를 통해 수종과 위치를 파악하고, 2일 연암정원 생태식물원에 식재 되어 있는 황매화, 수국, 금불초 등 20 여종의 관목과 초화류에 이름표를 달아 주었다. 초록숲길트러스트 관계자는 “연암정원은 북구에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여 원연암마을 일원에 조성한 도심 속 정원으로, 7~8월 연꽃이 만발하면 방문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다.”며 “연암정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오늘 단 수목이름표가 생태학습공간으로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제 여건 악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부군수 주재로 주요 사업 담당 팀장들이 참석하여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향후 집행계획 및 문제점을 심도있게 토의했으며,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3,016억원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신속집행은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등 재정 운용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군은 주요 사업 진행 현황 및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집행 부진 사업의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금 및 기성금을 최대한 집행하고, 이월예산을 최소화하는 방안, 사업 진행이 불가능한 사업 및 불필요한 사업 정리, 사업추진 사전절차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해 예산편성기준을 강화하여 향후에도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윤태열 울진군 부군수는“각종 대형 사업들로 업무량이 많아 신속집행의 어려움은 알고 있지만, 지역경제 위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023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 전문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활용해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흥덕구 거주자 및 직장인이며, 현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질환자 및 약물 처방을 받는 사람은 제외된다. 흥덕보건소는 오는 6월 5일부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기간 내 직접 방문(3회)을 통해 혈당, 혈압,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을 측정하고 신체활동 및 건강행태 개선에 대해 상담 받게 된다. 사업 기간 내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상품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공유지에 대한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사업전략화 수립 용역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본 용역을 수행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예전 흥덕야구장 부지(흥덕구 복대동 288-128번지)로, 현재는 임시 주차장을 조성 중이다. 시는 해당 부지에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자 지난해 청주시의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제출했으나, 시의회에서 단일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여러 시설을 복합적으로 계획해 비용 상의 비효율적인 요소도 제거할 수 있도록 기본구상부터 면밀하게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으로 부결됐다. 이에 시는 시민 편의시설 제공을 위한 복합화된 공공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대규모 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해 수익시설 건립을 병행하는,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이 결합한 복합개발 방침을 정하고, 현재 기본구상 및 사업전략화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오씨에스도시건축사사무소와 삼일회계법인은 각각 도시계획, 건축 그리고 부동산개발 분야에 대한 전문가로 이뤄져 있다. 시는 6월 중 협상과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계약이 마무리 되면 공동 수행을 통해 복대동 복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국악 뮤지컬 “ 허균, 함라에 날아들다 ” 공연이 6월 10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익산시 함라 한옥체험관 내 야외 상설공연장에서 18회에 걸쳐 개최된다. 익산시,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이사장 조통달) 주관으로 추진되는 “허균, 익산에 날아들다” 공연은 전라북도 관광콘텐츠 도내 5개 시군 대표 브랜드공연에 선정되어 지역 전통예술과 한옥의 전통적 공간 자원을 융합한 야간상설공연으로 추진된다. “허균, 익신에 날아들다”는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이 함라에서 유배생활을 한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그려내는 공연으로 배우들과 관람객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관객 친화형 퓨전창작 뮤지컬이다. 이공연으로 함라지역이 지역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역사적인 정체성을 회복하고 문화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상설공연으로 추진되어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함라지역은 근대화된 부농가옥 고택인 만석꾼이 살았던 삼부잣집과 함열향교가 소재하고 현재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돌담길이 있으며 숙박 등 체험을 할 수 있는 함라 한옥체험단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고창군에 최근 지방공무원 5급(지방사무관) 승진자 140여명이 방문해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과 교류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승진자들을 환영하며 직접 가이드 역할을 맡아 고창의 다양한 매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무관 승진자들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창군의 노력을 배우고, 매력적인 자원과 역사, 문화를 발견하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고창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뤄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