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일 경기도 광주 도람근린공원(광주시 역동 178 일원)에서 새집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경기도 광주시 소재 역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GH 관계자, 조류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GH는 곤줄박이 등 소형조류들이 서식할 수 있게 특화된 새집을 준비했으며, 학생들과 조류 전문가들은 생태적 특성에 맞게 적정한 나무 30여 그루를 선정하여 해당 나무에 새집을 달았다. 김미영 역동초등학교 교장은“기후위기 및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직접 생태복원 활동에 참여하고, 자연환경에 대해 상기하게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행사가 생태복원(Enviroment) 및 지역상생(Social)을 동시에 충족하는 실천 모델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사업지구 내 생물 다양성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달 30일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2023년 강화군 제1기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또래상담자와 지도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 계획 안내, 위촉, 선서문 낭독, 또래상담자 역량 강화 교육(김은영 강사)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강화군 또래상담 연합회는 총 6개 학교가 가입해 약 90여 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할 예정이다. 솔리언 또래상담자는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교내외 고민이 있는 또래들을 도우며, 정서적 지지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강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또래상담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보수교육, 소진예방 프로그램, 지도교사 사례회의 등 또래상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또래상담자 김○○은 “이렇게 많은 또래상담자들이 있는지 몰랐는데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았고, 앞으로도 함께 고민을 나누며 연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달 31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금연지도원, 실버금연환경지킴이 등 20여 명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Ploka up)’와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국제 환경보호운동이다. 군 보건소를 출발점으로 풍물시장과 터미널 일원에서 담배꽁초 줍기, 어깨띠, 피켓 등을 이용해 금연 분위기 확산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금지, 보건소 금연서비스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주민과 상인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군 보건소는 금연지도원을 위촉해 지역 내 금연구역 3,604개소(5월 기준)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 및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실시한 금연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금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강화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화군 이장(이장협의회장 김상배) 155명은 2일 인천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와 책임 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온 인천시 이·통장 4,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끼와 열정을 맘껏 펼쳤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장들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천호 강화군수가 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고생한 강화군 이장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사기를 높여주었다. 이로 인해 강화군 이장들은 더욱 한 마음 한뜻이 되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상배 강화군 이장협의회장은 “강화군은 지리적으로 다른 이·통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어려웠는데,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이·통장들과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유천호 강화군수는 “항상 지역의 최일선에서 봉사하시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고생한 이장들이 오늘만큼은 다 잊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관광지 할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여행가는 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국내여행을 통해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에 강화군에서는 혼자 또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한 소창체험관, 조양방직 등 원도심 관광지를 찾아 인증 사진을 찍어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참가 기념품으로 원도심 관광 기념 배지 또는 소창 컵받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달 31일부터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종의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 주민증은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올해 공모에 선정되어 참여하게 됐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발급받고 강화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찾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적십자 진위봉사회(회장 안인준)가 2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으며, 직접 담근 오이지, 열무김치, 묵, 오색미, 토마토 등 지역 생산물로 살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됐고, 면 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참여의 장이었다. 적십자 진위봉사회는 수년 전부터 매년 바자회를 열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25일엔 직접 담근 오이김치와 쌀을 복지 사각지대 40가구에 배부했다. 적십자 진위봉사회 안인준 회장은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동참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애쓰시는 진위면 단체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행정적인 부분은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연천군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특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현미 4kg, 소고기 2근, 참외 1봉으로 구성된 특식꾸러미를 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남궁금복 민간위원장은 “많지 않은 음식이지만, 진심으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찾아서 묵묵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공공위원장은 “항상 우리 지역 이웃에 대한 따듯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가장 든든한 협력자로서 촘촘한 마을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접경지이자 소멸 위험지역인 경기도 연천군에서 군의회 의원이 다둥이 아빠로 지역사회 모범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윤재구 연천군의회 의원(연천읍·군남·미산·왕징·신서·중면). 윤재구 의원은 오남매의 아빠이자 연천군의회 의원이라는 2개의 직함을 갖고 있다. 든든한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였던 그는 지난 2022년부터 군의원으로 당선돼 지역의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의원은 군의원에 당선된 이후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연천읍을 비롯해, 군남면, 미산면, 왕징면, 신서면, 중면 등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윤 의원은 40대 초반 젊은 의원답게 한 발 더 움직이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다출산 집안의 아빠답게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복지 문제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윤 의원은 아동 돌봄 지원 등과 같이 맞벌이 가정에 대한 타 지자체의 우수한 제도 등을 연천군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둥이 아빠인 만큼 육아문제 해결에 대한 좋은 방안을 찾기 위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고독사 방지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고독사의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되는 만 40세부터 만 64세 이하의 중·장년 1인 가구로 10개 읍·면과 협조해 유선, 방문을 통해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연천군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 및 사회적 고립 가구를 파악해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고·중·저 위험군을 분류해 추후 고독사 예방사업 대상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제은석 연천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놓치지 않고, 예방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공적 또는 민간서비스를 지원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6월 2일 (사)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본부장 오세동)와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청주시 개신동 주공3단지아파트에서 ‘어쩌다 못난이김치’ 시식회, 이벤트, 현장판매 등의 판촉행사를 진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판촉행사는 청주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참여 학생들이 지역 가치 창출을 위한 PBL 프로그램으로 선정한 ‘어쩌다 못난이김치 판매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기농본부가 못난이김치와 홍보 전단지를 제공하고, 청주대 학생들이 행사를 기획하여 이벤트를 통해 못난이김치를 홍보했다. 기농본부 오세동 본부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충북도 현안사업인 ‘못난이김치’에 관심을 갖고, 김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주체적으로 판촉행사를 추진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발전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청주대 PBL(Program Based Learning)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및 지역기업 등의 문제를 발굴하고, 주체적으로 현장 활동을 통해 해결해 가는 체험중심의 학습과 지역 가치 창출 등의 성과를 도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2일 14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형 기회발전특구’ 전담조직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월 22일 1차 회의 개최 이후 기존의 지방분권법과 국가균형발전법을 통합한'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통합법률)'이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황으로, 금번 회의는 통합법률의 핵심과제인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한 우리 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그간 우리 도 자체적으로 실시한 시·군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했고, 보다 많은 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위원들은 시군별 균형발전 대응 강점 즉, 인구소멸지역, 저발전지역,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논리 개발 필요성, 기업 입주수요, 기반시설, 정주여건, 교육환경 등 정부의 특구 지정 취지에 부합하도록 세밀한 계획 수립과 대응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우리 도는 도내 관련부서, 각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특구수요를 보다 구체화하고, 특구지정을 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내용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23년 하반기까지 세부계획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잡고 남부3군(보은‧옥천‧영동) 농촌마을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지원활동을 추진한다. 우선 6월 2일(금) 영동군 용산면 구촌2리를 시작으로 10월에는 보은‧옥천지역 마을을 선정하여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약 60여 가구를 지원한다. 전기분야 전문가의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누전으로 인한 전기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노후된 전기시설에 대한 교체‧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남부지역 주민들에게 도정‧시책에 대한 홍보자료를 배포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같은 날 구촌2리 경로당에는 이‧미용, 칼갈이, 집수리 등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찾아라 영동행복마을 봉사활동'도 병행된다. 남부출장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농촌마을 취약계층의 전기안전 확보 및 편익증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업발굴을 통해 남부권 균형발전과 주민에게 다가서는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